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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박은영(35)이 결혼한다. 3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박은영은 오는 5월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의사로 알려졌다. 나이와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박은영은 지난 2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자신의 결혼을 예고한 바 있다.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결혼 소식을 알릴 셰프가 있다"고 했는데, 그 주인공이 박은영이었다. 박은영은 2024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의 제자인 그는 '중식 여신'이라는 예명으로 출연해 3라운드까지 진출하는 등 탄탄한 요리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박은영은 현재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해 채널A '셰프의 손길 완벽한끼', '집을 바꿀 순 없잖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정 출연자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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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5' 최미나수, 빌런짓 사과…"서툰 모습 보며 반성"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5'에서 빌런 캐릭터로 활약한 최미나수(26)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최미나수는 13일 SNS(소셜미디어)에 "솔로지옥 촬영하면서 제 서툰 모습을 보며 많이 반성하고, 배우고, 깨닫고, 성장한 것 같다. 제 언행으로 불편함을 드릴 수 있다는 걸 깊이 느끼고 돌아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그는 "우리는 모두 내가 나로서 존재하기 어려운 순간을 마주할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 역시 '내 모습 그대로 사랑받을 수 있을까', '내 모습을 온전히 보여주면 미움받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많았는데 용기 낸 건 참 잘한 선택이었다"고 했다. 최미나수는 "앞으로도 제 다채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모습 기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솔로지옥5' 제작진과 출연자, 시청자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화끈한 연애 리얼리티다. 남성 출연자들과 4각 관계를 만들며 역대급 빌런으로 불린 최미나수는 자신에게 직진했던 이성훈과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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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5' 이성훈, 이명박 외손자?…"우리도 의심" 제작진 입 열었다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5' 제작진이 출연자 이성훈의 '이명박 전 대통령 외손자설'을 일축했다. '솔로지옥5' 제작진은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언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엔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가 참석해 최근 종영한 '솔로지옥5'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매 시즌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 온 '솔로지옥' 시리즈지만 특히 이번 시즌에는 최미나수와 최종 커플이 된 이성훈이 관심을 모았다. 이성훈 외모와 목소리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비슷해 그의 외손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 것. 관련 질문에 제작진은 "저희도 (두 사람이) 너무 닮아 진짜인가 싶어서 이성훈에게 직접 물어봤는데 아니라더라. 이성훈도 당황해했다. 외손자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먼 친척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성훈은 UC 버클리 출신에 뉴욕 증권가 퀀트 트레이더로 일하는 화려한 스펙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 같은 출연자 '고스펙' 현상에 대해 제작진은 "이성훈을 비롯한 몇 출연자의 스펙이 너무 높아 도드라진 것뿐, 섭외 기준은 철저히 외모 위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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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은퇴 후 정계 진출?…"하필 옷 색깔이" 역술가 말에 '당황'
방송인 지석진(60)이 '정치색 논란'을 원천 차단해 웃음을 안겼다. 13일 지석진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엔 지석진이 새해를 맞아 역술가와 관상가를 찾아가 올해 운세와 인생 전반을 점치는 모습이 담겼다. 지석진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40년 경력 사주·타로집을 찾았다. 역술가는 "사주에 토(土)가 없어 인덕이 없다. 내가 노력해서 살아간다. 그런데 눈치 백단에 의리도 있다. 어디 가서 고개를 숙이는 팔자가 못 된다"고 설명했다. 역술가는 지석진이 58세부터 83세까지 운이 좋을 거라고 했다. 길이 막히는 시점도 이미 다 지나왔다고 덧붙였다. 지석진 건강운도 살펴본 역술가는 "100살 넘게 산다. 관상도 오래 살게 생겼다"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연예인 말고 제2의 직업을 추천해 달라는 말에 역술가는 "원래 이분은 군·검, 경찰, 정치로 나가도 되는 사주"라며 "정치로 나간다면 사람을 연결해 주거나 대변인 역할도 적합하다.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빨강 니트를 입고 있던 지석진은 "정치 얘기하는데 옷 색깔이"라며 난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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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해놓고 교통사고 연출 광고?…황보라 "신중치 못해" 사과
