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소문고가 붕괴 사고] 서울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 붕괴 사고는 새벽 철거 작업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발생한 뒤 공사를 중단하고 긴급 안전진단을 진행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공사를 중단하고 긴급 안전진단에 나섰지만 점검 도중 구조물이 무너졌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3분쯤 서울 중구 서소문고가 철거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지점은 경의선이 지나가는 과선(철도와 도로 교차) 구간이다. 당시 현장에서는 안전점검이 진행 중이었으며 낙하물 방지를 위해 설치한 공중비계와 슬라브 일부가 무너진 것으로 파악됐다. 붕괴 조짐은 이미 새벽 철거 작업 과정에서 확인됐다. 지난 26일 오전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슬라브(S9) 절단 작업이 진행됐고 이후 오전 2시30분 슬라브 단차가 발생하면서 현장에서는 즉시 공사를 중단했다. 동시에 거더 처짐 방지를 위한 추가 처짐방지 조치(플레이트 설치)도 진행됐다. 이후 현장에서는 구조 이상 징후가 잇따라 확인됐다. 오전 7시30분쯤 G15~G14 교각 사이에서 약 29㎜ 침하가 발생했고 오전 9시20분 관련 내용이 유선 보고됐다. 서울시는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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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원전 시장 확대 대비 조직개편
대우건설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원자력 사업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우건설은 기존 해외사업단과 원자력사업단을 통합·확대해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신설하고 현재 해외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한승 전무를 본부장으로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으로서 원자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관련 사업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환경에 보다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대우건설은 팀코리아 체코 원전 시공주관사에 이어 미국과 베트남 등 신규 해외 원전 시장 참여를 추진 중이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해외사업단의 영업 역량과 원자력사업단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인프라 및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원자력 분야에서의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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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주인 눈물의 매도" 하루새 550건 늘었다...잠잠하더니 왜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 발표 이후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동안 잠잠하던 매물 증가세에 다시 탄력이 붙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일찌감치 대출규제 강화를 통한 '수요억제·공급확대' 국면이 시작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다만 대출규제 강화 효과를 섣불리 단정해서는 안된다는 평가도 만만치 않다. 양도세 중과유예 종료와 차상급지에서 상급지로 이사하는 이른바 갈아타기 수요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2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날 대비 서울 아파트 매물은 총 550건 순증했다. 25개 자치구 중 18곳에서 매물이 늘었고 7곳에선 감소했다. 서초구가 95건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강동구(62건) △송파구(46건) △용산구(38건) △노원구(2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서초, 송파, 용산 등 고가주택 시장에서 매물증가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시장에서는 거래보다 먼저 매물이 움직이는 전형적인 조정 초기국면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번 변화는 전날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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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 '인재' 였다
신안산선 터널붕괴 사고가 설계오류와 시공·감리부실이 겹친 '인재'로 결론이 났다. 정부는 포스코이앤씨를 포함한 관련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등 강도 높은 제재를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2일 신안산선 5-2공구 2아치터널 붕괴사고에 대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의 조사결과와 재발방지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4월11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인근 지하에서는 2아치형 터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 구조물 보강작업을 하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사조위는 이번 사고가 설계오류와 현장부실, 감리실패 등이 동시에 맞물리며 발생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핵심은 중앙기둥이었다. 터널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구조물인 중앙기둥에 설계단계부터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3m 간격으로 설치되는 기둥을 연속 구조물과 동일하게 계산하면서 요구되는 수준보다 하중을 2. 5배 적게 반영했다. 현장관리 부실도 드러났다. 사고구간에는 지반 강도를 약화하는 단층대가 있었지만 설계와 시공과정에서 모두 이를 파악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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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 싹 빠지고..."아들아, 강남 집 물려줄게" 매물 뚝뚝뚝
