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지만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선 기술주가 줄줄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5% 상승한 6837.17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 오른 4만9500.93에 거래를 마친 반면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22% 하락한 2만2546.67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지수와 우량주 위주의 다우지수가 소폭이나만 강세를 보인 것은 미국의 물가가 완만하게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월 CPI는 전년 동원 대비 2.4% 상승한 데 그치면서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만에 최저 상승률을 기록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5% 올라 2021년 3월 이후 4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6~7월 인하 가능성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티브 와이엇 BOK파이낸셜 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 추세가 하향 안정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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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미국대사 "일본 5500억달러 투자, 일부는 희토류에"
미국과 일본이 관세 협상에서 합의한 일본의 5500억달러(약 800조원) 규모 대미투자 항목에 희토류가 포함됐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조처에 맞서, 미국과 일본이 핵심 자원 동맹을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26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조지 글라스 주일본 미국대사는 전날 일본경제연구센터·일본국제문제연구소 주최 강연에 참석해 "미국과 일본은 (희토류) 중국 지배로부터 해방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글라스 대사는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 분야에서 희토류는 불가결한 광물"이라며 "이번 투자로 미국 광산업계와 제련 능력 발전을 도모하고,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또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에 대해 "공급망을 옥죄어 지배하려는 책략"이라고 비판했다. 희토류는 스마트폰, 전기차 배터리, 컴퓨터, 스텔스 전투기 등 첨단 산업과 군사 장비 생산에 필수적인 17개 원소다.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생산과 제련 시장 80~90%를 장악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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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 "중국과 '기본 틀' 합의"…트럼프-시진핑 한국서 '사인'?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말레이시아에서 중국 대표단과 이틀간 무역 협상을 가진 뒤 미중 정상회담을 위한 "매우 성공적인" 기본 틀(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나흘 뒤 한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 일정한 미·중 무역합의를 체결할 수도 있다는 낙관론이 나온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측이 농산물 구매, 틱톡, 펜타닐, 무역, 희토류를 포함해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번 협상은 건설적이고, 폭넓고, 심도 깊었으며, 정상회담을 매우 긍정적인 틀 속에서 준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30일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부산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앞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도 이날 오전 "(양국의) 리더들이 검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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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강버스 재무부담 SH에 떠안겨" 오세훈 시장 배임혐의 고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한강버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서울주택토지공사(SH)에 재정적 부담을 끼친 배임 혐의로 오세훈 서울시장을 고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국토위 민주당 간사 복기왕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 시장이 SH를 한강버스 사업에 참여시키며 공사에 막대한 재무적 위험을 떠안도록 했다"며 "오 시장과 SH공사 사장을 배임죄로 고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SH가 민간 회사에 담보도 확보하지 않은 채 876억원을 대여해준 것은 명백한 배임 행위"라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876억원이란 엄청난 자금을 대여하면서 담보를 단 1원도 확보하지 않은 것은 유례를 찾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오 시장은 SH가 ㈜한강버스(한강버스 운영사)에 876억원을 대여하면서 담보를 설정하지 않은 사실도 인정했다"며 "비상식적으로 졸속 추진한 한강버스 사업을 더 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지금 당장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오는 29일 열리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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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에 아내 이름 '통통이'로 저장한 남편…법원도 "이혼해라"
