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종합) 서울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시간 전부터 구조물 침하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구조물 이상 발생 이후 공사를 중단하고 긴급 안전진단에 나섰지만 점검 과정에서 결국 구조물이 붕괴했다. 전문가들은 노후 구조물 상태에서 거더를 지지하던 가로보 절단이 이뤄지면서 하중 분산 구조와 균형이 무너졌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2시33분쯤 서울 중구 서소문고가 철거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사고 지점은 경의중앙선 철도 위를 지나는 과선(철도·도로 교차) 구간이었다. 현장에서 안전점검이 진행되던 중 고가 구조물과 공중비계 일부가 무너져내리면서 안전점검 인력을 비롯한 총 6명이 사상했다. ━새벽 단차 발생…침하 뒤 긴급 점검━ 사고는 새벽 철거 작업 과정에서 시작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시30분 슬라브(S9) 절단 작업이 시작됐고 오전 2시30분에는 슬라브 단차가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즉시 공사를 중단했고 거더 처짐 방지를 위한 추가 처짐방지 조치(플레이트 설치)도 진행했다. 이후에도 구조 이상 징후는 이어졌다. 오전 7시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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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에 고발당한 SH…"세운4구역 무단 시추, 사실 아냐" 반박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앞 세운4구역에서 무단으로 시추작업을 진행했다는 국가유산청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정면 반박했다. SH는 "최근 실시한 지반조사는 설계 단계에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조사 행위로 이미 매장문화재 정밀 발굴조사가 완료되고 국가유산청의 복토 승인까지 받은 이후 진행된 것"이라며 "매장유산법 제31조 제2항을 위반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16일 강조했다. 이날 오전 국가유산청은 SH가 세운4구역 매장유산 유존지역 내 11개 지점에서 국가유산청장 허가 없이 시추(땅에 구멍을 뚫는 작업)를 실시해 현상을 변경했다며 SH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유산청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SH의 발굴조사 완료 신고와 국가유산청장의 완료 조치 통보가 이뤄지지 않아 현재도 발굴 중인 '매장유산 유존지역'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 지역에서 시추 등 현상 변경을 하려면 매장유산법에 따라 국가유산청의 사전 검토를 받고 시추 과정에서도 매장유산 조사기관이 참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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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목학회, '인프라 건설 위기' 진단 포럼..."제도·규제 혁신방안 모색"
대한토목학회가 오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41회 건설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건설관리학회와 공동으로 연다. 주제는 '위기의 대한민국 인프라 건설: 제도와 규제 진단 및 선진화'로, 대한민국 인프라 건설의 구조적 위기를 진단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한토목학회는 국가인프라기본법 제정을 앞두고 건설 안전과 적정 공사비, 인프라 시설 정의의 불명확성에 따른 업역 문제 등 건설산업의 구조적 과제와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공공 인프라가 관련 제도와 규제가 시대 변화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이 이어진다. 포럼에서는 인프라의 기획과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모든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아울로 국회 입법 등 구체적 제도 개선 방향도 모색한다. 한승헌 대한토목학회장은 "인프라 건설을 둘러싼 제도와 규제 문제는 국가 경쟁력과 국민 안전에 직결된 과제"라며 "토목과 건설관리 분야를 대표하는 두 학회가 학술적 논의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 개선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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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4864억원 규모' 안산 고잔연립5구역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일원에 위치한 '고잔연립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고잔연립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총 15개 동, 148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금액은 약 4864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고잔연립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푸르지오 센트로 원'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는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스마트 사일런트 바닥구조'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스마트 사일런트 바닥구조는 중량충격음과 경량충격음 모두 1등급 성능을 확보한 구조로, 바닥충격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구조적 안정성까지 확보한 대우건설만의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현재까지 써밋(SUMMIT) 단지에만 적용돼 왔으나 푸르지오 단지 중에서는 최초로 푸르지오 센트로 원에 적용됐다. 특화 설계뿐만 아니라 대우건설은 조합의 분담금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사업 조건도 제시했다. 조합 필수사업비(2000억원)를 최저금리로 조달하고, 사업시행인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설계 비용을 지원하며 공사비 검증에 필요한 비용을 대우건설이 100% 부담함으로써 조합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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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 4월 분양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 풍경채 1126가구가 다음달 분양에 나선다. ㈜BS한양과 제일건설㈜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 계획지구(고덕국제신도시) P2 패키지 사업으로 조성되는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를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Abc-14블록과 Abc-61블록에 위치한 2개 단지, 총 112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다. 1단지(Abc-14)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670가구(△84㎡ 