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키 183cm의 키에 은빛으로 번쩍이는 몸체, 붉게 빛나는 눈동자. 영화 '터미네이터'를 연상시키는 강철 휴머노이드 로봇이 발을 들어 보호 장비를 두른 덩치 큰 남자의 복부를 걷어차자 남자가 맥없이 경기장 한 쪽으로 쓰러진다. 사람이 주먹을 날려보지만 튼튼한 로봇 몸체는 끄떡없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의 스타트업 REK(로봇 엔터테인먼트 콤뱃)가 개최한 사람과 로봇의 격투기 행사가 격투 스포츠의 안전 기준과 규제 범위에 관한 논란을 촉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18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REK 아레나'에서 사상 최초의 '인간 대 로봇' 격투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키 167㎝에 체중 92㎏인 유튜버 프랭키 라페나가 인간 파일럿이 조종하는 총 3종의 휴머노이드 로봇과 잇따라 대결을 벌였다. ━3종류 휴머노이드와 연속 격투 경기━첫 상대는 중국 유니트리의 보급형 로봇 'G1'이었다. 키 132㎝에 무게 35㎏인 로봇은 라페나의 체격에 밀려 제대로 된 주먹을 날리지 못했다. 1분 넘게 두들겨 맞은 G1은 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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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중, 새 무역 합의 도달…세계 경제에 희소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직후 미·중 양국이 새로운 무역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마친 뒤 "중국과 미국이 새로운 무역 합의에 도달했다"며 "이는 양국뿐 아니라 전 세계 경제에 매우 기쁜 소식"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날 회담에선 "협력은 양방향"이라며 "중미(미중) 경제·무역 관계의 안정을 위해 협력 목록을 늘리는 동시에 문제 목록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상회담에서는 당초 올 11월 만료 예정이었던 미·중 무역 휴전 합의를 내년 1월10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포함해 양국 간 농산물 구매 확대, 일부 관세 인하 및 비관세 장벽 완화, 희토류 등 주요 원자재 공급망 안정화 조치 등이 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은 무역 현안 외에 인공지능(AI) 통제 방안과 대만 문제, 중동 정세 등 글로벌 현안도 포괄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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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만 겨우 웃었다…금리상승에 방향 잃은 증시[뉴욕마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2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감과 미 국채 금리 급등 사이에서 뚜렷한 방향성 없이 엇갈려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 90포인트(0. 02%) 하락한 7704. 13에, 나스닥종합지수는 3. 34포인트(0. 01%) 오른 2만6939. 37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1. 61포인트(0. 31%) 하락한 5만1349. 98에 마감했다. 장 초반 투자자들은 미 국채 금리 상승세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전날에 이어 매도물량을 쏟아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장중 5. 15%를 넘어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30년물은 5. 446%까지 올라 200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 시장 예상을 웃돈 미국 경제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의 추가 긴축 시사 발언이 채권 금리 상승을 부채질했다. 국제유가 상승도 증시에 부담을 줬다.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3% 넘게 올라 배럴당 106달러를 웃돌았고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도 약 3% 상승해 95달러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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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훔쳤어" 추석 오자 또 시작됐다…중국서 황당 주장
일부 중국 누리꾼이 한국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두고 "중국의 중추절을 한국이 훔쳤다"는 황당한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몇 년 동안 추석이 다가오면 일부 중국 누리꾼이 '중추절을 한국이 훔쳤다'며 억지 주장을 펼쳐 왔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가 한국 팬들을 위해 추석을 기념하는 영상을 공개했을 당시를 사례로 들었다. 당시 일부 중국 누리꾼은 맨체스터시티가 자국 문화를 훔쳤다며 반발했고, 중국 매체들도 관련 논란을 보도했다. 이에 서 교수는 한국의 추석과 중국의 중추절이 같은 음력 8월 15일에 해당하지만 문화적 배경에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추석은 한 해 농사의 결실에 감사하며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성묘하는 전통이 중심인 반면, 중추절은 보름달을 감상하며 가족의 화합을 기원하는 명절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음식에서도 차이가 있다. 한국의 추석에는 반달 모양의 송편을 먹지만 중국 중추절에는 보름달을 닮은 월병을 대표 음식으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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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3% 급등…후티 또 사우디 송유관 공격
