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이 미국의 48시간 휴전 제안을 거부했다고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르스 통신은 이날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 해당 제안이 지난 2일 한 우방국을 통해 이란에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미국이 특히 쿠웨이트 부비얀 섬에 있는 미군 군수 창고가 공격을 받은 뒤 휴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통은 "이번 제안은 미국 내에서 이란 군사력에 대한 오판으로 분위기가 악화되고 미군이 위기에 처하자 나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란 정부는 미국의 휴전 제안해 대해 서면으로 답하지 않았다. 대신 전장에서의 공격을 지속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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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1호 본드걸 재산 347억, 횡령→피렌체 부동산?…수사 착수
1호 '007 본드걸'로 알려진 배우 우르술라 안드레스(90)의 횡령 피해금이 이탈리아 피렌체 인근 부동산으로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돼 현지 수사당국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재정경찰은 이날 안드레스 관련 금융사기 수사와 관련해 약 2000만유로(약 347억원) 규모 자산을 압류했다. 압류 대상에는 피렌체권 토스카나 지역의 고급 부동산 11건과 포도밭·올리브밭 등 토지 14필지, 예술품, 금융자산이 포함됐다. AP통신은 해당 자산이 피렌체 지역에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탈리아 안사통신은 산 카시아노 발 디 페사 인근 토지와 고급 부동산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수사는 안드레스가 스위스 보 당국에 오랜 기간 자신의 자산을 관리해온 인물이 약 8년에 걸쳐 1800만스위스프랑을 빼돌렸다고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당국은 유출 자금이 외국 법인을 거쳐 세탁된 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 자산 매입에 쓰였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로이터는 이번 사건을 안드레스를 겨냥한 금융사기 수사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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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외무 "미국-이란, 우리 중재로 대화 중" 공식 인정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미국과 이란이 자국 중재로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파키스탄이 중재 역할을 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처음 인정한 것이다. 다르 장관은 26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X에 "미국과 이란은 파키스탄을 통해 간접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대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이란에 15개 조건을 제시했고 이란은 이를 검토 중"이라며 "튀르키예와 이집트를 비롯한 여러 우방국들도 이 구상에 지지를 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파키스탄은 평화 증진에 전념하고 있다"며 "대화와 외교가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했다. AFP통신은 "앞서 2명의 고위 관리가 미국 측 협상 계획이 파키스탄을 거쳐 이란에 전달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외신을 종합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중재국을 통해 이란에 '한 달간 휴전'을 제안하면서 '핵무기 포기',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 15개 협상 조건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협상에 임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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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더 오른다?…"배 지나가려면 30억 내" 호르무즈 '통행료' 추진
이란이 세계 에너지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거액의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란 의회는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할 경우 요금을 받는 내용의 법안 초안을 마련 중이다. 아직 시행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현실화할 경우 해운비와 보험료, 유가를 동시에 자극할 수 있는 변수다. 블룸버그는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조치는 이란이 해협의 안전과 통항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는 논리를 앞세운 것이다. WSJ도 이날 이란 외무부 발표와 이란 관영 성향 매체 보도를 인용해 호르무즈를 지나는 선박에 대한 통행료 부과 방침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WSJ는 이미 실제로 요금을 징수하고 있다는 주장은 검증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일부 선박에 최대 200만달러(약 30억원)가 비공식적으로 요구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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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봉쇄 지휘' 이란 사령관 사망…"이스라엘 치명적 작전"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지휘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 사령관이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했다.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전날 밤 정확하고 치명적인 작전을 통해 알리레자 탕시리 IRGC 해군 사령관과 고위 지휘관들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미국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대한 IDF의 지원을 보여주는 중요한 메시지"라고 했다. 이어 "전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이란에서 계속 작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매체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탕시리 사령관이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에서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탕시리 사령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전쟁 내내 SNS(소셜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강경 입장을 드러냈다. 최근 게시물을 통해서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은 이란 당국의 완전한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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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늦기 전에 협상해야…돌이킬 수 없는 결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휴전 협상에 임하라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 협상단은 매우 특이하고 이상하다"며 "그들은 우리에게 협상을 구걸하고 있고 군사적으로 완전히 파괴돼 반드시 협상 해야 하지만 대외적으로 '(미국 측)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썼다. 이어 "이는 틀렸다, 이란은 너무 늦기 전에 빨리 진지하게 협상에 나서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고 결과가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외신을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워싱턴DC에서 열린 전국공화당하원위원회(NRCC) 행사에서 "이란은 협상 중이며 합의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자국민에게 살해당할까봐 두려워 인정하지 못하고 있고 우리에게 살해당할 것도 두려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란은 공식적으로 협상 의사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이란 정부 관계자는 미국이 제시한 종전안을 받아들일 수 없고 협상할 의사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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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 이란전쟁에서 아무 것도 안 해…필요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를 향한 불만을 재차 드러냈다. 이란전쟁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토 회원국들은 군사적으로 파괴된 이란이라는 미치광이 국가(에 대한 문제)를 돕기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면서 "미국은 나토에 아무 것도 필요하지 않지만 중요한 시점에서 이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토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 중동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고 불만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차례 나토를 비판했다.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요청했으나 사실상 거부 당하자 지난 17일 "나토 동맹국에 매우 실망했다"며 "나토 국가들의 지원이 필요하지도, 도움을 바란 적도 없다"고 했다. 