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이란 전쟁]이란, 휴전 2주 동안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전후 재건 예산으로 사용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란, 이스라엘이 2주간 휴전을 발표했으나 전쟁 현장은 아직 공습 경보가 울리는 등 혼란한 상황이다. 특히 2주 휴전 동안 이란이 오만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징수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국제유가 흐름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알자지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이날 국영뉴스 IRIB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모든 군 부대에 사격 중지 명령을 내렸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성명에서"전쟁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모든 군 부대는 최고지도자의 명령에 따라 사격을 중단하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합의를 발표하고 두 시간쯤 뒤다. 그러나 이후로도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이란 인접국을 겨냥한 공습은 중단되지 않았다.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는 드론, 미사일 요격을 위해 현재도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바레인과 사우디도 공습 경보와 함께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했다. 이스라엘도 이란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여러 발 포착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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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1월 산업생산 4.8% 증가, 예상치 하회…고정자산 투자도 둔화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11월 산업생산이 전년동월대비 4. 8%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 5%에 미치지 못한 결과로 전월 증가폭 4. 9%보다도 둔화했다. 소매판매는 같은 기간 1. 3% 증가해 시장 예상치 2. 9%와 전월 증가폭 2. 9%를 하회했다. 1~11월 누적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대비 2. 6% 감소해 시장 예상치 -2. 3%보다 둔화됐다. 11월 실업률은 5. 1%로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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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돌린 순간..."곰 튀어나왔다" 일본 스키장 아찔한 추격전
일본에서 곰 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스키장 슬로프에서도 곰이 출몰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TV아사히 등 매체는 지난 10일 나가노현의 한 스키장 슬로프에서 갑자기 곰이 나타나는 영상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남성은 지난 7일 오전 스노보드를 타며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다. 당시 갑자기 남성 옆에서 곰이 튀어나와 그를 뒤쫓았다. 해당 장면은 남성이 촬영한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그는 "스노보드는 보통 정면을 보고 타는데, 기술을 시도하고 싶어 몸을 돌렸다"며 "이후 앞을 봤더니 갑자기 곰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성은 "곰을 날 보자마자 쫓아왔는데 스노보드를 타고 있던 덕분에 빠르게 미끄러져 갔다"며 "그러자 곰이 (쫓아오는 것을) 포기하고 산 위로 올라갔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영상으로 보면 곰이 작다고 느낄 수 있으나 새끼 같지는 않았다"며 "중간 이상 크기였던 것 같은데, 실제로 보니 매우 크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곰이 출몰한 스키장 측은 곰 퇴치 스프레이를 소지한 안전요원의 순찰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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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열차 바닥에 털썩...서열 17위 '왕실의 비밀 병기' 공주님이었다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7위 공주가 만원 열차 바닥에 앉아서 가는 소탈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왕족 루이즈 윈저 공주(22)가 런던에서 브리스틀까지 가는 그레이트 웨스턴 열차 바닥에 앉아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루이즈 공주는 금발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사람들로 꽉 찬 지하철 바닥에 앉아 노트북으로 에세이를 작성하고 있었다. 당시 루이즈 공주는 열차를 타고 간 2시간 내내 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것에 개의치 않아했으며 다른 승객들에게도 매우 정중했다고 한다. 2003년에 태어난 루이즈 공주는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와 공작부인 소피의 딸로, 고(故) 엘리자베스 2세와 에든버러 공작 필립의 손녀다.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7위다. 루이즈 공주는 평소 소탈한 성품, 침착함, 엘리자베스 2세와 닮은 외모로 '왕실의 비밀 병기'라는 별칭을 얻었다. 엘리자베스 2세의 '가장 아끼는 손녀'로 꼽히기도 한다. 루이즈는 어린 시절 할머니가 여왕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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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라운대 총격범, 휴대전화 추적해 체포…"24세 육군 참전용사"
