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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팝스타 위켄드의 내한 공연에 깜짝 등장해 무대를 가졌다. 제니는 지난 8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8 위켄드' 두 번째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다. 제니는 위켄드와 함께 2023년 발표한 협업곡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를 불렀다. 이날 제니와 위켄드는 '원 오브 더 걸스'를 라이브로 선보인 첫 무대였다. 미국 빌보드도 두 사람의 첫 라이브 공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7일 열린 첫 공연에서도 '원 오브 더 걸스'가 세트리스트에 포함됐지만 당시 제니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둘째 날 제니가 직접 무대에 등장하면서 객석에선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날 제니는 보라색 계열의 무대 의상과 이마를 덮는 풀뱅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위켄드와 노래를 주고받으며 무대를 마친 제니는 그와 포옹했고, 위켄드 역시 무대 뒤로 향하는 제니를 바라보며 인사를 건넸다. 제니는 퇴장하면서 한국어로 "주말오빠, 즐거운 공연해요"라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과 환호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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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철이 때렸냐"...결혼 앞두고 '멍든 눈' 김슬기 입 열었다
'나는 솔로' 10기 옥순으로 출연한 김슬기가 '돌싱글즈' 출신 유현철과 재혼 후 결혼식을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멍이 든 눈을 공개해 걱정을 산 가운데 그 이유를 직접 해명했다. 지난달 30일 김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한 달도 안 남았는데 눈탱이 밤탱이가 됐다. 남편한테 맞았냐는데 아니다. 화장실에서 넘어졌다"며 해명 영상을 공개했다. 전날 김슬기는 결혼식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한쪽 눈 주변이 보랏빛으로 멍든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일각에서는 멍이 든 이유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김슬기는 "남편 생일+결혼식 준비+아이들 케어로 해명(?)이 늦었다"며 "두 번째여도 결혼식 준비는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멍이 든 경위를 상세히 설명했다. 김슬기는 "주말 저녁에 오빠는 소주, 저는 와인 한 병을 마셨고 오빠는 피곤했는지 소파에서 잠이 들었다"며 "저는 씻으려고 화장실에 갔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바닥에 앉은 채 머리만 바닥에 처박혀 있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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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33기, 최종 두 커플 탄생…'영호♥순자, 영철♥정숙'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33기에서 영호와 순자, 영철과 정숙이 서로를 최종 선택했다. 30일 SBS Plus·ENA '나는 솔로' 273회에서는 33기 모태솔로 특집 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이름이 호명된 영수는 생뚱맞게 정숙을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수는 "저는 최종 선택을 하겠습니다"라며 현숙에게 향했다. 당황한 MC들은 "나 잘못 들은 줄 알았다", "우린 아직도 영수를 모른다"며 당황했다. 영수의 선택을 받은 현숙 또한 "연습 아니었어요?"라고 말하며 어리둥절했다. 데프콘은 "마지막까지도 큰 웃음 준다. 저 사람은 못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호는 순자와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영호는 "전 이미 모솔 탈출한 것 같다. 알아가다 보면 탈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순자 또한 영호와 손을 잡으며 설레는 시작을 알렸다. 광수는 정숙에게 마음을 전했지만 정숙은 영철과 커플이 됐다. 정숙은 "연애를 할 수 있는지 도전해보려고 한다"며 영철과의 연애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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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33기, 최종 커플 모두 이별…여전히 '모태 솔로' 근황만
33기 최종 커플이었던 영호와 순자, 영철과 정숙이 결국 헤어졌다. 1일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 에서는 '나는 솔로' 33기 모태 솔로 특집 남녀들의 최근 근황을 담은 라이브 방송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자들은 솔로 나라 퇴소 이후 연애 근황을 전했다. 살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한 상철은 "아직도 클린한 상태다. 여전히 솔로다"라고 전헀다. 영자 또한 "여전히 모태 솔로다"라고 말했다. 반면 영식은 "현재 알아보고 있는 여자가 있다"고 짧게 언급했다. 영식의 최종 선택을 받았던 영숙은 "저도 아직은 모태 솔로다"라면서도 "솔로 나라 다녀온 이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연애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용기를 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광수는 "아직 모태 솔로다. 연애 못하고 있다"며 "솔로 나라 다녀온 후 적극적으로 마음을 먹으려고 했다. 계속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현숙 또한 "아직 솔로다. 노력해보겠다"고 짧게 전했다. 최종 커플이었던 영철과 정숙은 헤어졌다. 영철은 "급한 마음에 바로 만나자고 했다. 데이트를 했지만 현재 커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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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MRI 결과에 충격" 이경실, 홀쭉해진 근황
