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백악관인사이드] 중간선거 유세중 태평양이나 대서양 개명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서양이나 태평양 명칭을 아메리카양(洋) 또는 자신의 이름을 딴 트럼프양으로 바꾸면 어떠냐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테네시주 클라크스빌에서 열린 선거 유세중 "우리는 만(灣)을 갖게 됐고, 아름다운 호수도 갖게 됐다"고 운을 뗐다. 자신이 멕시코만을 '아메리카만'으로, 캐나다와 공유하는 온타리오호를 '아메리카호'로 부르는 것을 상기시킨 셈이다. 그러면서 "누군가 강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며 "우리에겐 강이 필요하고, 대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양'이나 '아메리카양'(Ocean of the Americas), 그런 식으로 부르는 것"이라며 "내가 (백악관을) 떠나기 전에 대양 하나는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서양과 태평양 중 어느 쪽을 생각하는지는 특정하지 않았다. 또 뉴욕주를 관통해 뉴욕 맨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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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해진 미일 '환율공조' 엔화 약세 저지 손 잡았나…베선트 방일
일본 정부가 엔화 가치 하락을 막기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 단 30분만에 엔·달러 환율이 급락, 정부와 일본은행(BOJ)의 개입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런 가운데 오는 11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 장관이 일본을 방문해 환율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미·일 공조가 강화될 것이란 관측이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오는 11일부터 3일간 일본을 방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 그리고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와 만나 환율과 경제안보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베선트 장관의 일본 방문은 재무장관 취임 후 이번이 세번째다. 그는 시장의 투기적인 엔화 매도를 경계해왔다. 일본이 미 국채 최대 보유국이어서다. 일본이 환율을 방어하고자 미국 국채를 대량으로 투매하면 미 국채 가격이 폭락(금리 급등)할 수 있다. 미 재무부는 지난 1월 일본 정부의 요청 없이 자체적으로 외환 개입의 전 단계인 '레이트 체크(시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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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총 세계 7위…영국 이어 캐나다도 제쳐
한국 증시가 캐나다를 제치고 시가총액 세계 7위로 올라선 걸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종목 강세가 시장을 견인하고 있단 평가다.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국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의 시총은 올해 들어 약 71% 급증해 4조5900억달러(약 6675조원)에 달했다. 캐나다 증시의 약 4조5000억달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한국 증시는 지난달 28일 유럽 최대 규모인 영국(당시 8위)을 제친 데 이어 일주일여 만에 캐나다까지 제치며 파죽지세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증시 급등은 AI 대표 수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하루 전 사상 최초로 시총 1조달러를 넘어섰다. SK하이닉스도 올해 들어 주가가 두 배 넘게 올랐다. 두 회사는 코스피지수 시총의 약 45%를 차지할 정도다. 한국 증시가 AI 붐을 타고 급등하는 반면 원자재 및 금융 중심의 캐나다 증시는 상승률이 제한적이다. 캐나다 증시 벤치마크인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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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개입 아니라더니...이란 국영매체 "한국 선박 표적으로 무력 행사"
