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이란 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이란 전역을 하룻밤 만에 없애버릴 수 있고 그게 내일 밤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이) 믿을 수 어려울 정도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오는 7일 밤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8시)로 새로 제시한 데 이어 이란이 휴전안을 거부한 상황에서 군사 행동 가능성을 다시 거론하면서 협상력을 높이려는 압박성 메시지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시설과 교량을 비롯해 민간 기반시설을 폭격할 경우 이란인들이 고통을 겪게 될 것 수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란인은 자유를 위해 기꺼이 고통을 감수하려 할 것"이라며 "수많은 도청 정보를 통해 게속 폭격해달라는 이란인들의 목소리를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또 "만약 우리가 그 지역을 타격하지 않고 떠나면 그들은 '돌아와달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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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학살로 정당화한 진짜 배제 [기자수첩]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내년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초청받지 못한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이같이 밝혔다. 남아공이 주최한 G20 정상회의에 불참한 데 이어 자국이 의장국인 내년 회의에서 남아공을 제외하겠다는 것이다. 1999년 G20 출범 이래 회원국을 배제하려는 시도는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남아공 공격은 지난 5월 백악관 정상회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을 맞은 트럼프는 준비한 영상을 틀었다. 남아공에서 아프리카너스 백인(네덜란드·프랑스·독일계 이주민 후손들)이 학살당한다는 내용이었다. 해당 영상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촬영된 장면을 조작한 가짜였다. 영상은 거짓으로 밝혀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남아공 백인들이 살해당하고 그들의 농장이 불법으로 압류당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남아공 정부와 일부 아프리카너스 단체조차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2017년 정부 감사에 따르면 남아공 인구의 약 8%에 불과한 백인이 전체 사유 농지의 72%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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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고용 예상밖 악화 '32개월래 최대'…금리인하 압박 더 커졌다
미국의 지난 11월 민간 고용이 감소했다는 민간 조사업체 지표가 나왔다. 최근 4개월 동안 3개월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고용 둔화가 두드러진다는 해석이 나온다.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3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의 11월 민간기업 고용이 전달보다 3만2000명 줄었다고 밝혔다. 2023년 3월 당시 5만3000명 감소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감소폭이 가장 크다. 마켓워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처럼 부진한 고용 흐름은 이례적이라고 분석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11월 고용이 전달 대비 4만명 증가할 것이라는 수치였다. 예상 못한 고용 감소는 소기업의 대규모 감원에 따른 것이다. 50인 미만 기업에서 고용이 12만명 줄었다. 반면 50인 이상 기업에서는 고용이 전달 대비 9만명 늘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에서 고용이 약화한 가운데 전문·사업서비스(2만6000명 감소), 정보(2만명 감소), 제조업(1만8000명 감소) 부문의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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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車관세 15%로 소급 인하, 11월1일자"…美 관보 게재(상보)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15%로 소급 인하하는 한미 무역·관세·투자 합의 후속조치가 3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보에 게재됐다. 한미 양국이 지난 4월 협상을 시작해 지난달 합의문을 작성한 이후 한국의 대미(對美)투자 3500억달러와 미국의 한국산 제품·서비스에 대한 관세 인하를 주고받는 절차가 본격적인 이행 단계에 들어간 모양새다. 미 정부 관보에 따르면 기존 25%에서 15%로 인하된 자동차 관세는 지난 11월1일 0시1분(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소급 적용된다. 대상은 소비 목적으로 수입되거나 창고에서 소비를 목적으로 반출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별로 부과한 상호관세가 적용되는 일반품목과 항공기 및 항공기 부품, 원목과 목재·목제품에 대해서도 관세가 25%에서 15%로 소급 인하된다. 항공기, 목재 등 기타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15%는 지난 11월14일 0시1분(미 동부 시간) 이후 미국에 입항 또는 창고 출고된 제품부터 소급 적용하는 것으로 적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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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자동차 관세 15% 소급 인하' 미 연방 관보 게재
