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이란 전쟁] 일본 해운사 상선미쓰이의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고 아사히신문이 3일 보도했다.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 개시 이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한 가운데 일본 관련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란은 전쟁 개시 이후 우호국으로 분류되는 중국, 인도, 튀르키예 등과 관련된 선박에 대해서만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일부 허용해왔다. 상선미쓰이에 따르면 이 선박은 파나마 선적의 '소하르 LNG'(SOHAR LNG)호로 걸프해역(페르시아만)에 정박해있다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 앞서 가네코 야스시 국토교통상은 걸프해역에 머무는 일본 관련 선박이 이날 오전 7시 현재 45척이라고 밝혔다. 상선미쓰이는 이 선박에 타고 있는 선원 수와 국적에 대한 정보는 밝히지 않고 "선원과 선박이 무사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만 아사히 신문에 밝혔다. NHK도 상선미쓰이가 안전상의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 통과 경위나 목적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프랑스 해운사가 보유한 컨테이너선도 전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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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오락가락...밴스 부통령 "목표달성 임박, 곧 철수"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이란에 대한 지상 작전을 검토하는 가운데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전쟁 목표 달성이 임박했다"며 미군의 장기 주둔 가능성을 일축했다. 최근 미 행정부 내에선 대이란 전략을 둘러싼 상반된 메시지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 베니 존슨과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미국은 계획했던 군사 목표의 대부분을 이미 달성했다"며 "이미 목표가 사실상 달성됐다고 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란은 아직도 핵무기를 만들려고 노력 중"이라며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그들을 무력화해야 하며, 그것이 이번 군사 작전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떠난 뒤에도 같은 군사 행동을 반복할 필요가 없도록 하기 위해 대통령은 조금만 더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에 대해 일축했다. 그는 "우리는 1년 후나 2년 후에 이란에 있을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미국은 곧 그곳(이란)을 떠날 것이고, 휘발유 가격도 다시 내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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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드림 꺾는 아메리카 퍼스트"…전쟁물가에 美 부글부글
"노 킹스. (No Kings·미국에 왕은 없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포토맥 강변에 '반(反)트럼프' 시위 팻말이 또 등장했다. 만발한 벚꽃을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 사이로 "전쟁 대신 평화를" 같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시민들이 곳곳에서 목소리를 냈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전쟁이 한달을 넘긴 데 더해 종전협상을 두고도 미국과 이란의 말이 엇갈리자 전쟁이 몰고온 충격에 대한 불만이 끓어오르는 분위기다.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공격해 얻으려는 게 무엇인지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 "4달러가 임계점"…美 전국 휘발유 가격 3. 976달러━세계 최대 산유국이지만 중동발 유가 충격에 시달리는 것은 미국도 예외가 아니다. 미국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 976달러를 기록했다. 한달 전 2달러대에서 1달러 넘게 치솟으면서 '심리적 마지노선'인 4달러 돌파를 목전에 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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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트럼프 "트럼프 해협, 앗 실수…이란 다음은 쿠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이 이란과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히면서 다음 목표 국가로 '쿠바'를 지목했다. 호르무즈 해협 공동 호위 등을 두고 갈라진 대서양 동맹(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과 관련해서는 동맹의 의무를 재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이란 협상 진행 중". 호르무즈→트럼프 해협 말 바꾸기도━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투자 포럼에서 "한 달간 이어진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도주 중"이라고 덧붙이며 이란의 지도부, 해군, 공군 및 핵 프로그램이 모두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평화 협상을 체결하기 위해선 이란이 반드시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를 풀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호르무즈 해협을 '트럼프 해협(Strait of Trump)'라고 칭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곧이어 자신의 발언이 큰 실수였다고 말하면서도 곧바로 "나에게 우연(accidents)이란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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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구질서 수호 못해"…이란 전쟁이 앞당긴 3가지 질서재편
