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류할증료 인상에 항공편 감편·취소 잇따라 패키지는 환불 가능…일정 변경·비용 변수 남아 직장인 이씨(33)는 이달 말 가족들과 베트남 푸꾸옥 패키지 여행을 예약했지만, 출발을 앞두고 비엣젯항공 항공편이 갑작스럽게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여행사는 대체 항공편을 알아보거나 일정 변경을 안내했지만, 이씨는 "휴가 일정에 맞추기 어려워 결국 취소를 고민 중"이라며 "항공편 하나 때문에 전체 여행이 흔들렸다"고 말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국내외 LCC(저가항공사)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낮은 노선을 중심으로 감편과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자유여행객에 이어 패키지 여행까지 피해가 확산하고 있으며, 특히 5월은 유류할증료 추가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이같은 현상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여행 취소가 이어지면서 여행사들의 실적 악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패키지는 '환불' 가능하지만…일정 변경·추가 비용 변수━업계에서는 이번 항공편 취소가 LCC에 집중되는 이유로 '초저가 운임 구조'를 꼽는다. 비엣젯항공의 경우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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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억 넘는 '초대작' 나올까…'포스트 홍콩' 노리는 K미술
"'코스피 6000' 시대에 맞춰 올해 미술 시장이 활성화될 것입니다. 경기가 침체되면 제일 먼저 미술 시장이 얼어붙죠. " 이성훈 한국화랑협회장은 1일 올해 미술 시장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강조했다. 주가 지수 상승이 실질 구매력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미술품 구매가 늘고, 수익성이 개선된 갤러리 업계의 재투자가 시장을 키우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 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커지는 미술 관람 수요와 K컬처 주목도가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이 회장의 분석은 올해 미술계의 기대를 대변한다. 미술 시장은 통상 경기의 후행지표로 꼽힌다. 점당 수억원을 넘는 초고가 작품은 경기 상황과 무관한 경향을 띄지만 낙찰 건수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수천만원대의 작품은 경기 상황에 민감하다. 미술계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우면 제일 먼저 줄이는 것이 문화 소비"라며 "반대로 시중에 돈이 돌기 시작하면 다른 구매에 비해 빠른 속도로 불어난다"고 설명했다. 최근 몇년간은 미술 경매와 직접구매가 모두 침체되면서 국내 시장이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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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경찰에 '칼빵'·소방관 사인 맞히기…결국 재편집 결정한 이 예능
고인 모독 논란을 일으킨 디즈니+ '운명전쟁49' 측이 결국 재편집을 결정했다. '운명전쟁49' 제작진은 지난 27일 "유가족분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말씀을 경청해왔다. 그 뜻을 받아들여 해당 부분을 재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고(故) 김철홍 소방장님과 고 이재현 경장님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지금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고 계신 소방 및 경찰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도 했다. 이어 "저희의 부족과 불찰로 상처 입으신 유가족분들과 소방 및 경찰 공무원분들,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주신 의견을 새겨 제작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운명전쟁49'는 무속인, 타로 전문가, 족상가 등 49인의 운명술사들이 여러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문제가 된 건 지난 11일 공개된 2회차 방송분이었다. 해당 회차에서 한 무속인은 이재현 경장의 사인을 추리하며 "흔히 칼 맞는 걸 '칼빵'이라고 하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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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컴백 첫날 146만장 판매…K팝 걸그룹 역대 최고 기록
완전체로 돌아온 블랙핑크가 3년5개월만에 발매한 새 앨범으로 K팝 걸그룹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블랙핑크의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 하루 동안 146만1785장이 팔려 나갔다. 자체 신기록 경신은 물론 K팝 걸그룹 역사상 발매 첫날 기준 최고 판매량이다. 역대 K팝 걸그룹 중 발매 첫날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은 걸그룹 '에스파'의 미니 3집 '마이 월드(MY WORLD)'(137만장)였다. 또 '데드라인'은 전세계 32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새 앨범을 낸 것은 2022년 9월 정규 2집 이후 3년 5개월만이다. 이번 '데드라인' 음반에는 타이틀곡 '고(GO)'를 비롯해 지난해 7월 발매한 선공개곡 '뛰어(JUMP)' 및 신곡 '미 앤드 마이'(Me and my), '챔피언'(Champion), '에프엑스엑스엑스보이'(Fxxxboy)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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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감사"...장항준 감독 '왕사남' 크레딧에 이선균 남겼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엔딩 크레딧에 '이선균'이라는 이름이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최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엔딩 크레딧에 이선균이라는 이름이 있다며 인증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엔딩 크레딧에는 "제작진은 다음 분들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장항준 감독이 출연했던 SBS 프로그램 '꼬꼬무'를 비롯해 '류승완', '싸이', '정웅인', '김희선' 등 여러 명의 이름이 게재돼 있었다. 이들 중 눈에 띄는 건 '이선균'이라는 이름이었다. 