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키 183cm의 키에 은빛으로 번쩍이는 몸체, 붉게 빛나는 눈동자. 영화 '터미네이터'를 연상시키는 강철 휴머노이드 로봇이 발을 들어 보호 장비를 두른 덩치 큰 남자의 복부를 걷어차자 남자가 맥없이 경기장 한 쪽으로 쓰러진다. 사람이 주먹을 날려보지만 튼튼한 로봇 몸체는 끄떡없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의 스타트업 REK(로봇 엔터테인먼트 콤뱃)가 개최한 사람과 로봇의 격투기 행사가 격투 스포츠의 안전 기준과 규제 범위에 관한 논란을 촉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18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REK 아레나'에서 사상 최초의 '인간 대 로봇' 격투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키 167㎝에 체중 92㎏인 유튜버 프랭키 라페나가 인간 파일럿이 조종하는 총 3종의 휴머노이드 로봇과 잇따라 대결을 벌였다. ━3종류 휴머노이드와 연속 격투 경기━첫 상대는 중국 유니트리의 보급형 로봇 'G1'이었다. 키 132㎝에 무게 35㎏인 로봇은 라페나의 체격에 밀려 제대로 된 주먹을 날리지 못했다. 1분 넘게 두들겨 맞은 G1은 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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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업 길들이기: 동인도회사의 사례 [PADO]
1788년 2월 13일 정오, 영국 상원의원들이 행렬을 이뤄 웨스트민스터 홀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기 위해 의사당 밖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다. 이들은 동인도회사의 벵골 총재로서 인도의 상당 부분을 통치했던 인물에 대한 탄핵 재판을 보기 위해 그곳에 모였다. 이는 영국 국가가 마침내 힘을 과시하며 당대 최고 기업 올리가르히, 말하자면 18세기 런던의 일론 머스크와 맞서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약 170명의 상원의원 외에도 판사와 변호사, 수많은 하원의원이 참석했다. 재판 개정 당시의 모습을 담은 유명한 기록에 따르면, 왕비는 "황갈색 새틴 옷을 입고 있었으며, 머리 장식은 소박했고 아주 살짝 작은 다이아몬드들이 박혀 있었다. " 왕비는 세 자녀와 함께 방청석에 자리했다. 상원의장으로 재판을 주재한 에드워드 설로(Edward Thurlow)는 당시에도 그랬듯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다음 말로 이 재판의 핵심을 요약했다. "기업에는 처벌할 육체도, 단죄할 영혼도 없다. 따라서 기업은 제멋대로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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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채권금리 19년만 최고에도…이란 협상 기대에 증시 숨통[뉴욕마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2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외교적 해법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 28포인트(0. 51%) 상승한 7743. 41, 나스닥 종합지수는 129. 34포인트(0. 48%) 오른 2만7068. 72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8. 64포인트(0. 93%) 오른 5만1828. 62에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전 및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2% 넘게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이란이 미국에 지난 6월 중동 분쟁 종식을 위해 논의했던 양해각서(MOU)로 돌아갈 것을 요청하면서 외교적 해결 가능성이 커진 상태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2. 33% 하락한 배럴당 92. 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2. 14% 내린 배럴당 104. 32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심리 개선에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메타 플랫폼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 흥행 기대감으로 이번 주에만 12%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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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총력전의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다 [PADO]
키이우의 일상이 다시금 극심한 혼란에 휩싸였다. 울부짖는 공습경보 사이렌과 공격 임박을 알리는 앱의 날카로운 경고음이 도시 전역에서 일상이 되었다. 주유소와 기차역, 쇼핑몰, 사무실,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하는 폭발은 끊이지 않는 일상이 되었다. 몇몇 보도에 따르면 수도를 떠나 더 안전한 서부 지역으로 피난을 떠나는 가족들의 행렬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수도에 사는 우크라이나인들은 전시 생활의 부침에 완전히 무감각해지지는 않았어도 꽤 익숙해진 터였다. 공습경보와 미사일, 정전, 러시아의 발전소 공격으로 인한 혹한이 그런 일상이었다. 하지만 8월 말 제트엔진을 장착한 샤헤드 드론이 대규모로 등장하고 러시아 미사일의 명중도 늘면서 공포와 파괴는 새로운 수준에 이르렀다. 한층 강화된 러시아의 종심縱深 타격 능력에 우크라이나 측 요격 미사일 부족이 겹치면서 전선은 다시 한번 키이우 시민들의 턱밑까지 다가왔다. 이코노미스트 취재진은 최근 우크라이나 현지 취재에서 전쟁의 새 국면이 우크라이나에 물리적·심리적·경제적·정치적 압박을 가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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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암 치료를 받으러 중국으로 날아가는 환자들 [PADO]
