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가 어머니의 생일에 현금다발을 선물했다.
26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28회에서는 기안84가 제주도에서 오신 어머니께 생일 밥상을 대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기안84는 어머니를 위해 유기견센터에 들러 강아지 두 마리의 입양신청서를 작성한 뒤 어머니와 귀가했다.
이어 기안84는 어머니의 생신을 맞이해 직접 미역국을 끓이고 고기를 굽는 등 밥상을 차렸다.
빠르게 요리하던 기안84는 "원래 아버지가 저를 조리고등학교 보내려고 하셨다. 아버지가 공무원 퇴직하면 식당을 차려주려고 하셨다.
제가 갔으면 지금 흑백요리사가 됐을지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제철인 굴과 돼지고기를 넣어 미역국을 끓이며 "안 어려웠다. 만들면서 맛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요리할 때 간을 안 보는데 오늘은 특별히 간도 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어머니는 아들의 미역국 맛을 본 뒤 "미역국 잘 끓였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반면 기안84는 "미역국이 좀 짜다"며 솔직하게 평가했고 마지못해 어머니 또한 "응. 조금 짜다. 물 넣으면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기안84는 "엄마. 봉투를 준비 못 했어요"라며 주머니에 가 만 원권 100장을 꺼내 어머니에게 전달했다.
이 모습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무슨 일수하냐. 오만원 권도 아니고. ATM기 털어온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