이어 지난 19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서는 "일본은 나토와 달리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나토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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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쟁, 국방장관 탓하는 트럼프?…"휴전 협상에 매우 실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 책임을 군에 돌리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샀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전쟁 개시를 주장했고 이번 휴전 협상을 원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하면서다.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헤그세스 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이 휴전 협상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 두 사람은 (휴전 협상안에) 매우 실망했다"며 "그들은 합의에 관심이 없고 오직 승리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테네시주 한 행사에서도 헤그세스 장관이 전쟁 개시를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헤그세스 장관이 가장 먼저 나서서 '핵무기를 (이란이) 갖게 놔둘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전쟁이 4주째 이어지면서 비판 여론이 상당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군에 책임을 돌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전쟁'이란 단어를 의도적으로 피하겠다고 했다. 그는 워싱턴DC에서 열린 전국공화당하원위원회(NRCC) 행사에서 "이란 상황을 설명할 때 전쟁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겠다"며 "대신 군사작전이라는 말을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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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휘' 이란 사령관, 공습으로 사망"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지휘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 사령관이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매체가 보도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알리레자 탕시리 IRGC 해군 사령관이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에서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란과 이스라엘군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탕시리 사령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지휘한 인물이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으로 전쟁이 발발한 지난달 28일부터 보복 차원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막고 선박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을 조건으로 제시하며 이란에 휴전 협상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대외적으로 협상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등 폭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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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안 하면 죽는다"…'해리포터' 스네이프 배우, 살해 협박 받았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가 드라마로 다시 제작되는 가운데 드라마 '해리포터'에서 스네이프 교수 역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파파 에시에두가 살해 협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6일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가나계 영국 배우 파파 에시에두는 HBO 맥스 드라마 '해리포터' 캐스팅 후 살해 협박을 받았다. 파파 에시에두는 드라마 '해리포터'에서 세베루스 스네이프 역을 맡는다. 해당 역할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배우 앨런 릭먼이 맡아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러나 원작 소설 속 스네이프 교수가 '창백한 피부' 등으로 묘사돼 있기에 일각에서는 파파 에시에두 캐스팅이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에 파파 에시에두는 언론 인터뷰에서 "하차하지 않으면 죽이겠단 협박을 받았다"며 "집으로 찾아오겠다는 SNS(소셜미디어) 메시지를 받기도 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HBO의 콘텐츠 총괄을 맡은 케이시 브로이스는 배우 보호 차원에서 강력한 보안팀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거대 팬덤을 보유한 드라마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충돌할 수 있다"며 "불행한 사태를 막기 위해 최대한 조심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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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트럼프 5월 중순 방중 발표에 "소통 유지 중"…부인 안 해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중순 중국을 방문할 것이란 미국측 발표에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는 답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 방중 일정을 부인하진 않은 셈이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외교부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 방중 일정을 묻는 질문에 "정상 외교는 중미 관계에서 대체할 수 없는 전략적 역할을 한다"며 "양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문제와 관련해 계속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25일(현지시간)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이 5월 14∼15일 열릴 예정"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올해 추후 발표될 일정에 따라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의 답방을 워싱턴DC에서 주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베이징을 방문해 시 주석과 회담을 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16일 이란과의 전쟁을 이유로 방중 일정을 한달 정도 연기하자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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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안보 우산에 대한 의구심…페트로달러 약화, 기축통화 지위도 타격
이란 전쟁이 페트로달러의 패권을 무너뜨리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페트로달러가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지지하는 중요한 토대란 점에서 페트로달러의 약화는 전세계적인 탈달러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 페트로달러란 석유(Petroleum)와 달러(Dollar)의 합성어로 석유시장에서 달러로 가격이 책정되고 거래대금이 결제되는 것을 말한다. 페트로달러 체제는 1974년 사우디아라비아가 유가를 달러로 책정하고 석유 수출로 얻은 잉여 자금을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대신 미국이 안보를 제공하기로 합의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페트로달러는 미국과 중동 산유국들 사이에 암묵적인 거래로 자리잡아 왔다. ━미국 안보우산 신뢰 흔들어. '비달러 결제' 실험도 ━하지만 이란 전쟁을 계기로 페트로달러 체제의 가장 중요한 축인 미국이 제공하는 안보 우산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게 됐다. 이란 전쟁이 시작된 후 중동 산유국들은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에너지 인프라에 큰 피해를 입은데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수출이 막히면서 막대한 경제적 손실까지 입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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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협상 거절에 고조된 중동 불안…닛케이 0.27%↓[Asia마감]
미국이 종전을 언급하는 한편으로 중동 지역에 병력을 증강하고 이란이 협상에 선을 그으면서 아시아 증시가 26일 약세를 보였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 27% 하락한 5만3603. 6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은 미국-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며 상승 마감했지만 미국이 중동에 병력을 추가 배치하고 이란이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불안이 고조된 탓이다. 이란은 미국의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으며 "협상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이다. 미국이 제시한 종전 계획안에 대해서도 거절 의사를 표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중동 정세에 대한 불안감에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지만 소프트뱅크그룹 등 대형주 주가가 올라 낙폭을 줄였다"고 했다. 중화권 증시도 힘을 쓰지 못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 09% 떨어진 3889. 08에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0. 30% 하락한 3만3337. 62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앞두고 전일 대비 2. 05% 떨어진 2만4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