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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서민금융 컨트롤 타워"… 김은경 서금원장, 조직개편 단행
서민금융진흥원이 기관 출범 10년을 맞아 정책서민금융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확대한다. 서금원은 수요자 중심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김은경 원장 취임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국민 모두에게 최소한의 금융 접근성을 보장하는 금융기본권 실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서금원은 중장기 관점의 경영전략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데이터 기반의 정책 설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기획부'를 신설한다. AI 대전환 등 미래 변화에 발맞춰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 IT전략부를 'AI전략부'로 개편했다. 또 소비자 보호와 금융교육, 맞춤형 컨설팅 기능을 연계해 금융 취약계층 보호와 역량 강화를 함께 지원하기 위해 고객컨설팅부와 금융소비자보호부를 통합했다.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지원도 강화한다. 고객지원기획부 산하에 '찾아가는복합지원팀'을 신설해 서민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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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비 10% 깎아줍니다"… 삼성카드로 월 3.5만원 아끼자
삼성카드가 고유가 시대 운전자 주유비 부담을 줄이는 카드를 출시했다. 삼성카드는 HD현대오일뱅크와 제휴해 '삼성 iD STATION (HD현대오일뱅크) 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 iD STATION (HD현대오일뱅크) 카드'는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주유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주유 금액 10%, 최대 월 3만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멤버십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일반 주유 시 멤버십 포인트가 리터당 3포인트, LPG 충전은 리터당 4포인트가 적립돼 주유·세차 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제휴카드로 고급휘발유(카젠, 울트라카젠) 주유 시 리터당 최대 9포인트까지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통신비 △편의점 △온라인쇼핑에서 이용 금액 5%, 각각 월 최대 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교체 시 2만원 현장 할인, 타이어 펑크 수리 및 타이어 위치 무료 교환 등 차량 관리를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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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당한 롯데카드, "신뢰 회복하자"… 소비자위원회 출범
롯데카드가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과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를 구성했다. 롯데카드는 전날 소비자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서울시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김선희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와 새롭게 위촉된 소비자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롯데카드는 2014년부터 운영해 온 고객 참여 제도인 '고객패널'을 확대 개편해 이번 소비자위원회를 신설했다. 소비자위원회는 신뢰회복협의체, 포용금융협의체, 상생금융협의체로 세분돼 목적과 위원 전문성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협의체의 성격에 맞게 올해는 △다크패턴 점검 등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 △금융취약계층 대상 서비스 개선 △금융소비자 관점 상품 모니터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로 고르게 선발해 다양한 고객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위원 2명을 포함해 금융취약계층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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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셰프 음식 먹어보자"…방송 한번 타더니 놀라운 변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흥행으로 대중의 미슐랭 레스토랑 이용이 크게 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셰프들의 식당은 이용 건수가 40% 이상 급증하기도 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19일 발표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미슐랭'과 '파인다이닝'의 SNS(소셜미디어) 언급량은 흑백요리사 방영 전인 2023년 대비 각각 43. 2%, 11. 4% 증가했다. 특히 연관 검색어가 과거에는 '기념일' 중심이었으나 이제는 '셰프'·'시그니처'·'페어링' 등 음식 본질과 경험에 집중하는 키워드 비중이 높아졌다. 소비자가 고가 레스토랑을 단순한 식당이 아닌 하나의 즐길 거리로 인식한다는 뜻이다. 이런 관심은 실제 소비의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해 미슐랭 레스토랑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21. 2% 증가했다. 흑백요리사 방송에 출연한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의 이용 건수는 같은 기간 42. 2% 급증했다. 셰프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과거 엄격한 이미지에서 벗어났다. '웃긴'·'존경하는' 등 키워드가 등장하면서 셰프를 개성 있는 인물로 인식하는 팬덤 문화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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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중동 익스포져 4.3조..당국"정유·석화기업, 모니터링 강화"
