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봄 이사철 수요 증가…전셋값 상승 계속

신혼부부·봄 이사철 수요 증가…전셋값 상승 계속

이재윤 기자
2013.02.22 19:16

[시황-전세]서울 0.06%↑ 신도시 0.01%↑ 경기·인천 0.02%↑

 수도권 전세시장이 신혼부부와 봄 이사철 수요 증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서울 도심과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전셋집을 찾는 세입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데다, 재계약마저 늘면서 전셋값 상승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22일 부동산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2월18일~22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대비 0.06% 상승했다. 서대문(0.19%) 성동(0.16%) 동작(0.14%) 도봉(0.12%) 강서(0.11%) 동대문(0.09%) 강남(0.07%) 마포(0.07%) 성북(0.07%)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서대문구에서는 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해 현재 90%이상 마무리 된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래미안e편한세상이 500만원 상승했다. 성동구도 신혼부부 수요로 성수동2가 서울숲힐스테이트, 행당동 행당한진타운, 옥수동 옥수어울림 등이 1000만~2000만원 올랐다. 동작구는 흑석동 흑석뉴타운센트레빌Ⅰ, 상도동 래미안상도3차, 신대방동 우성2차 등 중소형 면적이 500만~2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 아파트 전셋값도 각각 0.01%와 0.02% 올랐다. 역시 신혼부부 수요가 늘어나면서 특히 소형 아파트 위주로 상승한 모습이다. 신도시의 경우 중동(0.02%) 분당(0.01%) 평촌(0.01%) 산본(0.01%)이 상승했다.

 중동 미리내금호, 한신, 한양 등의 소형 평수가 250만원 올랐다. 분당은 분당동 샛별삼부, 구미동 무지개LG 등이 500만원 상승했다. 평촌 호계동 무궁화경남, 산본 금정동 무궁화주공1단지 등의 전셋값이 250만원 올랐다.

 경기·인천에서도 신혼부부수요로 전세매물이 부족했다. 광명(0.05%) 의왕(0.04%) 인천(0.04%) 용인(0.03%) 고양(0.02%) 남양주(0.02%) 시흥(0.02%) 안양(0.02%) 화성(0.01%)의 전셋값이 상승했다.

 광명시는 철산동 철산래미안자이, 하안동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 등이 250만원 올랐다. 인천시도 부개동 주공1단지, 산곡동 우성4차 등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250만~500만원 상승했다. 의왕시 내손동 포일자이, 용인시 보정동 상록데시앙 등이 100만~500만원의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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