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가 13일(현지시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결렬된 가운데 미국이 이란에 맞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밝히며 국제 유가가 다시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미국 증시는 이날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S&P50지수는 1.0% 오르며 이란 전쟁이 시작되기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나스닥지수는 이미 지난주에 이란 전쟁 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이날도 1.2% 상승했다. 이날 증시가 개장한 뒤 미국과 이란이 대화를 재개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며 국제 유가가 상승폭을 줄인 영향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국제 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가 4.4% 상승 마감한 상황에서 미국 주식과 채권이 모두 강세를 나타낸데 대해 월가 전문가들은 당혹스러운 모습이라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이날 10년물 국채수익률은 0.03%포인트 하락한 4.292%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스펙트라 마켓츠의 사장인 브렌트 도넬리는 "WTF 지표"라는 새로운 이론으로 이날 주식과 채권의 동반 상승을 설명했다. WTF는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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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만 믿다간 뒤통수" 새 동맹 맺는 EU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일방주의에 맞서 외교관계를 다변화하려는 유럽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뉴욕타임스(NYT) 가디언 등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유럽 외교당국자들은 미국을 여전히 핵심동맹으로 인정하면서도 미국에만 의존해선 안된다는 메시지를 반복한다. 트럼프 집권 2기 들어 더욱 거세진 관세협박과 우크라이나 휴전종용, 그린란드 병합위협 등은 전략적 자립과 대안적 동맹구축의 시급성을 일깨웠다. 유럽연합(EU)과 인도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FTA(자유무역협정)를 통해 자동차를 포함, 90% 넘는 교역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거나 없애기로 했다. 양측은 또 '안보·국방 파트너십'도 체결하고 방위산업 협력과 국방정책 조율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 FTA는 2007년 협상을 시작했지만 장기교착 상태였다. 트럼프 2기의 무차별 관세압박이 협상 가속을 자극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구매 등을 이유로 인도산 수입품에 50% 관세를 부과했다. 또 유럽을 상대로는 무역협상 타결 이후에도 그린란드 파병을 이유로 8개국에 대해 25% 관세로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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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 "미·러 핵감축 조약 만료...종말 시계 빨라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오는 5일 미국과의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뉴스타트) 만료에 전세계가 경각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대체 조약이 없이 뉴스타트가 만료된다면 아마도 1970년대 초 이후 처음으로 최대 핵보유국들의 (핵무기수 등) 제한이 없어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것이 즉시 재앙과 핵전쟁이 시작된다는 의미는 아니나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한다"며 "종말의 시계가 돌아가고 있으며 분명히 더 빨라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메드베데프는 뉴스타트의 군비 통제 조약이 핵탄두 수를 제한하는 것 뿐만 아니라 주요 핵 보유국인 미국과 러시아 간 신뢰를 확보하는 수단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뉴스타트는 2010년 미국과 러시아가 체결한 핵 군축 협정이다. 실전 배치된 핵탄두를 1550기 이하로 제한 하는 등의 내용이 골자다. 오는 5일 만료를 앞뒀다. 해당 조약은 2020년 팬데믹으로 현장 방문이 중단된 데다 2023년 푸틴 대통령이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이유로 참여 중단을 선언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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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협상 나서는 이란...페제시키안 대통령, 핵협상 개시 명령
이란이 미국과 핵 협상 재개에 나선다. 2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통신 파르스는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미국과의 핵 협상 개시를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회담의 구체적인 날짜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양국은 지금까지 다섯 차례의 간접 핵 협상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6월 6차 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상대로 한 군사 공격에 가담하면서 대화는 중단됐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외교적 과정의 작업 방식과 틀에 대해 검토하고 결정하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협상 목표에 대해선 "이란 핵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대신 지난 수 년 간 이란인들에게 부과돼온 억압적 제재를 해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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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몰락...키프로스·벨기에보다 국민 생활 수준 낮아
