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이란 전쟁] 이란, 개방하고 싶어도 못하나…트럼프 "기뢰제거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제거를 시작했다"고 밝힌 가운데 정작 이란이 기뢰 위치를 다 모를 뿐 아니라 제거능력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때문에 해협 개방을 안하는 게 아니라 실상은 못하는 쪽에 가깝단 것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설치한 기뢰 위치를 모두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은 또 기뢰를 제거할 능력도 부족하다. 이것이 호르무즈 해협을 신속히 개방하라는 요구에 이란이 응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NYT는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직후인 지난달 소형 선박들을 이용해 해협에 기뢰를 부설했다. 이란은 그뿐 아니라 드론 및 미사일 공격 위협을 통해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과 다른 선박의 수를 최소화했다. 그 결과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오르고 이란은 종전 협상서 막강한 협상카드를 쥐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2주간 휴전 합의를 발표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한 개방"을 조건으로 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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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진료 중 '형광 녹색'으로 변한 눈동자…갑자기 무슨 일
안과 검진을 받은 여성의 눈동자가 형광 녹색으로 변하는 일이 벌어졌다. 간호사가 콘택트렌즈 착용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형광 염료가 든 안약을 넣은 탓이었다. 27일 아이리시 스타 등에 따르면 아일랜드 골웨이에 사는 마가리타 D. 와르골라는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눈동자가 형광 녹색으로 변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렌즈 끼고 안과 검진을 받던 중 간호사가 갑자기 안약을 넣었다. 이후 모든 것이 초록색으로 보였다. 렌즈를 빼고 식염수로 씻어내도 색이 남았다"며 "시력이 좋지 않아 다시 렌즈를 착용한 채 집에 왔다. 다행히 눈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마르게리타 눈동자가 형광 녹색으로 변한 이유는 안과 검사에 흔히 사용되는 형광 염료 '플루오레세인'(Fluorescein) 때문으로 보인다. 각막 찰과상이나 이물질 유무 등을 확인할 때 점안하며 손상된 부위에 달라붙어 형광으로 보이게 함으로써 진단을 돕는다. 소프트 콘택트렌즈는 수분 함량이 높아 염료를 쉽게 흡수한다.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플루오레세인을 눈에 넣을 경우 눈동자가 형광 녹색으로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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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철수 승인"…이란 공격 가능성 '긴장 고조'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핵 협상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이란을 공격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 국무부가 안전상 위험을 이유로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 일부와 가족들의 철수를 승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대사관 직원들과 가족들의 철수가 승인됐다며 이들이 예루살렘 구시가지와 서안지구 등 특정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사전 통보 없이 제한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미 대사관은 상업 항공편이 운항하는 시기에 이스라엘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라고도 권고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 23일에도 안보 상황을 이유로 레바논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과 가족에게 철수령을 내렸다. 외교가에선 미 국무부의 이 같은 조치를 두고 이란 공격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분석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핵협상을 두고 이란을 압박하기 위한 전략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의 핵 개발 문제를 두고 두고 전날까지 3차 협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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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변사체만 골라 알몸 촬영…'엽기 범행' 50대 일본 경찰 파면
알몸 상태의 여성 변사체 약 20구의 사진을 몰래 촬영하고 보관한 일본의 50대 경찰관이 파면됐다. 27일 일본 NHK,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시청은 이날 도쿄도 아야세경찰서 경무과 소속 순사부장(한국 경찰 경사급) A씨(52)를 징계면직 처분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3년간 도쿄도 아카바네·조토·후추 경찰서에서 근무한 A씨는 영안실에 안치된 여성 변사체 약 20구의 사진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자택으로 반출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촬영한 사진은 500점 이상으로 환부 사진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일부는 프린터로 인쇄하기도 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사이타마현의 한 역에서 여고생의 치마 속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현행 체포됐고, 자택 수색 중 문제의 사진들이 발견됐다. 이 사진들은 이 외부로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변사체 사진을 촬영하고 반출한 혐의 외에 총 5회에 걸쳐 여성 치마 속을 불법 촬영한 혐의, 미성년자 성매매 및 음란물 소지 등의 혐의로 2022년 12월부터 사이타마현과 도쿄도 내 역에서 총 5차례에 걸쳐 여성 신체 등을 불법 촬영한 혐의, 미성년자 성매매 및 음란물 금지법 위반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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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맞아? 태어나자마자 '6㎏'…"이 정도일 줄 몰라" 미 산모 깜짝