이 이름이 배우 고(故) 이선균을 지칭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두 사람이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온 사이인 만큼 장 감독이 각별했던 친구의 이름을 올린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 영화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고인에 대한 마음을 표한 것이 아닐까 한다"고 전했다. 장 감독과 이선균은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2023년 tvN 여행 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 출연해 우정을 나눴다. 또 이선균은 장 감독의 유튜브 콘텐츠 '넌 감독이었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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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은 무섭다, 우리가 아무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게 만들 만큼
했던 일을 반복하는 것은 쉽다.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은 어렵다. 때문에 문제에 직면한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방법을 택한다. 이 패턴이 굳어지면 습관이 되고 관성으로 발돋움한다. 나아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끊임없이 같은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도 이 관성 때문이다. 문제가 생기는 것보다 변화가 훨씬 더 두렵기 때문이다. 미국의 베테랑 상담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빌 오한론의 대표작 '관성 끊기'는 이 습관을 벗어던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문제가 생겼을 때 인간은 본능적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과거의 패턴을 반복하려 하지만 이는 도움이 안 된다. 그보다는 해결 지향적인 접근법을 유지해야 한다. 효과적인 수단을 탐색한 후 그 중에서 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좋다. 책은 수많은 사례를 들어 다양한 '관성 끊기' 방법을 소개한다. 마약 중독이나 부부간의 갈등, 직장 상사와의 충돌뿐만 아니라 성관계의 방법까지 우리가 직면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 법 등을 폭넓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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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백화점 서울' 2번째 시즌, 최다 관객 경신…오픈런까지
'울트라백화점 서울'의 주최사 어반플레이는 27일 2번째 시즌 '포스트 서브컬처(비주류 문화)'가 시즌 통합 최다 관객 입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에는 오픈 직후부터 관람객이 몰리면서 1시간 이상의 입장 대기 줄이 형성되는 등 '오픈런'까지 벌어졌다. 울트라백화점 서울의 2번째 시즌에는 70여개의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다. 관람객은 '비사이즈 레코즈'와 '텍스트 에비뉴' 등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제안하는 세계관을 마주한다. 관람객들은 마치 쇼핑을 하듯 전시를 관람하며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해 소장할 수 있다. 전시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브랜드의 태도와 개인의 취향을 확장하는 입체적인 여정을 경험하도록 꾸며졌다. 울트라백화점 서울 2번째 시즌은 오는 3월 27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 전시 2관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NOL 티켓과 네이버, 카카오 예약 등 주요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가 공동 주관한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서브컬처가 자신만의 기준으로 선택한 주체적인 소비 방식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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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사비로 극장 통째로 빌렸다…보육원 청소년 초대
배우 조인성이 사비로 극장을 통째로 빌리는 '특별 상영회'를 진행했다. 조인성은 지난 21일 공식 팬클럽 회원들과 보육원 청소년, 사회복지사를 초청하는 영화 '휴민트' 특별 상영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상영회는 조인성이 사비로 극장을 대여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팬들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이들도 함께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휴민트' 팀은 무대인사 등 바쁜 홍보 일정 속에서도 이곳을 찾아 관객들과 인사했다. 조인성은 앞서 2023년 개봉작 '밀수' 때도 최초 시사회에 희귀질환 및 지체 장애 청소년들과 가족, 보육원 청소년 등 30여명을 직접 초대한 바 있다. 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거동이 불편한 환우들을 위해 관람과 이동이 편안한 앞자리를 마련한 점이 화제를 모았다. 조인성은 이 외에도 연탄 배달, 탄자니아 빈곤 지역 학교 완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보였다. 조인성이 출연한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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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날아간 콘진원, K애니 해외 진출 도왔다…'1737억원 성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미국에서 열린 '키즈스크린 서밋'에서 약 1737억원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키즈스크린 서밋은 글로벌 방송사와 제작사, 배급사가 한 데 모이는 북미 최대 규모의 아동·청소년 콘텐츠 전시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8개국 1000여명의 산업 관계자와 250여명의 핵심 바이어가 참가했다. 콘진원은 로커스와 키즈캐슬, 로이비쥬얼 등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 15개사의 매칭와 현장 상담을 지원했다. 나흘간 총 335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상담액은 1737억원이다. 전년 대비 94. 2% 성장했다. 실질적인 성과도 거뒀다. 