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주의 FLOW]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문화·예술 관람률은 10명 중 6명인 60.2%. 하지만 넘쳐나는 공연과 전시, 정책에는 자칫 압도돼 흥미를 잃기 십상입니다. 예술에서 '플로우'(Flow)는 몰입을 뜻합니다. 머니투데이가 당신의 문화·예술·스포츠 'FLOW'를 위해 이번 주의 이슈를 쉽게 전달해 드립니다.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하면 병역 혜택을 제공하는 예술·체육요원 제도에 대한 예술계의 생각은 '필요악'으로 요약된다. 형평성 문제나 부정적인 대중의 시선에는 공감하지만 해외 진출에는 꼭 필요한 장치라는 뜻이다. 군 복무가 아예 경력을 끊는 종목의 절박감이 특히 크다. 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예술계의 특례는 병역법 시행령이 규정하고 있는 제도다. 국위선양 및 문화창달에 기여한 자에게 혜택을 주는 방법으로 1973년부터 도입됐다. 도입 초기에는 123개 음악 대회, 17개 무용대회, 8개 국내대회(국제대회가 없는 국악, 무용 등) 수상자로 범위가 넓었으나 '혜택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점차 범위가 쪼그라들었다. 현재는 총 35개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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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파트너사' 협력 나선 관광공사…박성혁 사장 "방한 수요 확대"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태국과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주요 방한국을 찾아 방한 수요 확보에 나선다. 20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태국 최대 금융기업인 '크룽타이카드'와 국적 항공사 '타이항공', 언론인 40여명 등 현지 관광 산업 관계자가 한국을 찾는다. 37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크룽타이카드의 고객 네트워크와 언론 홍보를 활용해 방한 수요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태국 관광객들이 한국행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행사도 추진한다. 또 태국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태국 최대 핀테크 기업 '트루머니'나 대형 여행사 '퀄리티 익스프레스'가 참여한다. 싱가포르에서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인 '클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펼친다. 싱가포르항공과도 동남아 시장 마케팅을 위해 협력하며 현지 최대의 여행사 '찬브라더스 트래블'과는 무슬림을 타깃으로 한 상품을 선보이는 등 맞춤형 공략에 나선다. 베트남에서는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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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날아간 K콘텐츠, 동남아 공략 속도…상담만 187번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싱가포르에서 우리 방송영상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 청사에서 열린 'K콘텐츠 IP 엑셀러레이트 데이'는 우리 방송영상 기업과 현지 투자자들을 잇는 행사다. 양국 콘텐츠 산업의 공동 제작과 전략적 협력,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에서는 '데저트블룸픽처스'와 '밤부네트워크', '핑크퐁컴퍼니' 등 총 10개사가 참가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콘텐츠 산업 관계자 170여명과 '미디어코프',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등 투자사를 포함한 45개사가 참여했다. 싱가포르 정부의 콘텐츠 지원 정책과 동남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워크숍, 1대 1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현장에서 총 187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50여건의 연결 요청을 접수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거뒀다. 콘진원은 행사를 통해 공동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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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마리 반딧불이 무료로 만난다…에버랜드, 여름밤 축제 개최
에버랜드는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축제'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에버랜드를 찾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도시에서는 보기 어려운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 수천 마리가 만들어내는 불빛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에버랜드 반딧불이 체험은 여름 대표 생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더 많은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면 무료로 확대하고, 체험장 일대를 별빛 캠핑장 콘셉트로 꾸며 참여형 축제 형태로 운영한다. 뿌빠타운부터 로스트밸리 교육장까지 이어지는 체험 구역에는 포토존과 조명, 자연학습 공간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체험객들은 교육 영상과 주키퍼의 설명을 통해 반딧불이의 한살이와 생태를 배우고, 이후 조명이 꺼진 실내 숲에서 수천 마리의 반딧불이가 동시에 빛나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반딧불이 체험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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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L, 여름 휴가 할인전 '놀데이' 진행…호텔 최대 74% 할인
