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류할증료 인상에 항공편 감편·취소 잇따라 패키지는 환불 가능…일정 변경·비용 변수 남아 직장인 이씨(33)는 이달 말 가족들과 베트남 푸꾸옥 패키지 여행을 예약했지만, 출발을 앞두고 비엣젯항공 항공편이 갑작스럽게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여행사는 대체 항공편을 알아보거나 일정 변경을 안내했지만, 이씨는 "휴가 일정에 맞추기 어려워 결국 취소를 고민 중"이라며 "항공편 하나 때문에 전체 여행이 흔들렸다"고 말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국내외 LCC(저가항공사)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낮은 노선을 중심으로 감편과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자유여행객에 이어 패키지 여행까지 피해가 확산하고 있으며, 특히 5월은 유류할증료 추가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이같은 현상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여행 취소가 이어지면서 여행사들의 실적 악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패키지는 '환불' 가능하지만…일정 변경·추가 비용 변수━업계에서는 이번 항공편 취소가 LCC에 집중되는 이유로 '초저가 운임 구조'를 꼽는다. 비엣젯항공의 경우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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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22일' 공룡박사 허민 유산청장의 2가지 성과…과제는?
23일 취임 222일을 맞은 허민 국가유산청장의 성적표는 '기대 이상'으로 요약된다. 최초의 고생물학계 출신 청장으로 국제대회 유치·고질병 퇴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세계유산을 둘러싼 지자체와의 갈등과 내부 반발은 숙제다. 허 청장은 지난해 7월 17일 유산청장으로 취임했다. 문화재청이 유산청으로 간판을 바꿔단 이후 2번째 청장이다. 허 청장은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 소장 출신으로 한반도의 공룡 화석 발굴 분야에서 권위자로 꼽히는 '공룡 박사'다. 그간 인문학계·정계, 공무원 등에서 임명 돼오던 관행을 깼다. 취임 당시 일각에서는 문화유산 분야에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왔으나 허 청장은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주된 성과 중 하나로는 문화유산계의 고질병 해결이 꼽힌다. 궁·능 관람료 현실화와 경복궁 내 플래그십 스토어(고급 상품 판매관) 조성, 전시·관람 인프라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조직도 개편했다. 지난달 기존 국가유산 산업육성팀을 폐지하고 AI 전략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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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관람객 느는데 전시관 없다…2관 세우고 부관장 필요"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이 늘어나는 관람객 수에 걸맞춰 시설을 확충하고 부관장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유 관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포럼에 참석해 중앙박물관의 당면 과제로 시설 확충과 조직 개편을 꼽았다. 그는 "현재 전시 공간에 성수기 기준 4만명이 넘게 입장한다"며 "상설 전시실 제2관 건립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중앙박물관이 수용할 수 있는 1일 최대 수용인원은 약 1만 5000여명 정도다. 전시관과 편의시설, 주차장, 식당 등 확충 없이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 중앙박물관은 상설 전시관과 특별 전시실 2곳을 운영 중이다. 박물관을 관리할 부관장 직급의 신설 등 조직개편도 필요하다고 봤다. 유 관장은 "국제 관례에 따라 부관장제 도입이 시급하다"며 "문화체육관광부 등 부처도 공감하고 있어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박물관 관람료 유료화도 추진한다. 올해 CRM(고객정보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내년 중 통합 예약·예매 시스템 시범운영을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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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자전거 멋지네"…1000명 몰린 '세파스 홈커밍'
프리미엄 자전거 및 아웃도어 전문 유통사 '세파스'가 신제품을 소개하는 '2026 세파스 홈커밍' 행사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의 리빙 브랜드 공간 '까레'에서 열린 행사에는 자전거와 아웃도어 동호인 1000여명이 몰렸다. 세파스는 자체 브랜드인 '세파스바이크' 신제품을 공개했다. 구조가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은 '픽시 자전거'를 재해석한 레트로 모델이 대표적이다. 특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주행 성능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3단으로 접히는 전동 자전거인 전기 트라이폴드 라인업인 '리액트' 시리즈도 주목을 받았다. 또 'MY26 리파인드 8'이나 새 색상의 '리본' 등이 전시됐다. 브랜드와 사용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세파스 외에도 '써벨로'와 '포커스', '카스크'등 프리미엄 바이크와 용품 브랜드들의 본사 관계자들이 내한했다. 이외에도 '순토','페달레드' 등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잇따라 열렸다. 세파스는 홈커밍 한정판 패키지가 오픈 직후 빠르게 소진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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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미술관, 올해 5개 전시 개최…'창작자 돕고 지역 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운영하는 아르코미술관이 23일 연간 전시 계획을 공개했다. 오는 4월 5일까지 세계 최대의 건축전인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에 마련된 한국관의 귀국전이 첫번째다. 건립 30년을 맞이한 한국관 건축을 탐구하고 그 구성 과정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재구성된 전시다. 5월 21일에는 아르코의 시각예술 창작 주체 지원 사업과 연계된 '조율되지 않은 시간'이 열린다. 