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로이터 "최근 몇 주간 공급업체와 제조 공정 등 논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완전히 새로운 소형 저가형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개발 중이고, 새로운 모델을 미국이 아닌 중국에서 먼저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 4명을 인용해 "테슬라가 기존 모델3이나 모델Y의 변형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소형 저가 전기 SUV를 개발 중"이라며 "테슬라 측은 최근 몇 주간 공급업체들과 만나 새로운 소령 SUV 개발 및 생산 계획의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와 공급업체 간 논의에는 제조 공정과 다양한 부품의 사양 등이 포함됐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소식통 3명은 로이터에 "새로운 소형 SUV는 중국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전했고, 나머지 한 소식통은 "미국과 유럽으로의 생산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소형 SUV의 첫 생산은 중국에서 이뤄지고, 이후 미국과 유럽으로 확대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새로운 소형 SUV의 길이는 약 4.28m로, 테슬라의 중형 SUV 모델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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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확 줄인 중국, 대신 늘리는 이것…"바구니 나눠 담자"[차이나는 중국]
미중 무역 전쟁에서 중국의 보복조치로 예상되는 단골 메뉴 중 하나는 미 국채 투매다. 중국이 한때 1조3000억달러나 보유한 미 국채를 전부 시장에 던져버리면 미 국채 시장이 마비되고 미국 금융 시장이 휘청거릴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중국이 설령 미 국채를 투매한다고 해도 미국 금융 시장에 미칠 영향이 훨씬 작아졌다. 중국이 보유 규모를 계속 줄이면서 이제 손에 쥔 미 국채가 7000억달러에도 못 미치기 때문이다. 대신 중국은 금 보유고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1조3000억달러에서 6887억달러로 쪼그라든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미국 재무부 국제자본통계(TIC)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중국의 미 국채 보유 규모는 전월 대비 118억달러 줄어든 6887억달러로 2008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7월에 이어 또다시 7000억달러를 깨뜨린 것으로 올해 초 대비 중국의 미 국채 보유 규모는 약 9% 쪼그라들었다. 중국은 한때 미 국채 최대 보유국으로 2011년에만 해도 약 1조3000억달러 규모의 미 국채에 투자하고 있었으나 이후 보유 규모를 꾸준히 줄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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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이스라엘·튀르키예…새로운 3각 구도 형성하는 중동
가자 전쟁 이후 중동이 세력 균형의 전환점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란의 전략적 후퇴가 역내 권력 공백을 만들었고 사우디아라비아·이스라엘·튀르키예가 경쟁하는 새로운 3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팔레스타인 대의(팔레스타인 독립을 지지하는 이슬람권의 정치적 명분)'와 '아브라함 협정(이스라엘과 아랍 국가 간 관계 정상화 구상)'은 향후 중동 질서의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선데이 모닝 인사이트>는 가자 전쟁 이후 중동 지역에서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세력 균형의 양상을 짚어보고 그와 연계된 주요 변수들을 살펴봤다. ━가자 전쟁 이후 이란의 공백과 3각 세력 구도 부상 ━지난 40여 년간 중동 질서는 이란이 주도해온 이른바 '시아파 벨트(이슬람 시아파 세력의 동맹 전선)' 확장과 이를 억제하려는 이스라엘의 대립 구도가 유지돼 왔다. 그러나 2023년 10월 친이란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촉발된 가자 전쟁은 이러한 세력 균형을 근본적으로 흔들어 놓았다. 이스라엘의 공세로 이란이 구축해 온 무장세력 네트워크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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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성행위" 태국 유명 해변 발칵...러시아 커플 "만취" 황당 변명
태국 휴양지 파타야 길거리에서 성행위를 한 러시아 국적의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현지 시간) 태국 더타이거(The Thaiger) 보도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최근 파타야 좀티엔 해변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성행위를 한 러시아인 커플을 검거했다. 경찰은 시민 신고와 추가 수사를 통해 사건 발생 장소 인근 호텔에서 이들을 발견해 경찰서로 동행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공공장소에서의 성행위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커플은 과거 결혼했다가 이혼한 사이로, 최근 친구들과 여행 중 파타야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 재결합을 시도하던 중 사건이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남성은 여성에게 다시 청혼을 시도했다고 경찰에 설명했다. 두 사람은 사건 당시 술에 취해 있었으며, 음주로 인해 자제력을 잃고 충동적으로 성행위를 했다고 변명했다. 경찰은 이들을 공공장소 음란행위 혐의로 입건하고 각각 벌금형을 부과했다. 해당 혐의는 최대 5000바트(한화 약 23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경찰은 공식 경고와 재발 방지를 당부한 뒤 이들을 귀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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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내린 고속도로서 '쾅쾅'...일본 '67중 추돌'로 2명 사망·26명 부상
