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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DB손해보험
<임원 승진> ▷부사장 △해외사업부문 박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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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가족 사칭 피싱 주의"…카카오뱅크, 금융사기 예방 정보 제공
카카오뱅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금융사기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돈이 되는 이야기' 서비스를 통해 생활 속 금융사기 예방법을 안내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안내되는 내용엔 △가족·지인 송금 요청 시 반드시 직접 통화로 확인 △'배송조회' '소비쿠폰' 등 출처 불분명 문자 내 URL 클릭 절대 금지 △개인정보·비밀번호·인증번호 요구는 무조건 의심 △거래 알림·지연이체 등 예방 서비스 적극 활용 △의심스러운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 등이 담겼다. 명절에는 가족 간 연락이 잦다는 점을 노린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한 피싱 문자를 주의해야 한다. 송금 요청이 오면 반드시 상대방의 기존 번호로 직접 전화해 본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안내' 등 사회적 관심이 높은 주제를 교묘하게 활용한 피싱 시도가 늘어날 수 있다. 선물 배송이 활발한 시기를 노린 '택배 분실', '배송지 재확인' 등의 스미싱도 등장하고 있어 출처가 불분명한 URL은 클릭하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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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30만원에 이자 6만원' 연이율 20%?…계산해보니 2000% '이자 폭탄'
최고금리가 연 60%를 초과하는 등 반사회적 불법대부계약의 원금과 이자를 전면 무효화하는 개정 대부업법이 지난 7월 시행되면서 불법사금융(불사금) 피해자들의 피해 상담 사례가 급증했다. 금융당국은 불사금 업자의 불법추심에 대응하는 방법 등 주요 문의사항에 대한 해법을 정리해 내놨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7월 22일 개정 대부업법 시행 이후 2개월간 불법사금융 신고·상담 건수가 3652건으로 시행 이전 2개월과 비교해 33.1% 늘었다. 이에 금융당국은 불법사금융 피해자들이 가장 많이 물은 6가지 내용을 정리했다. 우선 연 이자율 60%를 초과하는 반사회적 대부계약의 해당 여부는 상환기간을 1년으로 환산해 이자율을 계산하면 된다. 예를 들어 대부계약 실행 내용이 원금 30만원, 선이자 5만원, 이자 6만원, 대출수수료 4만원, 상환기간 10일이라고 가정하자. 이 경우 실제 원금은 선이자 5만원을 제외한 25만원이며, 이자는 선이자·수수료·이자를 더해 10일간 15만원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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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담금도 배상?…대법원 판단 앞둔 車 보험 판도 변화 촉각
쌍방 과실 교통사고에서 발생한 자기부담금을 상대방 보험사에 청구할 수 있는지가 대법원 판단 대상에 올랐다. 결론에 따라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제도의 근간이 흔들리고 보험사 손해율 관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오는 12월 4일 2022다287284 손해배상 사건에 대한 공개 변론을 연다. 이 사건은 쌍방 과실 사고로 차량 수리비 중 자기부담금을 낸 피보험자가 상대 운전자 측 보험사를 상대로 해당 금액 배상을 청구한 사안이다. 1심과 2심은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법원은 "원고들은 자기부담금 약정이 포함된 자차보험을 체결했고, 사고 발생 후 약정에 따라 자기부담금을 부담했을 뿐"이라며 자기부담금은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에서 말하는 '전보되지 않고 남은 손해(미보전 손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판결 근거로는 △피보험자가 스스로 부담 의사를 전제로 계약을 체결한 점 △교통사고 손해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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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인프라 사고, 해당 기관에 엄정한 책임묻겠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금융 유관기관장을 만나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금융 쪽 유관기관들도 전산과 보안시스템 점검을 강화해달라며 사고 발생시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 유관기관 기관장 긴급 간담회를 열고 "오늘 이후로 금융 유관기관에서 인프라 관련 사고가 발생할 경우 정부는 그 원인을 낱낱이 규명해 해당 기관에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금융감독원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산업은행 회장, 기업은행 행장,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주택금융공사 사장,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예탁결제원 사장, 금융보안원 원장, 신용정보원 원장, 금융결제원 원장 등 13개 금융 유관기관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일련의 보안·전산 사고 관련 유사 사례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스스로 금융 인프라를 제로베이스 관점에서 신속·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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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집의 진실은 '전세사기'… 카카오페이·박세미가 고쳤다
카카오페이가 '세계 주거의 날'(10월 6일)을 맞아 전세사기 피해 청년을 응원했다. 카카오페이는 '토닥토닥 희망짓기' 캠페인 홍보대사 박세미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 청년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과정을 담은 영상은 전날 박세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서 공개됐다. 이번 집수리 지원은 카카오페이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청년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조성한 기금으로 진행됐다. 카카오페이와 한국해비타트는 캠페인 기금을 활용해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세사기 피해 청년 중 누수나 구조결함 등으로 위험한 환경에 놓인 10여 세대를 발굴해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홍보대사 박세미가 누수로 인한 곰팡이 피해가 심각한 청년의 집을 직접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청년은 전세 계약 후 입주하고 보니 집안에 곰팡이가 가득해 거주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갑자기 변경된 임대인과 공인중개사가 모두 연락이 두절되며 전세금을 돌려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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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 사태 한 달, 2.7만명 탈회… 연휴에도 상담 지속