시각 기반 예술가인 오민 작가와 국제 무대에서 다매체 예술 시험을 전개해 온 아티스트 카밀 노먼트가 참여한다. 8월 7일부터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예술 학교'가 마련된다. 전시를 넘어 예술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예술 주체의 활동과 실천에 주목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16일에는 소장품을 공개하는 소장품 특별전이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달에는 아르코 미술관과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역 작가를 발굴하는 협력 전시가 개최된다. 아르코는 지원 사업과 연계성을 구축한 전시로 아르코미술관이 50여년간 쌓아 온 정체성을 확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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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9세 이하 창작자, 매년 900만원 받는다…'기초예술 튼튼하게'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7개 시도 및 광역문화재단과 함께 청년 창작자들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K아트 청년 창작자 지원 시범사업'은 기초예술 분야의 만 39세 이하 청년 창작자들을 돕는 사업이다. 수도권 1500명, 비수도권 1500명 등 3000명의 창작자들에게 연 9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제공한다.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통해 시범사업을 검증하고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후 효과를 확인해 사업의 방향을 검토한다. 그간 연주자나 배우, 무용수 등 실연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 지원 정책은 있었으나 직접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대부분의 예술인 지원 사업이 일회성에 그쳐 중장기적 정책 효과를 거두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이러한 지적을 반영해 선정된 청년 창작자를 다음 연도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이 되는 기초예술 분야는 문학과 시각예술, 공연예술, 다원예술 등이다. 대중음악이나 영화 등 대중예술 분야는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창작자는 다음달 3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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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만 하면 5만 포인트 적립…'튼튼머니' 사업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23일부터 '2026 스포츠활동 인센티브'(튼튼머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튼튼머니는 만 4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활동 특전 제도다. 전국의 4000여개 스포츠 시설에서 체육 활동에 참여하거나 전국 국민 체력 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을 받으면 30분당 5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1인당 연간 5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는 제로페이 스포츠상품권이나 삼성생명 슬리머니, 문화상품권 등으로 전환할 수 있다. 스포츠용품 구매나 스포츠시설 등록, 약국·병원 이용 등 스포츠·건강 분야에서 소비 가능하다. 올해는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적립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3월 말 튼튼머니 전용 앱을 출시하며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회원에게는 행사 혜택 등도 알림톡으로 안내한다. 문체부와 체육공단은 국민의 이용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포인트 전환처를 지역화폐, 금융사 등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은 "국민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더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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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 마셔, 성관계도 안 해"…Z세대가 절대 포기 못하는 이것
1997~2012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는 술도 마시지 않고, 성관계도 하지 않다. 대신 평화로운 밤잠을 선호한다. 뉴욕포스트는 최근 에듀버디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Z세대 응답자의 67%가 침대에서의 뜨거운 시간보다 편안한 밤잠을 선호한다고 보도했다. 에듀버디는 2000명의 Z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이전 세대의 자유분방한 성생활과는 달리 이들 젊은이의 64%가 안정적인 직장을 유지하는 것을 우선시했다. 59%는 개인적인 성공에 집중하며 과반수는 건강한 우정을 유지하는 데 보다 관심을 돌렸다. 또 응답자의 46%는 성관계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선호했다. 그렇다고 Z세대가 완전히 보수적인 것은 아니다. 37%는 성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해봤고, 29%는 공공장소에서 성관계를 가졌으며 23%는 직장에서 음란 문자를 주고받았다. 에듀버디의 대중문화 및 미디어 분석가 줄리아 알렉센코는 "이들은 물리적 장소 대신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시간을 보내게끔 유도된다"며 "그 결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넷플릭스 시청이나 자기 관리 등에 더 집중하게 되는데 이게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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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든 동물 애니…에버랜드 '뿌빠타운' 닷새 만에 80만뷰 돌파