일본 고속도로에서 차량 67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친 것으로 추정된다. 27일(현지 시간)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일본 군마현 미나카미 인근 간에쓰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 67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최소 20대의 차량이 화재로 전소됐다. 사고는 26일 오후 7시25분쯤 미나카미 나들목 인근 하행 차로에서 시작됐다. 경찰에 따르면 중형 트럭 한 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도로에 가로로 멈춰 섰고, 뒤따르던 대형 트럭이 이를 들이받으면서 연쇄 충돌로 이어졌다. 이후 뒤따르던 차량들이 사고를 피하려다 잇따라 충돌했다. 차량 한 대에서 발생한 불길이 빠르게 번지면서 최소 15대 이상로 화재가 확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병원으로 옮겨진 77세 여성 와키타 미유키가 숨졌다. 불에 탄 트럭 운전석에서 또 다른 사망자가 발견됐다. 부상자 26명 가운데 5명은 중상을 입은 상태다. 사고가 발생한 구간은 편도 2차로의 완만한 좌측 곡선 내리막길로 사고 당시 이 지역에는 폭설 경보가 내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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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고 민망했던 G메일 주소, 이제는 바꿀 수 있다…변경기능 도입
구글이 자사 이메일 서비스인 지메일의 주소를 바꿀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27일 구글 공지에 따르면 이용자가 원하는 경우 지메일닷컴(gmail. com)으로 끝나는 구글 계정 이메일을 새 주소로 변경할 수 있다. 구글 계정 이메일을 변경하면 이전 주소는 보조 이메일 주소가 된다. 이메일은 기존 주소와 새 주소로 모두 전송된다. 사진, 메시지, 이전 주소로 전송된 이메일 등 계정에 저장된 데이터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지메일, 구글 지도, 유튜브, 구글플레이, 드라이브 등 구글 서비스에서도 이전 주소 혹은 새 주소로 로그인 가능하다. 이전 이메일 주소로 언제든 다시 변경할 수 있지만 향후 12개월 동안은 새 구글 계정 이메일을 만들 수 없다. 새 이메일 주소를 삭제할 수도 없다. 이메일 변경 기능이 추가되면서 어린시절 만들었던 부끄러운 아이디 등을 보다 쉽게 바꿀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주소를 변경하려면 새 계정을 추가로 생성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주소 변경은 오랫동안 이용자들의 요청이 컸던 기능"이라며 "십대 시절 별명을 이메일 주소로 쓴 것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는 이용자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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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자선활동 갔다가 참사…'버스 전복사고'로 최소 7명 사망
베트남 북부에서 버스 전복 사고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숨졌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VNA(베트남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베트남 북부 옌바이성의 산악 도로에서 승객 19명을 태운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사고가 난 버스는 정원 29석짜리다. 사고 버스에는 자선단체 관계자들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는 내리막길을 달리다 브레이크 고장으로 버스가 뒤집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도로 아래로 굴러떨어지며 압착 돼 인명피해가 컸다. 구조대는 사고 직후 현장에 투입돼 잔해 속에서 생존자 10명을 구조했다. 그러나 일부 탑승자는 차량 안에 갇힌 상태로 이날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구조대 관계자는 "사고 지점이 산악 지역이라 구조 작업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차량을 절단하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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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이혼설' 보란듯...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 다정한 성탄절 투샷 공개
올해 초 '이혼설'에 휘말렸던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가 성탄절을 맞아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26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크리스마스 조명 장식 앞에서 아내와 나란히 선 사진 한 장을 올리고 "메리 크리스마스! 빛과 기쁨으로 가득한 멋진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 게시물은 공개 직후 빠르게 확산됐다. 댓글에는 "품격 있고 대통령다운 인사", "백악관 시절의 분위기가 그립다" 등 호평이 잇따랐다. 일부 이용자들은 미셸 오바마의 스타일과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분위기에 주목하며 농담 섞인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사진 공개는 올해 초 제기됐던 이혼설 이후 부부가 함께 등장한 게시물이란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앞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해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의 불륜설에 휘말렸다. 이를 보도한 미국의 한 연예 매체는 "미셸 오바마가 배신을 당했다"며 부부가 별거 중이라는 주장까지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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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격 중단" 태국-캄보디아, 휴전 합의…무력 충돌 20일만
