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백악관인사이드] 중간선거 유세중 태평양이나 대서양 개명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서양이나 태평양 명칭을 아메리카양(洋) 또는 자신의 이름을 딴 트럼프양으로 바꾸면 어떠냐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테네시주 클라크스빌에서 열린 선거 유세중 "우리는 만(灣)을 갖게 됐고, 아름다운 호수도 갖게 됐다"고 운을 뗐다. 자신이 멕시코만을 '아메리카만'으로, 캐나다와 공유하는 온타리오호를 '아메리카호'로 부르는 것을 상기시킨 셈이다. 그러면서 "누군가 강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며 "우리에겐 강이 필요하고, 대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양'이나 '아메리카양'(Ocean of the Americas), 그런 식으로 부르는 것"이라며 "내가 (백악관을) 떠나기 전에 대양 하나는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서양과 태평양 중 어느 쪽을 생각하는지는 특정하지 않았다. 또 뉴욕주를 관통해 뉴욕 맨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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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입국장서 휴대폰도 검사하나..."기업 비밀 빼갈라" 불안한 대만
중국이 출입국자의 신원과 방문, 체류 목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전자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새 출입국 관리 규정을 시행했다. 해외 도박과 보이스피싱 등 초국경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출입국 심사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만 대만에서는 중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휴대전화 등이 검사 대상이 되고 개인정보나 기업 비밀이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중국 국무원과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중국은 전날부터 '국무원의 출입국 관리에 관한 규정'을 시행했다. 이번 규정은 지난 6월 29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통과한 뒤 7월 22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서명했다. 총 19개 조항으로 구성된 규정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출입국자의 신원 및 출입국 목적 확인 절차를 명문화한 제3조다. 출입국자가 출입국이나 중국 내 체류, 거류를 신청하는 사유가 '진실하고 합법적이어야 한다'고 명시했다. 중국 이민관리기관과 비자기관은 출입국자의 신원이나 신청 사유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경우 관련 상황을 질문하고 문서와 자료는 물론 '전자자료' 등의 정보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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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가상화폐 '클래리티 법안' 불발...비트코인 7.5만달러선 '뚝'
미국 내 가상자산 규제 체계를 정비하는 '클래리티 법안'이 15일(현지시간) 상원 본회의로 가기 위한 절차표결에서 부결됐다. 이 소식에 가상자산과 관련주가 급락했다.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가 추진해 온 클래리티 법안을 절차표결에서 찬성 49표, 반대 50표로 부결시켰다. 통과를 위해선 찬성 60표가 필요하다. 공화당에서도 이탈표가 나왔다. 클래리티 법안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가상자산 감독 영역을 명확히 하는 내용이 골자다. 가상자산 업계는 법안이 통과되면 가상자산의 법적 성격과 감독 주체가 보다 명확해져 사업 운영의 불확실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해왔다. 온라인 금융거래 업체 Fx프로의 알렉스 쿱치케비치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에 "이 법안은 가상자산의 미래를 명확히 해줄 것"이라면서 "이 법이 없으면 계속 안개 속에 남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공직자와 그 가족의 가상자산 이해충돌을 막기 위한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며 클래리티 법안에 반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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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유가 발작…긴축 공포에 눌린 시장[뉴욕마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15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금리와 국제유가 상승세에 밀려 이틀 연속 일제히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추가 긴축 경계감도 시장을 짓눌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4. 25포인트(0. 45%) 내린 7585. 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04. 84포인트(0. 78%) 밀린 2만5981. 5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8. 09포인트(0. 63%) 떨어진 5만2093. 1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5. 041%까지 치솟으면서 2007년 7월 이후 19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국채 30년물 금리도 5. 4%를 넘어서면서 2007년 6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와 사우디아라비아·후티반군의 군사적 충돌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세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운 가운데 시장에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면서 국채 매도세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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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창업자도 떤다…中, 해외로 나간 1600조원 겨냥 과세
