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재명 대통령의 아파트 매매 과정에서 근저당권이 설정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개별 거래를 넘어 부동산 시장의 자금 조달 구조 변화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대통령 부부가 보유했던 분당 아파트는 약 29억원에 매매됐고 동시에 채권최고액 17억7000만원 규모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실제 차입금보다 110~130% 수준에서 정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자금 차입 규모는 약 14억~16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금융권 대출 대신 매도인 즉 집주인으로부터 매수 자금을 조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등기 데이터에서도 대출 규제가 강화될수록 근저당 설정이 역시 늘어나는 흐름이 확인됐다. 21일 법원 등기부등본 데이터를 살펴보면 서울시의 근저당 설정은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서울 집합건물을 기준으로 한 내국인 근저당권자(근저당권을 등기부에 설정한 채권자) 수를 보면 올해 2월 387명에서 3월 489명, 4월 617명으로 두 달 사이 59.4% 증가했다. 통상적인 월별 변동폭을 감안하면 이례적으로 빠른 증가세다. 이후 5월 611명, 6월 538명으로 다소 조정됐지만 단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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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패산 자락 구릉지 미아동 일대…1730가구 주거단지로 탈바꿈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130번지 일대에 재개발을 통해 173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북구 미아동 130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지는 오패산 자락에 위치한 구릉지로 최대 25m에 이르는 고저차와 옹벽으로 인해 동서 간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곳이다. 폭 6~8m 수준의 협소한 일방통행 도로와 저층 노후주택이 밀집해 있어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라 기존 제1종·제2종(7층 이하) 일반주거지역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통합된다. 또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1. 8)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허용용적률은 기존 209%에서 245%로 완화됐으며 계획용적률 249%를 적용해 최고 35층 총 1730가구(공공주택 261가구 포함) 규모의 단지 조성이 가능해졌다. 대상지에는 최대 25m의 고저차를 극복하기 위해 '규제철폐 6호'를 적용한 약 5200㎡ 규모의 층층공원(입체공원)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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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명일우성 재건축 통과…49층·997가구로 탈바꿈
서울 강동구 명일우성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99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명일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1986년 준공된 명일우성아파트는 기존 572가구에서 공공주택 130가구를 포함한 총 997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단지는 최고 49층 이하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정비계획에는 통학 안전과 생활권 연계 강화 방안도 담겼다. 단지 중앙에는 동서 방향 보행축을 조성해 명원초등학교 통학 동선을 개선하고 202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고덕역과 연결되는 보행 동선도 확보한다. 명일로와 고덕로62길을 연결해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단지 남측 도로변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서며 고덕로62길 일대에는 소규모 광장과 녹지, 휴게공간 등을 배치한다. 기존 도로 폭도 12m에서 20m로 확폭해 교통 여건을 개선한다. 저층부 필로티 설계를 통해 개방감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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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기획·모아타운 10곳, '토허구역' 신규 지정…강남·서초 1년 연장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와 모아타운 대상지를 신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강남·송파 주요 재건축 단지와 강남·서초 자연녹지지역의 지정 기간도 연장했다. 개발 기대감이 높은 지역으로 투기 수요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실수요 중심의 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곳과 모아타운 10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강남·서초 자연녹지지역과 강남·송파 주요 재건축 단지 지정 기간도 1년 연장하고 기존 신통기획 6곳의 허가구역 경계도 일부 조정했다. 신규 지정 대상은 개발 기대감이 높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곳과 투기성 지분 거래 차단을 위한 모아타운 대상지 10곳이다. 신통기획 후보지는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는 오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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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상계보람 재건축 확정…45층·4483가구 대단지 들어선다