한 달을 넘긴 이란 전쟁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끝나든 기존 세계질서를 재편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페트로달러(석유거래 달러결제)를 중심으로 한 미국 주도의 자유주의 세계질서가 큰 변화를 맞이하고 미국·중국을 양축으로 한 다극주의가 떠오른다. 강대국간 힘의 논리가 확산하는 가운데 내년 대만과 남중국해를 둘러싼 갈등마저 표면화할 수 있다. 이 경우 호르무즈해협 봉쇄 충격과 같은 상황이 재연될 전망이다. ━①변화: 대화 통한 해결·국제기구 역할 의문 ━29일 외신과 전문가들을 종합하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서방 세계가 수립한 자유주의 세계 질서가 이란 전쟁을 기점으로 크게 달라질 조짐이다. 자유주의 세계 질서는 △자유 무역 △유엔(UN·국제연합) 등 국제기구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 △자유주의 국가 간 집단 안보 체제를 골자로 한다. 그런데 상호관세와 힘에 의한 평화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앞에 이 질서의 존재근거가 흔들리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싱크탱크인 중동·북아프리카포럼의 가드 이샤야후 선임연구원은 '내셔널인터레스트' 기고문에서 "미국은 이란과 전쟁을 수행하면서 유엔 승인을 구하지도, 조지 부시 대통령이 2003년 이라크 전쟁 때 했던 것처럼 '자발적 연합'을 통해 동맹국 참여를 호소하지도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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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반나절새 30달러 급등락은 처음"…월가의 비명
"커버 더 숏! (Cover the shorts·공매도 물량 전부 되사들여라)"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2주차에 접어들었던 지난 8일 일요일 밤(현지시간). 뉴욕 월스트리트의 원유 선물 트레이딩룸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뉴욕시장보다 하루 먼저 문을 연 아시아 시장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91. 28달러에서 119. 48달러로 치솟으면서 비상이 걸렸다. 집에서 저녁을 먹다가 사무실로 뛰어갔다는 한 헤지펀드 매니저는 "팔려는 사람은 없는데 사려는 주문만 수만건이 쌓이면서 가격이 한번에 1달러씩 뛰었다"며 "이러다 정말 150달러까지 가는 게 아닌가 공포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날 장중 30달러 가까이 급등했던 유가는 주요 7개국(G7)이 전략비축유 방출을 시사했다는 뉴스 한줄에 다시 몇시간만에 96. 45달러로 곤두박질쳤다. 글로벌 외환트레이딩업체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완전히 '헤어 트리거'(작은 자극에도 반응하는 방아쇠) 상태였다"며 "아시아 시장을 지켜보는 내내 눈앞에서 열차가 탈선하는 걸 실시간으로 보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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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주에 끝낸다며…이란 핵시설·옆바다 홍해까지 길어진 전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이 한달을 넘겼다. 유가 급등과 더불어 천문학적으로 늘어난 전쟁 비용에 부담을 느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카드를 검토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진에 지시한 전쟁의 데드라인(4~6주)는 대략 다음달 9일까지다. 하지만 미국의 바람과는 달리 중동 정세는 여전히 악화일로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시설 타격에 집중하고 있고 친이란 성향의 후티 반군마저 이스라엘 공격에 가담했다.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와는 달리 전쟁이 계속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장대한 분노' 후 한달. 유가와함께 급변한 국제정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28일 전쟁 개시를 알리면서 "조금 전, 미국은 이란에서 주요 전투작전을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이란과 진행중이던 핵 협상이 뜻대로 이뤄지지 않자 '장대한 분노(에픽 퓨리·Epic Fury)' 공격에 나선 것이다. 이 공습으로 이란의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등 수뇌부가 폭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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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지상 작전 검토...길면 두어달 예상"
미국이 중동 지역에 해군과 해병대 병력 3500여명을 추가로 파병한 가운데 미 국방부(전쟁부)가 이란에서 지상군 투입 작전을 준비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워싱턴포스트는 28일(현지시간)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지상 작전은 전면적인 침공 수준은 아니고 특수작전부대와 일반 보병 부대를 혼합한 급습 작전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WP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같은 계획을 승인할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최고사령관에게 최대한의 선택권을 부여하기 위해 준비를 하는 것이 국방부의 임무"라며 "그렇다고 해서 대통령이 결정을 내렸다는 뜻은 아니다"고 밝혔다. 미군의 지상 작전은 이란의 원유 수출 핵심 기지인 하르그섬을 점령하거나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안 지역을 습격, 무기 시설을 파괴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관계자들은 목표를 완료하는 데는 몇주 혹은 길면 두어 달(A couple of months)이 걸릴 것으로 관측했다. WP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 계획을 승인한다면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며 미군이 지난 한달보다 더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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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워싱턴포스트 "미 국방부, 몇주간 이란 내 지상 작전 준비중"
