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미국 기업들의 올 3분기 어닝시즌이 13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이날 실적 발표의 포문은 JP모간과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웰스 파고 등 금융회사들이 연다. 민간 의료보험회사인 유나이티드헬스 그룹도 이날 실적을 공개한다. S&P500지수가 전날(12일) 강세장 만 4년을 채우고 5년차에 들어선 가운데 이번 어닝시즌을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우려는 전혀 아니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결과 S&P500 기업들의 올 3분기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컨센서스가 실현된다면 S&P500 기업들은 3개 분기 연속으로 이익 증가율이 25%를 넘게 된다. 이같은 실적 호조 전망에도 투자자들의 마음이 편치 않은 이유는 실적 기대감이 이미 상당 부분 시장에 반영돼 있어 호실적이 주가를 크게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S&P500 기업들의 지난 2분기 이익은 AI(인공지능) 열풍이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 2분기 마지막 달인 6월 이후 주가 상승률은 대폭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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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닛케이 2.85%↑[Asia오전]
2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 기대감에 일제히 오름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85% 뛴 6만5142.81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지수가 6만5000을 넘은 건 이날이 처음이다. 중화권에선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한국시간 오전 11시27분 현재 0.65% 상승을 가리키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3% 급등세다. 홍콩 증시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휴장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국제유가도 큰 폭의 내림세다.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4% 넘게 떨어지며 배럴당 96.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는 24일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폐기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핵심 문구를 둘러싼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며 양측의 최종 승인까지는 며칠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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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파멸" 경고하더니 가장 파괴적인 모델 개발한 남자[글로벌키맨]
'AI 기술이 초급 사무직 일자리를 절반 없애고 1~5년 안에 실업률을 최고 2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소프트웨어 생산 비용은 거의 '0원'이 될 것이다'. 'AI 기업에 세금을 물려야 한다'. 놀랍게도 인공지능(AI)의 위험성과 그 책임론을 언급한 이는 AI 개발업체인 '앤트로픽'의 최고경영자(CEO)인 다리오 아모데이(사진)다. 그는 지난 1월 공개한 자신의 에세이 '기술의 사춘기'에서도 인공지능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는 "인공지능이 스스로 코딩 작업을 하는 '되먹임 고리'(피드백 루프)가 점점 더 강력해지며 차세대 인공지능을 구축하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강력한 AI를 "노벨상 수상자 5000만 명의 지식과 두뇌를 가진 국가"에 비유했다. 인공지능이 스스로 지능을 발전시키는 단계에 이르며 인간을 뛰어넘는 것도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의미다. ━물리학자가 앤트로픽 설립하기까지 ━1983년생인 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 이탈리아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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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호르무즈 재개방시 전세계 정유시설 1~2달내 원유 확보"
케빈 헤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2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후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면 전 세계 정유 시설이 한 두달 안에 필요한 원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헤싯 위원장은 이날 미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단 해협이 열리면 유조선들이 다시 돌아가 거의 곧바로 정유 시설을 채워 넣을 것"이라며 이같이 관측했다. 그러면서 "유조선은 하루에 약 300해리(555.6㎞) 정도 이동한다. 따라서 해협과 가까운 인도나 파키스탄 같은 곳은 원유를 공급받게 될 것이고, 곧바로 이를 정제 제품으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싯 위원장은 "뉴질랜드처럼 먼 지역은 시간이 걸리겠으나 대략 1~2개월 사이에는 전 세계 모든 정유시설이 필요한 원유를 충분히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란은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후 전세계 에너지 물동량의 20%가 오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했다. 이후 국제 유가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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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합의 서두르지 말라고 지시…어떠한 실수도 용납 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 "대표단에 합의를 서두르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협상은 질서 있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간은 우리 편이다"며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이란 압박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다. 그는 "합의가 도출되고 인증된 후 서명될 때까지 봉쇄는 완전한 효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양측 모두 서두르지 말고 시간을 들여 제대로 된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면서 "어떠한 실수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나왔다. 핵 협상 등 일부 쟁점에서 이견이 남아 있는 만큼 끝까지 신중을 기해 협상을 마무리짓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대이란 협상이 2015년 버락 오바마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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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등한 델·마블 실적, AI 랠리 정당화할까…PCE 물가지수 주목[이번주 美 증시는]
미국 증시가 국채수익률 상승에 따라 잠시 흔들리는 듯하다 다시 랠리를 재개한 가운데 이번주에는 AI(인공지능) 수혜기업으로 마블 테크놀로지와 델 테크놀로지스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취임한 가운데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도 발표된다. 다만 워시 의장은 지난달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PCE 물가지수가 실제 인플레이션 흐름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며 통화정책 결정시 PCE 물가지수에 의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 증시는 지난주 초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국채수익률 상승으로 조정을 받는 듯하다 수요일(20일)부터 다시 강세 흐름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다우존스지수가 지난주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주 다우존스지수는 2.1% 상승했다. S&P500지수는 0.9% 오르며 8주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나스닥지수는 0.5% 강세를 보여 오름폭이 가장 적었다. 엔비디아는 지난주 시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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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직원들 "삼성처럼 파업해야"…성과급 여파 대만까지