놀(NOL)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 NOL은 연중 최대 여행·여가 할인 캠페인 'NOLDAY(놀데이)'를 통해 국내 호캉스와 해외여행, 공연·전시 등 여름 휴가철 맞춤 혜택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주 놀데이는 이날부터 26일까지 '럭셔리 휴가'를 테마로 국내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부산·제주 등 전국 프리미엄 호텔을 최대 74% 할인 판매하며, 제휴카드와 간편결제 이용 시 최대 3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체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NOL 라이브'에서는 프리미엄 펜션을 비롯해 서울드래곤시티, 제주신화월드, 전국 라마다호텔 숙박 상품과 이천 테르메덴,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입장권 등을 특별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해외여행 카테고리는 '여러 번 가도 또 가고 싶은 여행지'를 주제로 일본과 베트남, 태국 등 인기 여행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재방문율이 높은 숙소와 함께 도쿄 롯폰기 힐즈 전망대, 오사카 미라클 월드 디지털 아트 뮤지엄 등 투어·액티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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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김치, 김포·인천공항 면세점 입점…글로벌 공략 속도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 김치'를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과 인천공항점에 입점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면세점 입점은 계열사 간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달 초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첫 해외 팝업스토어에 이어 외국인 관광객 이용이 많은 공항 면세 채널까지 판매망을 넓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판매 제품은 여행객의 휴대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총 7종이다. 미니김치 번들형 2종(80g·10개입, 맛김치·볶음김치), 용기형 4종(650g, 맛김치·백김치·열무김치·깍두기), 배추김치 파우치형(1.2㎏) 등으로 구성했다. 롯데호텔 김치는 40여년 전통의 롯데호텔 서울 한식당 '무궁화'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다. 배추와 고춧가루 등 국내산 농산물을 엄선해 사용했으며, 말린 명태와 새우, 표고버섯, 다시마 등으로 우려낸 육수에 육젓을 더해 깊은 감칠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호텔 김치 7종은 김포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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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0조 팔아치우는 유통 공룡 돈키호테…성공 비결은 '이것'
일본은 매년 우리 국민 946만명(2025년 기준)이 찾는 '최애' 여행지다. 그 중에서도 여행자들이 꼽는 필수 코스는 저가샵 '돈키호테'다. 저렴하면서도 일본스러운 것들이 가득해 유튜브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돈키호테에서 살 것'을 다룬 영상이 100만회 이상 조회될 정도다. 돈키호테를 창업한 야스다 다카오 회장이 쓴 '상식이 죽어야 비즈니스가 산다'에 따르면 돈키호테의 성공 비결은 역발상이다. 아무나 하지 않는 것을 과감히 시도하고 상식을 뒤엎어야만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뜻이다. 언뜻 진부하게 들릴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남들의 비판,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할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가 1978년 만든 '도둑시장'이라는 18평 규모의 가게를 연간 20조원의 '유통 공룡'으로 키워낸 것도 수많은 역발상이 겹쳤기 때문에 가능했다. 파격적인 인사와 사내 인간관계 규정, 언론을 향한 적대적 태도 등 그가 주장하는 경영론은 하나같이 기존의 것들과 다르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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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사각지대' 의료관광, 보험대리점업 충돌…'규제 완화' 될까
국내 여행업계가 의료법 위반 우려로 외국인 의료관광 사업 진출을 포기하거나 보류하는 동안 인바운드 관광(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은 법령 간 해석 차이를 활용해 사업을 불법 운영해왔다. 서울시가 최근 이를 의료법 위반으로 판단하면서 보험업법과 의료법이 충돌하는 '제도의 사각지대'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행 의료법 제27조 제4항은 보험회사와 보험설계사, 보험대리점, 보험중개사의 외국인 환자 유치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보험사가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과 과도한 영리 행위를 막기 위해서다. 반면 간단손해보험대리점 등록은 보험업법에 따라 심사가 이뤄진다. 등록 과정에서는 외국인환자유치업 등록 여부가 제한 사유가 아니기 때문에 보험업법상 요건만 충족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보험업법 기준에 따라 크리에이트립의 간단손해보험대리점 등록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의료법상 외국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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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보험업 달고 의료관광 여행사 제동…서울시 "의료법 위반"