휴대전화에 아내 이름을 '통통'하다는 뜻의 '톰빅'(tombik)이라고 저장한 튀르키예 남편 행위가 정서적 폭력에 해당한다는 현지 법원 판단이 나왔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튀르키예 서부 우샤크에 사는 한 아내는 남편에게 '정신적 폭력'을 당했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에서 아내는 남편이 자신에게 "꺼져, 보고 싶지 않아" "악마에게 네 얼굴이나 보여줘라"라는 위협적인 문자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냈다고 주장했다. 또 부친 수술비 명목으로 여러 차례 돈을 요구했으며 휴대전화 속 자신의 이름을 톰빅이라는 별명으로 저장했다고 설명했다. 아내는 이 별명이 매우 모욕적이고 결혼 생활을 파탄에 이르게 한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법원은 남편 행위가 '정서적 폭력'에 해당한다며 아내 손을 들어줬다. 아내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자 남편은 아내 불륜을 주장하며 맞소송을 제기했지만 기각 당했다. 조사 결과 당시 집에 들렀던 남성이 책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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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조선해양 기업, '코마린 2025' 참가
주한영국대사관은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 '코마린 2025'에서 영국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는 영국 정부의 글로벌 홍보 프로그램 'GREAT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영국관에는 △아네모이 마린 테크놀로지 △에이엠 드라이브라인 △ABL 그룹 코리아 △아비바 △밥콕 LGE △에키온 테크놀로지 △에코나비스 솔루션즈 △FT 테크놀로지 △인마샛 △마리너 시스템즈 △프로티아 △리버트레이스 △시트루 △실버스트림 테크놀로지 △스펙텍 △스톤 마린 프로펄션 △서바이텍 △트위플렉스 등 영국 대표 조선해양기술 기업이 참가해 조선해양 디지털화, 추진 효율 개선, 배출 감축, 안전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영국은 기술혁신을 통한 친환경 경제 전환에 있어 글로벌 선도국이다"며 "한국과의 협력은 양국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정부는 조선·해양·에너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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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다음 대선도 출마하나…"난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에게 패배한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당시 부통령이 다시 한번 대선에 나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25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해리스 전 부통령은 BBC와 인터뷰에서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I'm not done)"며 "마무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해리스는 자신의 조카 손녀 세대를 언급하면서 "그들은 여성 대통령이 취임하는 것을 반드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진행자가 '그 여성 대통령이 당신이냐'고 질문하자 해리스는 "그럴 수 있다"며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선 출마 가능성을 언급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군 중에서 비교적 높지 않은 지지율에 대해서는 "여론조사를 믿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최근 해리스 전 부통령은 지난 대선 과정을 다룬 '107일'이라는 제목의 저서를 낸 뒤 책을 알리는 국내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대선 이후 공개 활동을 자제했던 해리스 전 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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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화난 트럼프 "캐나다 관세 10% 추가…아세안에서 안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캐나다에 추가관세 10%를 매기겠다고 밝혔다.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만든 관세 관련 광고를 문제삼으면서다. 캐나다는 앞서 해당 광고를 중단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캐나다는 로널드 레이건의 관세 관련 연설을 악용한 허위 광고를 내보낸 것이 적발돼 현행범으로 붙잡혔다"며 "그들(캐나다)의 사실에 대한 중대한 왜곡과 적대 행위 때문에 나는 그들이 현재 내는 것에 더해 관세를 10%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의 광고는 즉시 중단되어야 했지만 그들은 광고가 사기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월드시리즈 중계 도중 그대로 내보냈다"고 덧붙였다. 지난 23일 트럼프는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의 대캐나다 관세율은 35%인데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적용 품목은 제외돼 캐나다의 대미 수출 중 대부분인 85%는 관세를 적용받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문제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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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맥도날드서 쪽잠"…Z세대 유행 '특수부대식 여행' 논란
