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미국 노동시장의 현황을 보여주는 고용지표가 11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에 발표된다. 이번에는 지난 1월 고용지표뿐만 아니라 과거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에 대한 수정치까지 함께 공개된다. 이번 고용지표는 당초 지난 6일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미국 연방정부의 짧은 셧다운으로 5일 연기됐다. 전날(10일) 발표된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시장 전망을 크게 하회하며 실망감을 안겼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경제 성장에 대한 믿음을 다시 확고히 하기 위해 강력한 고용지표가 필요한 상황이다.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1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는 5만5000명 늘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12월 증가폭 5만명보다는 소폭 많은 수치이지만 최근 취업자수 추세는 완만한 감소세였다. 지난 1월 취업자수 증가폭이 예상대로 5만5000명으로 나오면 실업률은 지난해 12월과 같은 4.4%의 낮은 수준으로 유지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적지 않은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이 지난 1월 취업자수 증가폭이 이같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를 들어 골드만삭스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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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여름 필수품? 이젠 남자도 쓴다…"일본 남성 44% 사용하는 이것"
일본에서 기록적 폭염이 발생한 가운데 도쿄의 남성 44%가량이 양산을 사용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매체는 지난 6일 양산 사용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달 9~23일 도쿄 지역의 남녀 각각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도쿄 남성 44%가 올해 여름 양산을 사용했다고 답했다. 남성의 양산 사용률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이하와 30대는 50% 이상, 50대도 39%에 달했다. 여성(91%)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이긴 하지만, 그동안 사회적으로 팽배했던 "양산은 여성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는 결과라고 매체는 전했다. 매체는 올해 폭염을 계기로 남성의 양산 사용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은 지난 8월5일 중부 군마현 최고기온이 41.8도까지 올라가며 기상 관측 사상 최고기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양산이 '생존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외출 시 양산을 사용할 경우 체감온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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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닫는 왕서방…루이비통·샤넬 올해 中 사업 '제로성장' 우려
루이비통과 샤넬 등 프랑스 명품 브랜드의 중국 사업이 올해 제로 성장에 그칠 수 있단 전망이 나왔다. 중국 내부의 경제 불확실성에 더해 젊은 수요층이 명품 자체보다 경험 위주의 소비를 중시하는 성향을 강하게 보이고 있기 때문이란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파스칼 모랑 프랑스 고급패션연합회(FHCM) 사무총장은 "중국 내 사업이 2025년에는 사실상 '제로 성장'에 그칠 위험이 있다"며 "낮아진 성장률이 업계 매출에 미치는 영향력을 관리하는 것이 최대 과제"라고 말했다. FHCM은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크리스찬 디올 등 100여개 명품 브랜드 회원사를 포함한 조직이다. SCMP는 최근 파리 명품 매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례를 들었다. 파리의 한 스위스 명품 시계 매장에서 한 중국인 고객은 2만5000유로(약 4150만원) 시계를 사기 위해 결제 방법을 두고 점원과 몇 시간 실랑이를 벌였다. 천신만고 끝에 결제가 승인되자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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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이집트서 휴전협상 돌입…트럼프 "합의 꽤 확신"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지구 전쟁 발발 2주년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휴전을 위한 간접 협상에 돌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휴전 합의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가자지구 휴전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우리는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꽤 확신한다"고 말했다. 하마스와의 협상에서 레드라인(금지선, 협상 불가 영역)이 있냐는 질문엔 "우리는 매우 잘하고 있고, 하마스는 매우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동의해왔다고 생각한다"며 낙관적 대답을 내놨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날 이집트 휴양도시인 샤름엘셰이크에서 미국, 중동, 이슬람 국가들의 중재로 간접 평화 협상에 돌입했다. 앞서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동의를 얻은 트럼프의 휴전안 일부를 받아들이겠다고 한 이후 이뤄진 것이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인질 석방과 가자지구 행정권 이양 등을 수용하기로 하고 협상에 나서고 있다. 1단계 논의에선 하마스가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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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벤틀리 바닷속에 '풍덩'…행인들이 선루프 통해 운전자 구조
