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장 "은행세 도입 소비자 전가 우려"

시중은행장 "은행세 도입 소비자 전가 우려"

김혜수 기자
2010.05.14 19:40

시중은행장들이 은행세가 도입될 경우 그 부담이 중소기업과 서민 등 금융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중은행장들은 오늘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주재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주요 국가들이 논의 중인 은행세와 '볼커룰'(금융회사 대형화 규제), 자본규제 강화 등이 도입.시행될 경우 은행 경영에 어려움을 줄 것이라는 데 의견을 함께 했습니다.

일부 은행장은 은행세 도입으로 그 부담이 금융소비자 특히 대기업이나 고소득층보다는 은행 차입 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과 서민 등 금융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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