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류할증료 인상에 항공편 감편·취소 잇따라 패키지는 환불 가능…일정 변경·비용 변수 남아 직장인 이씨(33)는 이달 말 가족들과 베트남 푸꾸옥 패키지 여행을 예약했지만, 출발을 앞두고 비엣젯항공 항공편이 갑작스럽게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여행사는 대체 항공편을 알아보거나 일정 변경을 안내했지만, 이씨는 "휴가 일정에 맞추기 어려워 결국 취소를 고민 중"이라며 "항공편 하나 때문에 전체 여행이 흔들렸다"고 말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국내외 LCC(저가항공사)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낮은 노선을 중심으로 감편과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자유여행객에 이어 패키지 여행까지 피해가 확산하고 있으며, 특히 5월은 유류할증료 추가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이같은 현상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여행 취소가 이어지면서 여행사들의 실적 악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패키지는 '환불' 가능하지만…일정 변경·추가 비용 변수━업계에서는 이번 항공편 취소가 LCC에 집중되는 이유로 '초저가 운임 구조'를 꼽는다. 비엣젯항공의 경우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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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역사 담은 동종, 국보 된다…상감청자·초상화도 보물로
국가유산청은 4일 조선 전기의 유산 1건을 국보로, 고려시대 상감 청자와 조선시대 초상화 2건을 보물로 각각 지정 예고했다. 국보로 지정 예고된 '남양주 봉선사 동종'은 조선의 8대 국왕 예종 때 만들어진 동종이다. 중국 동종의 양식을 수용했으나 우리 동종의 문양 요소가 반영됐다. 조선 전기 동종 양식의 완성작으로 평가된다. 제작 당시의 봉안처(보관 장소)인 봉선사 종각에 그대로 봉안되어 있다는 점, 양호한 보존 상태 등으로 가치가 높다. 1963년 보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었으나 새롭게 가치를 인정받아 국보로 지정하기로 결정됐다. 보물로 지정 예고된 2건 중 1건인 '청자 상감쌍룡국화문 반'은 13세기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자다. 문양을 새긴 후 재료를 채워 넣는 '상감 기법'과 음각 기법 등을 사용해 다양한 문양이 표현됐다. 보존 상태가 우수하며 조형적으로 매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천안박물관이 관리하는 '유효걸 초상 및 궤'도 보물로 결정됐다. 조선의 16대 국왕인 인조 때 일어난 '이괄의 난'을 진압한 무신 유효걸의 초상화와 이를 보관한 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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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만에 새옷 입은 한국의집, 다음주 문연다…"K푸드 세계로"
국가유산청은 전통 음식을 알리는 공간인 '한국의 집'이 8개월간의 정비를 마치고 재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의집은 1957년 국내외 귀빈을 위한 영빈관으로 설립된 이후 꾸준히 전통 한식 보급에 힘써왔다. 지난해 국내 최고 권위의 맛집 평가선인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최고 등급을 받는 등 가치를 인정받았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무료 전통 혼례를 지원하거나 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등 국민의 국가유산 향유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한국의집의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 공간 정비를 시작했다. 한옥 본관과 별채, 야외 정원 조경 등 전체를 새롭게 단장했다. 전체를 새로 꾸민 것은 45년 만이다. 유산청은 고조리서를 연구하고 궁중음식을 선보이는 등 한국의집을 활용해 국내외에 우리 음식을 알려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전통 한식 연구 성과를 담은 조리서 발간과 차 제품군 개발 등도 함께 주친한다. 한국의집은 오는 11일 정식 영업을 시작한다. 9일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주한대사, 유명 셰프 등이 참석하는 개관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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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서 노숙하실 분"...숙박료 5배 쑥, BTS 팬들 '명당 선점' 밤샌다
오는 21일 경복궁·광화문 일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BTS를 보기 위한 '집단 노숙'이 등장하면서 논란이 인다. 경찰·공무원 인력으로 안전관리와 단속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관광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21일 광화문과 종각, 시청 인근에서 '집단 노숙'을 하려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관람이 편한 명당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수명~수십여명의 팬들이 밤을 새우는 모임이다. 팬카페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는 관련 글이 수십여건 이상 게시됐다. 일대의 숙박료가 치솟은 것도 영향을 줬다. 평소 금~토에는 6~10만원대인 인근 숙박료가 최대 30~40만원 선까지 뛰었다. 평소 요금의 5~6배를 넘는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앱 예약을 닫고 문의로만 (예약을) 받는 업소를 감안하면 실제 인상폭은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이는 관람객의 추정치는 최대 30만명을 넘는다. 이 중 외국인의 비중은 30~40%로 추정된다. 단순 계산으로 10만여명에 가까운 외국인이 광화문 일대에 모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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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혁 관광공사 사장 '데이터 퍼스트' 승부수…K관광 해법 될까