개그우먼 이경실(60)이 뇌 MRI 결과에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조회련: 조혜련'에는 조혜련이 이경실, 김지선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경실은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선은 이경실에게 "많이 뺐다. 몇 kg 뺀 거냐"고 물었고 조혜련도 "이 언니 엄청 뺐다"고 거들었다. 이경실은 "4~5kg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검진 결과를 언급했다. 이경실은 "건강검진을 했는데 혈당, 콜레스테롤이 다 표준 수치를 넘어섰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제일 충격받은 건 뇌 MRI를 찍었는데 혈관이 좁아진 데가 몇 개 있었다"라며 "우리 집이 가족력이 있다. 살찌면서 이런 게 나타나서 체중을 조절 중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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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폭로 또 터졌다...김새롬 "트라우마, 못 하면 끝줄"
김새롬이 2000년대 예능 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프로그램으로 '세바퀴'를 꼽았다. 김새롬은 당시 방송을 잘하면 앞줄에 앉고 못 하면 끝줄로 밀려나는 분위기였다고 털어놔 웃음과 씁쓸함을 동시에 안겼다. 30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83회에서는 박미선, 김정난, 김새롬, 김수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는 김새롬에게 "지난 과거가 너무 후회된다는 말을 남겼다"며 과거 발언을 언급했다. 이에 김새롬은 2000년대 예능 프로그램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고백했다. 김새롬은 "2000년대 악명 높은 예능들을 겪어왔다"며 "강심장, 세바퀴, 스타킹을 했는데 가장 힘들었던 예능이 세바퀴였다"고 밝혔다. 김새롬은 '세바퀴'가 유독 부담스러웠던 이유에 대해 "유독 세바퀴는 다음 녹화 때마다 성적표를 받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을 잘하면 앞줄에 유지하는데 못하면 끝줄로 이동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장도연은 "거기 거의 설국열차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김새롬은 당시 '세바퀴'의 분위기를 "하드코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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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BTS 팬 인증했더니 뷔가 '좋아요'…방콕 공연도 간다
박미선이 김정난을 따라 BTS 콘서트를 관람한 뒤 뒤늦게 아미(BTS 팬클럽 이름)가 됐다. 박미선은 SNS에 BTS 팬이 된 사실을 올리자 뷔가 좋아요를 눌렀다고 자랑한 데 이어 연말에는 방콕 공연까지 보러 갈 계획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30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83회에서는 박미선, 김정난, 김새롬, 김수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미선은 연말 계획을 언급하며 BTS 팬심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연말을 해외에서 보낼 생각이다. 방콕으로 간다"며 "오빠가 여럿이다. 김정난이랑 같은 아미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박미선은 곧바로 "암 아니고 방탄의 아미다. 앞에 '방탄'을 붙여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유세윤은 "대선배의 품격이 느껴진다"고 반응했다. 아이돌에 큰 관심이 없었던 박미선은 김정난을 따라 콘서트에 갔다가 BTS에 빠지게 됐다. 박미선은 "아이돌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정난이가 워낙 좋아하고 많이 안다"며 "지난 4월에 보라색 옷 입고 BTS 콘서트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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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사실 암이었다 "갑상샘암 초기 발견…항암 없이 수술만"
김정난이 갑상샘암 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김정난은 초기에 암이 발견돼 항암 치료 없이 수술만 받았고 이후 유튜브와 드라마 촬영까지 바로 이어갔다며 아무도 몰랐던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30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83회에서는 박미선, 김정난, 김새롬, 김수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정난은 박미선의 암 치료 과정을 지켜보며 느꼈던 마음을 먼저 전했다. 김정난은 "언니도 아팠지만 항암하고 기운이 없는 와중에도 인상 쓰는 걸 한 번도 못 봤다"며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하던 차에 언니가 아프고 나니까 또 저도 아팠다"고 털어놨다. 김정난은 자신 역시 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정난은 "언니는 가슴이 아프고 나는 갑상샘이 아팠다"며 "저도 수술을 하고 다 떼어냈다"고 고백했다. 당시 김정난은 투병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은 채 활동을 이어갔다. 김정난은 "아무도 모른다"며 "나는 수술 후에 유튜브도 찍고 드라마도 바로 찍었다"고 밝혔다. 다행히 병은 초기에 발견됐다. 김정난은 "초기에 발견돼 항암은 안 하고 수술만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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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암' 알리자 이봉원 반응 깜짝..."신혼 됐다"
박미선이 암 치료 과정을 겪으며 남편 이봉원과의 관계가 오히려 더 좋아졌다고 고백했다. 박미선은 이봉원의 든든한 위로와 배려 덕분에 마음이 풀렸다며 요즘은 신혼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30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83회에서는 박미선, 김정난, 김새롬, 김수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미선은 암 치료를 받았던 시간을 회상하며 "치료 과정이 힘들었지만 즐겁게 보냈다"고 말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박미선은 "힘드신 분들이 많아서 이런 말 하기가 무섭고 겁이 난다. 죄송하기도 하다"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유방암 진단을 받자마자 암 투병 사실을 알리지 않고 방송 활동을 조용하게 중단했었다. 하지만 활동 중단 이후 주변의 걱정이 커졌다. 박미선은 "하도 동료들이 내가 죽을병 걸린 줄 알고 방송 나와서 울고 그랬다. 조혜련 씨가 방송만 나오면 울었다"고 털어놨다.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으로 유언비어도 확산했다. 박미선은 "관련 검색어에 '박미선 장례식'이 뜨고 가짜 장례식 영상도 유튜브에 떠돌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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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극단적 생각까지...첫 월세방 떠올리며 '먹먹'