미국 뉴욕주에서 체중 6㎏에 달하는 우량아가 태어나 부모와 의료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피플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뉴욕주 이타카의 종합병원 카유가 메디컬 센터에서는 테리카·숀 부부의 막내아들 숀 주니어가 체중 13파운드(약 5. 9㎏)로 태어났다. 지금까지 이 병원에서 출생한 신생아 중 가장 큰 아기다. 이미 두 아들과 딸 하나를 두고 있는 테리카는 "아이가 (평범한 신생아보다) 클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벌써 3~6개월 아기용 기저귀와 옷을 입고 있다. 3개월 된 아기를 키우는 시기로 바로 넘어온 것 같다"고 말했다. 숀 주니어는 지난해 태어난 카시안(5. 84㎏), 애넌(6. 32㎏), 패리스(6. 01㎏)와 함께 미국에서 태어난 우량아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날 병원에서는 클로이·빅터 부부의 딸 마고도 태어났다. 우량아 숀 주니어와 생일이 같은 마고는 체중 4파운드(1. 8㎏)로 태어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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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때 생방송" 여친 시신 직접 신고한 유튜버 남친…사전 녹화 들통
임신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영국 게임 유튜버가 범행 당시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사전 녹화 영상을 생방송처럼 꾸민 정황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26일(현지시간) BBC,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날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형사법원에서는 2022년 12월 여자친구 나탈리 맥널리(32)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스티븐 맥컬러(36)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 북아일랜드 리스번에 거주하는 맥컬러는 사건 당일 약 6시간 분량의 게임 '그랜드 테프트 오토: 바이스 시티'를 하는 영상을 유튜브에서 생방송처럼 송출해 집에 머물고 있는 것처럼 꾸민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맥컬러는 2022년 12월 14~15일 밤 게임 영상을 미리 녹화한 뒤, 18일 저녁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 형식으로 내보냈다. 영상에서 그는 산타 모자를 쓴 채 "오래된 컴퓨터라 실시간 채팅을 확인할 수 없다", "오늘 밤에는 집에서 나가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맥컬러는 변장한 채 버스를 타고 여자친구가 거주하던 아르마주 러건으로 이동해 범행을 저지른 뒤 택시를 이용해 귀가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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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들 세뱃돈으로 재혼?…1700만원 꿀꺽한 아빠, 법원 판단은
이혼 후 아들이 모은 세뱃돈 약 1700만원을 재혼식 비용으로 사용한 중국인 아버지가 법원에서 패소해 전액을 반환하게 됐다. 26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정저우 출신 10세 소년 샤오후이는 아버지를 상대로 제기한 세뱃돈 반환 소송에서 승소했다. 샤오후이는 2년 전 부모가 이혼한 뒤 아버지와 함께 살며 수년간 설 명절에 받은 세뱃돈을 모아왔다. 금액은 총 8만2750위안(약 1740만원)에 달했다. 아버지는 해당 금액을 아들 명의 계좌에 입금해 관리해왔다. 이후 아버지가 재혼하면서 샤오후이는 어머니와 함께 지내게 됐다. 이 과정에서 아버지가 아들 동의 없이 계좌에서 돈 전액을 인출해 재혼 비용으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샤오후이가 반환을 요구했으나 아버지는 "친척과 지인들이 준 돈인 만큼 내가 관리할 수 있다"며 "성인이 되면 돌려주겠다"고 거부했다. 결국 소년은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중국 법원은 세뱃돈이 자녀의 개인 재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법적 보호자인 부모라 하더라도 자녀 동의 없이 재산을 인출해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재산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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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美 기술주, 비중 줄여야 할까…1월 PPI 둔화 기대[오미주]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도 AI(인공지능)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되살리지 못했다. 26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는 엔비디아 주가가 5. 5% 급락하며 기술주 전반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1. 2% 하락했다. S&P500지수도 가장 비중이 높은 정보기술(IT) 섹터가 1. 8% 떨어지며 0. 5%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기술주 비중이 낮은 다우존스지수는 0. 03% 강보합을 유지했고 소형주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0. 5% 올랐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호세 토레스는 "현대 (AI) 기술 발전이 상당 부분 실현돼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우려가 매그니피센트 7 종목 전체의 주가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날 금융과 산업재 섹터는 자금이 유입되며 가장 좋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날 미국 증시는 지난해 말부터 계속되고 있는 기술주에서 다른 섹터로의 자금 이동 흐름을 다시 한번 보여준 셈이다. ━순환매 속 강세장 이어질 것━40년간 웰스 파고와 루쏠드 그룹에서 수석 투자전략가로 활동하다 은퇴한 후 투자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는 68세의 짐 폴슨은 올해 내내 기술주에서 다른 섹터로의 순환매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증시 전반은 강세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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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무슨 일 있어?"…인스타서 'OO' 검색한 순간, 부모 폰에 띠링
