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민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기자'의 줄임말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눈에 띄는 흐름을 포착해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마음과 시대의 이야기를 들여다봅니다.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육아를 하다보니 갈등이 생겼단 부부가 적지 않다. 맞지 않는 육아관으로 사사건건 부딪치거나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지 않는 배우자에게 서운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선 이런 갈등을 원천 차단하는 방법으로 로맨스와 육아를 분리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사랑보단 아이를 함께 잘 키울 팀워크에 집중하는 이른바 '플라토닉 공동 육아'다. ━"육아 상대? 연인일 필요 있나요?"━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웰빙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레이브 리드(33)도 플라토닉 공동 육아를 원하는 사람 중 하나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리드는 지난해 11월 앱을 통해 한 남성을 만났다. 3시간 가까이 이어진 저녁 식사에서 두 사람은 정치 성향은 무엇인지, 종교관은 어떤지, 아이를 몇 명이나 낳고 어떻게 키우고 싶은지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리드에게 이 자리는 설레는 데이트가 아니라 육아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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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李대통령과 의미있는 회담…다양한 이야기 나눴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30일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에서 한·일과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며 "매우 즐겁고 의미 있는 회담이었다"고 평가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NHK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후 경주에서 이 대통령과 회담 후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이) 매우 따뜻하게 환영해 주셔서 즐겁게 의견을 교환했다"며 "당초 20분 예정이던 회담이 45분으로 늘어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과) 현재의 전략적 환경에서 일·한 양국과 일·한·미 3국이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이 일치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도 "일·한은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 국가"라며 한·일 및 한·미·일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었다. 다카이치 총리는 한·일 관계에 대해 "양국 정상의 리더십 아래 잘 관리해 국교 정상화 이후 쌓은 기반 위에 일·한 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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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분기 GDP 성장률 '0%'…3년 연속 역성장 기록하나
올해 3분기 독일의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0%로 잠정 집계됐다.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이 수출 부진으로 경기 회복의 동력을 되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라고 외신은 짚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연방통계청은 이날 3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를 발표하며 "설비 투자가 긍정적으로 증가했지만, 수출이 이전 분기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독일 분기별 GDP 성장률은 미국 관세 시행을 앞둔 1분기에는 수출 급증으로 0.3% 성장했었지만, 관세 시행 이후인 2분기에는 0.3% 역성장을 기록했었다. 독일 경제가 분기 기준으로 역성장한 것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만이다. 독일 정부와 중앙은행은 3분기 성장률이 예상대로 0%를 기록한 만큼 3년 연속 연간 역성장은 피할 것으로 예상한다. 독일의 연간 GDP 성장률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0.3%와 -0.2%로, 2년 연속 역성장을 기록했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관세 충격과 수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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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과 '정말 훌륭한' 회담…'미국산 대두 구매 승인' 영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말 훌륭한(a truly great) 회담을 했다"며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만족감을 재차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두 나라(미국과 중국) 사이에는 깊은 상호 존중이 있고, 이번 만남을 통해 그 관계는 더 강화될 것"이라며 "우리는 많은 사안에 대해 합의했고, 그중 일부는 해결에 거의 근접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시 주석이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수 그리고 기타 농산물을 대규모로 구매하도록 승인했다는 사실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농부들이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은 희토류, 주요 광물, 자석 등의 개방적으로 자유로운 수출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펜타닐이 미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성실하게 협력하겠다고 강력히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국이 미국산 에너지 구매 절차 시작에도 합의했다며 "특히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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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 관세 철회 기대했는데"…상하이 다시 4000 밑으로 [Asia마감]