지난 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있던 한국 선박 HMM 나무호에서 폭발이 발생한 가운데 이란 국영 매체는 이란이 규정을 위반한 한국 선박을 표적으로 무력을 행사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란 군이 개입한 게 아니라는 주한 이란대사관 입장과 다르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6일(현지시간) 미국의 '프로젝트 프리덤'이 이란의 억지력에 가로막혀 48시간 만에 중단됐다는 취지로 이같이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일 이란 전쟁으로 페르시아만에 갇힌 선박들의 탈출을 돕는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개시했다가 이틀 만에 작전 일시 중단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단 이유로 이란과의 협상 진전을 들었지만 프레스TV는 이란의 "즉각적이고 압도적인 억지력"에 가로막혔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이란이 과시한 억지력으로 △미군 함정을 정조준해 강도 높은 경고 사격을 가하고 △이란이 새롭게 정한 해상 규정을 위반한 한국 선박을 표적으로 무력을 행사하고 △아랍에미리트(U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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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이미 베이징에?...트럼프 방중 앞두고 '미 정부' 차량 속속 목격
중국 베이징 시내에서 미국 정부 번호판을 단 차량이 포착됐다. 미국 비밀경호국 차량이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다음 주 방중과 무관치 않단 분석이 나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오는 14일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미국 정부측 차량 행렬이 베이징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7일 보도했다. 특히 짙은 색 창문과 미국 정부 번호판을 단 검은색 SUV 두 대가 베이징 고속도로에서 목격됐다. 목격된 차량 번호판 상단에는 미국 정부를 뜻하는 'U.S GOVERNMENT' 문구가, 하단에는 '공무용'이라는 뜻의 'FOR OFFICIAL USE ONLY' 문구가 각각 적혀 있다. SCMP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본격적인 보안 준비가 시작된 증거라고 분석했다. 최근 웨이보 등 중국 SNS엔 이와 관련된 사진도 확산됐다. 미국 대통령 전용 차량 행렬의 주력 SUV로 오랫동안 사용돼 온 미 비밀경호국의 장갑형 차량들과 '비스트'로 불리는 대통령 전용 리무진 사진이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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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지선 겹친 英, 보수-노동당 모두 흔들…심판대 오른 스타머
7일(현지시간) 영국이 잉글랜드 지방선거와 스코틀랜드 및 웨일스 의회 선거에 나서는 가운데 거대 양당인 노동당과 보수당이 참패할 것이란 관측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반이민 정책 등을 앞세워 지지를 얻은 영국개혁당과 녹색당, 자유민주당 등이 의석을 다수 확보하며 약진할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AFP통신,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날 영국은 스코틀랜드·웨일스 의회 선거와 잉글랜드 지방선거를 진행한다. 잉글랜드에서는 136개 지방 의회 의원 5000명을 선출한다. 런던에서는 32개 자치구 전체 지방의원과 더불어 6개 시장직 선거도 함께 진행한다. 스코틀랜드와 웨일스에서는 자치 의회를 구성하기 위한 선거가 진행된다. 이는 2024년 7월 치러진 총선 이후 최대 규모다. 소선거구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전통적으로 노동당과 보수당이라는 양대 정당 사이에서 표심이 움직여왔다. 하지만 두 정당의 지지율 하락으로 양당 체제가 흔들리는 가운데 극우 영국개혁당(reform UK)과 좌파 녹색당 등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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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신던 실내화 '46만원'..."중고거래 플랫폼 '변태시장' 됐다"
일본 온라인 중고거래 시장에서 여학생들이 실제 사용한 실내화가 고가에 판매된 사실이 알려지며 현지 당국이 미성년자 성 상품화와 관련한 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일부 온라인 플랫폼에서 '여고생이 실제 착용한 실내화'라는 설명이 붙은 상품들이 거래되고 있다. 판매 게시글에는 "현역 여학생이 사용한 제품", "냄새가 남아 있다", "사용 흔적 있음"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으며 일부 상품은 한 켤레당 5만엔(약 46만4200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된 물품은 일본 학교에서 신는 실내화인 '우와바키'다. 현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는 이른바 '여고생 실내화'가 수천~수만엔대에 판매되는 상황이다. 현지 언론은 해당 거래가 단순 중고 판매를 넘어 특정 성적 취향을 겨냥한 시장으로 변질됐다고 지적했다. 과거에도 교복, 체육복, 양말 등 학생 용품이 비슷한 방식으로 거래돼 논란이 불거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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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교황인데요"…은행에 퇴짜 맞은 레오 14세, 무슨 일?
