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김연아를 포함한 역대 메달리스트들 사진이 현지 지하철역에 붙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포르텔로역에는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 사진과 역대 수상자들 이름이 래핑됐다.
사진에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금메달을 차지한 뒤 갈라쇼에서 '타이스의 명상곡'에 맞춰 연기하는 김연아 모습이 담겼다.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은퇴한 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 홍보대사를 맡았으며 개회식에서는 성화 최종 점화자로 활약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오는 6일 개막한다.
김연아는 최근 전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전보다 메달 따는 종목이 다양해지고 선수도 많아졌음에도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스타 선수가 많지 않아서 메달 하나만 따도 주목했지만, 이제는 잘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관심이 사라진 것 같다)"며 "이번 동계올림픽 다양한 종목에 출전하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