한국산 자동차에 부과되는 관세율을 15%로 인하한다는 내용의 고시가 미국 연방 관보에 3일(현지시간) 게시됐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과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청은 해당 고시를 통해 한국산 자동차, 자동차 부품 관세율을 15%로 정한다고 밝혔다. 15% 관세율은 지난달 1일부터 소비 목적으로 수입 또는 창고에서 출고된 제품에 대해 소급 적용된다. 고시에는 상호관세가 적용되는 일반 품목과 목재, 민간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에 대해서도 관세율을 15%로 정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들 품목은 지난달 14일 수입 또는 출고분부터 소급적용된다. 연방 관보에 게시된 것은 발표 예정 문건으로 정식 게재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는 한국, 미국 간 무역협정 체결 이후 후속 합의에 따른 조치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전날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한국이 국회에서 전략적 투자 법안을 시행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움직였다"며 "이 핵심 단계는 산업과 노동자들이 한국과 무역협정에서완전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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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카이치, '대만 발언' 갈등서 후퇴? "'대만은 중국 일부' 입장 유지"
'대만 유사시는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 요건에 해당할 수 있다'는 발언 이후로 중국과 대립각을 세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은 중국 영토의 일부'라는 기존 외교 입장을 유지한다고 3일 밝혔다. 중국과 대립에서 한 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마이니치신문 등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일본 참원(상원)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다케우치 신지 공명당 의원은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발언과 외교 여파를 거론하면서 "냉정하고 일관된 입장을 갖고 긴장 고조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카이치 내각이 1972년 중국, 일본 공동성명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물었다. 이에 대해 다카이치 총리는 "대만에 관한 입장에 일절 변경이 없다"고 대답했다. 1972년 중국, 일본 공동성명에는 "일본 정부는 대만이 중화인민공화국 영토의 불가분 일부라는 중국 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한다"는 내용이 있다. 이는 중국, 일본 외교 관계의 기본 전제로 여겨졌다. 다카이치 총리 발언 이후 중국은 자국민에게 일본 여행, 유학 자제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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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명' 시신 수색 마친 홍콩 참사...유족인 척 돈 뜯은 사기꾼까지 등장
홍콩 경찰당국이 고층 아파트 화재 참사 현장 수색을 마쳤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59명이며 30여명의 생사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홍콩 경찰당국은 북부 타이포 구역에 위치한 웡푹 코트 아파트 단지 화재 현장에 대한 시신 수색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59명으로 파악됐으며, 당국은 사망자 140명의 신원을 밝혔다. 사망자 중에는 한 살배기 영아도 있었다. 부상자는 소방관 12명을 포함해 총 79명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약 30명이 실종 상태다. 당국은 이번 화재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일부 고층 아파트 입주민들에 대해 90분씩 세대를 방문해 물품을 챙기게 하고 있다. 출입은 3일부터 이틀 간, 아파트 한 동에 두 명씩만 허용된다. 웡푹 코트는 1983년 준공돼 8개 동에 1984세대가 거주 중인 아파트 단지다. 지난해 7월부터 건물 노후화와 안전 문제로 증축 공사 중이었는데, 한 개 동 건물 하층 보호망에 붙은 불이 창문에 붙은 스티로폼과 대나무 비계를 타고 순식간에 번져 전체 8개동 중 7개 동이 불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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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에 세금 내" 저출산 비상, 특단의 조치 내린 이 나라
중국 정부가 저출산에 대응하고자 콘돔을 비롯한 피임기구와 피임약 등에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는 1993년 중국이 엄격한 한자녀 정책을 시행하며 면세 대상으로 지정됐던 품목들로, 약 30년 만에 출산 정책의 방향을 바꾼 셈이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시간) 중국의 소비자들은 내년 1월부터 새로 개정된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피임기구와 피임약 등에 대해 13%의 부가세를 내야 한다고 보도했다. 개정안에는 또 보육 서비스와 결혼 관련 서비스에 대해 세금을 면제하는 방식으로 출산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담겼다. 블룸버그는 이번 조치에 대해 중국이 출산을 제한하는 정책에서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중국 인구는 최근 3년 연속 감소 추세다. 지난해 출생아는 954만명으로, 10년 전 한 자녀 정책이 폐지되던 해(1880만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베이징 위와인구연구소의 지난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아이를 키우기에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국가 중 하나로, 18세까지 드는 비용이 53만8000위안(약 1억1180만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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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러, 영토 30~50km 두고 싸우는 중" 종전 협상 물건너가나
종전 협상 중인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30km~50km에 이르는 영토를 두고 대립 중이라고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2일(현지시간)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날 미국과 러시아 대표단이 모스크바에서 장시간 협상을 벌였는데, 우크라이나 영토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모양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지금 그들(러시아, 우크라이나)이 싸우고 있는 건 말 그대로 30~50km의 공간이자 도네츠크 지역의 남아 있는 20%"라고 말했다. 도네츠크는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으로, 러시아는 도네츠크와 루한스크를 합친 돈바스 지역 전체를 넘겨야 종전 협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루비오 장관은 "지금이 양쪽(러시아, 우크라이나) 모두 전쟁을 끝낼 이상적 시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양측이 모두 동의하는 방식으로 우크라이나의 미래를 보호하며 전쟁을 끝낼 수 있을지 살펴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론적으로 일이 잘되면 우크라이나의 국내총생산(GDP)은 10년 내 러시아보다 커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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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고용 발표, 유동성 긴축 조짐…다음주 연준의 선택은?[오미주]