3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렸다. 일본은 반도체 종목 강세와 함께 일본은행의 금리동결로 인한 엔화 약세에 도움받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중화권 증시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던 미·중 정상회담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자 약세를 나타냈다. 중화권 증시는 모두 하락했다. 특히 미·중 정상회담 전까지 오름세를 보였던 중국과 홍콩 증시는 회담 종료 이후 하락으로 전환했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73% 떨어진 3986.90으로 거래를 마치며 4000 아래로 떨어졌다. 상하이종합지수는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로 지난 28일 장중에, 전날에는 종가 기준으로 4000고지를 돌파했다. 지수의 4000 돌파는 2015년 8월 이후 10년여 만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24% 하락한 2만6282.69로 장을 마감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0.025% 빠진 2만8287.53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부산에서 약 1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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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내 이견 확대, 데이터 공백…완화 기조 속 12월 인하 '안갯속' [오미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두달째 통화 완화 기조를 이어갔다. 하지만 연준 내 극심한 의견 차이와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중시)에 따른 경제지표 부재 상황으로 향후 금리 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더욱 높아졌다. 연준은 2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3.75~4.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 9월에 이어 올들어 2번째 금리 인하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지난해 정점이었던 5.25~5.5%에서 1.5%포인트 낮아지며 3년래 최저치로 내려왔다. 하지만 오는 12월 금리 인하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FOMC 토론 과정에서 12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두고 의견이 강하게 엇갈렸다"며 "12월 회의에서 정책 금리의 추가 인하는 정해진 결론이 아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19명의 연준 위원들 사이에 금리를 더 내리기 전에 "최소한 한 사이클은 멈추고 지켜보자"는 의견이 "점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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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시간 번 G2의 노림수…미 '희토류 독립' vs 중 '탈미국시장'
극적인 '부산 합의'에 이른 미중 양국은 100% 추가관세와 희토류 수출 통제 등의 유예기간인 1년간 각자 희토류 자체 공급망과 수출 다각화 체계 구축에 전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서로를 겨눈 관세와 희토류 통제가 만에 하나 발동되더라도 받게 될 충격을 최소화해 유예기간 이후의 협상력을 끌어올리려 할 것으로 관측된다. 양국 간 약 8개월의 무역갈등을 통해 100% 추가 관세와 희토류 수출 통제는 서로에게 치명적이란 게 확인된 상태다. 희토류는 반도체와 AI, 방위 산업 전반에 두루 쓰이는 만큼 세계 희토류 생산량과 정제량을 각각 70, 90% 장악한 중국의 수출통제는 사실상 미국 핵심산업 전반에 타격을 줄 수 있다. 중국도 미국의 100% 추가관세가 뼈아프긴 마찬가지다. 현실화하면 미국의 대중국 관세는 약 155%로 치솟는다. 단순히 비용을 늘리는 수준이 아니라 무역을 마비시키는 수준이다. 양국이 부산에서 합의에 이를 수 있던 것도 100% 추가관세와 희토류 통제가 실제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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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쇼'는 없었지만…트럼프·시진핑 '부산 합의' 파국 피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부산 정상회담에서 무역 합의에 도달하고 무역휴전을 1년 연장했다. 미국이 펜타닐 관세를 인하하는 조건으로 중국은 대두 수입을 재개하기로 했다. 서로 치명적인 100% 추가관세와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해서도 1년 유예기간을 두기로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부산 김해공군기지에서 시 주석과 6년 만에 정상회담을 한 뒤 워싱턴DC로 귀국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통제를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미국은 중국에 부과한 펜타닐 관세를 20%에서 10%로 낮췄다"며 "중국은 대두 등 미국산 농산물을 즉시 구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후 중국 상무부는 펜타닐 관세 하향과 희토류 수출통제 1년 유예를 확인했다. 양국이 농산물 무역 확대에 합의했다고 하며 대두 구매에 나선다는 점도 확인했다. 아울러 중국 상무부는 △11월10일까지 유예된 관세휴전 1년 추가 연장 △미국의 해운·물류·조선업에 대한 무역법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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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라인'에서 일단 정지…미중 갈등 1막 종료, 한국도 안도 한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0일 부산 정상회담은 미국의 이른바 '펜타닐 관세' 10%포인트 인하와 중국의 희토류 수출규제 1년 유예로 요약된다. 올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출범 이후 이어졌던 양국의 무역·관세 전쟁은 이날 합의로 일단 1막을 마무리하고 당분간 숨고르기 국면에 들어가게 됐다. 원천적 해법이 아닌 확전 자제 합의 수준이지만 양국이 '레드라인'을 코앞에 두고 타협에 이른 것은 파국은 피해야 한다는 이해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양국 정상의 '세기의 담판'을 숨죽여 지켜본 글로벌 통상·금융시장도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다. 두 정상이 2019년 6월 이후 6년 만에 만나는 자리였던 만큼 깜짝 합의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도 적잖았지만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지난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도출한 합의를 넘어서는 성과는 나오지 않았다. 지난 9개월여 동안 양국간 현안이 워낙 누적된 탓에 이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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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펜타닐 관세 인하-희토류 통제 1년 유예' 확인
