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별 홍보 지침 위반으로 시공사 선정 절차가 무효화된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4지구(성수4지구)가 시공사 선정 작업을 다시 추진한다. 롯데건설은 재입찰 참여 의사를 밝힌 반면 조합과 갈등을 빚고 있는 대우건설은 아직 재입찰 참여 여부를 결론내지 못했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조합은 이날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고 재입찰 절차에 돌입했다. 조합은 오는 9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5월 2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6월 27일로 계획됐다. 성수4지구 재개발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64층, 143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가 1조3628억원에 달하는 한강변 핵심 정비사업으로 꼽힌다. 앞서 성수4지구는 지난 2월 진행한 시공사 선정 입찰이 무효 처리되면서 사업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당시 입찰에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참여했지만 조합 측이 입찰지침상 요구된 근거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대우건설의 입찰 참여를 무효화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조합은 재입찰을 공고했다가 논란이 생기자 입찰 자체를 취소했고 이어 서울시가 입찰 무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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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아랫집인데요" 아파트 소음 민원 3년 새 2배 늘었다
아파트 소음 민원이 해마다 급증하면서 공동주택 내 이웃 간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공동주택 생활 플랫폼인 아파트아이가 최근 발표한 '아파트리포트' 분석 결과, 소음 관련 민원은 3년 사이 2배 넘게 증가했다. 아파트아이가 전국 관리사무소에 접수된 소음 민원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지난 2022년 약 3000건이던 소음 민원은 올들어 10월까지 이미 약 8000건을 넘기며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매년 30% 이상 늘어나는 추세다. 기간 전체로는 소음 민원이 총 3만여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소음 민원 가운데 절반가량은 동일 세대가 두 차례 이상 제출한 민원이었다. 최근 열 달 동안 한 세대가 30회 넘게 민원을 넣은 사례도 확인됐다. 갈등이 장기화하거나 해결되지 않은 채 누적된 것이다. 소음 유형별로는 '층간소음'이 전체의 약 61%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뒤이어 승강기 소음이 약 10%, 외부 소음 약 6%, 공사 소음 약 4% 순이었다. 층간소음 세부 유형에서는 위·아래층 사이 발소리가 약 55%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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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서 남산 정상까지 5분 컷 '곤돌라' …"서울시, 도시경쟁력 5위 도약"
서울의 심장이자 생태 도심의 상징 '남산'이 다시 태어난다. 오는 2027년, 명동역~남산 정상까지 5분 만에 이를 수 있는 곤돌라가 생기고 정상부에는 서울의 낮과 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360° 전망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일 남산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소로 재정비하기 위한 종합 대책으로 '더 좋은 남산 활성화계획'을 발표했다. 남산 △접근성 개선 △명소 조성 △참여형 프로그램 △생태환경 회복 등 4개 분야에서 총 13개 사업을 추진해 오는 2030년까지 도시경쟁력을 5위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남산은 그간 접근 불편,. 시설 노후,. 생태 훼손 등 전반적인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서울시는 지난해 4월부터 남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왔다. 서울시는 연내 '더 좋은 남산활성화 계획'을 수립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주민공청회를 거쳐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먼저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약 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남산 곤돌라'를 도입한다. 10인승 캐빈 25대 운영으로 시간당 2000명 이상을 수송, 그간 남산에 쉽게 오르지 못했던 휠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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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이달 수도권 청년·신혼 대상 임대주택 3000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연말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 총 3000가구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LH는 이달 수도권 지역에 매입임대주택 1917가구, 건설임대주택 1092가구 등 총 3009가구를 공급한다.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자격 검증 등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이달 18일에는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제4차 매입임대주택 통합 공고가 시행된다. 전국 3133가구 중 수도권 지역에 약 60% 이상인 1917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의 경우 25개 자치구 중 22개 자치구에서 주택이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청년 729가구(기숙사형 102가구 포함), 신혼·신생아 1188가구다. 올해 매입임대주택 평균 청약 경쟁률이 청년 51. 5대 1, 신혼·신행아 7. 4대 1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공고에도 실수요 청약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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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38억" 김 부장 놀랐던 그 집, 실제론...분양가 '6억' 이곳이었다