인바운드 관광(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간단손해보험대리점 자격을 보유한 채 3년간 외국인 의료관광 사업을 불법적으로 운영해 오다 서울시에 적발됐다. 크리에이트립은 오는 20일까지 서울시에 간단손해보험대리점 자격을 반납하기로 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크리에이트립이 간단손해보험대리점 자격과 외국인환자유치업을 함께 운영한 것은 의료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회사 측에 시정을 요구했다. 크리에이트립은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여행·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마이리얼트립으로부터 3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외국인환자유치업은 외국인 환자를 국내 의료기관에 소개·알선할 수 있는 제도로 서울시 등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해야 한다. 크리에이트립은 2019년 서울시에 외국인환자유치업자로 등록해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문제가 된 것은 크리에이트립이 2023년 취득한 간단손해보험대리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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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로 읽는 시대감각] 사라지는 문자에는 로제타석이 없다
'전시장의 문자는 대부분 죽은 문자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중 많은 것을 읽는다.' 박물관에서 일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알게 된 사실이다. 이집트 상형문자는 마지막으로 새겨진 뒤 천 년이 넘도록 아무도 읽지 못했다. 그 닫힌 문을 다시 연 것은 로제타석이라는 돌 하나였다. 열쇠가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죽은 문자도 열쇠만 있으면 돌아온다. 그렇다면 열쇠가 없는 문자는 어떻게 되는가. 지금, 이 순간에도 사라지는 문자가 있다. 세상 어딘가에서, 그 말을 할 줄 아는 마지막 사람이 눈을 감는다. 그와 함께 한 언어가 조용히 문을 닫는다. 어떤 문자는 더는 읽히지 못한 채, 뜻을 잃은 기호로 남는다. 한때 한 공동체의 기억과 일상을 담았지만, 이제는 아무도 불러주지 않는 이름들이다. 이들에게는 로제타석이 없다. 되살릴 원본도, 물어볼 화자도 남지 않는다. 한 번 닫힌 문은 다시 열리지 않는다. 그러니 이들은 전시장에 오를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 무엇을 전시할지 정하기 전에,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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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호프' 100만 돌파했지만…"명작"vs"실망" 엇갈린 반응
올해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관객들의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17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프'는 이날 오후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나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과 개봉 전부터 이어진 높은 기대감이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다만 흥행과는 별개로 관객 반응은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다. 네이버 영화 등 온라인 관람평에는 "너무 재밌다", "한국에서 이런 작품이 나오다니 놀랍다",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치는 영화", "나 감독만이 만들 수 있는 명작" 등 호평이 이어졌다. 반면 결말과 외계인 설정 등을 두고는 아쉽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일부 관객은 "결말이 이해되지 않는다", "대사가 유치하게 느껴졌다", "CG가 어색했다", "외계인 설정이 몰입을 깼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특히 한 관람객은 "나 감독 작품이라 기대하고 봤는데 실망이 컸다"며 "주인공이 여러 차례 죽을 위기를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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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일베지?" 리센느·박태준도 노렸다…K컬처 발목 잡는 'K검열'
"사투리나 정치적 표현은 물론 조금만 거친 대사가 나와도 '혐오 논란'이 불거질 수 있어 5-6번 이상 검수하는데도 불안해요."(웹소설 작가 A씨) 문화예술계 안팎에서 '혐오 표현' 규제 주장이 잇따르자 창작자들의 우려가 커진다. 혐오 표현을 막는다는 명목 하에 창작을 막는 '사전 검열'이 자행될 수 있다는 이유다. K컬처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인 자유로운 창작 환경을 꺾을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17일 문화예술계에 따르면 주요 문화예술단체들은 정치권에서 발의한 '혐오 규제법'에 대해 집단 반대행동에 나섰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음원 유통사가 청소년 유해성 여부를 사전 검사하도록 한 법 개정안이 도화선이 됐다. 문화연대와 한국작가회의, '블랙리스트 이후' 등 문화예술단체 7곳은 '사실상 사전 검열의 제도화' 라며 반대 성명을 냈고, 다른 단체들도 논평이나 반대 집회 등을 계획중이다. 아티스트나 창작자들을 겨눈 '혐오 공격'은 끊임없이 나온다. 경상도 사투리를 썼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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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책 볼 때, 남자들은 논다?…불편한 진실일까, 거짓말일까
"남자들이 책 많이 안 보는 건 사실 아닌가요? 1년에 2~3권도 안 보는 사람들 많은 것 같은데요."(26세 여성 서모씨) "소설을 안 본다 뿐이지,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많이 읽어요. 저만 해도 1년에 수십권은 가볍게 읽는데요."(31세 남성 천모씨) 출판 시장에서 여성 작가들의 약진이 도드라지며 '남성은 책을 안 읽는다'는 편견이 확산한다. 국제 무대에서 성과를 거두는 작가들은 물론 여성 독자들을 겨냥한 온라인 서점의 홍보도 확대되고 있는 데 따른 영향이다. 과연 여성이 남성보다 책을 많이 볼까? 17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전체 시장에서 여성 독자의 비율은 70~80% 수준으로 20~30% 수준인 남성보다 많다. 최근 여성을 겨냥한 서적이나 맞춤형 홍보가 늘고 있는 것도 이같은 경향이 반영됐다. 지난달 15만명이 방문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서울국제도서전에도 80% 이상의 방문객이 여성이었다. 출판계 관계자는 "30~40대 여성 독자가 모든 계층 중 가장 독서율이 높다"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