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오 브랜딩' 노희영 "첫해 매출 650억"…로열티는 얼마?

'마켓오 브랜딩' 노희영 "첫해 매출 650억"…로열티는 얼마?

전형주 기자
2025.11.14 06:28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가 오리온그룹의 제과 브랜드 마켓오로부터 로열티로만 6억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SBS '별의별토크 : 보고보고보고서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가 오리온그룹의 제과 브랜드 마켓오로부터 로열티로만 6억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SBS '별의별토크 : 보고보고보고서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가 오리온그룹의 제과 브랜드 마켓오로부터 로열티로만 6억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별의별토크 : 보고보고보고서'에는 브랜드 컨설팅업계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노 대표가 출연했다.

노 대표는 "브랜드를 만드는 여자 노희영"이라며 자신을 소개한 뒤 "오리온그룹에서 마켓오를 만들었고, 그 다음은 CJ 비비고가 대표적이다.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올리브영, CJ, 투썸, CGV 등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로열티로 얼마까지 받아봤냐'는 질문에는 "마켓오를 할 때 제가 로열티를 받았다. 한 만큼 받겠다고 했다. 그때 예상 매출이 100억이어서 1% 로얄티를 달라고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1억이어도 그 당시 2005년이라 꽤 큰 돈이었다. 근데 매출이 650억원이 나왔다. 로열티로만 6억원을 받았다"고 했다.

/사진=SBS '별의별토크 : 보고보고보고서
/사진=SBS '별의별토크 : 보고보고보고서

노 대표는 자신의 브랜딩 비결로 '감각'보다는 통계에 기반한 발상을 꼽았다.

그는 "생각보다 감이 와서 밀어붙이는 건 아니다. 어쨌든 저도 기업에서 남의 돈을 갖고 하는 거라 감이 아니라 세상에 답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켓오도 제가 '이거다' 해서 시작한 게 아니라, 국내에서 제일 잘 팔리는 쿠키가 1위에서 10위까지가 전부 초코칩 쿠키다. 이런 발상으로 하는 거지, 감으로 되겠다 안 되겠다를 판단하는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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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전형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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