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미국 증시가 이란 전쟁을 계기로 사상최고가에 비해 10% 안팎으로 떨어졌지만 저가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미국 증시가 보기보다 더 비쌀 수 있다는 지적이다. 투자 전문 매체인 배런스는 미국 증시가 최근의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내려온 것으로 보이지만 기업들의 잉여현금흐름 축소와 역 부의 효과 가능성,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 등을 고려하면 생각보다 비쌀 수 있다고 분석했다. ━① 기업들의 잉여현금흐름 축소━ 이란 전쟁의 영향으로 미국 증시는 지난 3월 이후 약세를 보였지만 S&P500 기업들의 올해 이익 전망치는 최근 전년 대비 17% 성장으로 오히려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12개월 이익 전망치 기준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20배로 낮아졌다. 이는 지난 20년간 평균 PER 대비 약 20% 높은 것이지만 적절한 수준의 프리미엄으로 평가받는다. 반면 S&P500지수의 선행 주가잉여현금흐름(=P/FCF) 비율은 27.4배로 지난 20년간 평균 대비 약 37% 높다. 이 정도의 프리미엄은 적정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다. 이익과 잉여현금흐름 모두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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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총리 "독도는 일본 땅…의연하게 대응" 또 망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또 펼쳤다. 9일 일본 민영 TBS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서 독도 대응 관련 질문을 받고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조에 속한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에 관해서는 역사적인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하게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라는 거짓 주장을 했다. 이어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기본적인 입장에 근거해 의연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에 변함은 없다"며 "국내외에 우리나라 입장에 관한 정확한 이해가 침투하도록 내외 발신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은 다카미 야스히로 자민당 의원의 독도 관련 물음에 대한 답변이었다. 다카미 의원은 독도에 관해 "한국의 불법점거라는 상황은 1㎜도 변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거짓 주장하며 다카이치 총리에게 의연한 대응을 요구했다. 다카미 의원은 내년 '다케시마의 날'을 앞두고 대응할 것을 촉구했으나, 다카이치 총리는 이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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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OMC 앞두고 엇갈린 증시…항셍 1.29%↓ [Asia마감]
9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렸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 14% 오른 5만655. 10으로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나타난 상승세가 도쿄 증시까지 이어져 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화낙, 야스카와전기 등 피지컬 AI(기계 등 사물에 접목해 상호작용을 하는 인공지능) 관련주 상승도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오는 9~10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주력주 매도 움직임도 있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엔비디아가 1. 73% 올랐다. 엔비디아의 AI(인공지능) 개발 특화 GPU(그래픽처리장치) H200의 중국 수출을 허용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가 호재가 됐다. 브로드컴도 2. 78% 강세를 나타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브로드컴과 맞춤형 칩 설계를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매수세가 유입됐다. 중화권 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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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내년 금리 전망 불투명…금리 점도표·파월의 입만 기다린다[오미주]
미국 증시가 8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하락했다. 오는 9~1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는데도 국채수익률이 상승한 것이 투심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하가 매파적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연준 위원들 사이에 향후 금리 전망에 대한 의견 차이가 심한 만큼 이번에 금리를 내린다고 해도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색한 표현을 쓰며 선을 그을 수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22V 리서치의 피터 윌리엄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단기적인 통화정책 전망에 대해 FOMC 내에 공감대가 거의 형성돼 있지 않다"며 "파월 의장이 FOMC 내에서의 공식적인 반대 의견과 연준 위원들의 다양한 발언들에서 이견을 피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고 지적했다. 연준 내에서의 이 같은 의견 차이는 오는 10일 발표될 FOMC 성명서와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담은 점도표,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등에 전반적으로 반영돼 내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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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H200' 수출 허가에…中, '관련 소식 주목…상호이익 실현해야'