배우 황보라(42)가 교통사고 콘셉트로 공동구매 제품을 홍보한 데 대해 사과했다. 황보라는 13일 SNS(소셜미디어)에 "이전 올라온 공구 영상 관련해 신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 불편하셨을 많은 분께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앞서 황보라는 지난 11일 마카다미아 공동구매 홍보 영상을 올렸다. 영상엔 야간 운전하던 황보라가 사고가 난 듯 비명을 지르며 핸들에 얼굴을 묻더니 갑자기 웃으며 "마카다미아 먹을래?"라며 제품을 내미는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 사이에선 "마카다미아와 교통사고가 대체 무슨 상관이냐", "공구 제품 파는 데에만 정신 팔린 듯", "교통사고를 희화화했다", "부적절한 홍보 방식", "해도 되는 것과 하면 안 되는 것도 구분 못 하나" 등 비판이 쏟아졌다. 일부 누리꾼은 황보라의 과거 음주 운전 전력까지 소환했다. 황보라는 2007년 12월 서울 강남구청 네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적발됐다. 황보라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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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사형 선고한 판사…"피해자 부모 후회, 가슴에 사무쳐"
배우 윤유선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판사 출신 이성호 변호사가 과거 '어금니 아빠' 사건 1심 재판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윤유선 이성호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두 사람이 출연한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이성호는 '어금니 아빠' 사건 1심 판결 당시를 떠올리며 "울먹이느라 선고도 잘 못 할 정도로 피해자 생각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가 되게 명랑한 친구이고, 이타적인 친구였다"며 "(피해자의 부모가) 딸한테 약한 사람 도와주라고 교육을 시켰는데 그게 너무 후회된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가 너무 사무쳤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금니 아빠' 사건이란 2017년 10월 이영학이 중학생이었던 딸을 시켜 친구를 집으로 유인한 뒤, 성추행 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사건이다. 이영학은 2006년 치아와 뼈 사이에 악성 종양이 자라는 희귀 난치병 '거대 백악종'으로 어금니만 남은 상태에서도 같은 병을 앓는 딸을 극진히 아끼는 아빠로 한 방송에 출연해 후원금을 모아왔으나, 이를 유흥과 호화 생활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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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 아니던데"...류승룡, 악플 속 초2 아들 댓글에 오열
배우 류승룡이 자신에게 악플이 쏟아졌던 당시 초등학생 아들이 쓴 댓글을 보고 눈물을 흘렸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큰손 노희영'에는 류승룡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승룡은 언제부터 인기를 실감했냐는 질문에 "'최종병기 활'로 각인됐고 '대중적으로 친근하게 다가온 건 '내 아내의 모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명량'까지 연달아 흥행시키며 천만 배우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후 '손님', '도리화가', '염력' 등이 잇따라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면서 슬럼프를 겪었다. 류승룡은 "갑자기 암흑기가 왔는데 이에 대해 미처 준비를 하지 못했다"며 "스스로를 보이지 않는 창살에 자꾸 가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그때는 댓글 문화가 한창이어서 '믿고 거르는 배우', '영화 말아먹는 국밥 배우' 같은 악플이 달렸다. 안 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누군가가 계속 '만나봤는데 그런 사람 아니던데요?', '이전 작품 한번 봐보세요' 등 댓글을 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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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좋은 안주" 황보라, 교통사고 연출 광고 논란...음주운전 전력 파묘
배우 황보라가 교통사고를 연상시키는 영상으로 공동구매(공구) 제품을 홍보해 논란에 휩싸였다. 황보라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마카다미아 공동구매를 홍보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황보라가 늦은 밤 운전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사고가 난 듯한 상황이 담겼다. 황보라는 놀란 표정을 짓고 비명을 지른 뒤 얼굴을 핸들로 숙였다. 이후 화면이 전환되면서 황보라는 제품을 들어올리며 "마카다미아 먹을래?"라고 묻고 환하게 웃는다. 게시물에는 "하와이 본사 마우나로아와 보라마켓이 직접 진행하는 공식 공구", "맥주에 딱 좋은 고급 안주", "다이어트 야식으로 딱" 등의 홍보 문구가 달렸다. 영상은 공개 후 빠르게 확산됐고 누리꾼들은 "물건 판매와 교통사고가 무슨 관련이 있느냐", "사고를 희화화한다", "부적절한 홍보다" 등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황보라는 해당 영상을 내렸다. 또 황보라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까지 재조명됐다. 그는 2007년 12월 서울 강남구청 네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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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시험관 시술 결정…"노산에 좋다고"
