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아파트 매물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한때 급매물이 증가하며 가격 조정 움직임까지 나타났던 강남권의 달라진 분위기가 감지된다. 급매물 소진과 함께 부동산시장이 다시 거래 절벽으로 향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4월 1일 기준 강남구 아파트 매물은 1만8752건으로 일주일 전 2만968건 대비 10.6% 감소했다. 송파구 역시 같은 기간 1만231건에서 1만645건으로 5.5% 줄었고 동작구도 2685건에서 2554건으로 감소했다. 한동안 매물 증가를 주도했던 강남3구에서 공통적으로 매물 감소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강남3구는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가 공식화된 이후 급매 성격의 매물이 빠르게 증가했던 지역이다. 세 부담을 고려한 매도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단기간 매물 확대와 함께 가격 조정 흐름이 형성됐고 이는 강남3구를 넘어 인접 자치구와 한강벨트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런 흐름이 진정되는 모습이다. 기존에 시장에 나왔던 매물이 거래 체결로 이어진 가운데 추가 매물 출회가 제한되면서 전반적인 매물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송파구와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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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통합 신청사 주민설명회 개최…"2030년 준공 목표"
통합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는 영등포구가 사업 추진 과정을 구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 10일 영등포아트홀에서 '통합 신청사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과정과 주요 계획을 구민과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 앞서 구는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구민들의 '바라는 점'과 '궁금한 점' 등 의견을 수렴했다. 접수된 의견은 △공사 중 공원 이용 가능 여부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편의공간 조성 △공사 중 소음, 진동, 분진 대책 확보 등이었다. 질의응답에서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노승범 교수(통합 신청사 공공건축관리자)와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설계공모 당선작 설계사)의 강동우 부사장이 주민들과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구는 해당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 추진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영등포구 통합 신청사는 당산근린공원 남측 부지 일부에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로 주민의 편의를 위한 공간 중심으로 재조성된다. 구청·구의회 업무공간과 함께 교육시설, 문화시설, 어린이집, 북카페, 전망 휴게실, 확충된 주차시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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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전남 1호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짓는다
대우건설이 전라남도 첫 '데이터센터'를 짓는다. 대우건설이 출자·시공해 총 6층, 수전용량 26MW급으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전날(15일) 전남 장성군 남면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홍보관에서 열린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착공식에 정원주 회장이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원주 회장은 기념사에서 "장성 파인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인프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적기에 준공해 대한민국 데이터센터의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장성 파인데이터센터는 전라남도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1호 데이터센터다. 2023년 정부가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정책'을 발표한 이후 민간에 의해 첫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 3959억원, 수전용량 26MW급 규모로 3만2082㎡ 대지에 연면적 2만4244㎡인 데이터센터 지상 6층과 운영동 지상 2층 건물 및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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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자진사퇴론 일축..."책갈피 달러 전수조사 불가능...세관 업무"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16일 여권에서 분출하고 있는 자진사퇴론과 관련, "(사장 자리는) 임기가 정해져 있다"며 일축했다. 이 사장은 이날 인천 영종도 정부합동청사에서 인천공항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임기를 채우는 것 외에) 다른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내년 인천시장이나 인천 재보궐 등의 선거 출마와 관련한 사퇴 시점을 묻는 질문에도 "전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이 사장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수만 달러를 100달러짜리로 책갈피처럼 (책에) 끼워서 (해외로) 나가면 안 걸린다는 데 실제 그러냐"고 물은 것에 대해 "공사 업무가 아니다"고 재차 반박했다. 이 사장은 '책갈피 달러 검색'에 대해 "법적으로 업무 구분이 돼 있다"며 "세관(관세청 소속 인천공항본부세관) 업무가 확실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지시한 '책갈피 달러 전수조사'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공항 운영은 물론 여객들에 굉장한 불편을 끼쳐 서비스 차원에서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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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리풀지구 현장지원센터 개소…"주민 소통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서리풀지구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서리풀지구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수도권 주택공급을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지정을 해제하고 신규택지 후보지로 선정한 곳이다. 서리풀1지구 1만8000가구, 서리풀2지구 2000가구 등 221만㎡ 부지에 총 2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초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주민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서리풀지구 주택 공급량의 90%를 담당하는 서리풀1지구 주민들은 50여년간 그린벨트, 군사보호지역으로 묶여있던 데 따른 재산권 침해 보상 대책부터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서리풀2지구는 집성촌인 송동마을·식유촌마을과 신자 4000여명이 소속된 우면동성당의 존치를 요구하며 토지 수용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이에 LH는 사업 초기 주민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하고사업 관련 정보를 보다 현장 가까이서 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서리풀지구 현장지원센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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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학재 인천공항 사장 "임기 정해져 있어"...자진사퇴 일축
16일 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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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학재 "모든 책갈피 외화 밀반출 검색 불가능...엄청난 혼란"
