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개표 시작 13시간만 정원오에 역전...0.04%P차 초접전

오세훈, 개표 시작 13시간만 정원오에 역전...0.04%P차 초접전

김효정 기자
2026.06.04 07:36

[the300][6.3 지방선거](상보)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박정호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왼쪽),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3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각각 서울 영등포구, 용산구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6.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박정호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왼쪽),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3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각각 서울 영등포구, 용산구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6.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박정호 기자

밤새 접전을 펼치던 서울시장 선거가 개표 시작 13시간 만에 뒤집혔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93.84% 진행된 이날 오전 7시 17분 기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48.66%의 득표율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48.62%)를 역전했다. 두 후보간 표차는 2069표(0.04%p)다.

서울시장 선거는 앞서 전날 발표된 6·3지방선거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에서 정 후보가 51.4% 득표율을 얻어 1위로 예측됐다. 오 후보(46.0%)와는 5.4%p 격차로 오차범위 밖 승리가 예상됐다.

그러나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초유의 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하면서 주민과 경찰이 밤새 대치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개표가 지연됐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투표소 개표율이 점차 올라가면서 두 후보 간 격차가 빠르게 줄었고 오 후부가 역전하며 초박빙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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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효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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