태국과 캄보디아가 20일가량 지속된 국경 분쟁을 끝내고 즉각적인 휴전에 합의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과 캄보디아 국방장관은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은 추가적인 병력 이동 없이 현재의 (국경) 병력 배치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날 정오(한국 기준 오후 2시)부터 휴전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모든 무기 사용과 민간인 및 기반 시설 공격을 중단한다는 협정에 서명했다. 태국과 캄보디아의 이번 휴전은 지난 6개월 사이 2번째 휴전 합의로, 지난 7일 시작된 국경 분쟁 이후 20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100년 이상 이어진 양국의 영유권 분쟁은 1907년 프랑스가 캄보디아를 식민지로 통치하면서 처음 측량한 817km 국경선 중 경계가 확정되지 않은 데에서 비롯됐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지난 7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휴전에 합의하고, 10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휴전 협정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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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30년 경제 계획 발표"…中 양회, 내년 3월4일 개막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내년 3월4일부터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양회에서는 향후 5년간의 중국 경제 발전 청사진이 담긴 '제15차 5개년 계획'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27일 중국 인민일보·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제14기 전인대 제4차 회의를 2026년 3월5일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정책 자문회의 격인 전국인민정치협상(정협) 전국위원회 회의(제14기 제4차)는 전인대 하루 전인 2026년 3월4일에 열릴 예정이다. 전인대 제14기 4차회의에서는 정부의 업무보고 검토, 2025년도 국가경제사회발전계획 이행 상황 및 2026년 국가경제사회발전계획 초안 보고서 검토, 2025년 중앙 및 지방예산 집행 상황 및 2026년 예산 초안 검토, 최고인민법원 등의 업무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중국의 5개년 경제 계획에 대한 논의와 발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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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이 취임 후 처음"…아르헨티나 의회, 2026년도 예산안 승인
아르헨티나 의회가 26일(현지시간) 2026년도 예산안을 승인했다. 아르헨티나 의회의 예산안 승인은 2023년 이후 처음으로, '남미의 트럼프'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자신의 예산안으로 국정을 운영하게 됐다. 로이터통신·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상원은 이날 늦게 밀레이 대통령이 제출한 1020억달러(약 147조390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찬성 46표(반대 25표·기권 1표)로 승인했다. FT는 "이번 예산안은 밀레이 대통령의 지출 감축 노선을 진전시켜 아르헨티나 대부분의 정부 부처 예산이 삭감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예산은 GDP(국내총생산) 대비 1. 2%의 재정 흑자를 목표로 하고, 지난달 31. 4%에 달했던 물가상승률이 내년에는 10. 1%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가정한다"고 설명했다. 아르헨티나 싱크탱크인 '시민평등·정의협회(ACIJ)의 보고서는 "새 예산안은 올해 대비 실질 기준으로 7% 증가했지만, 2023년 의회 승인 예산과 비교하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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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너도나도 갔는데...관광객 '바글' 일본, 결국 출국세 3배로 인상
일본 정부가 내년 7월부터 출국세를 기존 1000엔(약 9200원)에서 3배인 3000엔(약 2만7700원)으로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본 총리 관저 홈페이지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관광입국추진각료회의를 열어 이러한 방침을 통해 2026회계년도(2026년 4월∼2027년 3월) 출국세 세수가 전년의 약 2. 7배인 1300억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늘어난 출국세 수입은 '오버 투어리즘(과잉 관광)' 대응에 사용할 계획이다. 관광청과 문화청, 외무성 등 사업비도 충당한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총리 취임 전이던 지난 9월 30일 집권 자민당 총재 후보 토론회에서 출국세를 3000엔으로 인상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출국세는 일본인도 내야 한다. 일본 정부는 출국세 인상으로 자국민의 여행이 위축될 수 있어 1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여권 발행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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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서 낮잠 자다 10층서 떨어진 남성…8층 난간에 끼어 '대롱대롱'
인도에서 중년 남성이 아파트 창가에서 낮잠을 자다 떨어졌는데 다리가 8층 난간에 걸려 목숨을 구했다. 27일 인도 프리프레스저널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각) 오전 8시쯤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수랏 란더 지역의 한 건물 10층 창가에서 잠을 자던 니틴바이 아디야(57)가 몸을 뒤척이다 미끄러져 추락했다. 다행히 그의 다리가 8층 아파트 난간에 끼어 그는 떨어지지 않게 됐다. 그러나 아디야는 공중에 매달린 채로 빠져나오지 못했고 이를 목격한 주민들과 구경꾼들이 소방서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자항기르푸라·팔란푸르·아디잔 등 3개 소방서 구조팀이 현장에 출동했다. 구조대는 아디야가 구조 과정에서 떨어질 경우에 대비해 지면에 안전망을 설치했고 소방 인력들은 10층과 8층에서 동시에 구조 작업을 벌였다. 아디야는 10층에서 로프와 안전벨트로 고정됐고 8층에서는 소방관들이 유압 절단기와 특수 장비를 이용해 쇠창살을 제거했다. 약 1시간의 작업 끝에 아디야를 구조했고 그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