영국에서 벤틀리 차량이 바다에 빠지면서 운전자가 선루프를 통해 극적으로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매체 BBC는 5일(현지시간) "지난달 말 샌드뱅크스 페리 웨이 주차장에서 72세 남성 로버트 힐이 운전한 벤틀리가 바닷속으로 돌진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힐은 저녁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한 호텔 맞은편에 차를 주차했다. 이때 차량이 갑자기 앞으로 쏠리면서 연석 넘어 벤치를 들이받았다. 직후 차량은 큰 굉음을 내며 연석을 넘어 물속으로 추락했다. 힐은 차량이 물속에 가라앉았다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고 전했다. 힐은 전동식 창문을 열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다행히 선루프가 열려 있었고, 이 모습을 본 행인들이 바닷속으로 뛰어들어 선루프를 통해 힐을 밖으로 끌어올렸다. 당시 상황에 대해 힐은 "세 사람이 나에게 다가왔고 모두 날 구하려고 했다"며 "정말 운이 좋았으나 동시에 매우 슬픈 감정을 느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힐의 2013년식 브론즈색 벤틀리 플라잉 스퍼 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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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0만원짜리 벤츠가 최고시속 45km?…"아빠들은 못타요"
러시아에서 출시된 초호화 어린이용 전기 스포츠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매체 오디티센트럴은 지난 1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어린이용 스포츠카가 출시됐다고 전했다. 이 차의 가격은 400만루블(약 6800만원)에 달한다. 어린이용 스포츠카 모델은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가 1950년대 제작한 전설적 스포츠카 'SL300'이다. 해당 모델을 어린이용으로 축소했다. 단순 장난감이 아닌 실제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로, 최고 시속 45㎞까지 달릴 수 있다. 1.5㎾ 전기 모터를 장착했으며 최대 적재 중량은 120㎏ 수준이다. 외관은 원본 SL300을 정교하게 재현했으며 측면 배기구와 계기판, 스위치류, 메르세데스 엠블럼 등 세세한 부분까지 구현됐다. 내부 역시 조절 가능한 가죽 시트, 알루미늄 계기판, 변속 모드 선택기, 서브우퍼, 조명 등 실제 차량 못지않은 사양을 갖췄다고 한다. 이 차량은 러시아 고급 자동차 전문 딜러 '알렉세이 메르세데스(ALEKSEY MERCEDES)'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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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日 다카이치에 축하 메시지…"존경받는 인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차기 일본 총리가 유력한 다카이치 사나에 집권 자민당 총재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일본이 방금 첫 여성 총리를 선출했다. 큰 지혜와 강인함을 갖춘 매우 존경받는 인물"이라면서 "이는 훌륭한 일본 국민에게 대단한 소식이다. 모두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적었다. 다카이치 총재는 지난 4일 치러진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했다. 15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제104대 일본 총리로 지명될 공산이 크다. 총리로 선출되면 일본 헌정사상 첫 여성 총리에 오르게 된다. 이후 이달 하순으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서 첫 미일 정상회담을 갖게 될 전망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도 이날 다카이치 총재에게 X(옛 트위터)를 통해 축하를 전했다. 그는 "자민당 총재로 선출돼 곧 일본 총리가 될 다카이치에 축하를 전한다"면서 "그는 인상적인 경력을 통해 강력한 리더이자 정책 입안자이자 소통가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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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주미대사 "한미동맹은 실용외교 근간…더 발전시킬 것"
강경화 신임 주미대사가 6일(현지시간) "실용외교의 근간에는 한미동맹이 자리 잡고 있다"며 "한미동맹을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이날 강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주미대사관이 전했다. 강 대사는 또 "우리 정부는 국민을 주인으로 삼고 민주주의와 상식, 실용주의를 통해 국민의 삶에 기여하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민 주권 정부'"라며 "이런 국정 철학은 외교에서도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동맹은 지난 70여년간 단순한 군사동맹을 넘어 안보, 경제, 첨단기술이라는 세 개의 기둥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형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해 왔다"며 "미 행정부와 더불어 의회, 학계 및 언론 등 각계와 소통하고 미국 내 우리 동포사회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대사는 지난 4일 부임한 뒤 이날 오전 미 국무부 모니카 크롤리 의전장을 면담하고 신임장 사본을 제출한 뒤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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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반도체가"…S&P·나스닥 또 최고치[뉴욕마감]