프랑스 국민의 생활 수준(1인당 GDP)이 유럽연합(EU)평균 대비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현지언론 '르피가로'는 유럽 통계청(유로스타트) 자료를 인용, 2024년 기준 프랑스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EU 27개국 평균 대비 2% 낮았다고 보도했다. 1인당 GDP는 그 나라 국민 한 사람이 평균적으로 만들어낸 재산의 규모를 말한다. 노동 생산성의 지표로 볼 수 있다. 유로스타트 자료에 따르면 1인당 GDP 1위 국가는 룩셈부르크(245%)로 나타났다. 다음은 아일랜드(221%) 네덜란드(160%) 덴마크(127%) 오스트리아(119%) 등의 순이다. 유럽 평균(100%)에 미치지 못하는 국가로는 키프로스(99%) 프랑스(98%) 스페인·체코(91%) 슬로베니아(90%)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가 간의 물가 차이를 고려한 구매력 평가(PPP)가 반영된 수치다. 이에 대해 IESEG 경영대학원의 경제 연구 소장인 에릭 도르는 "이는 인구의 실질적인 생활 수준을 비교할 수 있게 해준다"며 "가장 비교 가능한 대상인 유로존 21개국으로 한정해서 보더라도 프랑스의 1인당 GDP는 평균에서 거의 1% 뒤처져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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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도 우파 정권...마약과의 전쟁 39세 女 '페르난데스' 압승
중미 국가 코스타리카에서 우파 여당인 국민주권당 소속 로라 페르난데스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81%의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페르난데스 후보는 4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페르난데스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알바로 라모스는 33%를 기록, 패배를 인정했다. 페르난데스는 승리 연설에서 "내 미래 정부의 목적은 단 하나, 법치주의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나이 39세인 페르난데스 당선인은 마약 범죄를 소탕하겠다는 공약으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었다. 로드리고 차베스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페르난데스는 유권자들에게 갱단원들에 대한 형량 연장을 약속했다. 더불어 범죄율이 높은 지역에서 경찰의 수색과 체포를 용이하도록 헌법적 권리를 일시 정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페르난데스 당선인은 오는 5월 8일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페르난데스의 압승은 중남미 지역에서 짙어지는 '블루 타이드' 현상이 짙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블루 타이드는 중남미에서 좌파 정권이 득세한 '핑크 타이드'의 반작용으로 우파 정권이 연쇄적으로 집권하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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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신문 "다카이치 연정 압승 예상...300석 이상 확보할 수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끄는 연정이 오는 8일 치러지는 총선에서 300석 이상을 확보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아사히 신문은 이번 중의원(하원·456석) 선거에서 사나에 총리가 소속된 자유민주당이 단독으로 과반수(233석)를 크게 웃도는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도했다. 여기에 연립 일본유신회와 합치면 300석 이상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이는 지난달 31일부터 2월1일까지 전국 유권자 37만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종합한 것이다. 더불어 아사히는 자민당과 유신회 등 여당이 전체 의석의 3분의 2인 310석을 넘길 가능성도 제기했다. 여당이 중의원에서 3분의 2를 차지하면 참의원(상원)에서 법안이 부결되더라도 중의원에서 재가결 할 수 있다. 더불어 국회에서 헌법 개정안을 발의할 때에도 중·참의원 본회의에서 총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돼야 한다. 반면 아사히는 중도개혁신당이 기존 167석마저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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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절단된 채 숨진 60대 남성..."고성 들렸다" 스페인 발칵
스페인에서 성기가 절단된 상태로 숨진 60대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사망자의 연인인 50대 여성을 체포했다. 2일(한국시간) 뉴시스에 따르면 스페인 바스크 에르차인차 경찰은 최근 라틴아메리카 출신 55세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의 파트너인 67세 남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빌바오 지역 한 주택에서 숨진 B씨를 발견했고, 같은 공간에 있었던 A씨는 "내가 범행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신고는 A씨 딸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딸은 어머니로부터 범행 사실을 전해 들은 뒤 경찰에 전화해 현장으로 출동해 달라고 요청했다. 숨진 B씨의 목 부위 등에선 여러 개의 자상 흔적이 발견됐다. 심지어 B씨 시신의 성기는 절단된 상태였다. 이웃들은 사건 발생 전 A씨 집에서 고성이 들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와 B씨는 5년 동안 교제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는 지역에서 바(bar)를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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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면 급락, 팔면 급등" 멘붕...은 현물 뚝, 메타 쑥[서학픽]