개그우먼 심진화(46)가 절친한 동료였던 고(故) 김형은을 떠나보낸 교통사고의 보험금으로 월세방을 마련했다고 털어놨다. 3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심진화가 출연해 장영란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심진화는 생계를 위해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신문 배달을 비롯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주말에는 주왕산에 있는 식당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했다. 모텔 아르바이트도 했는데 크리스마스랑 1월 1일에 사람들이 놀고 간 것을 치우면서 서러워서 울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열심히 모은 돈으로 상경한 심진화는 고시원 생활을 하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 그러나 경제적인 어려움이 계속되자 진로를 바꿔 개그맨에 도전했다. 그는 "개그맨 합격하면 다 될 줄 알았는데 월급이 40만원이었다"며 "문제는 아빠가 돌아가시고 (김) 형은이까지 세상을 떠나고 처음으로 내 월세방이 생겼다"고 회상했다. 심진화는 2006년 김형은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미녀 삼총사로 함께 활동하며 행사 스케줄로 이동하다 교통사고로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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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 노골적으로 구걸"…리센느 '생일 공지'에 논란
그룹 리센느의 소속사가 멤버 생일을 앞두고 게시한 서포트(선물) 공지를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더뮤즈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엠넷 플러스에 '리브 생일 서포트 신청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글을 올렸다. 해당 공지에는 다음 달 11일 멤버 리브의 생일을 앞두고 공식 채널을 통해 생일 서포트를 신청하고 발송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된 것은 '선물 유의사항' 항목이다. 소속사는 "사전에 회사와 조율이 필요한 상품(커스텀 인이어 등)은 이메일 문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인이어는 무대 필수 장비로 꼽히는 음향 기기다. 리센느 멤버들은 그동안 9만원대의 저가형 인이어를 사용해왔다. 공지에 적힌 커스텀 인이어는 사용자 맞춤형으로 제작돼 가격이 수백만 원에 달한다.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했다. 팬들은 "회사에서 기본적인 지원도 하지 않고 생일 서포트를 명목으로 팬들에게 구걸하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이외에도 "업무용 장비는 당연히 회사에서 해야 한다", "품목을 적어놓은 게 너무 노골적으로 팬들한테 구걸하는 것 같아 거부감이 든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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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인생 첫 지하철 탑승..."어릴 때 부유했다"
가수 서인영(42)이 인생 첫 지하철 탑승에 도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울패션위크를 찾은 서인영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서인영은 "오늘 멋진 데 간다. 또 초청받았다"며 서울패션위크 참석을 앞두고 설레했다. 제작진은 이날 촬영 컨셉을 '만원의 행복'으로 정했다. 이를 들은 서인영은 "괜찮다. 나 밥 안 먹는다. 그리고 매니저가 차 태워주니까"라고 자신감 넘치게 답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차는 안 된다. 지하철, 버스 대중교통만 가능하다"면서 서인영을 당황하게 했다. 서인영은 "지하철 한 번도 안 타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학교 갈 때도 버스만 탔다. 표를 어떻게 하는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괴로워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이 놀라며 "압구정에서 헌팅할 때는 어떻게 갔냐"고 묻자 서인영은 "버스, 택시 타고 갔다. 엄마가 용돈을 많이 줬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 부유했냐'는 질문에 서인영은 "어릴 때는 부유했는데 엄마가 망했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은 서인영에게 "남긴 돈의 1000배를 주겠다"며 5만원권 현금다발을 보여줬고 서인영은 의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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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자, 기억 속 친일파 폭로…"日 순사에 다 일러바쳐"
배우 사미자(86)가 직접 겪었던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떠올렸다. 최근 배우 사미자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는 사미자, 김관수 부부가 경험담을 털어놓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사미자는 1945년 8월 15일 광복 당시 5살, 김관수는 8살이었다고 밝혔다. 김관수는 강화도에서 해방을 맞았다며 "우리 집이 해방됐다는 걸 제일 먼저 알았을 것"이라며 "우리 아버지가 시골 우체국장이었다. 강화 전체에 2~3대밖에 없는 전화가 우리 집에 있어서 우리 집은 유일한 통신 수단이었다. 오후 1시에 아버지가 우체국에서 뛰어오셔서 어머니한테 급하게 말씀하셨다. 해방이 뭔지 잘 모르지만 좋은 일인 것 같았고 해방된 걸 그때 알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관수는 일제 강점기 시절 초등학교 1학년이었다고. 그는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일본말을 가르쳤다. 학교에서는 한국어를 쓰면 안 됐다. 쓰다가 들키면 벌을 서고 부모님까지 소환됐다"고 말했다. 사미자는 친일파에 대해 "일본 순사의 절반 이상은 조선 사람이었다"며 "한국말로 하는 걸 일본 순사에게 일러바치는 게 한두 건이 아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