금융당국이 중동 전쟁의 장기화에 대비해 정유, 석유화학, 항공 등 유가 민감 업종의 익스포져(위험노출액)를 점검하고 업종별 수익성 악화 및 신용등급 하락 등에 대한 금융회사의 모니터링을 주문했다. 6개 은행의 중동 지역 익스포져는 4조3000억원에 달한다. 금리변동에 민감한 보험사는 자산-부채 만기차이인 '듀레이션 갭' 관리를 당부했고 여전채로 자금을 조달하는 여신전문회사는 대체 조달 수단 확보를 강조했다. 중동 현지는 5개 은행, 3개 손해보험사가 진출해 있는데, 전원 재택근무 전환하거나 대체 사업장으로 이동 조치했다. ━유가·채권금리·환율 '요동'. 금융위 "건전성엔 영향 없어. 장기화 대비해야"━금융위원회는 19일 오전 10시 김진홍 금융산업국장 주재로 업권별 협회, 금융연구원, 보험연구원 등과 함께 '리스크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중동 상황에 따른 리스크가 국내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장기화 대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열렸다. 최근 중동 상황으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국제 유가와 채권금리가 동반 상승하는 등 복합적인 영향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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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윤남노 흡입하던 '성수동 핫플'...식사권 받고 이자도 챙긴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유명한 '샤퀴테리' 식당 세스크멘슬. 원래도 유명한 성수동 '핫플레이스'였지만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 소개가 된 데다가 TV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윤남노 셰프가 방문하는 모습까지 방영되면서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제는 방문하기 어려워진 이 맛집에 50만원만 투자하면 이자도 받으면서 특별 예약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소비자가 직접 세스크멘슬에 투자할 수 있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온투) 상품을 다음 달 초 자사 플랫폼 '크플'에 출시한다. 상품 기획과 출시를 담당한 백건우 PFCT 온투금융사업총괄 상무는 "소비의 연장선에서 투자하는 개념"이라며 "고객은 다양한 상품과 체험을 얻어갈 수 있고, 세스크멘슬은 브랜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FCT는 브랜드 성장과 자금 조달에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팝업투자'라는 이름을 붙였다. 소비자는 브랜드에 투자해 일정한 이자 수익을 얻어가면서 동시에 색다른 소비 경험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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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대출 갈아타세요"…은행별 한도·금리 따져보니
개인사업자가 보유한 사업자대출의 금리와 한도를 온라인으로 비교한 뒤 더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18일 시작됐다. 제도 시행에 맞춰 은행들도 관련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경쟁에 나섰다. 카카오뱅크는 비교적 높은 한도와 금리 경쟁력을 내세운다.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최대 3억원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최저 연 3%대 수준이다. 대환할 경우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제휴 카드를 쓴다면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최대 0. 6%포인트(P)까지 금리 인하 혜택이 적용된다. 전문직 개인사업자라면 토스뱅크가 유리하다. 토스뱅크 전문직 개인사업자 대상 대환대출은 최대 5억원까지, 일반 개인사업자 신용대환대출은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 금융채 AAA 기준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다.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은 최저 연 4. 10% 수준 금리에 최대 3억원 한도다. 기존 대출을 갈아타면서 추가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증액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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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자마진 줄어도 은행권 24조 벌었다…외환·파생이익 15배 증가
지난해 국내은행들의 순이익이 24조원을 넘어섰다. 순이자마진(NIM)은 줄었지만 대출 자산이 늘고 외환·파생상품 관련 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은 오히려 개선됐다.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25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4조1000억원으로 전년(22조2000억원) 대비 약 8. 2% 증가했다. 은행 유형별로 보면 일반은행의 순이익은 16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시중은행 순이익은 14조3000억원으로 1조3000억원 늘었고 인터넷은행도 7000억원으로 1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지방은행은 1조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00억원가량 감소했다. NH농협·Sh수협·IBK기업·KDB산업 등 특수은행 순이익은 7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000억원 늘었다. 수익성 지표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 59%로 전년보다 0. 01%포인트(P) 올랐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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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SBI저축銀 품고 종합금융 도약
