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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외도를 알게 된 딸이 그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면서도 이혼을 말렸던 사연이 전해졌다. 30일 밤 9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가족지옥'에서는 여동생을 엄마처럼 보살피는 '언니엄마 가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12년째 홀로 두 딸을 키우는 '싱글 대디'와 18세 동생을 보살피는 25세 첫째 딸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은둔 생활 중인 둘째 딸은 대기실에서 아빠와 언니의 모습을 지켜봤다. 아빠는 제작진에게 "전처가 바람을 피우지 않았나. 우리 딸이 남자친구가 있는 걸 먼저 알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큰딸은 12세, 둘째 딸은 5세였다고. 첫째 딸은 "엄마가 왔는데 엄마가 가방을 열어두고 있었는데, 제가 엄마 지갑을 떨어뜨렸다. 줍다가 다른 남자랑 찍은 사진이 있었다. 엄마가 차를 가지고 다녔다. 타면 낯선 남자 향수 냄새가 났다"고 회상했다. 아빠는 "학부모 사이에 소문이 났나 보더라. 첫째가 친구들이 뒷담화하고 수군대는 걸 들었나보다. 어린 나이에 외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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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안 하면 치매 온다고"…선우용여, 뇌경색 여파 고백
배우 선우용여가 뇌경색을 겪으면서 한 쪽 귀의 청력을 잃어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가 82년 인생 살면서 가장 뽕 뽑았다는 건강템 30개 싹 다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다양한 건강용품 중 하나로 보청기를 소개했다. 선우용여는 "눈이 나쁘면 안경을 쓰듯이 귀가 나빠지면 보청기를 껴야 한다"며 "괜히 흉이라고 생각하고 안 쓰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바보다"라고 강조했다. 2016년 뇌경색 진단을 받아 투병했던 선우용여는 "뇌경색이 오면서 왼쪽 귀가 잘 안 들리기 시작했다"며 "그때 보청기를 하라고 했다. 근데 한쪽 귀만 하면 안 된다면서 밸런스를 맞추려면 양쪽 귀에 다 해야 한다더라"고 말했다. 그는 "맨 처음에 낄 때는 굉장히 불편하고 답답했다"며 "6개월이 된 지금은 괜찮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선생님이 보청기를 안 한면 나중에 치매가 온다고 말하길래 바로 착용했다"며 "집에선 나 혼자 있으니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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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좀비 상태" 넉살, 둘째 아들 '심장 수술' 고백...육아 고충 토로
래퍼 넉살의 둘째 아들이 심장 수술을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넉살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전 오늘 할 얘기가 거의 없고 육아인으로 살고 있다"며 두 아들 아빠로서 근황을 공개했다. 넉살은 2023년 2월 장남 윤우군에 이어 지난해 10월 차남 윤건군을 품에 안았다. 그는 "첫째는 정말 키우기가 쉬웠다. 밥을 주면 바로 잤다. 너무 착하다. 저희가 애를 처음 키워보는데 '대박이다. 이 정도면 너무 키울 만하다'고 해서 하나만 더 갖기로 했다. 그런데 둘째는 달랐다"고 운을 뗐다. 넉살은 "둘째는 심장에 문제가 있어 수술을 받고 건강하게 돌아왔다. 근데 첫째와 정반대로 너무 예민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둘째가 잠을 못 자서 저희도 매일 좀비 상태다. 육아를 교대로 하는데도 따로 자다가도 아이가 울면 깬다"고 했다. 넉살은 올해 두 아들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면서도 벌써 '은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다 때려치우고 싶다. 돈 많으면 그냥 놀고 싶다"며 "은퇴 자금은 40억~50억이면 되지 않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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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끼치게 해달라" 박나래, 예능 무편집 등장...미래 모른채 '방긋'
