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비신뢰지수 93→85 뚝…예상치 대폭 하회

美 소비신뢰지수 93→85 뚝…예상치 대폭 하회

뉴욕=이상배 특파원
2020.08.26 03:24
뉴욕의 한 식당
뉴욕의 한 식당

미국의 소비심리가 다시 악화됐다. 여름철 코로나19(COVID-19) 재확산으로 경제활동 재개에 제동이 걸리면서다.

25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7월 93.0에서 8월 84.8로 후퇴했다.

당초 시장이 예상한 91.7(마켓워치 기준)을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봉쇄가 본격화된 직후인 지난 4∼5월 수준에도 못 미친다.

컨퍼런스보드는 "소비자들의 단기적인 경기 전망과 재무 상황에 대한 기대 모두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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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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