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새책] '결정의 기술'…성공한 리더들의 4단계 '결정 기술법'

어떤 고정관념, 섣부른 예측,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이 결정의 순간에 종종 나타난다.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한 시도가 최악의 선택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은 결정의 기술이다.
투자기관 CEO로서 3년 만에 1조 6000억 원의 자신을 불린 한국 투자계의 ‘미다스 손’으로 꼽히는 저자인 이형규 교수는 가장 어렵고 위험한 ‘결정의 순간’을 돕는다.
저자가 제시하는 결정 과정 4단계는 몰입→소통→통찰→결단이다. 몰입은 문제를 인식하고 행동 대안을 모색하는 단계다. 이 상태에선 창의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노력, 자신을 무한한 가능성 앞에 풀어놓는 여유가 필요하다. 소통은 대안을 구체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달성할 수단과 자원을 확보해 나가는 전략적 과정으로 상대를 움직여 나를 돕게 하는 것이다.
시야를 넓게 보는 단계인 통찰은 결단에 앞서 문제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효과를 안겨준다. 결단은 최선의 대안을 선택하는 단계다. 변수를 통제하고 개인과 조직의 목표를 명확히 정리할 수 있다. 이때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용기가 있어야 한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마크 주커버그처럼 성공한 리더들은 4가지 단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자기 확신이 생기면 결단의 순간을 결코 미루는 법이 없었다. “지금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할 것이고, 다시는 내게 기회가 없을 것이다.” 이들의 직관은 도전과 결정의 단계에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작용했다.
저자는 “거대한 변화는 결정적 순간에 시작된다”며 “최선의 선택을 위해 4단계 기술이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정의 기술=이형규 지음. 메디치미디어 펴냄. 276쪽/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