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SHINee) 겸 솔로 가수 태민이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한식구가 됐다.
11일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태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태민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면서 지드래곤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가수 김종국 등과 한 식구가 됐다.
1993년생 태민은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했다.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셜록'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태민은 2014년 솔로로 데뷔해 무대를 넓혔다. 그는 '괴도' '무브' '원트' 등을 발매하고 출중한 라이브·댄스 실력으로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태민은 지난해 8월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총 20개국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 '이페머럴 게이즈'(Ephemeral Gaze)'를 개최하고 37회의 글로벌 투어를 성료했다.
16년간 함께 했던 SM엔터테인먼트를 나와 2024년 4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손잡았던 태민은 지난달 갑작스러운 전속계약 해지를 알려 화제가 됐다.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태민이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한 배경에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차가원 회장 측의 미정산 문제와 미동의 외부 업체 계약 등의 과실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한편 태민은 오는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사하라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 솔로 남자 가수로는 최초의 코첼라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 역시 이번 코첼라 무대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