레오 14세 교황이 미국의 한 은행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가 본인 확인 문제로 난처한 상황을 겪은 일화가 전해졌다. 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교황과 친분이 깊은 톰 매카시 신부는 최근 한 가톨릭 신자 모임에서 레오 14세 교황의 은행 관련 일화를 소개했다. 당시 교황은 본명인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이름으로 거래 은행에 연락해 등록된 전화번호와 주소 변경을 요청했다. 교황은 상담원이 요구한 보안 질문에도 모두 답했지만, 직원은 본인 확인을 위해 직접 지점을 방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에 교황은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한 뒤 "제가 교황 레오라고 하면 달라질까요?"라고 물었다고 한다. 그러자 직원은 장난 전화로 여긴 듯 전화를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은행장과 인연이 있는 다른 신부의 도움으로 문제가 해결됐다고 한다. 매카시 신부는 "교황의 전화를 끊은 직원이 됐다는 걸 알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이 되느냐"고 말했다. 한편 레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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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동차의 유럽 시장 공략법...뜻밖에 美와 '2인 3각'
미국과 중국 자동차 기업이 유럽에서 각자의 이익을 위해 손을 잡을지 주목된다. 중국 지리자동차(이하 지리)는 미국 포드의 유럽 현지 공장 생산을 통해 유럽의 고율 관세를 우회하고, 포드는 유휴 공장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협력이 성사될 경우 중국 자동차 기업이 미국의 생산시설을 통해 유럽 관세를 우회하는 사실상 첫 사례가 된다. 7일 중국 경제매체 디이차이징과 로이터 등 서방 외신에 따르면 지리는 포드와 계약을 체결하고 포드의 스페인 발렌시아 공장 일부 생산라인에서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차량을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공장에서 생산할 지리 차량의 내부 개발명은 '135'이다. 업계에선 지리가 글로벌 시장용으로 준비중인 소형 전기 해치백 'EX2'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유럽 중·대형 전기차 시장을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지리는 단순히 포드 공장 일부 라인에서 자사 차량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해당 모델과 같은 플랫폼의 포드 차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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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 日 닛케이, 5.72%↑…사상첫 6만3000 넘나[Asia오전]
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모두 강세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가능성, 국제유가 급락 등이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황금연휴(골든위크) 휴장 후 첫 거래일인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72% 급등한 6만2915.87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급등으로 사상 첫 6만2000 돌파한 데 이어 사상 첫 6만3000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와 국제유가의 7%대 급락 소식에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고 있다"며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할 거란 우려가 후퇴하면서 원자재 가격 급등, 공급 차질에 직면했던 화학 섹터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수세 유입이 가장 강력한 곳은 AI(인공지능) 및 반도체 관련 분야"라며 일본 골든위크 기간 중 한국 삼성전자, 미국 AMD 등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가 상승 배경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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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 출근 OK"…폭염·에너지 우려에 日 도쿄도청 파격 결정
"올여름엔 폴로셔츠, 티셔츠, 운동화 등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원한 복장을 권장한다. 직무에 따라선 반바지도 좋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공무원들의 반바지 출근까지 허용하며 여름철 복장 완화 정책인 '쿨비즈' 캠페인 확대에 나섰다. 쿨비즈는 2005년 환경상 시절 고이케 지사가 주도해 시작한 에너지 절약 정책이다. 여름철 넥타이와 재킷 대신 폴로셔츠나 반소매 셔츠를 입도록 장려해 냉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잔 취지다. 지난 4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도쿄도청은 지난달 직원들에게 반바지 차림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노타이·노재킷' 수준에서 한발 더 나아갔다. 환경국 직원들이 가장 먼저 변화를 받아들였다. 지역에너지과의 한 직원은 "움직이기 편하고 업무 효율도 좋아졌다"며 "관리자들까지 복장을 바꾸니 다른 직원들도 훨씬 부담이 줄었다"고 말했다. 산케이신문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작된 쿨비즈 캠페인은 민간 부문으로도 점점 확산하는 추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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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수요 폭증 "매출 80배 성장"…스페이스X GPU도 빌린다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로부터 대규모 컴퓨팅 자원을 공급받기로 했다. 앤트로픽의 AI 모델인 클로드 수요가 폭증하면서 부족한 연산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사와 손을 잡았다. ━"성장세 80배" 앤트로픽, 인프라 확보전━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스페이스X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콜로서스1'에서 300메가와트(MW) 규모의 컴퓨팅 용량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연 수억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보통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의 경우 메가와트당 연간 150만~200만달러(약 22억~30억원) 수준에서 계약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계약은 앤트로픽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컴퓨팅 자원 확대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 기술 행사에서 "올해 1분기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연간 매출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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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낙관론' 불편한 네타냐후?…이스라엘, 레바논 수도 공습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과 이란 간 합의 가능성을 경계하는 행보를 보였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 추진을 지지한다면서도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재개하며 이란 강경파를 자극했다. 일각에선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이란 합의'가 자신의 정치적 생명에 미칠 영향력을 우려해 종전 분위기를 경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매체 더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내각 안보 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미국의 친구들과 지속해서 접촉하고 있다. 나는 트럼프 대통령과 거의 매일 통화하고 있다"며 "오늘 밤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이스라엘과 미국) 사이에는 완전한 공조가 있다. (미·이란 합의 가능성에 대한) 어떤 놀라움도 없다"며 "우리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이란의 농축 (우라늄) 물질 전체를 제거하고, 이란의 우라늄 농축 능력을 해제하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