뉴욕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6일(현지시간) 반도체주 훈풍에 사상 최고가를 이어갔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단)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지만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는 굳건한 모양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49포인트(0.36%) 오른 6740.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61.16포인트(0.71%) 상승한 2만 2941.67에 장을 마쳤다. 우량주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63.31포인트(0.14%) 내린 4만 6694.97에 마감했다. 미국 반도체업체 AMD가 오픈AI와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렸다. AMD는 오픈AI에 내년 하반기부터 5년에 걸쳐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총 6기가와트(GW) 공급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AMD는 "1GW당 수십억달러 수준인 만큼 계약 규모는 천문학적인 수준"이라고 밝혔다. AMD 주가는 이날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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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트럭도 '25% 관세'…美 다음달 1일부터 부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월1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대형 트럭에 25% 관세가 부과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다른 나라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중형 및 대형 트럭에 11월1일자로 25%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대형 트럭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던 데서 중형 트럭까지 관세 적용 대상이 확대됐다. 관세 부과 시점은 당초 예고했던 10월1일보다 한 달 늦춰졌다. 중형 트럭은 총중량 1만4001파운드(약 6350㎏)∼2만6000파운드(1만1793㎏), 대형 트럭은 총중량 2만6001 파운드 이상이 각각 해당된다. 미국 트럭 시장은 미국산 트럭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일본산과 유럽산도 진출한 상태다. 트럼프 행정부와의 무역협상 타결로 일본과 유럽연합(EU)은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췄지만 트럭의 경우 이 같은 특례 조치를 받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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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또 역대 최고가…"연말에 1돈 71만원까지 간다"
금값이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6일(미국 동부시간) 한때 금 현물 가격이 온스당 3969.91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미국 금 선물 가격은 3926.80달러까지 올랐다. 금 가격은 올해 들어 사상 최고가 기록을 수시로 갈아치우고 있다. 약달러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프랑스 총리 사임에 따른 정치적 혼란, 일본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이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올해 말 예상 금 가격을 4200달러(원달러 환율 1400원 기준으로 1돈당 약 71만원)로 상향 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은 현물 가격도 이날 온스당 48.72달러로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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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루만에 또 사상 최고가…12만6000달러 돌파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하루만에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오후 2시55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2.67% 오른 12만6279.63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12만5000달러를 넘어 기존 최고가를 돌파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코인베이스 산하 가상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빗 자료를 인용해 연말 만기인 단기 비트코인 옵션 계약에서 시장 거래자들이 14만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베팅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세계 주요국의 부채 증가에 따른 재정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달러화 등 기존 주요국 통화가 아닌 비트코인과 금, 은 등 이른바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이날 오후 1시20분쯤 4723달러대(코인베이스 기준)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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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인근 메라피크 한국인 등산객 1명 사망…시신 수습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산에서 눈보라로 등산객 수백명이 고립된 가운데 인근 네팔 봉우리에서 한국인 등산객 1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과 현지매체 투어리즘타임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툴시 구룽 네팔전국산악안내인협회(NNMGA) 회장을 인용해 이날 에베레스트산에서 남쪽으로 약 31㎞ 떨어진 네팔 동부 메라피크봉(6476m) 일대에서 구조 헬기가 한국인(46) 등산객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전했다. 함께 등산하던 셰르파(등반 안내인)는 해발 약 5800m 지점에서 헬기에 구조됐다. 숨진 등산객은 지난 4일 메라피크 정상 등반을 시도했다가 하산하던 중 눈보라로 발이 묶여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등산객과 셰르파가 실종되자 구조팀은 헬기 등을 동원, 수색에 나섰다. 구룽 회장은 "한국인 등산객이 극한의 추위에 장기간 노출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메라피크는 등반과 트레킹의 명소로 정상에서 에베레스트(8848m), 로체(8516m), 마칼루(846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