425가구 △101㎡ 245가구)로 조성되며 2단지(Abc-61)는 지하 2층~지상 23층, 총 456가구(△84㎡ 289가구 △101㎡ 167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내에서도 손꼽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이미 조성 완료된 1단계 권역 인프라를 입주 초기부터 즉시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수도권 1호선 급행이 정차하는 서정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고덕국제신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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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꺾인 서울 집값, 5개월래 최저…강남 상승률 '뚝'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이 지난해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부의 다주택자 압박 속에 몸값을 낮춘 급매물이 늘어나면서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매매 가격은 전월 대비 0. 66%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9월 0. 58%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1월 기준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9억8665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주택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1. 19%를 기록했지만 '10·15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같은 해 11월에는 0. 77%로 대폭 둔화했다. 이후 12월 0. 8%, 올 1월 0. 91% 등 다시 상승 속도를 높여가는 듯했으나 정부의 부동산 강화 규제 강화 움직임 속에 지난달 0. 6%대로 떨어졌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 강화 흐름이 이어지면서 집값 상승세에 급제동이 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2월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상승률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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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공항 공사 통폐합 검토…인천공항 시설이용료·주차비 인상되나
정부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3개 공항 공사에 대한 통폐합 검토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공기관 통폐합 기조에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재원 마련 필요성이 더해지면서 통폐합 실현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 다만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가덕도신공항 건설 비용과 한국공항공사의 누적 적자를 흡수하는 구조인 만큼 최종 결정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16일 세종 관가에 따르면 관계 부처는 공항 관련 3개 공사 통폐합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에 이에 대한 의견을 직접 타진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은 이 대통령의 강력한 공공기관 혁신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국무회의에서 "이번에 보니 공공기관을 개혁해야 할 필요성이 확실하게 있는 것 같다"며 "공공기관을 어떻게 개혁할지, 통폐합과 신설을 포함해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의 통폐합을 통한 '단일 공항공사론'은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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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 갈등 사전 차단"…서울시, 민관학 협의체 출범
서울시가 강남·강북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주민·전문가·행정이 함께 논의하는 민·관·학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민·관·학 정책협의체 발족식에서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은 강북의 변화를 말하려면 교통 불편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며 "강북 도시공간의 대전환을 이끌 사업인 만큼 빈틈없는 준비와 충분한 논의를 시작하는 첫걸음이 바로 정책협의체"라고 말했다.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내부순환로 성산IC부터 북부간선도로 신내IC까지 약 20. 5㎞ 구간 지하에 왕복 6차로 규모의 도시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대규모 도시기반시설 사업이다. 2037년까지 노후 고가차도를 철거하고 도로 기능을 확충해 도시공간을 재편하는 것이 목표다. 지하도시고속도로가 건설되면 평균 시속 67㎞ 수준의 통행 속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최연호 서울시 도로계획과장은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는 평균 차량 통행속도가 시속 35㎞에 불과해 간선도로 기능이 크게 약화되고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겪고 있다"며 "고가차도 주변 8개 자치구에서 진행 중인 139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4만가구가 늘어나 교통 혼잡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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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상승세 꺾였다"…2월 상승률 0.66%, 5개월 최저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 지난해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부의 다주택자 압박 속에 몸값을 낮춘 급매물이 늘어나면서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매매 가격은 전월 대비 0. 66%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9월 0. 58%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1월 기준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9억8665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주택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1. 19%를 기록했지만 '10·15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같은 해 11월에는 0. 77%로 대폭 둔화했다. 이후 12월 0. 8%, 올 1월 0. 91% 등 다시 상승 속도를 높여가는 듯했으나 정부의 부동산 강화 규제 강화 움직임 속에 지난달 0. 6%대로 떨어졌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 강화 흐름이 이어지면서 집값 상승세에 급제동이 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2월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상승률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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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동 675일대, 1120가구 '초품아' 단지로 재탄생…양육친화 단지 조성
