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시간 전부터 구조물 침하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관계기관 합동 조사와 잔여 구조물 철거·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27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브리핑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2시33분쯤 서소문고가 철거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슬라브(S9) 절단 작업 이후 구조물이 낙하하면서 붕괴 사고로 이어졌다. 사고 전 이상 징후도 확인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사고 당일 오전 1시30분 슬라브 절단 작업이 시작됐고 오전 2시30분에는 거더 처짐 방지를 위한 추가 보강 조치가 이뤄졌다. 보강 조치에도 불구하고 오전 7시30분쯤 G15~G14 교각 사이에서 약 29㎜ 침하가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 시는 오전 9시20분 현장 관계자로부터 이상 발견과 관련한 유선 보고를 받고 오전 10시50분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 1시40분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긴급 안전진단이 착수했고 이 과정에서 구조물 낙하사고(오후 2시33분)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감리단장과 외부 전문가 등 3명이 숨졌고 공사 담당 과장과 주무관, 서대문구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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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리모델링 성공 가늠자 '이촌 르엘' 출격 …전국 4100가구 분양
4월 둘째 주 분양시장이 서울 용산 '이촌 르엘'을 필두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4112가구가 청약을 진행하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이촌 르엘을 비롯해 의정부, 양주 등 수도권 주요 입지의 브랜드 대단지가 잇따라 공급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4112가구(일반분양 259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르엘',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센트럴아이파크', 부산 사상구 엄궁동 '엄궁역트라비스하늘채'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가장 주목 받는 단지는 서울시 용산구 '이촌 르엘'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9개 동, 전용 95~198㎡ 총 7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100~122㎡ 8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롯데건설이 강북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르엘' 브랜드 단지로 이촌동 리모델링 단지 가운데 첫 분양 사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이촌동 현대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이 단지는 가구 수가 기존 653가구에서 750가구 규모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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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 재조성 현상 설계 공모…문화복합거점으로 대전환
서울시는 국내외 조경·건축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여의도공원 재조성' 현상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참가 등록은 다음달 7일 17시까지며 참가 희망 업체는 이달 22일 17시까지 설계공모 누리집을 통해 현상 설계 공모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의할 수 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다음달 4일에 공모 누리집을 통해 일괄 게재될 예정이다. 공모 심사는 조경·건축·도시 분야 대학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는다. 위원회는 6월 18일과 25일 2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하고 6월25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당선자에게는 사업의 기본·실시설계 용역 우선협상권이 부여되고 기타 입상자에게는 공모안 작성 비용을 차등해 보상할 예정이다. 여의도공원은 1999년 1월 개원한 이후 27년이 경과돼 많은 시설이 노후화됐다. 아울러 공원으로 인해 여의도 지역이 동서로 단절돼 주변 도시공간과의 연계성이 부족하다는 문제점도 꾸준히 제기됐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이런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공원 보행 접근성도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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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어로 국토교통 혁신"…상금 3400만원 주인공 찾는다
국토·교통 분야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2026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총 상금은 3400만원 규모로 대상 1팀에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 우수상 8팀과 특별상 1팀에 기관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국토부는 산학연 전문가 및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총 10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와 AI로 여는 국토교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 대회는 창의적인 민간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정책 및 창업 아이디어 분야'와 보다 직접적인 창업 연계를 위하여 시제품으로 응모하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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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상승세 돌아선 서울 집값…4월 첫째 주 0.17% 올라