서울 아파트 매물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한때 급매물이 증가하며 가격 조정 움직임까지 나타났던 강남권의 달라진 분위기가 감지된다. 급매물 소진과 함께 부동산시장이 다시 거래 절벽으로 향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4월 1일 기준 강남구 아파트 매물은 1만8752건으로 일주일 전 2만968건 대비 10. 6% 감소했다. 송파구 역시 같은 기간 1만231건에서 1만645건으로 5. 5% 줄었고 동작구도 2685건에서 2554건으로 감소했다. 한동안 매물 증가를 주도했던 강남3구에서 공통적으로 매물 감소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강남3구는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가 공식화된 이후 급매 성격의 매물이 빠르게 증가했던 지역이다. 세 부담을 고려한 매도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단기간 매물 확대와 함께 가격 조정 흐름이 형성됐고 이는 강남3구를 넘어 인접 자치구와 한강벨트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런 흐름이 진정되는 모습이다. 기존에 시장에 나왔던 매물이 거래 체결로 이어진 가운데 추가 매물 출회가 제한되면서 전반적인 매물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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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아파트' 마곡 토지임대부 당첨 누구?…청약저축 2730만원 이상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들어서는 '반값 아파트' 마곡지구 17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일반공급 전용 59㎡ 당첨 하한선이 청약저축 불입액 2730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마곡지구 17단지(마곡동 747-1, 이하 마곡17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본청약 당첨자를 2일 발표했다.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불입액은 최고 331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첨 하한선은 3년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전용 59㎡ 신생아 우선공급 1230만원, 우선공급(1순위) 2730만 원 △전용 84㎡ 신생아 우선공급 1732만원, 우선공급(1순위자) 3045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당첨자 모두 서울시 2년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마감됐다. 특별공급 전용 59㎡의 경우 청년 유형은 우선공급(만점 9점)과 일반공급(만점 12점) 모두 만점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신혼부부 유형은 △우선공급(만점 9점) 9점 △일반공급(만점 12점) 11점, 신생아 유형은 △우선공급(만점 12점) 11점 △일반공급(만점 12점) 11점에서 추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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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보다 더 무서운 세금?…서울 아파트 매물 하루새 550건 쏟아졌다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 발표 이후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동안 잠잠하던 매물 증가세에 다시 탄력이 붙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일찌감치 대출 규제 강화를 통한 '수요 억제·공급 확대' 국면이 시작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다만 대출 규제 강화 효과를 섣불리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평가도 만만치 않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와 차상급지에서 상급지로 이사하는 이른바 갈아타기 수요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2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날 대비 서울 아파트 매물은 총 550건 순증했다. 25개 자치구 중 18곳에서 매물이 늘었고 7곳은 감소했다. 서초구가 95건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강동구(62건), 송파구(46건), 용산구(38건), 노원구(2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서초, 송파, 용산 등 고가 주택 시장에서의 매물 증가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시장에서는 거래보다 먼저 매물이 움직이는 전형적인 조정 초기 국면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번 변화는 전날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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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 있는 상가·오피스, 청년임대주택으로 바뀐다…비주택 리모델링사업 착수
서울 등 수도권 도심 내 공실 상가와 오피스 등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실 비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2000가구 공급에 나선다. 국토부는 2일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상가,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 비주택을 오피스텔 등 준주택으로 용도 변경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이전에 안암생활, 에스키스가산 등 호텔을 개조해 1인용 청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한 사례가 있다"면서 "이번에는 상가, 업무시설 등까지 확대해 청년뿐 아니라 신혼부부 등에게도 공급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일차적으로 2000가구를 매입해 공급한 뒤 수시로 매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 경기 등 주택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 규제지역 내 역세권 등 우수 입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투트랙으로 진행된다. LH가 직접 건물을 사들여 리모델링하는 '직접매입 방식'과 민간이 리모델링한 뒤 LH가 매입하는 '매입약정 방식'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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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힘받는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용산 5주만에 상승전환·외곽 강세 계속
