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에 대해 러시아 측이 우려를 표명하며 모든 당사자들에 자제를 촉구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크렘린궁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 우려한다"며 모든 당사자들에 대해 자제를 촉구했다.
그러면서도 "러시아는 한반도 정세를 면밀 주시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긴장 완화를 위한 고위급 대화는 예정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은 16일 오후 2시49분쯤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해당 연락사무소는 2018년 4월 남북 정상 합의로 나온 '판문점 선언'의 상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