서울 노원구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최고 45층·448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하며 상계동 일대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를 열고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준공 38년이 지난 상계보람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공공주택 323가구를 포함한 총 4483가구 규모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허용용적률 완화와 사업성 보정계수 1. 8을 적용해 사업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용적률은 300% 이하, 최고 층수는 45층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4·7호선 노원역과 7호선 마들역, 4호선 상계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동부간선도로와 동일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도 우수하며 수락산과 온수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는 평가다. 이번 정비계획에는 지역 맞춤형 공공시설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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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4 공공주택지구 속도…서울시, 용마산 훼손지 복구계획 원안가결
서울시가 중랑구 신내4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훼손지 복구계획을 확정했다. 용마산 일대 훼손지를 공원으로 복구해 주거지와 녹지를 연결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랑구 면목동 산16-19 일대 훼손지 복구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신내4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4만4384㎡를 해제하면서 추진된다. 서울시는 해제에 따른 훼손지 복구계획을 수립해 용마산 근린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행법상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할 경우 해제 면적의 10~20% 범위 내에서 훼손지 복구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대상지는 도시공원과 개발제한구역으로 관리돼 왔지만 주거지역과 맞닿아 있어 무단 경작과 공작물 적치 등으로 훼손돼 복구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번 복구사업을 통해 도시 확산을 방지하고 주거지역과 공원·녹지를 연결해 주민 휴식공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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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3동 재개발 본격화…한강변 1030가구 대단지 조성
서울시 광진구 자양3동 일대 노후 주거지에 총 1030가구(임대주택 204가구 포함) 규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진구 지양3동 227-147번지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광진구 자양3동 227-147번지 일대는 서측으로 건대입구역이 위치하고 도보 10분 거리에 한강공원 접근이 가능한 우수한 입지를 갖고 있는 지역으로 그간 건대 스타시티, 우성1차 리모델링단지 사이에 섬처럼 노후불량 주거지로 남아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재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대상지는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2030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른 현황용적률 및 사업성보정계수(1. 04)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사업성을 개선해 최고 49층, 총 1030가구(임대주택 204가구 포함) 규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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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건축 미래 인재 발굴"…제 44회 서울시 건축상 공모
서울시가 우수 건축물 확산과 건축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제44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모를 오는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1979년 제정돼 올해로 44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서울시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매년 건축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과 건축 관계자를 선정해 시상해 왔다. 올해 공모는 실무 경력이 짧은 신진 건축가부터 학생층까지 참여 범위를 대폭 넓혔다. 한국 건축의 고유성과 창의성을 반영한 건축물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올해 서울건축문화제 주제인 'Assembling Seoul : 서울의 발견'과 연계해 K-건축이 만들어내는 서울 고유의 도시·건축적 경험과 미래 가능성을 조명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신진건축상' 지원 기준도 확대된다. 기존 '만 45세 이하'였던 기준을 연령 제한 없이 '실무 경력 10년 이내'로 변경했다. 공모 신청 대상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용 승인을 받은 서울 소재 신축 또는 리모델링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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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소리' 성과급 받고 아파트 쇼핑?…삼전닉스 '셔세권' 신고가 터졌다
반도체산업 호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직원에게 '억' 소리 나는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도권 남부 아파트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두 기업의 통근버스가 정차하는 이른바 '셔세권'(셔틀버스+역세권) 지역을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는 모습이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출퇴근 셔틀버스 노선이 지나고 지하철 접근성이 좋은 '셔세권' 단지에서 올해 들어 신고가 흐름이 이어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청계동 '동탄센트럴푸르지오' 전용면적 59㎡는 지난 2일 8억4700만원에 거래되며 약 1주일 만에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인근 '동탄역 호반써밋' 전용 59㎡ 역시 지난달 30일 7억9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들 단지는 도보 이동시 동탄역까지 30분 이상 걸리는 입지에 위치한다. 