미국 브라운대에서 총기를 난사해 2명을 숨지게 용의자가 사건 하루 뒤인 14일(현지시간) 경찰에 붙잡혔다. 현지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30km 정도 떨어진 한 호텔에서 이 남성을 체포했는데, 이 학교 학생은 아닌 걸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용의자는 벤저민 에릭슨으로 위스콘신 출신 육군 참전용사로 알려졌다. 로드아일랜드주 경찰당국은 휴대 전화 기록을 추적해서 24세 남성 용의자를 특정했고, 호텔 객실에선 조준기가 달린 총 2자루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는 브라운대 출신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사건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용의자로 추정되는 검정 상·하의를 입은 남성이 건물에서 나와 프로비던스 시내 방향으로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엔 뒷모습만 찍혀 경찰은 이날 밤 12시가 넘도록 신원을 파악하는 데 실패했다. NYT는 "브라운대 캠퍼스에 400명이 넘는 경찰이 배치돼 마치 요새처럼 변했다"며 "방탄복과 총으로 중무장한 일부 경찰은 주차된 차량 안을 손전등으로 하나씩 비추며 총격범을 수색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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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해변 총격' 용의자는 50세·24세 부자…사망자 16명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 2명이 아버지와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경찰은 시드니 본다이비치 총격 사건의 용의자 2명이 50세 아버지와 24세 아들로 확인됐으며 현재 제3의 용의자는 찾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들의 구체적인 신원과 사건을 일으킨 직접적인 범행 동기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용의자 중 한명의 이름은 나비드 아크람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시드니 교외에 있는 아크람의 자택을 급습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버지인 50세 남성이 합법적인 총기 소지자였고 그에게 등록된 총기 수는 본다이비치에서 발견된 것과 동일한 6정이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추가 공범이나 배후 세력이 있는지를 포함해 수사하고 있다. 다만 호주 당국은 아직 범행 동기를 단정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유대인을 겨냥한 표적 공격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본다이비치는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가운데 한 곳으로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이곳에서 열린 하누카 행사에는 1000명 이상이 참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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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나토 가입 대신 서방 집단방위 보장으로 타협 가능"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의향을 포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신 미국과 유럽의 강력한 안전 보장이 전제돼야 한다는 조건이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과 유럽 주요국과의 종전안 논의를 위해 독일 베를린에 도착하기 전 취재진과의 온라인 음성 문답에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열망은 진정한 안전 보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하지만 미국과 유럽 일부 파트너는 그 방향을 지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재로서는 미국으로부터 나토 집단방위 조항(5조)에 준하는 양자 안전 보장과 유럽 국가 및 캐나다, 일본 등으로부터 다자 안전 보장을 받는 것이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을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며 "이는 우리로선 이미 타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 보장은 법적 구속력이 있어야 하고 미국 의회의 지지도 필요하다"며 "우크라이나와 미국의 군 당국자들이 독일에서 회동한 뒤 관련 보고를 받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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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과 식사 중" 눈 찢는 사진 올린 '미스 핀란드'...왕관 박탈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했던 '미스 핀란드'가 아시아 사람을 비하하는 눈 찢기 행위를 했다가 왕관을 박탈당했다. 이코노미타임스 등 외신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스 핀란드 조직위원회가 인종차별 제스처를 한 사라 자프체(22)의 우승 자격을 박탈했다고 보도했다. 자프체의 왕관 박탈 징계에 준우승자였던 타라 레흐토넨(25)이 우승자 신분을 가지게 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미스 핀란드는 세계에 핀란드를 알리는 대표적 존재"라며 "인종차별은 우리의 가치관과 어긋난다"고 밝혔다. 자프체는 지난달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했다가 귀국한 이후 왕관을 박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달 말 손가락으로 눈 찢는 모습에 "중국인과 식사 중"이라는 문구를 넣은 사진을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공유했다. 해당 사진으로 자프체는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두통과 눈 압박감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여론은 진정되지 않았다. 이후 자프체는 "사람들이 혐오를 퍼붓지만, 난 비즈니스석에 앉아 있다"라고 말하는 동영상을 게재해 더 큰 비판을 자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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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판단 맞았나" 고용지표·CPI 발표…AI 버블론 속 마이크론 실적[이번주 美 증시는]
미국 증시가 AI(인공지능) 버블 우려로 기술주에서 가치주로 순환매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으로 발표가 연기됐던 핵심적인 경제지표가 공개된다. 지난 11월 고용지표와 물가지표다.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이미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노동시장 약화에 대처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0. 25%포인트 인하했지만 이번주에 나오는 경제지표들은 미국의 현재 경제 상황을 보여주며 연준의 결정이 적절했는지 판단하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11월 고용 증가폭 둔화 예상━미국 노동통계국(BLS)은 오는 16일 지난 11월 고용지표를 발표한다. 원래 지난 5일에 발표돼야 했던 데이터인데 셧다운으로 늦어졌다. 지난 10월 고용지표도 이날 함께 나온다. 하지만 10월 고용지표에서 실업률은 셧다운으로 집계하지 못해 미지수인 채로 넘어간다.