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통해 방통융합 박차"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마련"
-"나는 CIO(창조적 지도자)"

이명박 대통령은 6일 "정부가 세계적인 IT회사와 손잡고 '차량 IT혁신 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5회 서울디지털포럼 개막사를 통해 "2010년까지 세계 차량 IT시장의 10%인 4조원 이상을 점유토록 할 계획"이라는 '뉴IT전략'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 "IPTV가 본격화되면 향후 5년간 10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만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를 낼 것"이라며 "새롭게 출범한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을 세계방통융합의 최전선으로 이끌어 IT 강국의 명예를 이어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1세기의 문학이라 불리는 게임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도록 할 것"이라며 "글로벌 게임허브센터를 마련하는 등 한국을 세계 게임의 창의적이고도 실질적인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문기관에 따르면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 시장규모는 2020년이면 500조원에 달할 것"이라며 "기후변화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해 환경문제를 개선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상상력의 시대에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교육"이라며 "교육을 통한 창의적인 인재양성이야말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21세기 꿈의 사회, 이른바 드림 소사이어티의 도래에 발맞춰 문화, 예술, 과학영재를 배출하는 창의적인 인재양성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이 창의적 국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규제혁파와 공공부문 혁신에 역점을 두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며 "모든 것이 단 시간에 이루어질 수는 없겠지만 힘들다고 해서 결코 정도를 포기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나를 CEO형 대통령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CIO 즉, Chief Imagination Officer(창조적 지도자)라는 이름을 추가하고 싶다"며 "국민 여러분과 함께 난관을 뚫고 선진한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창조적인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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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상력이야말로 선진 한국을 이끌 원동력이고 21세기에는 상상력이 풍부한 나라가 승자가 될 것"이라며 "새 정부의 핵심 행동 규범을 '창조적 실용주의'로 잡은 것 역시 그러한 이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