국제유가가 24일(현지시간) 예멘의 친(親)이란 무장세력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재부각한 여파로 급등했다.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1월물은 정산가 기준으로 전장보다 3. 52달러(3. 41%) 급등한 배럴당 106. 6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은 전장보다 2. 45달러(2. 66%) 상승한 배럴당 94. 61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상승폭은 5%에 달했다. 특히 후티 반군이 겨냥한 노린 얀부 지역이 사우디 동부 유전지대에서 홍해까지 이어지는 동서 송유관의 수출 거점이라는 점이 시장 경계감을 키웠다. 다만 후티 반군이 발사한 미사일 6기는 모두 요격돼 실제 피해는 없다고 예멘의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이날 밝혔다. 오후 들어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포함한 단계적 종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뉴욕에서 미국과 이란 협상단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미국의 이란 경제 봉쇄 해제를 맞바꾸는 내용을 포함한 단계적 종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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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UN 집단퇴장에도 "이란 공격 정당"…"맘다니 부끄러워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정당화하면서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을 강도 높게 반박했다. 자신을 '전범'이라고 비판하면서 체포하겠다고 밝혔던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을 향해서는 "부끄러운 줄 알라"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에서 "이란 핵시설과 미사일 전력을 파괴하는 것은 총리로서 내린 가장 쉬운 결정 가운데 하나였다"며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우리 모두 죽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4년 전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겠다고 다짐했고 정확히 그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집단학살을 저지르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비판에 대해서도 "21세기 가장 큰 거짓말"이라며 "이스라엘은 집단학살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 예방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30여분 동안 이어진 연설 내내 이스라엘이 가해자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 싸우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면서 "우리에게는 다른 선택이 없다"는 메시지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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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판다 2마리 더 미국으로…시진핑 "우호의 사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시간) 미중 우호의 상징으로 자이언트 판다 2마리를 미국에 새로 보내겠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하기 전 환영식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과 미국 국민 간 우호의 사절 역할을 해왔다"며 "며칠 뒤 판다 2마리, '핑핑'과 '푸솽'이 애틀랜타 동물원의 새 보금자리로 와서 미국 국민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애틀랜타 동물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핑핑은 수컷, 푸솽은 암컷으로 모두 2020년에 태어났다. 현재 미국에는 워싱턴DC 스미소니언 국립동물원에 2마리,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2마리 등 총 4마리의 판다가 있다. 중국은 그동안 판다를 다른 나라에 보내 우호 관계를 다지는 이른바 '판다 외교'를 펼쳐왔다. 시 주석은 이날 연설에서 "중국과 미국은 모두 위대한 국가로 협력하면 서로 이익을 얻지만 대립하면 양측 모두 손해를 본다"며 협력과 소통을 강조했다. 또 앞으로 5년 동안 미국 청년 10만명을 중국에 초청해 교류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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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 종료…트럼프 "좋은 회담" 시진핑 "대만문제 신중 처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이 24일(현지시간) 종료됐다. 백악관은 아직 구체적인 회담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과 만나 "매우 좋은 회담을 했다"고 말했다.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시 주석은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7분 백악관에 도착해 정상회담을 한 뒤 낮 1시29분 백악관을 떠났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이날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가 탄 승용차가 백악관 남쪽 현관에 도착했을 때 직접 맞았다. 두 정상은 백악관 중앙 로비에서 각각 연설을 한 뒤 선물을 교환하고 발코니에서 진행된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미중 정상이 마주 앉은 건 지난 5월 중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따른 회담 이후 넉달여 만이다. 시 주석은 2023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적이 있지만 국빈 자격으로 수도 워싱턴을 찾은 건 2015년 오바마 행정부 시절 이후 11년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진행된 정상회담은 시작 초반 사진기자의 촬영만 허용되고 나머지 회담 내용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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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훌륭한 우정"…시진핑 "안정적 관계 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시간) 오전 백악관에서 공식 정상회담 일정을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공항에서 시 주석 부부를 영접한 데 이어 이날도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백악관 건물 밖으로 직접 마중을 나왔다. 