매니저를 상대로 임금체불·갑질 논란을 빚은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에 등장했다. 논란 전 촬영분이 공개된 것으로, 박나래에 대한 통편집은 없었다. 지난 11일 박나래가 출연한 디즈니+ '운명전쟁49' 1~4회가 공개됐다. '운명전쟁49'는 무속인, 명리학자, 타로술사, 관상가 등 운명술사 49인이 모여 여러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기 전 촬영을 마쳤으며, 제작진은 박나래가 여러 패널 중 하나인 만큼 방송을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박나래는 첫 화부터 전현무, 박하선, 신동, 강지영과 함께 '운명사자'로 등장했다. 빛나는 금색 오프숄더 드레스에 가죽 롱글로브, 왕관 액세서리까지 착용해 화려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박나래는 출연 소감을 묻는 말에 "저는 너무나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여기에 왔다. 여러분 저를 소름끼치게 해달라"며 웃어 보였다. 출연진을 향해 손키스를 날리기도 했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 2명은 지난해 12월 박나래가 직장 내 괴롭힘을 비롯해 폭언·특수상해, 대리 처방 심부름, 비용 미정산 등 여러 문제를 일으켰고, 이른바 '주사 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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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작해라" 최미나수 저격 홍진경, 회식 자리서 두 손 '싹싹' 사과
'솔로지옥5' 진행자 홍진경이 출연자 최미나수에게 사과했다. 홍진경은 12일 SNS(소셜미디어)에 "솔로지옥5 실시간 회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홍진경은 최미나수에게 두 손 모아 사과한 뒤 열중쉬어 자세로 고개를 숙이고 있다. 그 앞에 있는 최미나수는 앉아서 팔짱을 낀 채 탐탁지 않은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홍진경은 '솔로지옥5'에서 VCR로 최미나수의 행동을 지켜보다 "작작해라", "이제 보는 게 고통스럽다"며 여러 차례 직설적인 발언을 했다. 그는 "사실 제작진에 불려가기도 하고, '말씀이 너무 심하다'고 교육받고 와서 멘트를 순화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사과 역시 앞선 방송에서 발언 때문으로 보인다. 최미나수는 '솔로지옥5' 공식 빌런으로 꼽힌다. 그는 여러 남성 출연자에게 동시에 호감을 표현하는가 하면, 무례하게 보일 수 있는 행동으로 비판을 받았다. 최미나수는 202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2022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미스 어스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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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별거' 안선영 "손해 보기 싫어 반반에 집착" 솔직 고백
남편과 별거 중인 방송인 안선영(49)이 과거 자신의 결혼관을 돌아봤다. 지난 11일 안선영 유튜브 채널엔 '결혼은 지능순? 똑똑하게 결혼하는 방법'이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안선영은 "주변에서 '결혼할까?'라고 많이들 물어보는데 저만 망할 수 없어 꼭 하라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결혼은 로또처럼 서로 정말 안 맞는다고 생각하다가도, 누가 결혼 안 하면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도 아니고 '내가 좋아서 했는데 끝까지 책임져야지' 하는 등 여러 감정으로 변화하면서 관계가 성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선영은 "결혼 전인 30대 안선영에게 '손해 보지 않으려는 작은 마음은 버리자'고 얘기해주고 싶다"고 했다. 그는 "그런 마음으로 결혼할 거면 하면 안 된다. 결혼은 부동산 계약서 쓰는 게 아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30대 때 부담감과 자격지심에 억눌려 손해 보지 않으려는 마음이 컸다는 안선영은 "혼수도 하지 말자고 했고, 집 계약금도 반반했다. 공평에 집착했다. 내가 한 만큼 너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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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절연' 장윤정, 부친과는 각별한 사이…"단둘이 여행 계획"
트로트가수 장윤정(45)이 아버지 팔순을 맞아 단둘이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장윤정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엔 감기에 걸려 목소리를 잃은 장윤정이 지인과 함께 북경오리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윤정은 "어제 못 쉬어서 타격이 컸던 것 같다"며 시아버지 팔순 잔치를 언급했다. 장윤정은 시아버지에 대해 "옷을 멋있게 차려입으셨다. 염색도 하셔서 청년 같으시더라. 팔순 잔치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시는데 계속 며느리에게 고맙다, 며느리 덕분이다, 우리 며느리가 최고라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장윤정 아버지도 사돈 팔순 잔치에 참석했다고 한다. 장윤정은 "아빠는 팔순 잔치 대신 나랑 3박 4일 국내 여행 가는 게 소원이라더라"라며 "아빠랑 단둘이 여행 간 적 없다. 질린다. 실시간으로 기가 빨릴 것"이라고 질색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아빠 74세다. (팔순 되려면) 아직 멀었다. 그래서 아빠가 (여행 가고 싶은 곳을) 적고 있다고 한다. 딸과 여행 가는 데 진심인 거다. 그래서 그러시라고 했다"며 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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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진행' 안현모 "대통령 연설 때 이재용만 허리 꼿꼿…감동"