중국 외교부가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 'H200'의 중국 수출을 허용한다고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에 대해 중미 양국이 협력을 통한 상호 이익을 실현해야 한다는 원론적 반응을 내놨다. 9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롄서에 따르면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 발언 관련, 중국이 H200 구매를 허용할 계획인지, 트럼프 대통령이 이 같은 결정을 중국에 통보했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관련 보도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줄곧 양국이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과 공동 번영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고 강조했다. 구체적 답변 대신 원론적 입장을 내놓은 셈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 게시글을 통해 "국가 안보를 보장하는 조건으로 중국과 기타 국가의 고객들에 대한 엔비디아의 H200 공급을 허용할 것이라고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알렸다"며 "시 주석은 이에 긍정적으로 대답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바이든 전 행정부의 대중국 수출 제한 조치를 회피하기 위해 주력 제품 H100에서 성능을 낮춘 H800을 제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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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6700만㎞ 우주 비행"...'한국계' 조니 김, 245일 만에 지구 귀환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41)이 245일간의 국제우주정거장(ISS) 임무를 마치고 9일(현지시간) 지구로 귀환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소속 조니 김은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로스코스모스(Roscosmos) 소속 세르게이 리지코프, 알렉세이 주브리츠키와 함께 이날 ISS를 떠나 러시아 우주선인 '소유스 MS-27'을 타고 지구에 도착했다. 이들은 9일 10시 4분쯤 카자흐스탄 제즈카즈간의 남동쪽 초원에 낙하산을 이용해 착륙했다. 나사와 로스코스모스는 2022년 7월 우주선 좌석 교환 협정을 체결해 ISS 이동 시 자국 우주선에 상대국 우주비행사를 함께 탑승시키고 있다. 조니 김은 지난 4월 8일 소유스 우주선을 타고 ISS에 도착해 245일간 나사의 과학 연구·실험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이 기간 조니 김은 지구 궤도를 총 3920회 회전했다. 약 1억6700만㎞ 거리를 비행한 셈이다. 의사이기도 한 조니 김은 ISS에서 체류하며 장기 우주 비행의 여파를 연구하는 임무의 일환으로서 승무원들의 혈액과 안구 등을 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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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국경 충돌 확산…"트럼프, 휴전 협정 이행 기대"
태국과 캄보디아의 무력 충돌이 국경을 따라 확산하고 있다. 양측 모두 자국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 물러서지 않겠다는 태도로 이번 충돌이 전면전으로 비화할 거란 우려가 커진다. 앞서 양국의 휴전을 중재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별다른 조치 없이 양국에 휴전협정 '완전 준수'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BBC 등에 따르면 태국군 당국은 이날 국경 5개 주에서 캄보디아군과의 교전이 발생했다며 전날부터 이어진 무력 충돌로 태국군 최소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태국군은 이날 오전 캄보디아군이 동부 뜨랏주 해안으로 침입한 사실을 확인했고 이들을 제압하기 위한 군사 작전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캄보디아군은 대포, 로켓 발사기, 폭탄 투하 드론(무인기) 등을 사용해 태국군을 공격했다"며 "태국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기로 결심했고, 이에 따라 필요한 군사 조처를 했다"고 전했다. 태국 외교부는 캄보디아가 지난 10월에 체결한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며 "캄보디아를 상대로 한 군사 작전은 태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이 확보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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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재정' 예고한 中, 내년 성장률 '공격적 5%' 전망 나와
'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의 첫 해인 내년, 중국이 올해와 같은 5% 안팎의 높은 성장 목표를 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음 5년의 도약 기반을 만들어야 하는 만큼 강력한 성장 동력이 필요하단 판단에서다.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주문한 것도 이 같은 배경에서란 게 중국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슝위안 국성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9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2026년은 다음 5개년 계획이 시행되는 첫 해인 만큼 국내총생산(GDP) 성장 목표가 5% 안팎의 다소 높은 수준으로 설정될 것"이라며 "미중 관세 변수 등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정책 방향은 확장 기조를 유지해 새로운 5년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전날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 주재로 내년 경제 업무를 분석, 검토해 내년엔 더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을 계속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발판으로 내수를 늘리고 공급을 최적화해 15차 5개년 경제계획을 순조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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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달러' 흑자 본 중국, "수입 늘리고 위안화 절상해야"
