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8700가구' 성남시 상대원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협약 체결

LH, '8700가구' 성남시 상대원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협약 체결

정혜윤 기자
2026.02.24 14:22
24일 성남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왼쪽)과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오른쪽)이 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LH
24일 성남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왼쪽)과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오른쪽)이 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성남시와 성남 상대원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남 상대원3구역은 LH가 성남 구도심에서 추진하는 2030-1·2단계 순환정비방식 재개발사업의 마지막 구역이다. 구역 면적 45만㎡, 세대수 약 8700가구 규모로 성남 재개발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협약은 LH를 성남 상대원3구역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LH는 순환정비방식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공공임대주택 등을 확보해 재개발지역 주민들의 이주대책을 마련한다.

LH는 향후 주민대표회의와 약정체결을 거쳐 내년 시공자 선정, 2028년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단축·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상대원3구역 사업시행협약을 계기로 2030-1·2단계 전 구역이 모두 본격적인 사업 추진 궤도에 올랐다. 현재까지 해당 방식을 통해 입주를 완료한 세대는 총 1만 5000가구에 달한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성남 순환정비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공공 참여 정비사업을 통해 성남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공급 정책 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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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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