한동안 진정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다시 힘을 받는 모습이다. 용산구 아파트값은 5주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고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는 하락폭을 줄여가는 모습이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다섯째 주(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 12% 상승했다. 60주 연속 상승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전주(0. 06%)에 비해 상승폭도 확대됐다. 강남3구와 함께 하락전환 했던 용산구가 5주 만에 상승세를 회복했고 동작구는 하락전환 2주 만에 다시 상승 전환했다. 서초·송파구 등 하락 지역에서도 하락폭이 줄었다. 3월 셋째주 -0. 15%까지 확대됐던 서초구 아파트값 하락폭은 넷째주 -0. 09%, 다섯째주 -0. 02% 등 2주 연속 축소됐다. 송파구는 3월 둘째주 -0. 17%를 찍은 후 △셋째주 -0. 16% △넷째주 -0. 07% △다섯째주 -0. 01% 등 3주째 낙폭이 줄었다. 반면 강남구는 3월 다섯째주 0. 22% 하락하며 낙폭이 2주 연속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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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타면 삼성역까지 20분…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오픈
2007년 반환된 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 부지에 들어서는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일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74~84㎡ 400가구, 오피스텔 전용 89OA~89OC 156실 등이다. 분양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공급에 이어 인근에 2단지가 추가 개발되면서 일대는 1000가구 이상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의정부 최중심 입지가 장점이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까지 도보 7분 거리이며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과 로데오거리 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의정부중앙초, 다온중, 의정부여고 등 교육시설도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단지 설계는 프라이빗한 주거 환경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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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 '인재' 결론…포스코이앤씨 "머리 숙여 사과, 안전체계 전면 혁신"
신안산선 터널 붕괴 사고가 설계 오류와 시공·감리 부실이 겹친 '인재(人災)'로 결론난 가운데,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피해자와 유가족에 공식 사과하고 전사 차원의 안전관리 체계 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일 신안산선 5-2공구 2아치 터널 붕괴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형사책임을 병행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지난해 4월 경기 광명시 일직동 일대에서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조사 결과 중앙기둥 하중을 실제보다 약 2. 5배 낮게 반영한 설계 오류를 비롯해 현장 관리 부실, 감리 실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조사 결과 발표 직후 포스코이앤씨는 입장문을 내고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부상자, 피해 주민들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를 개별 현장이 아닌 전사적 안전 인식과 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되돌아봐야 할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안전 없이는 회사의 존립도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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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속도내는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강남3구 하락 계속·용산·동작은 상승전환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다시 가팔라지는 모습이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성동구의 가격 하락세는 이어졌지만 용산구와 동작구가 상승 전환하며 오름세에 힘을 더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다섯째 주(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 12% 상승했다. 60주 연속 상승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전주(0. 06%)에 비해 상승폭도 확대됐다. 강남3구와 성동구는 하락세가 계속됐다. 강남구(-0. 22%)는 압구정·개포동 위주로, 서초구(-0. 02%)는 반포·방배동 위주로 하락했으며 송파구는 0. 01% 내렸다. 성동구(-0. 02%)는 옥수·행당동 위주로 하락했다. 반면 용산구와 동작구는 나란히 0. 04%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이밖에 성북구(0. 27%)는 길음·정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서대문구(0. 27%)는 남가좌·홍은동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 27%)는 가양·염창동 역세권 위주로, 관악구(0. 26%)는 신림·남현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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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차량 증가하는 4월…주말 교통사고 사망자, 연중 최고
한국도로공사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 낮시간대 교통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4월 고속도로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연평균 수준을 하회하지만 주말 및 낮 시간대 인명손실 비율은 연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4월 평균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9명으로 연평균 35명을 밑돌았다. 하지만 4월은 본격적인 봄나들이 차량이 늘어 교통량과 정체 길이가 증가해 추돌사고 위험이 가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월 주말 교통사고 인명손실 비율은 34. 5%로 연중 가장 높았다. 시간대별로는 12시부터 15시 사이 사망자가 6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20. 7%를 차지했다. 도로공사는 평균기온 상승으로 활동량이 늘고 나른함과 피로감이 증가하면서 졸음운전에 쉽게 노출된 영향으로 분석했다. 4월은 또 도로시설물 집중 정비로 작업장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3년 기준 4월 작업장 교통사고는 평균 19건으로 연간 월 평균(9. 5건)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