마이클 월터스(25)는 대학을 졸업하고 첫 정규직 일자리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지난해,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뉴질랜드 출신인 월터스는 오클랜드에서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면역요법을 수차례 받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자 의사들은 그에게 CAR-T 치료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환자의 면역세포를 추출해 실험실에서 재설계한 뒤, 암세포와 싸우도록 몸 안에 다시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월터스는 미국과 인도는 물론 호주까지 치료처를 알아보았다. 멜버른의 한 병원에서 해당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으나 비용이 최대 60만 달러(8억6000만 원)에 달해, 그의 가족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금액이었다. 상하이 시노유나이티드병원에서 월터스는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비용을 지불했고 8월 18일 치료 덕분에 림프종이 완전 관해 상태에 이르렀다는 소식을 들었다. "삶에 대해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어요. " 월터스는 말했다. "10년이나 15년 전이었다면 제게 이런 선택지는 없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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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외로움 위기'가 착각인 까닭 [PADO]
남자들이 외롭다는 이야기,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LA타임스의 칼럼니스트 진 게레로의 글은 최근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는 "남성 외로움 대유행"에 관한 여러 논평 중 하나이다. 논평에서 게레로는 이렇게 단언하고 있다. "외롭다고 인정하는 남자는 거의 없겠지만, 사실 대부분의 남자가 외로움을 겪고 있다. " 게레로는 "가상 세계", 그리고 가상 세계 속 "포르노그래피와 이데올로기적인 자극제"가 외로움 대유행의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한다. 우리의 달력에서 사교 일정을 찾아보기 어려워진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러한 담론은 남성이나 남성성을 비판하는 답을 내놓는다. 가디언의 한 칼럼니스트는 이런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남성들은 힘, 독립성, 극기를 우선시하도록 사회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회화는 마음을 터놓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어렵게 만든다. " 그의 주장에 동의하는 애틀랜틱의 다른 필자는 이렇게 쓴다. "우정을 유지하는 것은 원래도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남성이 마음을 열고 자신의 취약함을 드러내는 상황에서 종종 마주하게 되는 사회적 낙인은 이를 한층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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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원유 위기에 입 모은 안보리…"후티, 사우디 공격 강력규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5일(현지시간) 예멘 친(親)이란 무장세력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격을 이례적으로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이달 안보리 의장국을 맡은 프랑스의 제롬 보나퐁 주유엔 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 같은 내요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안보리 이사국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여성과 아동을 비롯한 민간인 피해를 유발하고 민간 인프라 및 핵심 에너지 시설을 타격한 후티 반군의 지속적인 사우디 공격을 가장 강력한 어조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당사국이 국제법, 특히 유엔 해양법 협약에 따른 의무를 준수해야 하며 주요 해상 수송로에서의 항행의 권리와 자유를 수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보리 이사국들은 또 후티 반군에 군사적 긴장 고조 행위와 민간 시설 대상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후티 반군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 발발 후 사우디아라비아 영토와 원유 수송 인프라를 반복으로 공격했다. 유엔 안보리는 최근 수년 동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국과 이란 전쟁 등에서 강대국의 이해관계에 따른 국제사회의 균열상을 드러내면서 공회전을 거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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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증시 상장 추진…"기업가치 최대 200조원"
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플래시 제조 자회사인 솔리다임이 이르면 내년 미국 증시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이번주 주요 투자은행(IB)들을 대상으로 상장 주간사 선정을 위한 제안서 발표회를 진행했다. 시장에서 거론되는 솔리다임의 기업가치는 최대 1500억달러(약 204조원)에 달한다. 솔리다임은 이번 공모를 통해 약 150억달러(약 20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상장 계획이 성사될 경우 2023년 나스닥에 상장한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공모가 기준 기업가치 545억달러)와 올 5월 상장한 미국 반도체업체 세레브라스(564억달러)을 넘어 미국 반도체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IPO로 기록될 전망이다. 솔리다임의 기업가치가 급상승한 주요 배경으로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충에 따른 고용량 쿼드러플레벨셀(QLC) 기반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수요 급증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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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불안, 美 소비심리 꽁꽁… 미시간대 지수, 사상 두번째 최저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우려로 역대 두번째 최저치까지 하락했다. 미 미시간대는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9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가 48. 1로 집계됐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 47. 8보다는 올랐지만 전달(51. 7)보다 7. 0% 하락해 지난 5월 이후 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CNN은 1952년 시작된 미시간대 조사에서 이번 수치가 역대 두 번째로 낮다고 전했다. 1970년대 석유파동과 9·11 테러,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역대 최저치는 지난 5월 기록한 44. 