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정용진·정지선·정유경' 청문회 연다

'신동빈·정용진·정지선·정유경' 청문회 연다

박종진 기자
2012.10.24 16:31

국회 정무위, 국감 불출석 증인 상대로 청문회…대형 유통업체 불공정거래 관행 관련

국회 정무위원회가 대기업 유통업체의 불공정거래와 관련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을 불러 청문회를 연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4일 '대형 유통업체의 불공정거래 실태 확인 및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를 다음 달 6일 열기로 여야합의하고 청문회 개최 안건을 가결했다.

청문회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등을 증인으로 부를 예정이다. 앞서 국회 정무위는 신동빈 회장 등 4명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으나 이들은 모두 불참했다.

국회 정무위는 청문회를 통해 대형 유통업체의 불공정거래 관행과 문제점을 규명하고 대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회 정무위는 역시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오지 않은 김승유 전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여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기준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날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이 오늘도 출석을 안 했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청문회를 열어 반드시 출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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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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