서학개미들이 은 가격 급락 직전에 은 실물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를 대거 순매수했다. 미국 증시 전체적으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이 활발했지만 주간 10억달러가 넘는 순매수 기조는 이어졌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1월22~28일(결제일 기준 지난 1월26~30일) 사이에 미국 증시에서 10억8597만달러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S&P500지수는 1. 5%, 나스닥지수는 2. 7% 올랐다. 하지만 이후 지난 1월29~30일 이틀간 S&P500지수는 0. 6%, 나스닥지수는 1. 7% 하락했다. 미국 증시는 지난 1월28~29일을 기점으로 조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학개미들이 지난 1월22~28일 사이에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최근 가격 급등세를 보여온 은 현물에 투자하는 아이셰어즈 실버 트러스트(SLV)였다. SLV는 1억4862만달러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은 선물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 실버(AGQ)도 3300만달러 순매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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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외계인 아닌 미국인" 그래미 수상자 ICE 비판…객석 '환호'
미국 최고 권위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그래미 어워즈에서 유명 가수들이 'ICE OUT'(이민세관단속국 아웃)을 외치며 트럼프 행정부의 과도한 이민 단속을 비판했다. 한 달 사이 미국인 2명이 총격으로 숨지자 ICE의 과잉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미 전역에서 벌어졌다. AP통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68회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한 빌리 아일리시, 캐롤 킹, 저스틴 비버 등 아티스트들은 'ICE OUT'이라고 적힌 핀을 옷깃에 달고 나왔다. AP는 "평소 미국 정치에 대한 언급을 삼가는 저스틴 비버, 헤일리 비버조차도 핀을 달고 있었다"고 전했다.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푸에르토리코 출신 가수 배드 버니는 '베스트 뮤지카 어바나 앨범상'을 받으러 시상식 초반 무대에 올라 'ICE OUT'을 외쳤다. 그는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하기 전에 'ICE OUT'이라고 먼저 외치고 싶다"며 "우리는 야만인도, 짐승도, 외계인도 아니다. 우리는 인간이고 미국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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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칩 녹여 4000만원 벌었다"...금 추출 영상에 난리났다
금값이 급등한 가운데 중국에서 폐기된 유심칩(심카드) 등 전자 폐기물에서 금을 추출해 수천만 원을 벌었다는 소식이 화제다. 2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차오'(Qiao)로 활동하는 중국 남동부 광둥성 후이저우 출신 남성은 지난달 20일 금 정제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SNS(소셜미디어)에서 조회 수 500만회를 넘기며 주목을 끌었다. 영상에서 차오는 사용이 끝난 유심칩과 통신용 폐기물에 화학 반응을 일으킨 뒤 고온 가열해 금이 섞인 찌꺼기를 추출했다. 그는 최종적으로 약 191g 금을 얻었으며, 이는 약 20만 위안(한화 약 4200만원) 상당의 가치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에선 추출한 금의 양을 두고 의문이 제기됐다. 일반적인 심 카드 한 장에 포함된 금의 양은 0. 001g 미만으로 알려져 190g 이상의 금을 얻으려면 수십만 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논란이 커지자 차오는 "이번 작업에 사용한 전자부품 폐기물은 약 2톤에 달했으며, 금은 심카드뿐 아니라 통신 전자산업에서 나온 칩 폐기물 혼합물에서 추출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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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트럼프에 발맞추다 돌변?...'워시' 쇼크, 전 세계 떠는 이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명된 후 금융시장이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것은 그가 이른바 '비둘기의 탈을 쓴 매'일지, '매의 탈을 쓴 비둘기'일지 확신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둘기파는 금리인하와 경기부양을, 반대로 매파는 금리인상과 물가안정을 각각 중시하는 성향을 말한다. 워시 후보자는 최근 연준의 금리 인하를 주장하며 자신을 낙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보조를 맞춰 왔다. 하지만 과거 오랫동안 연준의 대차대조표(자산매입) 축소를 요구한 '매파'였던 것으로 알려져 평가가 엇갈린다. ━'금리인하 강조·약달러 용인' 트럼프가 낙점했는데…━지난달 30일 트럼프 대통령이 기준금리 인하 요구에 호응할 인사를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결과는 후보들 가운데 가장 매파적이란 평가를 받는 워시였다. 이에 달러가 오르면서 귀금속을 중심으로 증시 낙폭이 확대됐다. 가장 격렬하게 반응한 건 금과 은이다. 2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지난주 온스당 5600달러를 터치했던 금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한때 온스당 4500달러 밑으로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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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OST '골든', 그래미상 수상…"K팝 최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골든'이 제68회 그래미상을 받았다. 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골든은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됐다. 이 부문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위한 곡 중 가장 뛰어난 곡에 주어지는 상으로 트로피는 노래를 만든 작곡가와 프로듀서에게 주어진다. 이에 곡 작업에 참여한 이재와 테디, 마크 소넨블릭, 작곡가 팀 아이디오(IDO, 이유한·곽중규·남희동), 24(서정훈)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래미에서 한국 국적 K팝 작곡가나 음악 프로듀서가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골든은 지난해 6월 넷플릭스에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극 중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노래다. 영화의 전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골든은 K팝 장르를 기반으로 제작된 노래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위를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