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중저신용자 부채 질 향상·씬 파일러 대출 실행→정상상환 이력 생성 효과 인뱅, 중저신용자의 1금융권 복귀 '사다리' 역할 인터넷전문은행 3사에서 올 1분기 신용대출을 받은 중저신용자 두 명 중 한 명이 한 달 내에 신용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최근 인뱅을 향해 "그들이 가진 데이터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는지 명확히 증명하게 해야 한다"고 밝힌 가운데, 인뱅의 독자적 대안신용평가모형이 취약차주의 신용상태 개선을 돕는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는 근거가 확인된 셈이다. 10일 머니투데이가 올해 1분기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의 중신용대출(중저신용자 대상 개인 신용대출)에 따른 신용점수 상승 기여도를 전수조사한 결과 중저신용자 차주의 49.2%가 대출 실행 후 1개월 내 신용점수가 상승했다. 카카오뱅크는 실적발표 때 이 수치를 공개하지만, 3사 전체 규모가 확인된 건 처음이다. 케이뱅크의 경우 중신용대출을 받은 고객 중 48.4%가 대출 실행 후 1개월 내 신용점수 상승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신용점수는 평균 46점이 올랐으며 가장 큰 폭으로 점수가 오른 고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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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초기 스타트업 육성…'신한 퓨처스랩' 청년창업가 분야 신설
신한금융그룹이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그룹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12기 선발 기업을 위한 웰컴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12기는 총 800개사가 지원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최종 46개 스타트업이 선발돼 전년 대비 15개사가 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 대표 및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청년 창업가' 분야를 신설해 실질적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글로벌 분야는 대상 기업을 전년 6개사에서 13개사로 대폭 확대했으며, 이들에게는 신한금융 해외 현지법인과의 협업 기회 및 현지 데모데이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웰컴데이에는 육성트랙(맞춤 멘토링, 글로벌 진출)과 협업트랙(공동사업 기획, PoC 추진)에서 선발된 46개 스타트업 대표와 신한금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발 기업에는 그룹사 협업 비즈니스 개발, 입주공간 지원, 전용 펀드 투자, 데모데이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신한 퓨처스랩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1503억원의 투자 집행과 351건의 협업 비즈니스 발굴, 아기유니콘 29개사 배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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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겨냥한 상호금융… '상호부조'라더니 가계 신용대출 10%뿐
상호금융 업권이 이재명 정부 금융개혁의 도마 위에 올랐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적한 대로 상호금융은 비과세 혜택 등 지원을 받으면서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은 꺼리고 안전한 담보대출 위주의 영업을 해왔다. 지역 내에서의 '관계형 금융'이라는 취지로 시작한 상호금융이지만 사실상 영리 법인처럼 행동하며 손실을 볼 수 있는 대출을 꺼린 결과였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협동조합(신협)과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가계 신용대출 취급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한국은행이 2021년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그해 3월 말 기준 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중 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10. 1%였다. 이후 상호금융 업권이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 기업대출을 적극적으로 취급했다가 대규모 부실을 겪었던 일을 생각하면 현재 가계 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더 줄었을 수 있다. 상호금융의 가계 신용대출 한도는 각 금고와 조합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개별 상호금융은 가계 신용대출 잔액 비중을 따로 공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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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도 쓰는데… '불법 대부업', 명칭 변경 쉽지 않네
대부업권에 부정적 이미지를 덧씌우는 '불법 대부'라는 표현이 좀처럼 사라지질 않는다. 법상 용어가 바뀌었고, 협회 차원에서도 '불법 사금융업자'로 명칭 전환을 유도하고 있지만 대통령도 '불법 대부'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게 현실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X(구 트위터)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글을 공유하며 "법정 허용치를 초과하는 불법대부는 무효입니다. 즉 갚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라는 글을 적었다. 최근 국무회의에서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금리가 연 60%를 넘는 대부 계약은 원칙적으로 무효가 된다. 원금과 이자를 갚지 않아도 된다. 문제는 이 대통령이 적은 '불법 대부'라는 표현이다. 대부업권에선 이 표현에 매우 아쉽다는 반응을 보인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대부업권의 부정적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불법 대부업'이란 용어를 없애고자 노력하고 있다. '불법 대부업'이란 표현이 합법적으로 등록해 영업하는 대부업체도 마치 불법인 것처럼 낙인을 찍고, 소비자의 부정적 인식을 확산할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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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보, 가입 문턱 낮춘 '하나더넥스트 간편 치매간병보험' 출시