통상 역세권으로 보기 어렵지만 거래 열기는 이런 입지조건이 무색할 정도다. 최근 3개월간 약 30건의 거래가 이뤄지며 잇따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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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사람 다 팔았나" 싹 사라진 급매물…양도세 중과 앞두고 '버티기'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불패 신화는 없다"며 시장 정상화 의지를 강조했지만 시장에서는 '버티기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발표 후 쏟아져나왔던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된 뒤 매수와 매도 양쪽 측면에서 모두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6일 부동산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25개 자치구 모두에서 최근 15일간 일제히 감소했다. 구로구(-10%)가 유일하게 두자릿수 매물 감소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성북구(-9. 3%), 노원구(-8. 9%), 중랑구(-8. 6%), 강북구(-8. 5%) 등 실거주 중심의 중하급지, 외곽 지역의 감소폭이 컸다. 이밖에 중구(-8. 3%), 송파구(-8. 2%), 금천구(-7. 9%), 도봉구(-7. 3%), 동작구(-7. 3%), 강서구(-7. 2%), 동대문구(-7. 1%), 광진구(-7. 0%), 서대문구(-7. 0%) 등도 7~8%대 하락을 기록했다. 다만 고가 아파트가 밀집해 최상급지로 분류되는 서초구(-5. 8%), 강남구(-1. 8%), 용산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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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억대 성과급 풀리니까"…신고가 터진 '셔세권' 아파트값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직원들에게 '억'소리 나는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도권 남부 아파트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두 기업의 통근버스가 정차하는 이른바 '셔세권(셔틀버스+역세권)' 지역을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는 모습이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출퇴근 셔틀버스 노선이 지나고 지하철 접근성이 좋은 '셔세권' 단지에서 올해 들어 신고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청계동 '동탄센트럴푸르지오' 전용면적 59㎡는 지난 2일 8억4700만원에 거래되며 약 일주일 만에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인근 '동탄역 호반써밋' 전용 59㎡ 역시 지난달 30일 7억9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들 단지는 도보 이동시 동탄역까지 30분 이상 걸리는 입지에 위치해 있다. 전통적인 역세권으로 보기 어렵지만 거래 열기는 이런 입지 조건이 무색할 정도다. 최근 3개월간 약 30건의 거래가 이뤄지며 잇따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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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불은 껐지만"…국토부 특별검사 시험대 오른 제이알글로벌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가 800억원 규모 환헤지 정산금 만기를 연장하며 단기 유동성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정상화까지는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시장의 평가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특별검사가 진행 중인 만큼 향후 행정처분이나 수사 의뢰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려 있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지난 4일 자리츠인 제이알제26호를 통해 하나은행과 약 800억원 규모 환헤지 계약 정산금 납입 시점을 내년 11월 1일로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시했다. 당초 만기는 지난 4일이었다. 제이알제26호는 벨기에 파이낸스타워를 주요 자산으로 편입하고 있다. 회사 측은 "주요 금융거래 상대방 및 이해관계자들과 협의를 지속해 재무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약 1년 반의 시간을 번 데 그치지만 회생절차를 밟는 상황에서도 채권단과 협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는 분위기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지난달 27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벨기에 브뤼셀 파이낸스타워의 자산가치 급락하면서 유동성 위기가 촉발됐고 단기사채 400억원 상환에 실패하면서 결국 기업회생 신청에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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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 허브'로 진화하는 인천공항…화물기 개조 1호 기체 입고
인천국제공항이 항공운송 허브를 넘어 고부가가치 MRO(항공정비)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변모한다. 단순 여객 중심의 기존 사업구조에서 탈피해 항공기 개조 등 수익 노선을 다각화한다는 구상이다.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내 첨단복합항공단지 항공기 개조시설에 화물기로 개조할 보잉 777-300ER 기체가 입고됐다. 화물기 개조를 위해 여객기를 국내에 들여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사는 즉각 개조 작업에 착수해 이르면 하반기 안으로 화물기 개조를 완료한 계획이다. 공사는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한 필수 산업 중 하나로 꼽히는 MRO(Maintenance·정비, Repair·수리, Overhaul·분해조립)를 새로운 전략 사업으로 낙점하고 항공기 사업을 고도화해나갈 방침이다. 공사는 이번 개조를 발판 삼아 연간 최대 10대까지 항공기 개조 능력을 넒혀나갈 계획이다. 화물기 개조 작업은 인천공항 북서측 첨단복합항공단지 내 이스라엘 IAI사 항공기 개조시설에서 이뤄진다. 화물기 개조의 경우 통상 120일 정도 걸리는데 공사는 첫 시도인 만큼 이번 화물기 개조에 180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