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와 딸의 전 남자친구 사이 수상한 관계가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가출한 고2 딸을 찾아달라는 의뢰인 부부가 등장한다.
이들은 "딸이 일주일째 연락이 안 된다"며 탐정단을 찾아온 이유를 밝힌다.
강원도에 살던 의뢰인 가족은 딸의 대학교 입시를 위해 서울의 학군지로 이사를 왔다. 이들은 "딸이 얼마 전부터 외모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더니 학교와 학원에 결석하는 일이 잦아졌다"고 말한다.
딸은 몰래 몸에 타투를 새기고 들어오기도 했다. 그러다 의뢰인이 학교에서 면담하는 사이 딸은 집에서 현금과 명품 가방 등 돈이 될 만한 것을 챙겨 가출했다.
탐정단은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의뢰인의 딸이 가지고 나간 물건들을 판매하는 글을 발견한다.
구매자로 위장해 약속 장소에 나갔지만 거래를 하러 나온 사람은 의뢰인의 딸이 아닌 그의 남자친구였다.
탐정단이 뒤를 쫓은 결과 두 사람은 동거를 하는 것으로 밝혀진다. 이를 알게 된 의뢰인들은 딸과 남자친구가 동거하는 집을 덮친다.
그러나 딸의 남자친구 얼굴을 본 의뢰인 아내는 갑자기 혼절한다.
이후 아내의 수상한 행동이 늘어나자 의뢰인 남편은 다시 탐정단을 찾는다.
의뢰인 아내는 딸과 동거했던 전 남자친구에게 돈 봉투를 건네며 쩔쩔매는 모습이 탐정단에 포착된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각종 의혹과 추측이 난무한다.
이날 방송에는 구독자 187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랄랄이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다.
그는 영상 속에서 엄마에게 차갑게 구는 사춘기 딸의 모습에 "내 딸이 내일모레 돌인데 마음이 찢어진다"라며 감정 이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