중국 젊은 세대 사이에서 적은 비용으로 고효율을 추구하는 새로운 여행 방식이 유행하고 있다. 26일 A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Z세대 관광객들 사이에서 군 특수부대 작전을 연상시키는 '특수부대식 여행'이 유행하고 있다. 이는 짧은 일정에 가능한 한 많은 명소를 소화하고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둔 여행을 말한다. 관련 팁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공유되면서 Z세대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다. 이중 가장 파격적인 것은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이다. 실제 지난 5월 홍콩에선 일부 중국인 관광객이 24시간 맥도날드 매장에서 밤을 보내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 중국 관광객은 이 방법을 통해 2박3일 홍콩 여행 경비로 106달러(약 15만원)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휴가철이라 호텔 가격이 너무 비쌌다"며 "하루는 맥도날드에서 자고, 하루는 저렴한 숙소를 이용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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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도 '스트라바' 켜고 달렸다…젠지는 '런-케이션'[트민자]
#올해 봄, 북한에서 열린 평양마라톤에 출전한 사람의 기록이 러닝 애플리케이션 '스트라바(STRAVA)'에 모두 공개로 업로드됐다. 평양에서 수년간 관광가이드를 하는 미국인 '조이(Zoe)'는 GPS가 내장된 스마트워치를 차고 마라톤을 뛰었다. 평양 지도 그림이 공유되자, 스트라바에선 대단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조이는 자신의 마라톤 기록을 영상으로도 만들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도 올렸지만, 가장 눈길을 끈 건 평양 도심 곳곳의 골목이 그려지는 러닝 기록이었다. 앱 유저 간에 화제가 되자, 스트라바는 북한이 미국의 '특정 제재' 국가라는 이유에서 이 기록을 비공개 처리했다. 전 세계적인 러닝 열풍의 중심엔 운동 기록 앱 '스트라바'가 있다. 스트라바는 2009년 피트니스 앱으로 세상에 나왔다. 처음엔 운동할 때 나의 심박수, 소모 칼로리, 운동시간 등을 확인하는 용도였다. 자전거, 러닝, 수영, 스키, 테니스 등 다양한 운동에 대한 건강 확인 서비스로 시작한 셈이다. 스트라바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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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출신 중국주석 vs 로스쿨 출신 미국대통령…승자는? [차이나는 중국]
중국계 캐나다인 댄 왕(Dan Wang)이 쓴 '브레이크넥: 미래를 설계하려는 중국의 탐구'(Breakneck: China's Quest to Engineer the Future)가 최근 미국에서 화제다. 특히 미중 기술 경쟁에서 수세에 몰린 듯했던 중국이 예상보다 선전하면서 미국에서는 중국의 기술력에 대한 경각심이 일고 있다. 댄 왕은 중국경제 분석업체인 가베칼 드래고노믹스에서 일하면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중국 기술업계를 취재해 왔다. 브레이크넥은 변호사의 나라가 된 미국이 엔지니어의 나라인 중국을 이기기 힘들다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댄 왕은 6년간에 걸친 중국 생활을 끝내고 미국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에서 리서치 펠로우로서 중국을 연구하고 있다. 댄 왕은 10월 초 후버연구소가 진행하는 '굿 펠로우스'라는 프로그램에서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 육군 중장 출신인 허버트 R. 맥매스터 전 국가안보보좌관과 미중 기술 경쟁을 토론했는데, 재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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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과잉 생산은 구조적 문제… 체제 교정하는 개혁 필요"
중국의 과잉 생산은 단순한 산업 정책 실패가 아니라 공산당의 행정·재정·금융 시스템이 만들어 낸 구조적 문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리지 C. 리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중국분석센터 연구원은 최근 외교 전문지 포린 어페어스 기고문 '중국 모델의 치명적인 결함(The China Model's Fatal Flaw)'을 통해 "중국의 공급 과잉 문제는 지방정부의 인센티브 구조, 세제 설계, 편향된 금융 시스템, 기업의 행동 논리가 맞물려 발생한 결과"라며 "근본적인 제도 개혁 없이 단순한 경기 조정만으로는 새로운 성장 단계로 도약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리 연구원은 중국 과잉 생산 문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공산당의 성과 및 승진 시스템을 지목했다. 중국은 생산지를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지방정부는 세수 확보를 위해 생산 기반 확충과 공장 유치에 몰두하게 된다. 중앙정부가 전략적 신흥산업으로 전기차와 태양광 배터리 분야를 지정하자 지방정부들은 서로 유사한 5개년 계획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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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합의 종료"…UAE 모델 주목
이란의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종료 선언으로 이란과 이스라엘이 전략적 딜레마에 빠졌다. 향후 새로운 방식의 핵협상이 도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선데이 모닝 인사이트>는 JCPOA 종료 후 양국 관계를 살펴보고 향후 핵협상의 향방을 전망해 봤다. ━전쟁 여력 부족한 이란…공습 부담 커진 이스라엘━지난 18일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2015년 서방과 체결한 JCPOA가 공식 종료됐다며 자국 핵프로그램에 대한 각종 제재의 효력이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앞서 영국·프랑스·독일은 이란이 JCPOA를 중대하게 위반하고 있다며 지난 8월 유엔 안보리의 스냅백(제재 복원) 절차를 시작했다. JCPOA가 종료되면 그동안 이란 핵개발을 규제해 온 '안전핀'이 사라지면서 핵활동 재개 가능성이 커진다. 지난 6월 이란과 이스라엘의 '12일 전쟁' 이후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감시 체계가 무력화된 상황에서 JCPOA까지 종료되면 이란 핵활동에 대한 규제나 의무도 사라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