4월 첫째 주 서울 집값이 소폭 상승했다. 전셋값도 매물 부족에 따라 상승세를 유지했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0. 17%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0. 20% 상승해 수도권 변동률은 0. 18%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에선 5대광역시와 기타지방이 각각 0. 09%, 0. 04% 올랐다. 지역별로 △경기(0. 23%) △전북(0. 20%) △부산(0. 15%) △울산(0. 15%) 순으로 올랐다. 반면 △광주(-0. 15%) △세종(-0. 06%) △충남(-0. 04%) △제주(-0. 04%) 등은 떨어졌다. 4월 첫째 주 서울 전셋값은 0. 04% 올랐다. 경기·인천과 수도권 변동률은 각각 0. 02%, 0. 03%다. 5대광역시는 0. 02%, 기타지방은 보합(0. 00%) 수준에서 움직였다. 지역별로 △제주(0. 06%) △인천(0. 05%) △서울(0. 04%) △대구(0. 03%) △전북(0. 03%) 등이 올랐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오는 17일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이 원칙적으로 불허된다"며 "매물화하는 시점은 내년까지 분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공급 가뭄에 단비 효과 정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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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 압구정 3·5구역 수주 본격화…현대건설 '브랜드 계승' 승부수
서울 강남 재건축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3·5구역이 시공사 선정 초읽기에 들어갔다.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사업이지만 높은 입찰 장벽과 상징성 속에 현대건설의 '단독 수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오는 5월 2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최종 시공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현재 분위기상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 및 수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지난달 열린 압구정 3구역 현장설명회에는 9개 건설사가 참여했지만 실제 입찰 단계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는 평가다. 총 2000억원의 입찰보증금 가운데 절반인 1000억원을 현금으로 납입해야 하는데 이 수준의 유동성을 즉시 동원할 수 있는 건설사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압구정3구역은 기존 3934가구에서 5175가구로 재건축된다. 압구정 일대 재건축 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다. 공사비만 약 5조5610억원에 달한다. 단일 도시정비사업 기준으로도 손에 꼽을 수 있는 수준이다. 압구정3구역은 규모와 상징성을 고려할 때 수주 자체가 단순한 실적을 넘어 건설사의 브랜드 위상을 좌우할 정도의 매머드급 프로젝트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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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보다 더 비싸다고?" 노량진·흑석동 '분양가 역전'...비강남 들썩
서울 강남권보다 비강남권 아파트의 분양가가 더 비싸지는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강남권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이 제한되는 사이 신축 희소성과 강한 수요가 맞물리며 비강남권 분양가가 빠르게 상승한 결과다. 분양가 역전은 청약 수요와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강남권 분양에 청약 수요가 편중되는 동시에 비강남권의 고분양가가 주변 시세를 끌어올릴 것이란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온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분양하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의 전용 84㎡ 분양가는 25억1500만~27억5650만원으로 책정됐다. 3. 3㎡당 분양가는 7800만원선이다. 이달 중 분양에 나서는 '라클라체자이드파인'(동작구 노량진6구역 재개발)의 3. 3㎡당 분양가는 7800만원 수준이다.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단지인 '흑석 써밋더힐'은 분양가가 85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남권에서도 핵심지로 꼽히는 반포보다 동작구의 분양가가 더 높아지는 상황이다. 분양가 역전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여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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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남 상승 지속 vs 강남 5주째 하락…서울 '투트랙' 장세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3주 연속 둔화되는 가운데 강남구는 5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매수 심리도 다시 꺾이면서 단기 상승 동력이 약화되는 모습이다. 2일 KB부동산이 발표한 '3월 5주 주간 아파트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 08% 상승했다. 수도권은 0. 15%, 서울은 0. 27%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오름폭은 점차 줄어드는 모습이다. 서울 상승률은 지난 2월 말 0. 45% 이후 0. 3%대 초반에서 점차 낮아져 최근 0. 27%까지 떨어지며 3주 연속 둔화 흐름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동대문구(0. 65%), 강동구(0. 57%), 강서구(0. 53%), 영등포구(0. 47%), 성동구(0. 41%) 등이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강남구(-0. 09%)는 5주 연속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매도·매수자 간 가격 눈높이 차이가 확대되면서 거래가 위축되는 모습이 나타난다. 동대문구는 구축 대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거래는 한산한 분위기며 강남구 역시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가 이뤄지고 일반 매물은 소화되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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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로 교도소 등 교정시설 짓자...공공분야 도입 적극 확대해야"
