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사판그룹, 국내 부동산 투자

말레이시아 사판그룹, 국내 부동산 투자

송협 기자
2012.11.01 09:22

부동산1번지와 5억弗 규모 투자약정서 체결

부동산1번지㈜가 말레이시아 사판(SAFUAN)그룹과 국내 부동산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총 5억달러 규모의 외자를 투자하는 투자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굴지의 그룹인 '사판그룹'은 현재 한국 부동산시장을 투자의 적기로 판단하고 국내 부동산 포탈 선두주자인 부동산1번지와 더불어 한국 내 부동산 개발사업에 투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한국 업무용 빌딩과 기관, 단체소유의 부동산 투자, 리조트사업 등 부동산 매입을 비롯한 개발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본 계약은 내달 중 말레이시아 사판 그룹 본사에서 현지 정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판그룹 '다토(Dato Matshan)'회장과 체결할 예정이다.

박기출 사판그룹 부회장은 "한국 부동산을 상대로 장기적인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침체된 한국 부동산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약정식을 체결한 말레이시아 사판그룹은 지난 2010년 기준 자산가치 약 2조2000억원, 자본금 440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항공업 ▲인공위성 TV사업 ▲광산개발 ▲부동산 개발 ▲호텔 및 리조트 등 다각화된 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태규 부동산1번지 회장은 "그동안 국내 선두 온라인 부동산포탈 기업의 노하우 및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판그룹의 투자 유치를 성공시켰다"면서 "국내 최대 부동산 투자, 개발사업과 분양사업 등을 통해 국내 부동산시장에서 새로운 신화를 재창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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