중국이 해외로 빠져나간 부유층 자산에 대한 과세망을 조인다. 역외신탁 자산에 20%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제도 시행을 앞두고 홍콩과 싱가포르는 물론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중국계 부호들까지 이에 대비하기 위한 자산 구조 점검에 나섰다. 해외 저세율 지역에 쌓인 중국계 부유층 자산은 최대 1조2000억달러(약 162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 7월24일부터 시행한 새 역외신탁 과세 규정에 따라 중국 세법상 거주자가 부동산이나 주식을 역외신탁에 이전하거나 신탁으로부터 자산을 분배받을 경우 실현이익에 대해 20%의 세금을 내야 한다. 신탁에서 발생한 소득에도 매년 세금이 부과된다. 역외신탁은 중국 부유층의 대표적인 자산관리 수단이다. 자산을 케이맨제도나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등 저세율 지역의 신탁에 넣어 자산 보호와 승계, 해외투자 등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KPMG에 따르면 순자산 또는 투자 가능 자산이 3000만달러 이상인 중국 초고액자산가 가운데 절반 이상이 이 같은 방식으로 자산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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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늦추자" 경고 아닌 호재?...월가 여전히 'AI 투자' 후끈, 왜
━트럼프 "음모론" 中 "공포조장". 'AI 브레이크' 나란히 발끈━ 인공지능(AI) 개발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AI 업계 빅테크 기업들의 주장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를 '음모론'으로 규정하고 중국만 이롭게 할 것이라고 반박하면서 이 문제는 AI 기술 차원을 넘어 미중 패권경쟁의 변수로 부상했다.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도 쟁점이 될 태세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AI와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역겨운 음모가 있다"며 "이를 기뻐할 유일한 나라는 중국"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AI에서 이기는 자가 승리할 것"이라며 "우리는 중국과 다른 모든 나라보다 앞서고 있으며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음모론자들, 반역자들, 배신자들, 정보유출자들은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그는 AI 속도조절론에 앞장선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에 대해선 "완벽한 작은 천사인 척 한다"고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AI에 필요한 유일한 통제 또는 안전장치는 강하고 똑똑한 대통령이고 미국은 그런 대통령을 보유하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AI 규제정책을 펴는 것을 사실상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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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10달러 눈앞…4개월 만에 최고
국제유가가 15일(현지시간) 배럴당 110달러에 바짝 다가서면서 4개월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정산가 기준으로 전장보다 2. 90% 오른 배럴당 108. 75달러를 기록했다. 10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장보다 4. 38% 오른 배럴당 105. 83달러로 집계됐다. 브렌트유와 WTI 모두 지난 5월19일 이후 최고가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장기화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동서 송유관'이 드론 공격으로 가동 중단된 데 이어 리비아에서도 유전 3곳이 가동 중단되면서 중동 지역의 원유 공급 차질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사우디 정부는 일부 유럽 고객사에 이달 말로 예정됐던 원유 화물 인도 취소도 통보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내년 걸프 지역의 평균 원유 생산량이 이란 전쟁 전보다 하루 400만 배럴 적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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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속도조절" 빅3 협력 이미 시작…독립표준기구 추진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제어해야 한다는 속도조절론을 두고 오픈AI가 앤트로픽, 구글과 자발적인 AI 안전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력 중이라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리스 리헤인 오픈AI 최고대외협력책임자(CGAO)는 이날 미국 워싱터DC에서 개최된 언론 간담회에서 "몇 주 전부터 앤트로픽, 구글 딥마인드와 함께 AI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다자간 협력을 시작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동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AI 업계 선두업체인 이들 3사의 공조는 최근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AI 개발 속도를 조절하자고 제안한 이후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 등이 동조의 뜻을 밝히면서 속도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업계 일각에선 글로벌 빅테크 경쟁사의 공조를 두고 반독점법 위반 가능성을 지적했지만 오픈AI는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앤드루 퍼거슨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은 AI 안전 협력을 이유로 기업들에게 반독점법 면제 조치를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 "다른 경쟁사 진입을 막으려는 해자를 구축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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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0년물 국채금리 19년만 최고...기준금리 인상 확률 94.5%
