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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시간 전부터 구조물 침하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구조물 이상 발생 이후 공사를 중단하고 긴급 안전진단에 나섰지만 점검 과정에서 결국 구조물이 붕괴했다. 전문가들은 노후 구조물 상태에서 거더를 지지하던 가로보 절단이 이뤄지면서 하중 분산 구조와 균형이 무너졌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2시33분쯤 서울 중구 서소문고가 철거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사고 지점은 경의중앙선 철도 위를 지나는 과선(철도·도로 교차) 구간이었다. 현장에서 안전점검이 진행되던 중 고가 구조물과 공중비계 일부가 무너져내리면서 안전점검 인력을 비롯한 총 6명이 사상했다. ━새벽 단차 발생…침하 뒤 긴급 점검━ 사고는 새벽 철거 작업 과정에서 시작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시30분 슬라브(S9) 절단 작업이 시작됐고 오전 2시30분에는 슬라브 단차가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즉시 공사를 중단했고 거더 처짐 방지를 위한 추가 처짐방지 조치(플레이트 설치)도 진행했다. 이후에도 구조 이상 징후는 이어졌다. 오전 7시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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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 18억대"…강서구 첫 래미안 브랜드 '엘라비네' 분양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서구 방화뉴타운에 '래미안 엘라비네'를 선보인다. 강서구에서 처음 공급되는 래미안 브랜드 단지다. 삼성물산은 방화뉴타운 6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래미안 엘라비네'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 강서구 방화동 608-97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최고 16층, 10개 동, 총 5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4~115㎡ 272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4㎡ 12가구 △59㎡ 14가구 △76㎡ 39가구 △84㎡ 178가구 △115㎡ 29가구 등이다. 래미안 엘라비네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59㎡ 13억5600만~14억2900만원, 84㎡ 17억300만~18억4800만원, 115㎡ 21억300만~22억3700만원 수준이다. 3. 3㎡당 평균 분양가는 약 5178만원으로 책정됐다. 방화뉴타운 정비사업은 방화2·3·5·6구역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일대에는 약 4400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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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용산 집값 떨어졌다더니…"내가 살 싼집은 올라" 무슨일이?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최상급지로 분류되는 강남 4구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강남·서초·송파 아파트 가격은 3주 연속 하락했고 상승세를 이어오던 강동구도 하락 전환했다. 반면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외곽 지역은 다시 상승 폭이 확대됐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둘째 주(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 08% 상승했다. 전주(0. 09% 상승)에 비해 상승 폭은 다소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달 첫째 주(2일 기준)부터 6주 연속 둔화하는 모습이다. 강남권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은 3주 연속 하락했다. 낙폭도 더욱 커졌다. 송파구의 집값 하락 폭은 0. 09%에서 0. 17%로 두배 가까이 확대됐고 강남구(-0. 07%→-0. 13%)와 서초구(-0. 01%→-0. 07%)도 하락 속도가 빨라졌다. 이들 3개 구와 함께 강남 4구로 불리던 강동구의 집값도 하락 전환했다. 3월 첫째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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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안에서 혈압·스트레스 관리까지"…포스코이앤씨, AI 헬스케어서비스 도입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주택 단지에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 아파트 안에서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AI 분석과 전문가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주거형 건강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1일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크'(ARK)와 입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1~2인 가구 증가와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일상 속 건강관리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데 대응해 아파트 단지를 기반으로 한 생활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해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번 서비스가 도입되면 오티에르, 더샵 등 포스코 브랜드 단지 입주민들은 단지 내 전용 라운지에서 혈압,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혈중 산소포화도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측정할 수 있다. 측정 데이터는 AI가 분석해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생활습관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또 분기별 정밀 건강검사와 연령대별 맞춤형 검사도 제공된다. 축적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사, 간호사, 케어매니저 등 전문 인력이 온·오프라인 상담을 제공하는 예방 중심 '휴먼터치 케어' 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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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북유럽 원전 시장 정조준…SMR·차세대 원자로 협력
현대건설이 북유럽에서 원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에너지 전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 원전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차세대 원자로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나가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10~11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미국 원자력 기업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핀란드·스웨덴 신규 원전 건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와 웨스팅하우스 조엘 이커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핀란드 특임대사, 주핀란드 한국·미국 대사 등 정부 관계자와 100여 개 북유럽 원전 산업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신규 원전 건설 협력과 공급망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는 개회사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원전의 역할이 다시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해 안정적인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원전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북유럽 원전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지난 11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과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공동 진출 방안을 협의했으며 네덜란드 토리존(Thorizon)과는 용융염원자로(MSR) 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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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인도 신사옥·루카831 수상
현대엔지니어링이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 2건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해 시작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인테리어 아키텍처(Interior Architecture)' 부문에서 '현대차 인도 신사옥'과 서울 강남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로 본상을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현대차 인도 신사옥'은 인도의 기후와 문화, 환경적 특성을 반영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저층부에는 전시와 공공 프로그램 공간을 배치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했으며 상층부는 직원 중심의 업무 공간으로 구성해 업무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였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은 건물 외관 전체에 적용된 아치형 디자인을 통해 고급스러운 도시 경관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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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오피스텔 분양…240실 공급