최근 미국 증시는 시장을 이끌어 갈만한 큰 일정 없이 다음주 금리 인하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달에도 연속해서 3번째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시장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금리 선물시장에 따르면 오는 9~10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가 0. 25%포인트 인하될 것이란 전망은 90% 가까이 반영돼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지난 10월 FOMC 후 기자회견에서 "12월 추가 금리 인하는 정해진 결론이 아니"라고 말하고 몇몇 연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금리 동결 가능성에 힘을 실으면서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이달 금리 인하 기대는 대폭 낮아졌다. 하지만 지난 11월21일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가까운 시기에 기준금리를 추가 조정할 여지가 아직 남았다고 본다"고 밝히며 12월 금리 인하 기대에 다시 불을 붙였다. 뉴욕 연은 총재는 FOMC 내에서 의장과 부의장에 이어 서열 3위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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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향 닛케이·가권 상승…"단기 조정 가능성" [Asia마감]
미국, 일본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3일(현지시간) 아시아 증시는 엇갈렸다. 3일 일본 도쿄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1. 14% 상승한 4만9864. 68로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오는 9~10일 미국 연방공개시장회의(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나올 것이란 기대 덕분에 간밤 미국 증시에서 오름세가 나타났고, 도쿄 증시도 덩달아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닛케이 지수는 오는 18~19일 일본은행 통화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결정이 나올 것이란 관측 때문에 이번주 초반 내림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날 어드반테스트, 소프트뱅크, 도쿄전력 등 AI(인공지능)와 반도체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밀어올렸다. 미국 증시 영향을 많이 받는 대만 가권지수도 0. 83% 상승한 2만7793. 04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 51% 내린 3878. 00에, 홍콩 항셍지수는 1. 28% 내린 2만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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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치솟고 추락한 듯…中 첫 재사용 로켓, 1단 회수 실패
중국의 첫 재사용 로켓 '주췌(朱雀)-3'가 1단 회수 시도에 실패해 회수 예정 지점 인근에 추락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3일 베이징에 본사를 둔 우주기업 랜드스페이스가 설계한 주췌-3가 이날 정오 중국 북서부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주췌-3는 저지구 궤도에 진입한 뒤, 발사 시 추진력을 제공하는 로켓 1단 부분에서 불길이 치솟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며 목표 회수 지점 인근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높이 66m, 지름 4. 5m인 주췌-3는 1단에 톈췌-12A 엔진 9기가 장착돼 있다. 1단은 스테인리스강으로 제작됐으며 액체 메탄과 액체 산소를 연료로 사용한다. 최소 20회 재사용을 목표로 설계됐다. 재사용 모드에서 주췌-3는 약 18톤을 탑재할 수 있다. 위성 한 기당 무게가 1톤 수준임을 감안하면 중국이 구상중인 인터넷 위성망 건설에 직접 활용할 수 있다. 지난 10월 스페이스X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췌-3가 여러 핵심 지표에서 팰컨9을 넘어섰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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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집안 지분 20%' 비트코인 채굴업체, 주가 38% 폭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자산 가치가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하락으로 크게 줄어든 가운데 그의 아들들이 투자한 비트코인 채굴업체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주가가 38% 넘게 폭락해 추가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가 투자한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일 대비 38. 83% 하락한 2. 1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상장일 종가(8. 04달러) 대비 무려 73% 떨어진 수준이다. 이날 하락으로 회사의 시가총액은 10억달러(약 1조4692억원)가 증발한 20억달러를 기록했다.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전략책임자(CSO)인 에릭 트럼프는 소셜미디어(SNS) X에 "지난 6월 사모투자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처음으로 현금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급락은 그리폰디지털마이닝과의 합병 전 발행한 주식의 의무 보유 기간 해제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