하나손해보험이 치매 보장 준비 문턱을 낮춘 '하나더넥스트 간편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건강 상태 등으로 보험 가입이 쉽지 않았던 손님도 보다 수월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동안 과거 병력이나 수술 경험 등의 이유로 치매간병보험 가입이 까다로웠던 손님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가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가입 과정 역시 간편해졌다. 보험 가입 시 필요한 건강 관련 고지 항목을 줄여 손님의 부담을 낮췄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최근 5년 이내 입원이나 수술 여부를 확인했으나 이를 2년 이내로 축소했다. 병력 확인 항목도 일부 주요 질환 중심으로 단순화했다. 또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손님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가입 기준을 낮췄다. 이처럼 가입 기준은 완화했지만 보장 내용은 기존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치매가 의심되는 초기 단계부터 진단, 치료, 간병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폭넓게 보장한다. 특히 기존 상품에서 제공하던 보장도 그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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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금융위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롯데손해보험이 자본적정성 개선을 위한 세부 이행방안을 포함한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날 공시는 금융당국의 롯데손보에 대한 '경영개선요구' 조치에 따른 것이다. 앞서 롯데손보는 지난해 11월 '경영개선권고'에 해당하는 적기시정조치를 받고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다. 하지만 금융위가 불승인하면서 지난 3월 조치가 '경영개선요구'로 한 단계 더 격상됐다. 롯데손보는 공시를 통해 △사업비 감축 △부실자산 처분 △인력 및 조직운영 개선 △자본금 증액 △합병, 금융지주회사법에 의한 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로의 편입 △제3자 인수 △영업의 전부 또는 일부의 양도 등에 관한 계획 수립 등 자본적정성을 높이기 위한 경영개선계획을 지난달 30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1개월 이내에 롯데손보의 경영개선계획에 대한 승인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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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불법금융광고 시민감시단 274명으로 확대 운영
금융감독원은 불법금융광고 시민감시단을 총 274명 규모로 구성해 7개월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SNS·인터넷 커뮤니티 등 온라인으로 옮겨간 신종 불법금융광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감시단을 지난해 55명에서 올해 156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금감원은 2014년부터 불법금융광고 시민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불법금융광고의 유통경로가 전단지 등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으며, 특히 은어와 해시태그를 활용한 교묘한 광고가 확산되고 있다. 시민감시단은 이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7개월간 일상 생활에서 접하는 불법금융광고를 제보하고,금감원은 이를 검증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련기관에 차단을 의뢰한다. 금감원은 또 기존 운영중인 AI(인공지능)기반 불법금융광고 감시시스템과 시민감시단, 불법금융 파파라치 제도를 연계해 입체적 감시체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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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소통에 인색한 금융그룹 회장님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올해도 주주총회를 마치고 주주들에게 서한을 보냈다. 2023년 회장에 취임한 후 1년 뒤인 2024년부터 시작해 올해가 세번째다. 서한엔 주주환원 같은 밸류업 계획도 담겨 있지만 대부분은 본인이 갖고 있는 문제의식을 풀어내는데 집중돼 있다. 현재 한국 경제가 어떤 위치에 있고 그래서 어떤 리스크가 있고, 반대로 어떤 분야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보는지 자신의 생각을 펼쳐 보인다. 진 회장은 매년 서한을 보내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대출 증가율, 순이자마진, 대손충당금, 부실율 등 재무적 수치만이 아니라 "CEO가 각종 사안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며 회사를 이끄는가는 매우 중요한 투자정보"라고 보기 때문이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매 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 직접 나선다. 2019년 3월 회장 취임 후 한번도 거르지 않았다. 지난달 23일 JB금융의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도 어김없이 그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김 회장의 컨퍼런스콜 역시 CEO가 어떤 방향으로 그룹을 이끌어가고 있는지를 시장과 소통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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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 지분 작년比 2배… 보험업권, 행동주의 반격 나섰나