중국 상무부가 30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10% 펜타닐 관세 철폐와 희토류 수출통제 1년 유예 등에 합의했다고 확인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양국이 정상회의에서 여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으며 중국은 미국과 함께 정상 회담에서 도출된 중요 합의를 함께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상무부는 미국이 중국에 부과한 10% 펜타닐 관세를 철폐하고 24% 상호관세는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4% 상호관세는 미국이 연초 중국에 부과하려 한 100% 이상 고율 관세 중 양국 무역회담을 통해 부과 취소를 확정하고 유예한 관세로 보인다. 상무부는 미국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중국도 해당 관세 조치에 대응했던 조치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국간 무역회담에서 당초 다음 달 10일까지로 정해둔 이른바 '관세 휴전'을 1년 더 연장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상무부는 또 미국이 지난 9월 29일 발표한 '수출통제 50% 침투 규정'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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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자문위 "공소청·중수청법 우선 논의...보완수사권은 나중에"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회 공소청법과 중대범죄수사청법 쟁점을 우선 논의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검찰 보완수사권에 대해서는 논의가 이뤄지겠지만 우선과제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박찬운 자문위원장(한양대 로스쿨 교수)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검찰 보완수사권은) 앞으로 당연히 논의할 주제"라며 "다만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진 않았다. 논의 후 언론에 적절한 방법으로 설명할 것"이라고 했다. 보완수사권은 정부여당의 검찰청 폐지 등 검찰개혁안 추진의 핵심 쟁점이다. 검찰과 야당은 향후 1차 수사권을 경찰이 갖게 되는 만큼 검찰에 보완수사권을 남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여당은 이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박 위원장은 "전날(29일) 자문위 1차 회의에서 공소청법과 중수청법을 우선 논의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후 형사소송법 개정안 관련 쟁점을 다루는 순서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또 "내년 10월 2일 공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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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우여곡절 통해 중·미 모두 교훈…상호보복 더는 안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부산에서 만나 경제무역 관계의 우여곡절을 통해 양국 모두 교훈을 얻었다고 했다. 또 상호보복의 악순환에 빠져서는 안 된다며 불법이민 대응과 AI(인공지능)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했다. 30일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30일 부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최근 양국 경제무역 관계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이는 양측 모두에게 교훈을 줬다"며 "양국은 상호보복의 악순환에 빠져서는 안되며 문제 목록을 줄이고, 협력 목록을 늘려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 주석은 "대화가 대립보다 낫다"며 "불법 이민과 통신 사기, 자금세탁 방지, 감염병 대응 등과 AI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의 전망이 밝으며, 관련 부처 간의 대화와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이익적 협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중국과 미국은 대국으로서의 책임을 함께 보여줘야 한다"며 "내년 중국은 APEC 의장국, 미국은 G20 정상회의 주최국으로서 양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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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자료는 1000억달러 많아…일본 "숫자 어떻게 만든 거냐" 당혹
지난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미·일 정상회담 이후 백악관이 공개한 '팩트시트' 문건 때문에 일본 정부가 혼란에 빠졌다. 양국 정부는 일본이 미국에 투자를 약속한 5500억 달러의 투자처를 기술한 문건을 공개했는데, 백악관 문건에 적힌 투자 액수가 일본 측 액수보다 1000억 달러 이상 많았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어떻게 숫자를 만든 거냐"며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30일 아사히신문은 지난 28일 미국 백악관과 일본 경제산업성이 공개한 5500억 달러 투자처 문건을 언급하면서 "일본 측 문서에 적힌 (투자 대상) 사업 규모는 21개 사업에 대해 총 4000억 달러이지만 미국 측 문건은 5000억 달러가 넘는다"며 1000억 달러 이상 차이가 난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한 일본 정부 관계자는 "어떻게 숫자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며 백악관 문건 때문에 곤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본 측에서 공표되지 않은 내용이 백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