지난 1월 취임한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관광 데이터 활용 체계를 개편하고 조직 정비에 나섰다. 뚜렷한 통계 없이 이뤄지던 관광 홍보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전략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3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관광공사는 지난달 콘텐츠전략본부를 '관광AI(인공지능)혁신본부'로 개편했다. 본부 내에는 관광AI혁신실과 AI데이터실을 신설해 방대한 관광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국제관광본부가 콘텐츠 개발을 맡고, AI혁신본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마케팅과 관광 통계 조사 등을 전담한다. 국내 최대 관광 특화 빅데이터 플랫폼인 '한국관광 데이터랩'도 고도화했다. 데이터 범위를 확대하고 K문화 관련 소셜미디어 분석 서비스와 AI 해설사 기능도 새로 도입했다. 관광 기업과 지자체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이 같은 '데이터 퍼스트' 정책에는 박 사장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됐다. 그는 1962년 관광공사 출범 이후 임명된 27명의 사장 가운데 첫 기업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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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장항준, 영월 직접 간다…"단종문화제 참석 예정"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장항준 감독이 영화의 실제 배경지인 강원 영월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장항준 감독은 오는 4월 24일 개막하는 '단종문화제' 일정에 맞춰 영월을 방문한다. 장 감독은 행사 당일 영월 문화예술회관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무엇보다 예정돼 있던 해외 영화제 일정을 포기하고 단종문화제에 참석하기로 해 감동을 더 했다. 주연 배우 박지훈은 영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단종문화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전달하며 홍보에 동참할 예정이다. 단종문화제는 단종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 정체성을 기리기 위해 강원 영월이 개최하는 지역 문화 행사다. 이번 단종문화제에는 단종국장, 단종제향, 정순왕후 선발대회, 칡 줄 다리기, 체험행사, 참여행사, 공연행사 등이 진행된다. 최근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과 함께 영화 속 배경이 된 영월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월의 한 숙박업체 측은 머니투데이에 "'왕과 사는 남자' 개봉 이후 관광객이 정말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4월 단종문화제 시즌에도 평소보다 많은 관광객이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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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마다 '문화가 있는 날' 된다…"국민 일상에 문화를"
매달 마지막 수요일 시행되던 '문화가 있는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늘리는 내용의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지원 사업이다. 할인 혜택과 참여 행사,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문체부는 단순한 횟수 증가를 넘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드는 전환점으로 삼는다. 민간 문화예술기관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국공립 기관의 혜택도 확대한다. 지역 문화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늘린다. 독서 콘텐츠를 시작으로 온라인 문화 향유 기회도 늘리며 참여 프로그램도 개선한다.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거둔 성과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2014년 도입 초기 28. 4%였던 참여율은 2024년 기준 66. 3%까지 늘어났다. 개정안은 공포 후 준비 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김용섭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은 "국공립 기관의 역할과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를 동력으로 문화가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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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지만, 일본에 맞섰던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서평]
평범한 사람들의 항일 행적을 담은 책이 나왔다. 유명 인사가 주인공은 아니지만, 더 현실적이고 감성적인 우리 이웃의 이야기다. 역사학자인 김종성 작가가 쓴 '아무도 몰랐던 독립운동 이야기'는 민초들의 항일 투쟁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수많은 저서를 집필한 경험을 살려 철저한 사료 고증을 바탕으로 사실 기반의 이야기들을 적었다. 가장 큰 특징도 쉽게 씌어 있다는 점이다. 다른 역사 서적처럼 어려운 이야기는 많지 않다. 평범한 사람들이 독립운동에 참여해 어떤 결과를 겪었는지까지의 과정을 영화처럼 써내려간다. 수많은 사례가 흥미롭다. 만주 항일 유격대에 참여한 10대 소녀나 고종을 보필한 내시, 독립 선언서를 일본 경찰에 건네준 7인의 독립군 등 역사에 이름이 남지 않은 독립 투사들이 등장한다. 다소 도전적인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무정부주의나 공산주의 등 우리 사회에서 금기시되는 이야기도 서슴없이 써내려간다. 사상 문제가 독립 운동 평가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는 저자의 신념이 반영돼 있다. 저자는 '대논쟁 한국사', '나는 세종이다', '왕의 여자들' 등 수많은 역사 서적을 집필한 역사 전문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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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씨집에 가면' 3월 단독 라인업 공개
멀티플렉스 극장 CJ CGV는 단독 개봉작 시리즈인 '씨집에 가면'의 3월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달 '입주작' 라인업은 칸영화제 화제작과 한국형 오컬트, 추억의 홍콩 영화를 비롯해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다채로운 공연 생중계 콘텐츠로 구성됐다. 오는 4일에는 파괴적인 사랑의 광기와 균열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영화 '다이 마이 러브'를 선보인다. '케빈에 대하여' 린 램지 감독과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 로버트 패틴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제78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작품성 또한 인정받았다. 11일 개봉하는 '삼악도'는 일제강점기 이후 자취를 감춘 사이비 종교 '삼선도'의 비밀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한국형 오컬트 호러다. 배우 조윤서와 곽시양이 주연을 맡아 미스터리한 종교 집단과 얽힌 인물들의 공포와 불안을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 관객들이 작품 속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화 속 사당을 재현한 포토존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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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엔시티 드림 월드투어 극장 단독 라이브뷰잉