한국공동관에 참여한 알리몰리 스튜디오는 미국 애니메이션 배급 기업 '카빌리온'과 애니메이션 '아스트로스테이션'의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 콘진원은 올해 북미와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해외 전시마켓 참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5월 열리는 '라이선싱 엑스포', 6월 '프랑스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마켓', 12월 싱가포르 '아시아 TV포럼' 등에서 한국 공동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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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3년 더 한다…"탁월한 성과 거둬"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사장)이 관광분야 민관 협력 조직인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임기를 이어간다. 위원회는 27일 오전 11시 제19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사장을 차기 위원장으로 재선임한다. 위원회는 이 위원장이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의 성과를 인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관광업계의 목표인 '3000만 외국인 관광객 조기 달성'을 위해 이 위원장의 연임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비영리재단법인이다.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의 협력으로 우리 관광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대내외적으로 위원회를 대표해 관광산업의 외연 확장을 이끈다. 위원회 관계자는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2027~2029 한국 방문의 해'의 도약을 위해 이 위원장의 전문성과 글로벌 리더십이 지속돼야 한다는 데에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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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리는 잡지 '코리아', 세계적 권위 디자인상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하는 영문 정기간행물인 'KOREA'(코리아)가 26일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코리아는 2026 iF(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 '브랜딩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공공·사회 캠페인 브랜딩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과 'IDEA'(다이디이에이)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전세계 68개국이 1만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국제 심사위원단 129명이 디자인 혁신성과 사회적 영향력, 소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뽑았다. 코리아는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등 국가 이미지를 현대적인 시각 언어로 통합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해외의 독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편집 디자인과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결합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콘텐츠와 디자인으로 우리나라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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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남자' 박찬욱 감독,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한국인 최초
'칸의 남자' 박찬욱 감독이 오는 5월 열리는 제79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칸 영화제는 26일 "박 감독을 제79회 칸 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국인이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을 맡는 것은 박 감독이 처음이다. 아시아를 범위로 넓혔을 때는 영화 '화양연화', '중경삼림'의 왕가위(왕자웨이) 감독이 2006년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후 두 번째다.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박찬욱의 독창성, 시각적 장악력, 기이한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다층적인 내면과 충돌을 포착해 내는 탁월한 감각은 현대 영화사에 진정 기억으로 남을 순간들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극장이 어두운 것은 우리가 영화의 빛을 보기 위함이다. 우리가 극장 안에 자신을 가두는 것은 영화라는 창을 통해 우리의 영혼이 해방되기 위함이다.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에 갇히고, 심사위원들과 토론하기 위해 다시 한번 갇히는 이 자발적인 이중의 구속은 제가 큰 기대를 가지고 기다려온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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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드림타워서 '테판야키 오마카세' 선봬...20만원부터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일식당 '유메야마'에서 하루 12인 한정 '테판야키 오마카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테판야키 오마카세는 당일 가장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셰프가 철판 위에서 즉석 조리해 제공하는 일본 전통 철판요리다. 철판에서 바로 구워내 재료 고유의 맛과 향, 식감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메뉴는 일본 오키나와 나하시 출신의 카카즈 준 셰프가 총괄한다. 그는 오키나와현 지사 인증 '류큐 요리 전승인'이자 증류주 전문가인 '아와모리 마이스터' 자격을 보유한 셰프로 오키나와 왕실 궁중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온 베테랑이다. 테판야키 오마카세는 하루 총 3회, 회당 4인 기준으로 운영된다. 7코스(20만원)와 9코스(31만원) 두 가지로 구성되며, 프라이빗한 미식 경험을 강조했다. 코스에는 제주와 오키나와 식문화를 잇는 메뉴들이 포함됐다. 시그니처 웰컴 메뉴인 '지마미 도후'는 제주 땅콩으로 오키나와 전통 궁중요리인 땅콩 두부를 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