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11월 비농업 부문의 취업자수는 5만명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월 고용 증가폭 11만9000명에 비해 대폭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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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마스 최고지휘관 사살… 멀어지는 가자휴전 '2단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의 자국군 사망에 대한 보복으로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정파) 최고지휘관을 사살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구상' 제안으로 10월부터 발효된 휴전이 불안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하마스의 군사력 재건을 책임졌던 라에드 사드를 사살했다. 이번 공습은 앞서 (하마스가) 이스라엘 군인들이 폭발물에 의해 다친 데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앞서 이날 가자지구 남부에서 폭발물로 인해 자국 군인 2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IDF는 "최근 몇 주간 하마스 테러조직이 IDF 병력을 대상으로 폭발물을 사용하는 등 테러공격을 반복적으로 시도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했다. 이스라엘은 사살된 사드가 하마스의 무기생산본부 책임자로 가자지구에 남은 하마스 고위간부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하마스는 사드의 사망 여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은 채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서쪽에서 민간 차량을 타격했고 이는 휴전합의 위반"이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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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여성들과 함께였다… 엡스타인 사진 19장 세상밖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성년자 성착취범 고 제프리 엡스타인을 비롯한 미 정재계 인사들이 담긴 사진을 야당인 민주당이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는 트럼프의 국정지지도가 하락하고 당내 분열 조짐도 이는 상황에서 나온 움직임이다. 연방하원 감독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엡스타인의 이메일 계정과 노트북에 저장된 19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엡스타인의 유산관리자가 최근 수개월 동안 의회에 제출한 자료의 일부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럼프 대통령 외에도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 영화감독 우디 앨런, 트럼프 대통령의 '책사'였던 우파 논객 스티브 배넌 등이 등장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찍힌 사진은 3장이다. 1장은 1997년 뉴욕에서 열린 빅토리아시크릿파티에서 엡스타인과 함께 찍힌 사진으로 이미 공개된 것이고 다른 2장은 그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들과 함께 있는 사진이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캐리커처와 '나는 엄청나게 크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4. 5달러짜리 '트럼프 콘돔' 사진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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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강력 통제 속 홍콩 '최대 야당' 결국 해산
홍콩 최대의 민주화 진영인 민주당이 14일 해산을 결정했다. 14일(현지 시각) 로이터, ABC 뉴스 등에 따르면 홍콩의 대표적 야당이자 중국의 통제 강화정책 이후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야당인 홍콩 민주당이 이날 당원 투표를 통해 정당 활동을 멈추고 해산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임시총회 후 열린 현지 매체 대상 기자간담회에서 "당 해산 절차를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고 알리며 "30년간 홍콩 시민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걸어온 것은 우리의 가장 큰 영광이었다. 이 기간에 우리의 목표는 항상 홍콩과 시민의 복지였다"고 했다. 이날 행사된 총 121중 117표가 해산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표는 기권표였다. 로이터는 "민주당 고위 인사들은 해산하지 않으면 체포 등 심각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압박을 중국 정부로부터 받았음을 이전부터 로이터에 전해왔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홍콩이 1997년 중국에 반환되기 3년 전 창당했다. 중국 반환 후에도 홍콩 내 민주적 선거를 옹호하는 활동을 선도했으며 중국 당국을 향해 홍콩의 민주화를 강하게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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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위해 모인 유대인 노렸다"…호주 총격에 11명 사망·29명 병원행
호주 경찰 당국이 14일(현지 시각) 본디치 비치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유대인 공동체를 겨냥한 테러"라고 선언했다. 앞서 이날 오후 호주 시드니 근교의 유명 해변인 본디치 비치에 괴한 2명이 나타나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해변에서는 유대인 명절인 '하누카'의 첫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려 약 1000여명의 사람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다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총격범은 검은 옷을 입은 채 총기를 들고 나타나 시민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현장은 총소리와 시민들의 비명, 경찰 사이렌 소리 등이 섞여 아비규환 상태가 됐다. 오후 6시 45분경(현지 시각) 신고를 받고 출동한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이 현장에서 총격범 2명을 체포했지만, 이 중 한 명은 사망했고 다른 한 명은 중태에 빠졌다. 경찰 당국은 이번 총격 사건을 테러 사건으로 선언하며 "유대인 공동체를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대인이 여럿 모인 명절을 특별히 겨냥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지금까지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