롯데시네마가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네 번째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서울 공연을 극장 단독 라이브뷰잉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NCT DREAM은 오는3월 20~22일, 27~29일 총 6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6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 FUTURE THE DREAM〉 FINAL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네 번째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만큼, 한층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연출을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전체 공연 중 3월 21일과 28일 진행되는 회차를 전국 18개 극장에서 실시간 생중계한다. 이번 라이브뷰잉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실제 콘서트 현장처럼 노래를 따라 부르고 응원법을 즐기는 참여형 문화로 기획됐다. 특히 롯데시네마의 특화관인 '광음시네마'와 '수퍼플렉스(SUPER PLEX)'가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를 구현하는 광음시네마와 압도적 크기의 초대형 스크린을 갖춘 수퍼플렉스를 통해 공연장 그 이상의 몰입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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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탈 뻔한 유산 9만여점 지킨 27명, 유산청 표창 받는다
국가유산청은 3일 국립고궁박물관 화재의 수습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을 표창한다. 표창은 지난 1월 23일 발생한 화재 당시 초기 진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청원경찰과 공무원, 공무직 등에게 수여된다. 당시 새벽 시간에 박물관 지하 1층 기계실 일대에서 불이 났으나 신속한 대처로 인명과 유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복궁 안에 위치한 고궁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766점을 포함해 8만9234점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우수한 화재 대응 체계를 보여 준 고궁박물관 역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받는다. 고궁박물관은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휴관일로 지정했다. 휴관일에는 박물관 설비와 수장고, 전시실의 정기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산청 관계자는 "국가유산 보호에 대한 헌신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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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고향 살리고 싶다면…'2026 관광두레' 지원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31일까지 '2026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들이 숙박이나 식음, 여행 등 분야의 관광사업체를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정책이다. 2013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전국 152개 지역에서 1411개의 주민사업체가 구성돼 지역관광 생태계 기반을 확대했다. 올해 공모는 기존 16개 지역에 울산 중구와 경기도 광명시, 강원도 철원군 등 5개 지역이 새로 추가돼 21개 지역이 참여한다. 선발이 예정된 주민사업체는 약 50개소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최대 5년간 1억 1000만원 범위에서 창업과 전문가 상담, 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팅 전문 인력인 '관광두레 PD'가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관광분야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기존 사업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주민 공동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지역 주민 3인 이상이 참여해야 한다. 강동진 문체부 관광정책관은 "관광두레는 단순한 창업 보조 사업이 아니라 5년간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관광사업체를 기르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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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정기권 혜택 강화 '팀 에버랜드' 멤버십 4월 출시
에버랜드는 정기권 고객 혜택을 강화한 '팀 에버랜드' 멤버십을 다음 달 1일부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 멤버십은 에버랜드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파크와 고객이 하나의 팀으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65스탠다드, 베이비, 시니어, 가든패스 등 1년 자유이용이 가능한 '365 정기권' 고객은 다음 달부터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멤버십이 적용된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얼리 파크인'이다. 멤버십 회원은 일반 고객보다 이른 오전 9시부터 전용 게이트로 입장할 수 있으며,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 인기 시설을 최대 1시간 먼저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혜택은 방문객이 많은 봄(4~6월)과 가을(9~11월) 시즌에 운영돼 체감 효과를 높였다. '위픽'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매월 지정된 쿠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혜택으로, 퍼레이드 전용 관람존 이용권, 서커스 공연 전용 좌석 지정권, 음료 교환권, 굿즈 할인권,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