중국인민은행(PBOC)의 전 통화정책위원이 대외무역의 균형을 위해 '수입'을 늘리고 위안화로 결제할 것을 제안했다. 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류스진 전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은 향후 5년간 중국의 대외무역 전략에 대대적인 조정이 필요하다며 지난주 연설에서 이 같이 밝혔다. 수출과 수입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필수적이란 주장이다. 류 위원은 "지난해 중국의 무역흑자가 약 1조달러였다"며 "중국이 1조달러 규모에 상응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더 수입하고 위안화로 결제한다면 역외 위안화 유동성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부주임을 역임한 류 위원은 합리적인 수준의 위안화 절상을 용인하는 것이 위안화 국제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안화 절상이 해외 거주 중국인의 구매력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 위원의 견해가 중국의 공식 정책을 대변하지는 않지만, 무역 불균형 개선을 요구하는 국제적 압력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중국이 대 유럽연합(EU) 교역에서 확대되는 무역 불균형을 해결하지 못할 경우 EU는 관세부과를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프랑스 경제지와의 인터뷰에서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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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관세 위협…이번엔 '인도 쌀·캐나다 비료·멕시코 수입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관세 위협 카드를 꺼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도산 쌀, 캐나다산 비료 그리고 멕시코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을 한꺼번에 경고했다. 인도와 캐나다에는 무역 문제를, 멕시코에는 물 공유 협정 위반을 문제 삼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미국 농민을 대상으로 한 최대 120억달러(약 17조6430억원) 규모의 신규 지원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일부 농가가 값싼 수입품 때문에 시장 경쟁이 어렵다고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산 쌀 덤핑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 농가 일부는 인도, 베트남, 태국 등에서 유입되는 저가 쌀이 미국 쌀 가격 하락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해왔다. 캐나다산 비료도 추가 관세 검토 대상으로 거론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료의 상당 부분이 캐나다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매우 강력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그게 국내 생산을 강화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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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미만 'SNS 셧다운' 초강수 둔 호주...다른 나라들도 따를까
오는 10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전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아동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이 금지된다. 호주가 아이들의 SNS 사용에 따른 폐해를 줄이는 모범 사례를 쓸지, 아니면 아이들을 인터넷 음지로 모는 또 다른 부작용을 낳을지 관심이 쏠린다.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주의 16세 미만 아동은 유튜브 등 주요 SNS 계정을 소유할 수 없다. 규제 대상이 되는 플랫폼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킥, 레딧, 스냅챗, 스레드, 트위치, 틱톡, X, 유튜브 등 총 10개다. 디스코드, 로블록스, 왓츠앱 등 메시징이나 게임 목적의 서비스는 제외됐다. 규제 당국은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연령 제한 앱 목록을 추가할 수 있단 방침이다. 지난해 1월 호주에선 10대 청소년이 온라인 따돌림과 식이장애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한 뒤 미성년자의 SNS 이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호주 연방의회는 16세 미만 아동의 SNS 계정 보유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0일부로 정식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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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은퇴 앞둔 버크셔, 경영진 개편…토드 콤스는 JP모건행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연말 은퇴를 앞두고 버크셔 해서웨이가 대대적인 경영진 개편을 발표했다. 버핏이 인정한 투자 매니저 토드 콤스는 JP모건으로 자리를 옮긴다. 8일 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버크셔의 투자 매니저로 자동차 보험사 가이코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직 중인 토드 콤스가 버크셔를 떠나 JP모건체이스의 안보·회복력 이니셔티브(SRI)를 이끌게 됐다. 그는 방위산업, 항공우주, 의료 및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직접 투자 기회를 발굴하게 된다. 버핏(95)은 버크셔가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콤스가 JP모건에서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맡기 위해 사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콤스가 가이코에서 훌륭한 인재를 많이 채용했으며 가이코의 지평을 넓혔다. JP모건이 좋은 결정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토드 콤스는 2010년 자신의 헤지펀드 캐슬포인트를 떠나 버크셔 해서웨이에 합류했으며 테드 웨슬러와 함께 버핏을 도와 버크셔 해서웨이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관리했다. 토드 콤스와 테드 웨슬러는 각각 약 150억달러 규모의 버크셔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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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비용 '백분의 일'로…양산 문턱 넘어선 中 휴머노이드 로봇
중국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산업이 양산 문턱을 넘어섰다.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애지봇(AGIBot, 智元机器人)의 생산량이 5000대를 돌파했다. 자체 연구개발과 핵심 부품 국산화를 통해 끊임없이 비용을 절감한 결과라는게 중국 로봇 업계의 시각이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롄서는 8일 애지봇이 5000번째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링시X2'를 출하한 것을 두고 중국 로봇 산업이 양산의 문턱을 넘어 대규모 운용 단계로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애지봇은 지금까지 모델별로 원정 A1·A2(산업 특화형 모델)과 링시 X1·X2(범용 모델), 정링 G1·G2(소형 특수모델)를 각기 1742대, 1846대, 1412대씩 생산했다. 애지봇의 창업자이자 CTO(최고기술책임자)인 펑즈후이는 5000대 출하 현장에서 "5000대 출하는 애지봇의 대규모 생산 체계가 초보적 검증을 통과했음을 의미한다"며 "이를 통해 내년 1만 대, 향후 10만 대의 생산능력 청사진을 더 자신 있게 그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