글로벌 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5일(현지시간) 한때 5. 04%를 넘어서면서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됐던 무렵인 2007년 7월 이후 19년여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전날 장중 5%를 넘어섰다가 4. 9%대로 소폭 하락한 뒤 하루만에 다시 5%를 돌파했다. 미 국채 30년물 금리는 이날 한때 5. 4%를 넘어섰다. 역시 2007년 6월 이후 최고치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4. 656%에 거래됐다.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와 사우디아라비아·후티반군의 군사적 충돌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세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운 가운데 시장에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면서 국채 매도세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 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을 94. 5%로 반영했다. 연준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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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 민주 '하원 탈환' 유력… 표심은 체감경기에 달려
11월3일 치르는 미국 중간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당인 민주당이 연방의회 하원 다수당을 탈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체감경기 악화와 유권자 전반에 퍼진 '반기득권' 정서가 이번 선거의 표심을 가를 것이란 분석이다. 여당인 공화당의 상원 다수당 지위 지키기는 불확실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과 백악관의 움직임이 급박해졌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 억제정책도 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다. ◇하원은 민주당 우세…상원은 공화당? 주뉴욕총영사관이 14일(현지시간) 개최한 '2026년 미국 중간선거 쟁점과 전망' 포럼에서 발제를 맡은 장성관 D&A어드바이저리 미국전략실장은 "지금은 민주당이 몇 석 차이로 하원 다수당이 되느냐가 관건"이라고 판세를 전망했다. 이번 중간선거에선 연방하원 435석 전체를 새로 선출하고 임기 6년인 연방상원에선 총 100석의 3분의1가량인 35석의 주인을 새로 뽑는다. 장 실장은 민주당이 하원에서 224석을 확보해 공화당(211석)을 13석차로 앞서고 상원에선 공화당이 51석으로 민주당(49석)을 2석 앞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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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AI대결에 눌린 유럽… ECB 총재 "자체모델 세워야"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사진)가 미국과 중국의 AI(인공지능) 양강구도 속에서 유럽이 실질적 이익은 얻지 못한 채 비용만 떠안을 위험에 처했다고 경고했다. 이같은 위기 속에서 자체 AI모델과 컴퓨팅용량 확충을 조언했다. 또한 유럽은 빅테크(대형 IT기업)의 의무사항을 대폭 강화한 'EU(유럽연합) 아동법'을 준비하고 있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1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호프부르크 대화'에 참석, 연설을 통해 "유럽의 인프라(기반)가 뒤처지는 동안 투자자들이 미국의 설비확충 비용을 대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유럽의 가계가 엔비디아, 알파벳 등 미국 기술기업 주식을 약 4400억유로(약 690조9600억원)어치 보유 중이라며 "유럽이 시대를 바꾸는 변혁적 기술에 자금을 대지만 정작 관련기업들은 다른 곳에 세워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외국 기술을 도입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면서도 AI도구가 경제 전반에 걸쳐 적용될 경우를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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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조지아 구금' 한국인 300여명, 트럼프 정부 상대 소송 시동
지난해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 전기차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이민 단속 때 체포·구금된 한국인 노동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법적 대응 움직임을 시작했다. 1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이민 당국에 대거 체포·구금됐던 300여명은 미 국토안보부(DHS), 이민세관집행국(ICE), 세관국경보호국(CBP), 법무부, 노동부 등 9개 연방 기관에 행정 청구를 제기했다. 행정 청구는 연방 기관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 전 단계의 절차다. 청구를 통해 정부가 노동자들이 구금된 이유, 구금을 정당화하는 증거, 담당자들이 기관 정책을 준수했는지, 위반 여부 등을 기록으로 남기도록 강제할 수 있다. 한국인 노동자들의 변호인은 연말까지 모든 청구서를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송으로 이어지면 지난해 벌어진 대규모 이민 단속 작전에 대한 첫 번째 법적 조치가 될 전망이다. 소송을 통해 압수된 소지품, 노동 손실,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 배상을 요구할 방침이다. 변호인은 소송 목적에 대해 "미국 정부가 엄청나고 부당한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CNN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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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노인 10만명 넘은 일본…최고령은 114세
일본에서 100세 이상 고령 인구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5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1일 기준 전국 100세 이상 인구가 10만7677명이라고 밝혔다. 100세 이상 인구가 10만 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100세 이상 인구 중 87. 6%가 여성이었다. 여성 9만 4298명, 남성 1만 3379명으로 집계됐다. 여성 최고령자는 교토시에 거주하는 1911년생 기시모토 후요(114)다. 남성 최고령자는 구마모토시에 거주하는 가토 히카루(112)다.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의 고령자 수는 87. 51명이다. 도·도·부·현별로는 시마네가 14년 연속 최다인 186. 65명이다. 고치 169. 52명, 돗토리 152. 48명이 뒤를 이었다.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63년엔 100세 이상 인구가 153명에 불과했으나 1981년에 1000명을 돌파한 후 1998년에 1만명을 웃돌았다. 2012년에는 처음 5만명을 넘어섰다. 일본 평균 기대수명은 지난해 기준 여성이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