앞으로 청소년이 인스타그램에서 '자살', '자해' 등 용어를 반복해서 검색하면 부모 등 보호자에게 알림이 간다.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는 26일(현지 시간) 부모 감독 기능을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같은 신규 알림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다음 주부터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에서 먼저 적용된다. 한국을 비롯한 다른 지역은 올해 말부터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부모 동의를 받고 운영되는 청소년 계정에 도입된다. 보호자는 이메일, 문자, 왓츠앱, 앱 내 알림 등으로 통보받는다. 인스타그램 측은 자녀가 관련 검색을 반복했다는 사실과 함께 전문가 상담, 대화 접근 가이드 등 지원 자료도 제공한다. 다만 불필요한 알람을 방지하기 위해 단순 검색이 아닌 짧은 시간 내에 해당 주제를 여러 차례 검색하는 경우에만 알림을 보낸다. 메타 측은 "이번 기능은 청소년을 유해 콘텐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인스타그램에서는 자살, 자해 조장이나 미화 콘텐츠에는 엄격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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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히 걷다 '퍽', 아이 친 여성..."내 발도 밟아" 일본 간 대만 모녀 피해
일본 도쿄 시부야 거리에서 한 성인 여성이 사진 촬영 중인 어린이 관광객을 몸으로 강하게 밀어 넘어뜨리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유돼 논란이다. 지난 26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 등에는 일본 시부야 횡단보도에서 성인 여성에게 이른바 '어깨빵'을 당해 넘어지는 어린이 영상이 공유됐다. 피해 여아는 대만 국적으로 일본 여행을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영상을 직접 SNS에 올린 여아 어머니는 "여행 마지막 밤,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누군가 아이를 세게 밀었다"고 토로했다. 영상을 보면 피해 여아는 자신을 촬영하는 엄마를 바라보며 브이 포즈를 짓고 있었다. 그때 반대편에서 하늘색 옷을 입은 여성이 걸어와 일부러 아이와 부딪쳤다. 무방비 상태였던 아이는 여성에게 밀려 앞으로 넘어졌다. 일각에선 피해자 모녀가 중국어를 사용했을 것이라며 일본 내 반중 정서에 기반한 혐오 범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가해 여성이 아이를 밀치기 전 마주 오는 성인 남성을 팔꿈치로 가격하는 모습을 보인 탓에 '부츠카리'(ぶつかり)족 범행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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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휴대폰 충전하던 대학생 사망...폭설 내린 날 참변, 무슨 일?
미국에서 한 대학생이 폭설을 피해 차 안에서 휴대폰을 충전하던 중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27일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에서 대학생 조셉 부트로스(21)가 차량 내부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 부트로스는 미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당일 눈을 피해 차 안에서 시동을 켠 채 휴대전화를 충전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됐다. 당시 해당 지역에는 24시간 동안 86㎝가 넘는 눈이 내린 것으로 기록됐다. 경찰은 휴대전화를 충전하는 동안 차량 배기 파이프에 눈이나 이물질이 쌓이면서 배기가스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일산화탄소가 차량 내부로 유입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했다. 일산화탄소 중독은 혈액 내 일산화탄소가 축적되면서 산소 공급이 차단돼 발생하는 질식사고다. 초기에는 두통, 어지럼증,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고 노출이 계속되면 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른다. 경찰은 "차량을 공회전하면 배기 파이프에 눈이나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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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달리 아시아는 상승...닛케이 0.16%↑[Asia마감]
아시아 주요 증시가 27일 뉴욕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다. 이날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 16% 오른 5만8850. 27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장중에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지며 약세를 보였지만 이후 주주환원 정책을 펼친 일부 주식을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며 상승 마감했다. 특히 이날 일본 증시에서 소니의 주가는 7% 넘게 올랐다. 자사주 매입 한도를 상향 조정하겠다고 발표한 영향을 받았다. 일본 주식시장 내에선 자사주 매입 정책이 주가 부양 정책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바긴에셋매니지먼트의 모리타 준 분석가는 "성장 기대감이 주가에 이미 반영된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은 향후 주가 상승 폭이 제한될 것"이라며 "폭넓게 종목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에 밝혔다. 중화권 증시도 상승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 39% 오른 4162. 88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 마감을 앞두고 전날보다 1. 02% 오른 2만6650. 35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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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불장 구경만" 서학개미 어쩌나..."미장 하락할 것" 개미 투심 악화
미국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향후 6개월간 주식시장이 하락할 것으로 관측하는 '비관론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 미 개인투자자협회(AAII)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주간 투자자 심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AAII는 1978년에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 단체다. 약 15만 명 이상의 개인 투자자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향후 6개월의 주식 시장 방향성에 대해 '약세' 전망은 전주 대비 2. 9%p 상승한 39. 8%로 집계됐다. 반면 강세 의견은 33. 2%로 전주 대비 1. 3%p 하락했다. 중립 의견도 전주 대비 1. 5%p 감소한 27%를 기록했다. 지난 4일 기준만 해도 강세장에 대한 의견이 39. 7%로 약세장(29%)을 앞질렀으나 3주 후 분위기가 역전된 것이다. 해당 조사의 역사적 평균치는 강세장에 대한 의견이 37. 5%로 중립(31. 5%) 약세(31%) 대비 높았다. AI(인공지능)가 소프트웨어(SW)를 대체할 것이란 우려를 비롯해 기술 기업들의 대규모 설비 투자에 관한 의구심으로 최근 기술주들이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