안현모가 경주 APEC 진행 당시 이재용 회장의 사회생활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11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52회에서는 이동진과 안현모, 궤도,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는 "안현모 씨가 이재용 회장을 보고 교훈을 얻었다고 한다"며 이재용 회장을 만났던 상황에 대해 물었다. 안현모는 "APEC CEO 서밋 개회식이었다. 기업 총수들이 앞에 앉아계셨다. 이재용 회장님이 가장 센터에 앉아 계셨다. 대통령께서 연설하시는데 다른 총수들은 등받이에 등을 기대고 앉아 있었는데 이재용 회장님만 등을 떼고 의자 끝에 앉아서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듣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때 유세윤은 "우리는 엉덩이 간지러울 때 가끔 끝에 앉는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안현모는 아랑곳하지 않고 "전날 밤에 '깐부회동'도 있었고 경주까지 내려오셔야 하고 아침부터 조찬이니 뭐니 스케줄이 많으셨을 텐데 유독 허리를 곧추 세우시고 집중해서 들으시더라"라며 대통령 연설을 듣던 이재용 회장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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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엔비디아' 젠슨 황에게 생수 뺏겼다 "한 몫 뜯으려고 했나"
안현모가 경주 APEC 진행 당시 젠슨 황이 안현모의 생수를 가져갔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11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52회에서는 이동진과 안현모, 궤도,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는 "젠슨 황에게 생수 도둑맞고 인생 역전 꿈꿨다는 게 무슨 말이냐"며 안현모에게 말을 걸었다. 안현모는 경주 APEC 당시 젠슨 황을 처음 봤던 순간을 떠올렸다. 안현모는 "(젠슨 황이)오셨는데 등장하는 순간부터 깜짝 놀랐다. 가죽 재킷을 안 입으시고 슈트를 점잖게 차려입고 오셨다. 상상하던 모습과 달랐다. 중후하고 우아했다. 영화배우 로버트 드 니로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안현모는 젠슨 황의 발표를 무대 뒤에서 들었던 감동을 회상했다. 안현모는 "바로 연설을 시작했다. 사실 천재의 앞모습을 보는 것도 너무 신기한 경험이지만 천재의 뒷모습을 보는 것도 감동이었다. 프롬프터 없이 직접 슬라이드 넘겨가면서 40분 이상을 쉼 없이 발표했다. 직관하는 게 너무 재밌었다"고 전했다. 이때 젠슨 황은 목이 말라 안현모의 단상에 있는 생수를 꺼내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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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APEC' 진행 당시 트럼프 독대? "숨죽이고 찍소리도 못내"
안현모가 경주 'APEC' 진행 당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단둘이 있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11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52회에서는 이동진과 안현모, 궤도,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는 안현모에게 "삼엄한 경비를 뚫고 트럼프와 단둘이 독대했다는 얘기가 있다"며 경주 APEC 당시의 분위기를 물었다. 안현모는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하기 전의 분위기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분위기였다. 우리나라 대통령을 모시고 행사를 한 적은 여러 번 있다. 미국 대통령은 처음이었다"며 삼엄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경주예술의전당 백스테이지를 싹 비우라고 하더라. 저도 나가야 하나 눈치를 보고 있었다. 다행히도 어떤 여자분이 오셔서 '이 분은 아나운서다' 라고 대변해주셨다. 그러니까 경호원들이 저만 빼고 다 나가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후 안현모는 백스테이지의 삼엄한 경비 중에 트럼프 대통령과 둘만 남았다. 안현모는 "다 나가고 나만 남았었다. 트럼프 대통령한테 말 걸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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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진행자' 안현모, 美 트럼프 대통령 80분 지각에 4번 사과 '진땀'