교보생명이 업계 1위 SBI저축은행 인수를 사실상 마무리하며 '종합금융그룹' 전환에 한 걸음 다가섰다. 교보생명의 저축은행 시장진출은 단순한 사업포트폴리오 확장을 넘어 지배구조 개편과 IPO(기업공개)에도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어 교보생명의 SBI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대주주 변경안건을 승인했다. 지난해 4월 교보생명이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약 9000억원에 인수키로 결정한 지 약 1년 만에 공식 절차가 막바지에 다다른 것이다. 교보생명은 SBI저축은행 8. 5%의 지분을 지난해 5월 3000억원에 인수했고 이날 승인에 따라 올해 안에 41. 5%+1주를 추가로 매입할 계획이다. 지분인수가 마무리되면 교보생명은 고객수 약 170만명, 총자산 14조5800억원 규모의 거대 저축은행을 품으며 수신기능을 갖춘 종합금융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SBI저축은행은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전국 5개 영업구역을 확보한 국내 유일 저축은행으로 사실상 은행 수준의 영업기반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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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핀테크 '페이워치' 품고 기업 복지포인트 시장 정조준
카카오페이가 기업 복지 플랫폼 핀테크와 손잡고 자체 결제 생태계를 넓힌다. 지난해 말 페이워치에 지분을 투자하며 B2B(기업 대 기업) 사업 모델의 확장을 시도 중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최근 페이워치 복지포인트 사업과 카카오페이포인트 연동을 완료했다. 페이워치는 핀테크 기업으로 사내 직원 복지 플랫폼이자 급여 선정산(EWA) 서비스 제공 업체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1월 페이워치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43억9000만원을 투자해 지분율 4. 1%를 확보했다. 카카오페이가 타법인에 출자를 진행한 건 2024년 4월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이번 협업으로 페이워치 복지포인트와 급여선지급 사업에서 카카오페이포인트·카카오페이머니와의 시너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앞으로 페이워치를 통해 사내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기업은 카카오페이포인트나 카카오페이머니로 이를 전환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페이는 앞서부터 사내 복지포인트 진출에 공을 들였다. 2024년 8월 HD현대중공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HD안전페이포인트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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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1등 저축은행 SBI 인수…오너 2세 등판도 관심↑
교보생명이 업계 1위 SBI저축은행 인수를 사실상 마무리하며 '종합금융그룹' 전환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교보생명의 저축은행 시장 진출은 단순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넘어 지배구조 개편과 기업공개(IPO)에도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교보생명의 SBI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대주주 변경 안건을 승인했다. 지난해 4월 교보생명이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약 9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한 이후 약 1년 만에 공식적인 절차가 막바지에 다다른 것이다. 교보생명은 SBI저축은행 8. 5%의 지분을 지난해 5월 3000억원에 인수했고 이날 승인에 따라 올해 안에 41. 5%+1주를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지분 인수가 마무리되면 교보생명은 고객 수 약 170만명, 총자산 약 14조5800억원 규모의 거대 저축은행을 품으며 수신 기능을 갖춘 종합금융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SBI저축은행은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전국 5개 영업구역을 확보한 국내 유일 저축은행으로 사실상 은행 수준의 영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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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된 'ELS 과태료 수억원' 감경…과징금 결론은 4월로 넘어가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불완전 판매 행위 5년이 지난 일부 제재 건에 대한 금융당국의 과태료가 사실상 감경된다. 금융위원회의 제재안 의결이 다음달로 넘어가면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제척기한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제척기한이 만료된 과태료 규모가 수억원에 불과해 전체 과징금과 과태료가 1조5000억원대임을 감안하면 영향이 적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 홍콩H지수 ELS 사태에 따른 과징금과 과태료 부과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금융위원회 정례회의가 매달 첫째, 셋째 수요일에 열리는 점을 감안하면 ELS 제재에 대한 최종 결론은 내달로 미뤄지게 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여러 가지 쟁점이 있기 때문에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이날 금융위 의결 사항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달에 소멸시효가 완성되는 5년의 제척기한이 도래한 일부 불완전판매 행위에 대한 과태료는 부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