모듈러 주택 도입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의 발주 확대와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3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전날 국회에서 열린 '모듈러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예산 확보 방안'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송상훈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예산과 인센티브를 통한 공공부문의 역할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 연구위원은 LH, SH, GH 등 공공주택 부문은 물론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국방부 군 관사, 법무부 교정시설, 행정안전부 재난주거시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주거시설 등 각 부처에서 모듈러 건설 사업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공공 분야에서 모듈러 건설이 안착할 경우 자연스럽게 민간 등 주택시장에서 모듈러 주택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취지다. 이른바 '레고형 주택'으로 불리는 모듈러 주택은 주요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만들고 현장으로 옮겨 쌓아 올리는 방식이다. 기존 아파트에 적용되는 철근 콘크리트 공법과 달리 양생 작업이 필요 없기 때문에 공사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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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장기화... 국토부 '건설현장 비상경제 TF' 격상 운영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산업 전반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기존 '중동전쟁 기업 애로 해소 지원센터'를 '건설현장 비상경제 TF(테스크포스)'로 격상해 운영한다. TF 단장은 김이탁 국토부 1차관이 맡는다. 국토부는 3일 TF를 통해 중동 전쟁에 따른 리스크가 큰 건설 자재를 중심으로 건축물, 도로 등 건설 현장의 자재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레미콘 혼화제, 아스팔트, 플라스틱제품(배관, 창호, 단열재 등), 페인트, 도료, 실란트(실리콘), 접착제(본드) 등 석유화학제품을 원료로 생산하는 자재 등의 수급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유관 단체와 협력해 건설 분야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대한건축사협회 등 5개 협회가 참여하는 상시 신고센터를 통해 건설 현장의 긴급한 애로사항 등 신고를 받고 있다. 접수된 애로사항 중 규제 완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신속히 개선하고 자재 수급 차질이 건설산업에 미치는 리스크 전반에 대하여 분석·대응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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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월세 재앙 몰려온다…서울 전세 1년 만에 40% 줄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전월세 시장에 '재앙'이 몰려오고 있다고 표현하며 시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정부 규제의 합리화를 촉구했다. 오 시장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전월세 매물이 급격히 사라지고 있다"며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시하고 규제를 합리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에 따르면 이번 주 전세 매물은 전주 대비 5. 9% 줄었다. 월세 매물도 4. 9% 감소했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에서도 전세 매물이 1건 이하인 곳도 있다. 오 시장은 "서울 전세 매물은 1년 만에 40% 넘게 감소했다"며 "줄어든 정도가 아니라 씨가 말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제는 올해 3만 4000가구에 이어 내년 6만 4000가구가 전세권 갱신계약권 만료를 앞두고 있다는 것"이라며 "전월세 재앙이라는 불안감이 몰려오고 있다"고 우려했다. 오 시장은 "정부가 이제 정책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며 "투기 목적 보유와 임대 공급 기능을 수행하는 보유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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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커뮤니티에 사생활 보호까지…하이엔드 아파트 선호도 1위는?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ACRO)'가 가장 살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 최근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실질적인 주거 서비스의 완성도까지 아파트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부상하는 흐름이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전국 10~50대 남녀 1만 6048명을 대상으로 '2026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DL이앤씨의 '아크로'가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DL이앤씨의 '아크로'는 전체 응답의 46. 1%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현대건설 '디에이치'(28. 0%), △롯데건설 '르엘'(13. 7%),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12. 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아크로의 경우 2위 브랜드와 18. 1%p의 격차를 보이며 하이엔드 카테고리 내에서 견고한 브랜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이엔드 아파트에 살고 싶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29%)와 '뛰어난 디자인과 고급 자재'(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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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원전 시장 확대 대비 조직개편
대우건설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원자력 사업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우건설은 기존 해외사업단과 원자력사업단을 통합·확대해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신설하고 현재 해외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한승 전무를 본부장으로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으로서 원자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관련 사업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환경에 보다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대우건설은 팀코리아 체코 원전 시공주관사에 이어 미국과 베트남 등 신규 해외 원전 시장 참여를 추진 중이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해외사업단의 영업 역량과 원자력사업단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인프라 및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원자력 분야에서의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