8이다. 소비심리지수의 역대 최저 기록 4개가 모두 최근 6개월 사이에 나왔다. 현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현재 경제 여건 지수는 8월 51. 9에서 9월 50. 9로, 향후 전망을 나타내는 소비자 기대지수는 같은 기간 51. 5에서 46. 3으로 떨어졌다. 물가 우려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 소비자들의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8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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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일본 경제 여건 반영한 '엔화 강세' 바람직"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과 통화에서 일본의 경제 기초여건을 반영한 엔화 강세가 바람직하다는 데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오늘 사쓰키 장관과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베선트 장관은 "우리는 일본의 탄탄한 경제 기초여건을 반영한 엔화 강세가 바람직하다는 점과 외환 시장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번 대화는 이번주 초 트럼프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논의를 바탕으로 이뤄졌고 견고한 미일 협력 관계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의 이 같은 언급은 최근 엔화가 다시 약세 흐름을 보인 가운데 나왔다. 엔화는 지난 7월 말 미일 양국의 공동 환율 개입으로 달러당 164엔 수준에서 155엔까지 하락하며 강세를 보이다가 다시 약세로 돌아서 현재는 160엔에 근접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다카이치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엔화 약세에 우려를 나타냈다고 사쓰키 장관이 이날 일본 각의(국무회의) 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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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박3일 방미 일정 종료…귀국길 올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5일(현지시간) 2박 3일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전용기를 타고 중국으로 출발했다. 시 주석은 지난 23일 미국에 도착, 공항에 직접 나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접을 받은 데 이어 백악관 공식 환영식과 국빈 만찬 등 최고 수준 의전을 받았다. 두 정상은 전날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에서 무역과 인공지능(AI), 대만, 이란 등 양국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시 주석은 방미 마지막 날인 이날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백악관에서 차담회를 한 뒤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을 방문하는 것으로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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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에 '이란지원 용납 못해' 분명히 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이란을 지원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데이비드 퍼듀 중국 주재 미국 대사가 25일(현지시간) 밝혔다. 퍼듀 대사는 이날 미 경제방송 CNBC에 출연해 "우리는 몇 주 전 중국에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정보든 부품이든 군사 장비든 이란에 제공하는 어떤 지원도 용납할 수 없다고 분명히 전했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어제 다시 한번 그 점을 매우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우리가 중국에 계속 강조해온 사안이고 우리는 이 문제가 다른 어떤 일이나 대만과의 약속과 얽히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며 "이건 별개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퍼듀 대사는 또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이익이 무엇인지 매우 분명히 했고 이란과 관련해서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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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엄청난 진전" 시진핑 "상호주의 지향"…상세합의는 비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백악관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는 엄청난 진전을 이뤘고 양국 모두에 매우 긍정적인 커다란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국빈 방미 마지막 날인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부부 동반 티타임에서 "훌륭한 두 분의 대단한 방문을 맞아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앞으로 자주 대화할 것"이라며 "우리 농민들도 매우 기뻐할 것이고 매우 긍정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이번 (시 주석의) 방문을 매우 기뻐하고 중국도 역시 매우 기뻐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국 모두에 훌륭한 일이고 정말로 매우, 매우 생산적인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미국 농민이 기뻐할 일',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고 말하면서도 두 정상이 합의한 사안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시 주석은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을 방문했을 당시 '전략적 안정의 건설적 미중관계'에 합의했고 이번에는 그 비전에 새로운 내용을 더하기로 합의했다"며 "이 관계가 존중, 공정성, 상호주의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안정을 지향하는 건설적 관계가 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