개그맨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시험관 시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대구하면 막창아인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두 사람은 대구 여행을 했고 대구의 명물인 막창을 먹기 위해 한 식당을 찾았다. 막걸리를 주문한 김준호는 "저희에게 정말 소중한 술이다. 아이를 만드는 상담을 계속 받고 있다"고 말을 꺼냈다. 김지민은 "그동안 우리가 금주를 선언했는데 애주가들은 조금 어렵더라. 그래서 절주 중이다"며 "며칠 동안 안 마셨기 때문에 오늘 술이 굉장히 소중하다"고 했다. 김준호는 "저는 담배를 2주 동안 안 피우고 있다. 지민이는 일주일에 한 번만 술을 마시자고 했는데 그게 오늘이다. 그리고 다음주가 진짜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우리가 시험관을 안 하고 자연 임신을 시도한다고 몇 번 이야기했는데 건강한 세포를 뽑아서 (시험관 시술을) 하는 게 노산들은 제일 좋다고 해서 충분한 상담 후에 시험관 시술을 하기로 마음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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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난임 고백 "10년간 왜 재혼 안 했겠나…고민 많았다"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43)가 난임 사실을 고백했다. 서동주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 도. 동''을 통해 난임 스트레스를 털어놓은 한 누리꾼의 고민 상담에 나섰다. 이 영상에서 사연자는 "1년 이상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 진행 중이다. 계류 유산과 반복 실패를 겪으며 스트레스가 커졌다"며 이로 인해 관계가 단절돼 외롭다고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서동주는 "사실 어디서도 얘기 안 했는데 제가 결혼을 두 번 했는데, 그전에도 (임신을) 시도했다. 그땐 2년간 시도했지만, 잘 안됐다. 그런 과정이 있어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가 재혼을 빨리한 걸로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혼부터 재혼까지 10년 가까운 세월이 있었다. 그 시간 동안 왜 결혼을 안 했겠나. 임신, 난임 스트레스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난임이라는 걸 알고 있는데 새 사람에게 부담감을 주게 되니 당연히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남편과 사귀기 전에 '나는 아이가 아예 안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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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김수영 "돌아가신 아버지, 돈 없다며 암 판정 안 알려" 눈물
개그맨 김수영(39)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김수영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은 한 마트에서 냄비, 프라이팬 등 각종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수영은 "너무 가난했다. 학원도 못 다녀봤고, 대학교도 못 갔다"고 털어놨다. 가난한 집안 사정에 씨름 선수 꿈을 포기했다는 김수영은 "19살 때부터 3년 정도 쓰레기 치우는 일을 하고, 그 일이 끝나면 고물상 일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수영은 선배 유민상과 '아빠와 아들' 코너로 주목받으면서 각종 광고, 행사 등으로 1년에 억대 수익을 벌어들였다. 그러나 김수영은 KBS2 '개그콘서트'가 폐지되면서 새 일자리를 찾아야 했고, 도전했던 사업마저 실패해 빚더미에 오르게 됐다고 했다. 이후 김수영은 홀로 강원도의 한 산을 찾았다. 길도 없는 곳, 나무 사이에 멈춰 선 김수영은 묘비도 봉분도 없는 아버지의 묫자리에 술 한 잔과 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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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나오셨습니다?" 문체부, '개선 필요한 공공언어' 30선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국립국어원(이하 국어원)은 다매체 시대의 공공언어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개선이 필요한 공공언어 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공공언어'란 좁게는 공공기관 등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언어, 넓게는 신문, 방송, 무인자동화기기(키오스크)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사용하는 모든 언어를 말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4세 이상 79세 이하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조사 문항은 방송, 언론, 누리소통망(SNS) 등 국민 언어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매체에서 자주 접하는 어려운 어휘와 잘못된 표현 30개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조사 결과 총 30개의 어려운 어휘, 잘못된 표현에 대해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평균 61. 8%로, 쉽고 바른 말을 사용하자는 응답이 전체적으로 많았다. 특히 13개 항목은 70% 이상, 그중 5개 항목은 80% 이상의 응답자가 바꿔 써야 한다고 답하는 등 개선 요구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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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굿 받아라" 강요 남편...연봉 1.5억 회사 퇴직도 아내 '신기 탓'
아내에게 "내림굿을 받아야 돈을 벌 수 있다"며 무속인이 될 것을 강요하는 남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JTBC '이혼숙려캠프'는 지난 12일 방송에서 19기 두 번째 부부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내는 화장품업체 대표로 한때 승승장구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사업이 기울어 형편이 어려워졌다. 남편은 아내가 사업을 고집하는 게 불만이다. 그는 아내의 사업 실패로 집안 상황이 악화됐다며 심각한 욕설과 함께 강한 불만을 쏟아냈다. 아내는 "예전에 사업이 잘될 때는 건물도 사주고 3년에 한번씩 차를 바꿔줬다. 근데 어려워지니까 내 탓을 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또 사업으로 빚을 진 것은 맞지만, 세 자녀 교육비로 돈이 많이 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아내에게 신기가 생겼다. 한 무당에게 신기가 있다는 말을 들었고, 심지어 다른 무당은 "내림굿을 안 받으면 남편에게 해가 간다"고 했다. 아내는 현재 내림굿을 받지 않은 상태로 사무실 뒤편에서 신점 상담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외할머니를 수호신으로 모시고 있으며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서 수백명 인파가 몰려오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