두 정상은 환영식 연설에서 각각 우정과 전략적 안정을 강조하며 탐색전을 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환영식 연설에서 "2016년 처음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시 주석과 상호 존중에 기반해 진정으로 위대한 우정을 쌓아왔다"며 "독일, 아르헨티나, 일본, 한국, 베이징, 플로리다 팜비치까지 전 세계 곳곳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과 나는 양국이 직면한 문제들에 협력해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며 "미국 농민과 목장주를 위한 새로운 시장 접근을 포함해 보다 균형 잡힌 무역 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에서 안보와 기술, 그리고 '슈퍼지능(SI·트럼프 대통령이 AI를 대체해 쓰는 표현)'과 관련된 시급한 현안을 다룰 것"이라며 "오늘 우리가 이 분야에서 내리는 결정은 수십 년에 걸쳐 평화와 번영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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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매도세 확산…30년물 5.4% 돌파 '2004년 이후 최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미 국채금리가 24일(현지시간) 급등했다. 24일(현지시간) 미 국채 30년물 금리는 한때 5. 446%까지 올라 200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장기금리 벤치마크인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이날 5. 15%까지 상승해 2007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 국채 금리 상승세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날 시장 예상을 웃돈 미국 경제 지표와 연준 당국자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4월7일 이후 하루 기준으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0. 25%포인트 올린 데 이어 추가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금리선물시장에서 연준이 오는 10월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을 일주일 전 49% 수준에서 이날 현재 65% 수준으로 상향해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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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중 모두 AI 강국, 평화롭게 공존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시간)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MAGA'(아메리카를 다시 위대하게)는 양립할 수 있다"며 "중국과 미국 모두 인공지능(AI) 강국"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날 미국 백악관에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환영식 연설에서 "양국이 평화롭게 공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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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 국빈환영 연설…"안보·인공지능 등 논의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에서 "안보와 기술, 슈퍼지능(SI·트럼프 대통령이 AI를 바꿔 부르는 말)과 관련한 시급한 문제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 국빈 환영식 연설에서 "오늘 우리가 이 분야에서 내릴 결정은 수십년에 걸쳐 평화와 번영을 증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리가 공동의 이익에 집중한다면 역사 속에서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시 주석과 나는 양국이 직면한 문제들에 협력해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처음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시 주석과 "진정 훌륭한 우정을 쌓아왔다"며 "독일과 아르헨티나, 일본, 한국, 베이징, 플로리다 팜비치까지 전 세계 곳곳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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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만원이면 풍성해진다?"…탈모인 몰린 튀르키예의 '두 얼굴'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모발 이식을 받을 수 있는 튀르키예로 몰리고 있다. 모발 이식과 관광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까지 등장하면서 관련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세계는 지금'에서는 모발 이식을 위해 튀르키예를 찾는 외국인 환자들의 모습이 소개됐다. 이스탄불 신공항 입국장 인근에는 모발 이식 병원들이 모여 있었으며, 입국 후 전용 차량으로 호텔과 병원을 오가는 VIP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었다. 한 모발이식센터장은 연간 500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며 이 가운데 90% 이상이 외국인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환자가 몰리는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비용이었다. 방송 취재진이 상담받은 결과 4000~6000모를 이식하는 비용은 2300유로(약 357만원)로, 한국과 비교하면 약 3분의 1 수준이었다. 일부 병원은 항공권과 10일간의 현지 관광 일정까지 포함한 패키지 상품도 판매하고 있었다. 모발 이식과 여행을 한 번에 해결하려는 외국인 환자를 겨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