대만 반도체 업체 TSMC 내부에서 성과급 삭감설이 퍼지면서 일부 직원들 사이에선 "삼성처럼 파업해야 한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고 대만 경제지 자유재경이 보도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TSMC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5725억 대만달러(약 182억달러·약 26조8000억원)를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5433억 대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도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하지만 최근 TSMC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중심으로 직원 성과급이 삭감될 수 있다는 소문이 확산하고 있다. 일부 직원들은 삭감 폭이 최대 15%에 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TSMC의 구체적인 성과급 정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지 매체는 미국을 비롯한 12개 신규 반도체 공장 건설을 성과급 삭감설의 배경으로 지목했다. 한 직원은 "회사는 내부 경영 방식처럼 마음대로 모든 걸 바꿔버린다"며 "전혀 양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직원은 "직원들은 매일 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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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매체 "동결자산 해제 없인 美와 MOU 체결 불가"
이란 동결자산 일부를 우선 해제하고 나머지 자산에 대해서도 단계적 해제를 보장하지 않는다면 미국과 이란 간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은 불가능하다고 이란 타스님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같은 입장을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파키스탄 등 일부 국가의 중재로 사전 조율이 이뤄졌음에도 미국이 협상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란은 레드라인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며 이란 동결 자산 문제가 협상 타결을 가로막는 핵심 쟁점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반복적으로 약속을 어기고 방해했다며 "동결 자산 해제가 공허하거나 모호한 약속으로 전락하는 걸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합의의 최종적인 부분들과 세부 사항들이 현재 논의 중으로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양해각서에 미국과 이란이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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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 총격범=21세 남성..."나는 신, 빈 라덴" 과거 정신질환 전력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총격범이 정신질환이 있는 20대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CNN 등 미국 언론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전날 저녁 백악관 인근 검문소에서 경찰관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가 비밀경호국 요원들에게 사살된 총격범은 메릴랜드주 출신의 나시르 베스트(21)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격범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백악관 진입을 시도해 비밀경호국의 관리 대상 명단에 포함됐다고 한다. 또 정신건강 문제로 강제 입원한 전력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베스트는 지난해 여름 백악관 단지 주변을 돌며 여러 출입 지점에서 내무 진입 방법을 문의해 비밀경호국의 관리 대상 명단에 올랐다고 한다. 지난해 6월에는 백악관 단지 일부 구역의 차량 진입을 방해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자신을 '신'(God) 으로 주장했다고 한다. 비밀경호국에 체포된 베스트는 정신 감정을 위해 워싱턴 정신의학 연구소에 강제 수감되기도 했다고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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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60일 휴전·해협 개방' MOU"…핵·종전 타결로 이어질까
미국과 이란이 휴전 60일 연장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 체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그간 협상의 핵심 쟁점이던 호르무즈 해협과 이스라엘-헤즈볼라(레바논 무장 단체) 종전 문제 등에서 해결책을 찾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최대 쟁점인 이란 핵 문제는 휴전 기간 추가 협상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MOU 체결이 최종 종전 합의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특히 농축우라늄 관련 양측의 언론을 통해 전해진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 양측의 핵 협상이 뚜렷한 성과 없이 평행선을 달릴 거란 관측이 나온다. 24일 미국 액시오스·뉴욕타임스(NYT) 등 미국과 파르스·타스님 통신 등 이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양측은 △휴전 60일 연장 △호르무즈 해협 개방 △이란 항구 봉쇄 해제 △대(對)이란 제재 일부 해제 및 유예 △중동 내 전쟁 종식 및 미군 철수 △상호 선제공격 금지 △핵 협상 논의 등의 내용이 담긴 MOU 체결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에 따르면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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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란 고위 소식통, 농축우라늄 포기 합의 없었다"-로이터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고위 소식통은 "이란은 미국에 농축우라늄을 포기하겠다고 합의한 적 없다"며 미국과의 타결이 근접한 것으로 알려진 양해각서(MOU) 초안에는 이란의 핵 문제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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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란 타스님 "합의 시 호르무즈 선박 수, 30일 내 전쟁 이전으로"
24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란과 미국 간 잠정 합의안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는 선박의 수를 30일 이내에 전쟁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이 골자"라고 보도했다. 타스님은 미국과 이란의 양해각서(MOU) 초안에 따라 "30일 이내에 (이란에 대한 미국의) 해상 봉쇄가 완전히 해제되어야 하고, 첫 단계에서 이란의 동결 자금 중 일부가 해제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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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관영매체 "미·이란 양해각서 초안에 상호 선제공격 금지 명시"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관영 매체도 양국의 양해각서(MOU) 초안에 상호 선제공격 금지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된 강경 성향 파르스통신은 이날 미국과 이란 간의 잠재적인 양해각서 초안에 미국과 동맹국은 이란과 이란 동맹국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명시됐다고 전했다. 이란 역시 미국과 동맹국에 대한 선제 군사 공격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양해각서에 미국이 이란 석유에 대한 제재를 면제할 예정이다. 또 이스라엘이 레바논 전쟁을 종식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 절차엔 30일의 기간이 할당되며 핵 협상엔 60일의 기간이 설정될 예정이다. 다만 이란은 핵 문제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수용하지 않았다고 타스님은 덧붙였다. 앞서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이 60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