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시청률 4% 돌파...'꼬꼬무' 넘고 지상파 木예능 1위 등극

'옥문아', 시청률 4% 돌파...'꼬꼬무' 넘고 지상파 木예능 1위 등극

이경호 ize 기자
2025.05.23 09:45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KBS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지상파 목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에 등극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은 4.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옥문아'의 이번 시청률은 직전 방송분 시청률 2.8%보다 1.3% 상승한 수치다. 또한 지난 4월 3일 방송 재개 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시청률이 껑충 뛴 '옥문아'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KBS, MBC,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지상파 예능 MBC '구해줘! 홈즈'는 2.0%, SBS '정글밥2 - 카리브밥'(이하 '정글밥2')은 2.9%,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2.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옥문아'는 지난해 1월 17일(260회) 방송을 끝으로 잠정 중단했다. 이후 1년 3개월 만인 지난 4월 3일 오후 8시 30분 편성으로 방송을 재개했다. 송은이, 김숙, 김종국 등 기존 MC들과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새 MC로 합류해 시청자들과 재회했다. 방송 재개 후, 4월 17일 방송분이 3.1%를 기록했지만, 줄곧 2%대 시청률에 머물러야 했다. 5월 들어 동시간대 MBC '실화탐사대', '정글밥2'의 텃세에 2%대 초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지난 15일 방송분에서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시청률 상승세 불씨를 살렸다. 이어 시청률 4%대에 진입, 목요일 지상파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또한 이날은 방송 시간이 겹치는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의 시청률 3.0%도 넘어서 의미를 더했다.

모처럼 시청률 상승으로 웃음꽃 피운 '옥문아'. 이번을 계기로 시청자들을 끌어모은만큼, KBS 지식 토크쇼로 명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시청률 4%를 돌파한 지난 22일 '옥문아' 방송분에서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위기의 부부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호선 교수와 박민철 변호사가 출격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KBS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KBS

이호선 교수는 '옥문아'에서 '이혼숙려캠프'의 화제의 출연자 '걱정 부부'의 근황도 공개했다.

또한 박민철 변호사는 수임료와 관련해 "나는 시간당 한 장이 넘는다"면서 "미국 로펌의 경우 시간당 3000~4000불(400~500만 원) 선"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큰 사건의 경우 한 사건당 20~30명이 붙는 건 기본"이라며 "사건에 따라 수임료는 몇천억 원에서 몇조 원까지 올라간다"고 털어놓아 MC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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