서울시 응암동 675 일대가 최고 27층, 약 1120가구 규모의 응암초등학교를 품은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응암동 675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착수 7개월 만에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70년대에 형성된 저층 노후 주거지로 보행과 차량이 혼재된 협소한 도로, 일방통행과 시간제 통행 제한으로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다.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비사업이 추진됐으나 추진위 운영이 중단되면서 2017년 정비구역이 해제됐고 이후 세 차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공모에서도 북측 학교 인접에 따른 사업성 저하 우려로 미선정되는 등 부침을 겪었다. 이번 재개발 대상지는 초등학교와 인접한 '초품아' 지역이다. 백련산 근린공원·시장을 도보 5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 입지도 갖췄다. 대상지 남측은 은평구~관악구를 연결하는 서부선이 신설될 예정으로 개발 시 교통·정주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서울시는 자치구·주민·전문가와 함께 여러 차례 논의와 계획 조정, 간담회·설명회 등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착수 7개월 만에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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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성능 'Up'…그린 리모델링하면 최대 5.5% 이자 지원
정부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높인 '그린 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을 2년 만에 재개한다. 사업을 재개하면서 기존 4%였던 기본 이자 지원율도 4. 5%로 높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부터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신청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단열 성능을 높이거나 창호나 노후 설비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리모델링을 말한다. 정부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하는 경우 공사비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해왔다. 약 8만건을 지원해오다 2024년부터 신규 지원이 끊겼다. 국토부는 2년간 중단됐던 이자 지원사업을 재개하면서 지원 조건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기존 4%였던 기본 이자 지원율은 0. 5%포인트(p) 상향한다. 에너지 성능개선 비율이 30% 이상으로 높거나 차상위계층·다자녀·고령자·신혼부부 등에 해당하는 경우 1%p를 추가해 최대 5. 5%까지 지원한다. 비거주 대형 건축물에 대해서도 지원 한도를 기존 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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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강릉 '교통올림픽' 점검…ITS 세계총회 이사회 방문
오는 10월 강릉에서 열리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준비가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간다. 90개국 6만명 참석을 목표로 하는 대형 행사인 만큼 특히 완성도 높은 준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세계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강릉을 방문해 총회 프로그램과 행사장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학술 논문과 세션을 확정한다고 16일 밝혔다. ITS는 교통시설·수단에 AI(인공지능), 엣지컴퓨팅 등 최신 기술을 탑재해 교통흐름·안전 등을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ITS 세계총회는 이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로 일명 '교통올림픽'으로 불린다. 1994년 프랑스(파리)를 시작으로 매년 유럽-아시아-미주 대륙에서 순차 개최되는데 우리나라는 1998년(서울), 2010년(부산) 등 두차례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강릉 총회는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10월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90개국 6만명 참가를 목표로 한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3일간 3개 대륙(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 이사회(BOD) 및 국제프로그램위원회(IPC)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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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릉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 착공식…'콤팩트 도시' 조성
서울시 공릉역 375-4번지 옛 KT 공릉빌딩 부지가 '입체적 복합개발'을 통한 콤팩트 시티로 재탄생한다.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상업, 업무 기능이 주거시설과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노원구는 오는 28일 '공릉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개 동 397가구의 주택과 상업 및 업무시설,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대상지 주변 도로 확장을 통해 통행 여건 개선도 함께 이뤄진다. 지하철 7호선 공릉역 1번 출구, 동일로와 접해 있는 교통 여건이 좋은 역세권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에 부족했던 도시기능을 향상하고 역세권의 활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하철, 도로의 접근성 외에도 경춘선 공릉숲길의 카페거리, 전통시장(공릉동 도깨비시장)이 각각 반경 500m에 인접해 있고 2028년 준공 예정인 광운대역세권개발 사업지 역시 1km 거리로 가까워 상권의 발전 가능성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개발사업을 통한 공공기여 역시 지역의 생활특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비좁은 이면도로변에 위치해 주민들의 방문이 불편했던 공릉1동 주민센터와 서울시 평균 대비 공릉생활권에 부족했던 아동복지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