'도진우 부장이 사는 '반포 리버팰리스' 그 집이 어디인가요?' TV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속 김낙수 부장의 라이벌 도진우 부장이 거주하는 '반포 리버팰리스'의 실제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일 부동산 시행사 DK아시아에 따르면 해당 드라마 속 반포 리버팰리스의 실제 촬영지는 인천 서구 소재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아파트 단지다. 드라마가 한국의 부동산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담아내면서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서 도 부장의 실제 집을 궁금해하는 반응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드라마 속에서 반포 리버팰리스는 김낙수 부장이 직장 상사인 백 상무를 태우러 갔다가 단지의 고급스러움과 비싼 가격에 놀란 단지로 묘사된다. 극 중 전세가만 해도 38억원에 달했다. 실제 드라마를 촬영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는 전용면적 84㎡ 기준 현재 분양가는 6억원대다. 드라마 속 반포 리버팰리스 전세가의 6분의 1 수준이다. DK아시아 측은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이지만 단지 시설은 38개 커뮤니티 시설과 13개 고급 주거 서비스, 세계적인 수준의 조경 등 드라마 속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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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드론 배송 5236회, 1년새 75%↑...2만㎞ 누빈 'K-드론'
올해 정부의 드론 배송 사업을 통해 전국 166개 지역에서 약 2만㎞ 거리에 달하는 드론 배송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행 2년 만의 성과로, 향후 확대를 통해 드론 사업을 전략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국토교통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K-드론 배송 성과'를 발표했다. K-드론 배송 지역은 지난해 50개에서 올해 166개로 확대됐다. 또 23개 지자체가 참여해 44개 섬·122개 공원 등에서 배송 거점 58곳·배달점 230곳을 구축했다. 드론배송은 총 5236회(이동거리 1만 9276㎞) 실시됐다. 이는 전년(2993회, 1만635㎞)보다 75% 늘어난 수치다. 11개 지자체에서 실시된 주민 만족도 조사는 평균 73점으로 높게 평가됐다. 드론배송과 함께 안전순찰 등 공공서비스를 병행해 주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인천 섬 지역에서는 갯벌 드론감시를 통해 6명을 구조했다. 선박 접근이 어려운 무인도 암벽 사이 해양쓰레기 수거에도 드론이 투입됐다. 보령에서는 섬지역 폐의약품을 이송했고 김천·울주·서산 등에서는 산불감시 및 지역 안전순찰 등 총 838회의 공공 드론서비스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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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권 중심 6곳 모아타운 확정… 총 8478가구 공급 시동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강북권을 중심으로 총 6개 지역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확정하며 8478가구 신규 주택 공급에 나선다. 서울시는 1일 열린 '제18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226-1번지 일대 외 5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을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지역은 △성북구 정릉동 △강북구 수유동 △동대문구 답십리동 △중랑구 중화2동 △마포구 창전동 △관악구 성현동 등 6곳이다. 성북구 정릉동 226-1번지 일대에는 모아주택 2개 단지, 총 782가구(임대 69가구 포함)가 공급된다. 용도지역도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완화 적용)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A-1구역 379가구 A-2구역 155가구에서 총 782가구로 기존 계획 대비 248가구 증가했다. 보국문로8길에는 주민운동시설과 휴게마당 등을, 서경로9길 저층부에는 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근린생활시설 등을 배치해 생활 편의성을 강화한다. 강북구 수유동 392-9번지 일대는 총 5개 모아주택 구역에서 2595가구(임대 577가구 포함)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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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매물·다운계약 엄정 대응… 국토부 "부동산 시장질서 총력 관리"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시장질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교육에 나선다. 국토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오는 3일 세종을 시작으로 4일 대구, 9일 서울 등 총 세 차례 지역별 설명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전국 280여개 지자체 담당자 600여명이다. 국토부는 2020년부터 한국부동산원에 '부동산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집값담합, 무등록중개, 중개보수 상한 초과, 거짓 실거래신고 등 불법행위 신고를 접수해 왔다. 위법이 의심되는 사안은 지자체로 통보해 조사와 행정처분, 수사의뢰까지 이어지는 구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자체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조사 요령과 행정처분 기준, 사례 중심의 실무 가이드가 제공된다. 실제로 국토부는 최근 집값담합을 유도해 중개업무를 방해한 공인중개사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다운계약서를 기반으로 허위 실거래 신고를 한 사례에는 과태료 처분이 내려지도록 했다. 정부는 신고 편의를 높이기 위한 플랫폼 개선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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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녀가 타고 있어요" 다자녀가구 휴일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장애인·유공자의 고속도로 통행요금 감면 대상이 리스·렌트 등 1년 이상 대여 차량으로 확대된다. 3명 이상 자녀를 둔 가구의 통행요금 할인도 새로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료도로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장애인·유공자의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대상 차량이 확대된다. 