에버랜드는 생성형 AI(인공지능)로 제작한 동물 애니메이션 영상이 공개 닷새 만에 조회수 80만뷰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설날인 지난 17일 자사 동물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를 통해 애니메이션 숏무비 'Different, together(다르지만, 함께)'를 공개했다. 약 8분 분량의 이 영상은 알파카 '치코'가 동물들의 낙원 '주토피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영상에는 실제 에버랜드 동물원 '뿌빠타운'에 사는 알파카, 카피바라, 나무늘보, 앵무새, 거북이 등이 캐릭터로 재탄생해 등장한다. 치코가 모든 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마을을 찾아 떠나는 여정 속에서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캐릭터 콘셉트 설정부터 배경 디자인, 장면 연출 등 제작 전반에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실제 동물들의 표정과 행동 습성을 반영해 캐릭터를 구현했다. 시청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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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작가 '감정시계', 출간 3개월 만에 해외 수출 이어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쓴 '감정시계'가 출간 3개월 만에 대만과 폴란드에 수출됐다. 22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대만의 '위엔 리우 퍼블리싱' 출판사가 감정시계의 출판을 맡았다. 1975년 설립돼 매년 200종이 넘는 책을 선보이는 대만의 대표 출판사 중 한 곳이다. 폴란드에서는 논픽션과 자기 계발서 전문 출판사인 '페리아 베다브니츠토'가 감정시계를 알린다. 그간 해외 출판 시장에서 입지가 높지 않았던 우리 비문학 콘텐츠가 해외에 수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감정시계를 출판한 쌤앤파커스 출판사는 지난해 세계 최대의 도서전인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다른 유럽 국가와 아시아에도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감정시계는 감정의 본질을 탐구하는 심리 인문서다. 신체의 리듬이 어떻게 감정을 발생시키거나 왜곡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과학적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우울증이나 집중력 저하, 도파민 중독 등 현대인이 접하기 쉬운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의료 현장에서 20여 년간 몸과 마음, 뇌, 명상과 신경생리학 사이의 관계를 연구해 온 강도형 박사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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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적 사고? 통합적 사고!…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려면
문제에 마주했을 때 다른 사람들의 방법을 반복하는 것은 쉽다. 전문가에게 묻거나 인터넷 검색,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도 된다.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손쉽게 손에 넣게 된다. 실패할 염려도 없으며 주변의 비난도 없다. 기업이나 조직을 이끌 때에도 비용 부담을 줄이는 안정적인 길이다. 경영 분야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로저 마틴이 쓴 '통합적 사고'는 이를 좁고 단순한 의사결정이라고 평가한다. 평범한 결과를 얻을 수는 있겠지만 결코 성공할 수는 없는 방법이라는 의미다. 창조적인 성과나 조직의 성장으로도 이어질 수 없다. 경쟁자들이 이미 모두 하고 있기 때문이다. 책은 성공을 위해서는 제3의 길을 가야 한다고 반복해 강조한다. 이를 위한 방법이 바로 통합적 사고다. 상반된 여러 개의 대안을 통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특히 리더는 이 통합적 사고방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조직에 속해 있는 수많은 구성원들의 생각을 하나로 조합해 의사결정을 내리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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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돈 '펑펑' 큰 손, 이젠 중국인 아니다?...'이 나라' 손님 확 늘었다
"손님이 많아 대만 유학생까지 고용했습니다. 최근 몇 달간은 중국 손님보다 대만 손님이 더 많네요. " 서울 명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주 A씨는 최근 외국인 손님 비중을 묻는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다. A씨는 대만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자 접객을 위해 대만인 직원까지 채용했다. 중국인과 대만인이 사용하는 중국어가 달라 대만 손님들의 만족도가 더 높다는 반응 때문이다. A씨는 "대만 손님들의 매출이 많아 '니허'(안녕하세요), '워껴한꺽랑'(저는 한국인입니다) 등 대만 인사말까지 배웠다"고 말했다. 지난 19~20일 머니투데이가 명동, 종로, 강남 일대의 음식점·카페 10곳에 질의한 결과에 따르면 8곳이 '대만 손님이 늘었다'고 응답했다. 중화권 국적의 응대 인력을 배치한 곳도 6곳이었다. 2~3명 단위의 개별 방문이 많았지만 10명 이상 단체 예약을 받았다는 음식점도 있었다. 이는 최근 대만 관광객의 가파른 증가세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경제 호황으로 인한 대만의 구매력 증가와 높은 K컬처 선호도가 맞물리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우리나라로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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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8만명 넘게 중앙박물관 왔다…전년 대비 71% 늘어
국립중앙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인 16일부터 18일까지 총 8만 6464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5만512명이 방문한 전년 대비 71. 2% 증가한 수치다. 2024년(3만 2193명) 관람객 숫자와 비교하면 168. 6% 올랐다. 중앙박물관은 가족 단위 방문이 크게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우리들의 이순신', '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등 특별전이 인기를 끌었으며 상설전시 1층에 대동여지도 22첩을 펼쳐 선보인 전시도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우리들의 이순신'의 인기가 높다. 지난 18일 국내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특별전 중 최초로 누적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유홍준 중앙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전시 완성도를 높이고 관람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