16일 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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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학재 "책갈피 외화 밀반출 적발은 세관 업무...법으로 구분"
16일 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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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최대 6000만원 지원"…서울시, 장기안심주택 6000가구 모집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의 전월세 보증금을 600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입주 대상자 6000가구를 모집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장기안심주택 입주대상자 모집은 △일반공급 5350가구 △신혼부부 특별공급 500가구 △세대통합 특별공급 150가구로 진행된다.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500가구)은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과 연계한 물량이다.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시민이 보증금 4억9000만원 이하 민간주택을 찾으면 서울시가 보증금의 30%(최대 6000만원)를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임차형 공공임대주택 제도다. 보증금이 1억 5000만원 이하라면 50%(최대 4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미리내집 연계형 장기안심주택 입주대상자는 보증금 지원 혜택과 함께 입주 후 자녀를 출산(태아 포함)하면 10년간 거주한 뒤 미리내집으로 이주 신청을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미리내집으로 이주하면 소득·자산 기준과 관계없이 최대 10년까지 추가 거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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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입주민·학교에 2026년 달력 선물
부영그룹이 전국 부영아파트 입주민 및 학교에 2026년 달력을 선물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전국 부영 임대 아파트 8만여 가구 입주민들과 그동안 교육시설을 기부한 전국 101곳의 초·중·고교 및 대학교에 달력 총 8080부를 배포했다. 부영그룹은 매년 연말, 다음해의 달력을 부영 아파트 입주민과 학교 등 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일상 속 실사용도가 높은 생활용품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데다 하루하루 일상을 계획하며 한 해를 다 같이 함께 잘 살아보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특히 최근 달력 품귀 현상이 이어지면서 연말을 앞두고 전해지는 달력 선물에 대한 반응도 커지고 있다고 부영그룹은 전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입주민들께서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고 새해를 활기차게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달력을 전하고 있다"며 "부담 없는 선물로 입주민들과 정(情)을 나누며 소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입주민 모두가 사랑이 가득한 일상으로 새로운 한 해를 꾸려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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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에도 "서울은 오른다"…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23.3p↑
10·15 부동산 대책 시행으로 지난달 급락했던 서울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회복됐다. 대출규제 강화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으로 거래량은 감소했지만 매매가격 상승세는 여전히 유지되면서 사업 전망이 긍정으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2월 서울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23. 3p 상승한 95. 0으로 나타났다. 인천 21. 7p(57. 6→79. 3), 경기 16. 6p(62. 8→79. 4) 오르며 수도권도 전월보다 20. 4p(64. 1→84. 5) 상승했다. 서울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지난달 10·15 대책 여파로 35. 1p급락했지만 한 달 만에 가격지수가 반등하면서 분위기가 빠르게 완화됐다. 토지거래허가제, 실거주 의무 등으로 거래량 자체는 아직 회복되지 않았지만 서울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와 송파·동작·영등포 등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하면서 사업자들의 심리가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비규제지역인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도 풍선효과가 나타나며 지수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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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인천대교 통행료 63% 인하…소형 기준 2000원
오는 18일 자정부터 인천대교 통행료가 소형(승용차) 기준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약 63% 인하된다. 국토부는 국민 통행료 부담 경감을 위해 인천대교 사업시행자인 인천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형차는 기존 5500원에서 2000원으로, 경차는 274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된다. 중형은 9400원에서 3500원, 대형은 1만2200원에서 450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2023년 10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 통행료 인하에 이어 이번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로 인천국제공항에 접근하는 2개 고속도로 모두 인하된 통행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영종대교는 통행료 인하 후 하루 약 13만대의 통행량을 기록하며 총 3200억원(2023년 10월~2025년 11월) 수준의 국민 통행료 부담 감소 효과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이번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로 매일 출·퇴근하는 이용자 기준 연간 약 172만원의 통행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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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초고령사회 미래 논의한다
국토교통부가 오는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주거복지대전은 매년 지자체, 공공기관, 관련 학계·전문가 등 주거복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주거복지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주거복지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행사다. 오전에 개최되는 본행사에서는 주거복지 유공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대통령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4점,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8점 등 총 14점을 포상하고 최우수 2개 기관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대통령표창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경기도 광주시에 수여된다. 전북은 기존 다자녀 중심 정책과 차별화해 전국 최초로 자녀 1명 출산시에도 월 임대료 전액 감면 등을 시행했다. 광주시는 자체 주거실태조사를 통한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맞춤형 정책 실효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은 부산도시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에 수여된다.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은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 충북 청주시, 경기 부천시·성남시·안성시, 전북 전주시·김제시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