현재 장애인·유공자(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민주화운동부상자, 고엽제후유증환자·고엽제후유의증환자)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같은 주소로 등록된 세대원이 소유한 비영업용 차량에만 통행료 감면이 적용되는데, 이를 1년 이상 임차·대여한 차량까지 추가 적용한다. 본인 소유가 아닌 리스, 렌트 등의 차량에도 통행료 할인을 지원하는 것이다. 아울러 저출산 위기 대응 지원을 위해 미성년(19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주말, 공휴일에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만을 운행한 경우에 한해 3년간 통행료 20%를 감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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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통' 김이탁 국토1차관 취임 "누구나 부담 가능한 주택 공급"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2일 "누구나 부담 가능한 주택(affordable housing)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청년, 신혼부부, 주거취약계층 등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 주택정책 전반을 총괄하는 국토부 1차관이 취임 일성으로 이 같이 강조한 것을 감안하면 이재명정부표 공공주택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김 차관은 국토부에서 주택정책과장, 주택정비과장, 주택건설공급과장,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등을 두루 거친 '주택통'으로 불린다. 김 차관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국토부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주택시장은 국민 주거안정의 기본 전제조건인 만큼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국민이 원하는 입지에 양질의 주택이 충분히 공급된다는 믿음을 드려야 한다"며 "9. 7 공급대책의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이행하는 데 정부 역량을 총동원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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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 반도체 소재 자회사 편입···첨단산업 종합 서비스 강화
SK에코플랜트가 SK트리켐 등 반도체 소재기업 4곳의 자회사 편입을 마쳤다. 이번 편입으로 SK에코플랜트의 반도체·AI 중심 첨단산업 종합 서비스 포트폴리오가 강화되고, 재무 안정성도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SK에코플랜트는 SK㈜머티리얼즈 산하 4개 소재 자회사인 △SK트리켐 △SK레조낙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일 밝혔다. SK㈜머티리얼즈는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로 이름을 바꾼다. 이번 편입으로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소재부터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가치사슬(밸류체인)을 확보하게 됐다. 신규 편입 4개사는 포토·식각가스·증착·금속배선·패키징 등 반도체 제조 전 과정과 OLED 증착 등 디스플레이 주요 공정에 필요한 첨단 소재를 생산한다. 지난해 11월 편입된 산업용 가스 기업 SK에어플러스까지 더해 반도체 핵심 소재 시장을 선도할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앞으로 각 자회사는 AI·DT 기반의 생산혁신을 추진해 제품 개발 속도와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공급망 관리(SCM)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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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갤러리, 아파트 크리스마스 모먼트 전시 공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연말을 맞아 새로운 시즌 전시 '아파트 크리스마스 모먼트'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아파트에서의 일상 속 크리스마스 풍경을 공간(Apartment), 사람(People), 시간(Time)을 의미하는 'A. P. T. '라는 세 가지 요소로 풀어냈다는 설명이다. 내년 1월 11일까지 운영된다. 전시장을 들어서면 따뜻한 조명 아래 놓인 4. 3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정면 대형 LED 화면에 보이는 눈 내리는 스노볼 영상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이 배치된 '래미안 추억 사진관'과 추억 속 겨울방학을 연상시키는 레트로 무드의 방, 크리스마스 무드로 꾸며진 주방, 안방, 다용도실 등 과거와 현재의 크리스마스 순간들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스팟도 마련했다. 전시와 함께 '래미안 힐링 아틀리에'에서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우드 시어터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연간 시즌 전시를 도입해 운영 중인 래미안갤러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브랜드 체험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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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터널공사 양중리프트 도입 안전성 높였다
롯데건설이 터널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철근 양중 기술을 '세종~안성 건설공사(제3공구)현장'에 적용했다. 이번에 개발한 양중리트프는 근로자가 직접 철근 옆에서 작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고 위험성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근로자는 간단한 조작으로 리프트에 철근을 적재해 자동 혹은 반자동으로 철근을 운반할 수 있다. 리프트에는 자재의 이탈과 낙하 위험을 방지하는 외부 방호장치도 설치됐다. 터널 공사 현장은 상대적으로 어둡고 작업 공간이 협소한데다 소음도 심하다. 철근 등의 무게가 나가는 자재를 옮길 때 근로자들의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 크레인 같은 중장비를 이용해 철근을 공중으로 들어올리고 근로자가 크레인 옆에서 수동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추락, 끼임, 충돌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발생했다. 롯데건설은 터널이라는 협소한 공간에서 이러한 양중리프트를 도입하기 위해 작업대차(터널공사 중 내부 방수, 철근 조립 등의 작업을 위해 설치하는 일체형 작업발판 및 거푸집 구조물)에 양중리프트를 설치하는 방식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