워싱턴포스트(WP)는 29일(현지시간) 미국 관리들을 말을 인용해 미 국방부(전쟁부)가 이란에서 수주간 지상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P는 해당 보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상군 배치 계획을 승인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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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반군 끝내 참전, 이스라엘 때렸다…원유 대체항로도 막히나
예멘의 친이란 성향 후티 반군이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 공격에 나섰다. 28일(현지시간) 하루에만 두 차례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해 이스라엘 공격에 나선 후티 반군은 "이슬람 공화국과 헤즈볼라 등 무장단체에 대한 공격이 중단될때까지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야히야 사리 후티 반군 대변인은 이날 밤 성명을 통해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해 이스라엘에 대한 두 번째 군사 작전을 실시했다"며 "이스라엘이 공격과 침략을 멈출 때까지 군사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티 반군은 이날 오전에도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개전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 공격에 참여했다. 후티 측은 이번 미사일 공격은 "이란, 레바논, 이라크 및 팔레스타인 영토 내 기간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에 대응해 이뤄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스라엘 군은 예멘에서 자국 영토로 발사된 미사일을 확인했으나 발사체가 요격되었는지 여부는 즉시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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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도 미성년자 SNS 이용 금지…호주 이어 세계 두번째
인도네시아가 아시아 최초로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고위험 소셜미디어(SNS) 이용을 금지한다. AP·로이터통신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28일(현지시간)부터 음란물, 사이버 괴롭힘, 온라인 사기·중독 등에 노출될 수 있는 고위험 디지털 플랫폼에 대해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 생성을 금지하는 규정을 적용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엑스(X·옛 트위터) 등 주요 플랫폼에서 16세 미만 미성년자는 신규 계정을 만들 수 없다. 이에 따라 플랫폼 사업자들은 최소 이용 연령을 조정하고 미성년자 계정을 비활성화하는 한편, 잠재적 위험 요소를 자체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 무티아 하피드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 장관은 전날 "엑스와 틱톡이 이날부터 16세 미만 미성년자 계정을 비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분명 어려운 과제"지만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2억8000만 인구 중 어린이와 청소년은 약 700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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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장 탈출' 7마리 의리견" 전세계 울었는데…드러난 진실 '허탈'[트민자]
'홈워드 바운드'라는 영화가 있다. 개 두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가 주인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반려동물의 충성심과 우정을 보여준다. 최근 '중국판 홈워드 바운드'가 SNS를 뜨겁게 달궜다. 중국 지린성의 한 도로에서 찍힌 영상으로 셰퍼드, 웰시코기, 골든리트리버 등 서로 다른 개 7마리가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웰시코기가 대열의 맨 앞에서 뒤를 살피며 무리를 이끌었고 몸집이 큰 골든리트리버는 도로에서 차들로부터 동료들을 보호하려는 듯 바깥쪽에서 걸었다. 동료들은 다친 것으로 보이는 셰퍼드를 세심히 보살폈다. 이 개들은 도살장으로 끌려가던 트럭에서 극적으로 탈출해 집을 찾아가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더 화제가 됐다. 전 세계 누리꾼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중국의 개고기 식용 문제에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이 감동 드라마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짜'였다. ━영상은 사실…서사는 허구━팩트부터 확인하자면 영상은 실제 상황이었다. 중국의 한 누리꾼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지린성의 한 도로 위를 걷던 7마리의 개를 영상으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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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중국 자본 통제 COINS, 한국 기업에 불똥튀나
미국이 중국을 겨냥한 자본시장 규제를 연방법으로 명문화하며 상시 통제 체제를 구축 중이다. 특정 기업 명단이나 산업 분야를 지정해 거래를 막던 과거 방식과 달리, 이제는 '어떤 거래가 기술·통제 기준에 저촉되는가'를 상시 심사하는 규칙 기반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 규제의 무게중심이 '누구를 막을 것인가'에서 '무엇을 막을 것인가'로 이동한 것이다. 이 전환의 법적 기반이 '포괄적 대외투자 국가안보법(COINS Act·Comprehensive Outbound Investment National Security Act of 2025)'이다. 지난해 12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FY2026 국방수권법(NDAA·Public Law 119-60)에 포함돼 제정됐다. 법 시행 전까지는 2025년 1월부터 효력을 발휘한 재무부의 '해외투자보안프로그램(OISP)'이 경과규정으로 유지된다. 재무부는 법 제정일로부터 450일 이내에 최종 시행규칙을 공포해야 한다. COINS법의 의미는 단순한 규제 강화에 그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