롯데카드 해킹 사태 이후 한 달 만에 약 2만7000명 고객이 탈회했다. 부정사용 가능성이 있는 28만명 고객 중에선 약 80%가 탈회와 카드 재발급 등 보호조치를 받았다. 롯데카드는 2일 이같은 내용의 '고객 보호조치 진행 상황'을 안내했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해킹 사태가 처음 알려진 지난달 1일부터 전날까지 정보가 유출된 고객 297만명 중 48%에 해당하는 약 142만명에 카드 재발급 신청,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해지 등 보호조치가 시행됐다. 297만명 회원 중에서 롯데카드를 탈회한 회원은 2만7577명이다. 카드를 정지·해지한 고객은 각각 15만9152명, 5만2293명이다. 키인(KEY IN) 거래를 통한 부정사용 가능성이 존재하는 고객 28만명 중에선 79%에 해당하는 약 22만명이 이같은 보호조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회원 탈회 3752명 △카드 정지 2만9627명 △카드 해지 7416명 등이다. 롯데카드는 28만명 고객의 보호조치를 최우선으로 시행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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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한도 5000만→1억 상향에도…은행권 수신 지켰다
예금보호한도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높아진 지 한달이 지났지만 '머니무브'는 없었다. 은행과 저축은행 간 금리 차가 0.3%포인트(P) 내외로 크지 않아 수신 고객들이 안정성이 높은 은행을 떠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말 요구불예금(MMDA 포함) 잔액은 669조7238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말 643조7084억원에서 4.0%(26조155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5대 은행 정기적금 잔액도 지난 8월말 44조2737억원에서 지난달말 45조3546억원으로 2.4% 늘었다. 정기예금 잔액은 같은 기간 950조7015억원에서 954조7319억원으로 0.4% 줄어들긴 했으나 일상적인 수준의 감소폭이다. 올해 6월에도 정기예금 잔액은 전달 대비 0.9% 감소했다. 더 앞서 올해 1월과 3월에도 정기예금 잔액이 전달보다 각각 0.5%, 1.7% 줄어들었다. 예금보호한도가 24년 만에 상향됐으나 은행권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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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는 아니지만…이번 달 월급 2배" 은행원들 지갑 두둑해진다
추석을 앞두고 은행원들의 지갑이 두둑해진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상여금을 지급 받는다. 은행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명절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시켜 은행원들도 보통 설과 명절에 나눠 연봉의 일부를 지급받는 식이다. 신한은행의 경우 연봉을 16분의 1로 나눠 매달 월급여로 지급받는데 연초와 7월초, 설이나 추석 등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날엔 4차례 상여금 형태로 매달 받는 정기급여에 추가로 지급받는다. 예를 들어 연봉이 6400만원인 경우 매달 400만원씩 지급받고 설이나 추석 등엔 두배인 800만원을 지급받는 식이다. 부부장급 이상의 경우엔 14분의 1로 나눠 받는데 12개월치는 매달 지급받고 나머지 2개월치는 각각 설과 명절에 1차례씩 더 받는다. KB국민은행이나 우리은행의 경우엔 월급을 13분의 1로 나눠 12개월치는 매달 지급받고 나머지 1개월치를 다시 절반으로 나눠 설과 추석에 지급해준다. 연봉이 5200만원인 경우 매달 400만원씩 지급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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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뱅킹'이 두려운 어르신들, 금감원-은행 직접 나섰다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이 손을 잡고 전국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집중 금융교육에 나선다. 디지털 금융소외와 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두 달간 대대적으로 운영된다. 금융감독원은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은행권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총 292건의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지방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체의 53%(155건)을 비수도권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주로 모바일 뱅킹과 키오스크 사용법, 보이스피싱 예방, 노후 자산관리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이 다뤄진다. 교육은 크게 세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먼저 은행권의 기존 점포를 활용해 98건의 교육이 이뤄진다. 신한은행의 '학이재', IBK기업은행의 '금융배움터', 하나은행의 '시니어 컬처뱅크 지점', iM뱅크의 'iM금융체험파크' 등 시니어 특화 공간에서 진행된다. 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력해 전국 100여 개 디지털 배움터에서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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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기본질서 무너지면 금융도 없다
"원칙을 무시할 거면 차라리 국책은행, 국책카드 하나씩만 있으면 된다." 최근 만난 금융권의 한 CEO(최고경영자)는 대규모 신용사면, 저신용자와 지방에 금리 할인 검토 등 이재명 정부 들어 이어지고 있는 금융 정책에 대해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그가 채무불이행자의 사회 복귀 지원이나 저신용자에 대한 배려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었다. 금융사가 돈을 벌어 사회공헌을 하는 것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질서를 허무는 일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지적이었다. 신용사면 논의가 대표적이다. 제도의 취지 자체는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채무자에게 재기의 기회를 주고 다시 경제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사회적으로 필요하다.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는 일을 막는 사회 안전망 역할도 분명하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난해 신용사면을 받은 286만여 명 가운데 95만 명 넘게 다시 연체자가 됐다. 세 명 중 한 명이 또다시 빚의 늪에 빠진 셈이다. 이번 조치로는 당장 약 29만 명이 새로 카드를 발급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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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새도약기금, 다시 일어설 기회를 위한 사회적 약속
금융사의 역할은 단순히 돈을 빌려주고 회수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금융은 사회의 혈관과 같아서 한쪽이 막히면 전체가 병들고 결국 그 부담은 사회 전체로 돌아온다. 취약계층과 장기 연체자의 문제 역시 금융사의 손실을 넘어 사회적 불안으로 확산되기에 이제 금융권이 공적 책무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우리 사회의 부채 문제는 이제 한 개인이나 한 기관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 과제가 됐다. 코로나19, 경기 둔화, 고금리라는 삼중고 속에서 서민과 자영업자의 연체는 늘어났고 제도권 금융에서 밀려난 이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는 악순환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채무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연대와 포용의 가치로 풀어야 할 과제다. 이런 맥락에서 출범하는 '새도약기금'은 장기 연체자에게 다시 제도권 안에서 재기할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그러나 정부의 정책적 지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금융권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제도의 성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