DL이앤씨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을 분양한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오피스텔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C1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46층, 3개 동 규모의 아파트 610가구와 지하 3층~지상 26층, 1개 동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240실로 조성된다. 앞서 공급된 아파트(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지난해 8월 청약에서 75. 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34㎡OA 72실 △59㎡OA 120실 △59㎡OB 48실로 구성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17일 진행된다. 당첨자는 20일 발표하며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단지는 GTX·SRT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2028년 GTX-A 삼성역 연장과 2029년 동탄인덕원선 개통이 예정돼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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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용산구 아파트값, 3주 연속 하락…강동구도 하락 반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 폭은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은 3주 연속 하락했고 상승세를 유지하던 강동구도 하락 전환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2주(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 08% 상승했다. 다만 지난주(0. 09% 상승)보다 상승 폭이 축소됐다. 강남4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모두 하락했다. 송파구(-0. 17%)·강남구(-0. 13%)·서초구(-0. 07%)는 3주 연속 하락했다. 송파·강남구는 소수점 이하 두 자릿수로 낙폭을 키웠다. 전주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던 강동구(-0. 01%)도 하락 전환했다. 용산구(-0. 03%)도 3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마포구와 성동구는 상승 폭을 대거 반납했다. 전주 0. 13% 상승했던 마포구는 0. 07%로 상승 속도가 반감됐고 성동구도 0. 18%에서 0. 06%로 상승 폭이 축소됐다. 반면 서울 일부 지역은 전주 대비 상승 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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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미래에셋증권, LH 매입약정형 주거사업 협력
한미글로벌이 미래에셋증권과 손잡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 매입약정형 주거사업 확대에 나섰다. 한미글로벌의 투자운용 자회사 한미글로벌투자운용과 건설 자회사 한미글로벌이엔씨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미래에셋증권과 'LH 매입약정형 주거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LH 매입약정형 주거사업은 민간이 건설한 주택을 LH가 준공 전 사전 약정으로 매입해 공공임대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분양 리스크를 줄이면서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모델로 최근 민간 참여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지분(Equity) 투자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및 주선, 금융 구조 설계 등을 맡는다. 한미글로벌투자운용은 수도권 내 LH 매입약정 사업지를 발굴하고 프로젝트 펀드 설정과 LH 매입 심의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한미글로벌이엔씨는 시공사로 참여해 책임준공과 공정·품질·안전 관리 등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 대상 사업지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공동주택 사업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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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포스코이앤씨, 층간소음 기술 공동개발
호반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공동개발에 나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과 포스코이앤씨는 전날 서울 서초구 호반건설 본사에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층간소음 통합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행 등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특화 바닥구조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층간소음 알림 기술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대응 기술 협의체 운영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 고도화 및 현장 적용 확대 △방진모듈판 기반 IoT 연계 '층간알리미' 기술 개발 등에 협력한다. 호반건설은 바닥구조 개선과 공법 고도화 연구를 통해 성능인정서를 확보하는 등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축적해 왔다. 이번 협약에서도 현장 실증과 적용 확대를 주도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국토교통부 인증을 통해 중량충격음 1~4급 전 등급 성능을 확보한 특화 바닥구조 기술을 기반으로 성능 고도화와 현장 검증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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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따라 자사주 산 직원들 수익율 300%"...대박 난 회사 어디?
현대건설 주가가 1년 새 300% 넘게 급등하면서 지난해 자사주를 매입한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상당한 평가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 사업 기대감과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가 맞물리며 주가 상승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주가는 최근 3개월 기준 102. 17%, 1년 기준 337. 65% 상승했다. 이날 장중에도 전일 대비 5. 17% 오르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들의 투자 성과도 상당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부사장은 지난해 2월 자사주 2000주를 주당 3만100원에 매입했다. 11일 종가(14만8800원) 기준으로 주당 약 11만8700원의 평가차익이 발생했다. 수익률은 무려 394%에 달한다. 평가이익은 약 2억3700만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 대표의 자사주 매입 이후 회사 내부에서도 자사주 매입 움직임이 확산했다. 당시 대표가 먼저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에 나서자 "임원들도 동참하면 좋겠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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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국정과제 스마트도시 본격화…560억 투입해 AI로 난제 푼다
정부가 도시 생활 속 불편을 인공지능과 스마트기술로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이어간다.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5극3특 균형발전에 맞춰 첨단기술 육성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전략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3일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사업별 공모 지침과 지원 기준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인공지능·스마트기술을 활용해 교통,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올해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내실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정부는 지역 여건과 도시 규모에 맞는 유형을 선택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등 3대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중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과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연내 사업 착수가 가능한 지방정부를 공모해 총 3곳을 선정한다.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내년도 사업공모 지원을 희망하는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한 지원 가이드라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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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아파트 국평 평당가 12.5% 하락…서울 평균보다 낙폭 커
최근 1년 사이 서울 아파트 이른바 '국민평형(전용 84㎡)' 평균 평당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하락폭이 그 외 지역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12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월 강남 3구 아파트 국평 평균 평당가는 9635만원에서 올해 2월 8432만원으로 12. 5% 하락했다. 같은 기간 강남 3구 외 지역은 4632만원에서 4143만원으로 10. 6% 하락했다. 강남 3구 평당가 하락에는 고가 거래 감소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강남 3구 국평 실거래 비중이 가장 많이 줄어든 가격 구간은 20억원 초과~30억원 이하로 지난해 2월 43. 1%에서 올해 2월 23. 3%로 19. 7%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20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은 같은 기간 65. 6%에서 41. 7%로 23. 9%포인트 축소됐다. 반면 10억원 초과~20억원 이하 구간은 33. 2%에서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