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인 16일부터 18일까지 총 8만 6464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5만512명이 방문한 전년 대비 71.2% 증가한 수치다. 2024년(3만 2193명) 관람객 숫자와 비교하면 168.6% 올랐다.
중앙박물관은 가족 단위 방문이 크게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우리들의 이순신', '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등 특별전이 인기를 끌었으며 상설전시 1층에 대동여지도 22첩을 펼쳐 선보인 전시도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우리들의 이순신'의 인기가 높다. 지난 18일 국내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특별전 중 최초로 누적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유홍준 중앙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전시 완성도를 높이고 관람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