안현모가 APEC 진행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지각 때문에 진땀을 흘렸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52회에서는 이동진과 안현모, 궤도,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도연은 안현모에게 "안현모 씨가 경주 APEC 국제회의 진행자를 맡았다. 전 세계 VIP들의 지각 행렬에 오히려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들었다"며 당시 에피소드를 물었다. 안현모는 "참석하신 분들 제외하고 연설하신 대통령만 여덟 분 정도 계셨는데 우리나라 대통령이 유일하게 제시간에 오셨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안현모는 "제가 나흘 동안 진행했다. 어떤 사람이 올라오는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는 채로 임기응변으로 진행을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많이 늦은 분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었다. 80분 정도 늦었다. 행사 지연을 계속해서 사과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안현모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각했을 때는 사과를 한 4번 정도 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사과하는데 갑자기 일제히 모두가 손뼉을 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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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각 재는 넉살 "다 때려치우고 싶다…아내는 일해야"
넉살이 연예계 은퇴를 언급했다. 11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52회에서는 이동진과 안현모, 궤도,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세윤은 "넉살이 한국판 '위대한 쇼맨'을 준비 중이라는 얘기가 있다"며 넉살에게 말을 걸었다. 실제로 최근 유튜브를 시작한 넉살은 '서커스'를 콘텐츠로 영상을 제작 중이다. 넉살은 "유튜브 시작한 지 6개월밖에 안 됐다. 콘텐츠 중의 하나가 서커스다. 제가 단장이다. 여러 사람 만나는 중이고 올해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유세윤이 "벌써 은퇴 각을 재고 있냐"고 묻자 넉살은 "네. 다 때려치우고 싶죠. 돈 많고 그냥 놀고 싶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놀란 장도연은 "음악은요"라고 물어보며 아쉬워하자 넉살은 "지금도 잘 안 하는데요"라며 오히려 쿨하게 답했다. 이어 넉살은 "다들 저를 잘 모르시겠지만 원래 제 성격은 이렇다"며 "은퇴자금 60억 정도 있으면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아내에 대해서는 "아내는 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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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서정희 "목욕탕 가면 다 쳐다봐…가슴 궁금해하더라"
배우 서정희(63)가 유방암 수술 후 사람들 시선에 시달렸던 경험을 떠올렸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는 서정희가 출연했다. 진행자 이영자, 박세리와 가벼운 포옹으로 인사를 나눈 서정희는 잠자리 안경에 스웨이드 재킷을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만 63세에도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서정희는 민망해하면서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피부과 가고, 사우나 좋아하는 게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영자씨도 한증막 좋아하지 않나. 저도 그렇다. 지지는 걸 좋아한다"고 답했다. 유방암 수술 후에도 대중목욕탕에 간다는 서정희는 "사람들이 쳐다보고 수군대기도 한다. 그러면 '서정희예요'라고 한다. 수술하고 나선 가슴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계신다. 그래도 안 가리고 다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편안하게 다니지만 처음엔 저도 가리고 다녔다. 한번은 수영장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샤워하면서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어야 하지 않나. 그때 너무 당황스럽고 힘들더라"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