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경제안보전략 TF(태스크포스)가 4월1일 발족한다.
한 권한대행은 31일 경기도 이천시의 SK하이닉스를 방문하고 "정부의 각 기관을 맡고 있는 장관들, 경제에 크게 기여하는 기업들과 같이 (경제안보전략 TF를) 시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제안보전략 TF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하던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격상한 회의체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 등에 대응하기 위해 발족하는 민·관 공동 대응체계라고 볼 수 있다.
한 권한대행은 "쉽지 않은 도전이겠지만 기업과 정부가 힘을 합쳐서 최선을 다한다면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은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업들이 직면한 여러가지 어려움들을 같이 극복하고, 우리 사회에 닥친 문제들을 적시에 지체 없이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수출 1위 효자 산업으로, 2위와 현격한 차이를 갖고 있는 반도체 산업을 굳건하게 할 수 있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기술력과 좋은 노사관계를 발휘해서 온 세계에 불어닥친 쓰나미를 반드시 극복해 나가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