행동주의펀드 공세에 보험업권이 반격에 나섰다.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으로부터 주주환원 요구를 거세게 받는 DB손해보험을 중심으로 얼라인이 2대주주인 GA(보험대리점) 지분을 늘려나간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얼라인은 보험사들이 상장사인 에이플러스에셋 지분매수에 나선 경위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제보 및 제언센터'를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얼라인은 보험사들이 보유한 에이플러스에셋 지분을 10. 15% 수준으로 파악했다. 지난해말 기준 한화생명과 한화손보, DB손보, 흥국생명 4개사가 에이플러스에셋 지분을 보유 중이었다. 당시 4개사의 지분율은 5%를 밑돌았다. 올들어 지분율이 2배 이상 상승한 셈이다. 반면 얼라인은 지난달 13일 일부 지분을 처분해 지분율이 지난 2월 13. 29%에서 현재 10. 29%로 낮아졌다. 한화생명과 한화손보는 각각 2024년 4월과 6월에 지분을 매입한 반면 DB손보와 흥국생명은 지난해 12월 지분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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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도 못 버텼다… 마이데이터 줄철수
금융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 수익구조가 안착하지 못하면서 라이선스를 반납하는 사례가 속출한다. 지난해 LG CNS에 이어 최근에는 통신사들까지 마이데이터 폐업을 신고했다. 데이터 과금부담은 매해 늘어나는데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점이 사업권을 반납한 이유로 지목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T는 최근 마이데이터 폐업을 금융당국에 신고했고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이를 수리했다. 지난해 5월 LG유플러스도 금융위에 마이데이터 폐업을 신고했다. SK텔레콤(SKT)도 마이데이터 사업을 종료하는 만큼 조만간 폐업을 신고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 3사가 모두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철수하는 것이다. 마이데이터는 은행·카드·보험 등 여러 금융사에 분산된 신용정보를 정보주체인 개인이 주도적으로 관리·통제·활용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신용점수를 분석해주거나 전체 금융자산을 조회하게 하는 방식으로 가장 널리 이용된다. 현재까지 10개 사업자가 마이데이터 라이선스를 반납했다. 2024년 HNR의 폐업신고를 시작으로 LG그룹 IT(정보기술)기업인 LG CNS, KB캐피탈의 자회사인 KB핀테크 등 여러 업체가 잇따라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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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에 반격 나선 보험사…"생태계 위협" 백기사 등판
행동주의펀드 공세에 보험업권이 반격에 나섰다.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로부터 주주환원 요구를 거세게 받고 있는 DB손해보험을 중심으로 얼라인이 2대주주인 보험대리점(GA) 지분을 늘리고 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얼라인은 상장사인 에이플러스에셋(GA) 지분 매수에 나선 보험사들의 경위에 대해 제보를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제보 및 제언 센터'를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보험사들이 보유한 에이플러스에셋 지분은 10. 15% 수준으로 얼라인은 파악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한화생명과 한화손보, DB손보, 흥국생명 등 4개사가 에이플러스에셋의 지분을 보유 중이었다. 당시 4개사 지분율이 5%를 밑돌았다. 올해 들어 지분율이 2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반면 얼라인은 지난 13일 일부 지분을 처분해 지분율이 지난 2월 13. 29%에서 현재 10. 29%로 낮아졌다. 한화생명과 한화손보는 각각 2024년 4월과 6월에 지분을 매입한 반면 DB손보와 흥국생명은 지난해 12월 지분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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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많아질수록 손해"... 마이데이터 줄철수하는 사업자들
금융 마이데이터 수익 구조가 안착하지 못하면서 라이선스를 반납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해 LG CNS에 이어서 최근에는 통신사들까지 마이데이터 폐업을 신고했다. 데이터 과금 부담은 매해 늘어남에도 수익성을 내기 어렵다는 점이 사업권 반납 원인으로 지목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T는 최근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폐업을 금융당국에 신고했으며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이를 수리했다. 지난해 5월 LG유플러스도 금융위에 마이데이터 폐업을 신고했다. SKT도 마이데이터 사업을 종료하는 만큼 조만간 폐업을 신고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 3사가 모두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철수하는 것이다. 마이데이터는 은행·카드·보험 등 여러 금융사에 분산된 신용정보를 정보 주체인 개인이 주도적으로 관리·통제·활용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신용점수를 분석해주거나 전체 금융 자산을 조회하게 하는 방식으로 가장 널리 이용된다. 현재까지 10개 사업자가 마이데이터 라이선스를 반납했다. 2024년 HNR의 폐업 신고를 시작으로 LG그룹 IT 기업인 LG CNS, KB캐피탈의 자회사인 KB핀테크 등 여러 업체가 잇따라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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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스템 설계자의 '자기고백'..이재명 정부, 금융개혁 '시동'
"나는 이 잔인한 시스템을 설계하고, 작동시키고, 정당화해 온 사람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명백한 공범"(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이재명 정부의 6대 구조개혁 대상 중에서 '금융분야'에 대한 개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뼈 아픈 자기반성'으로 포문을 열며 금융 신용제도의 대수술을 예고했다. 특히 고신용자와 저신용자 '양극화'를 만들어낸 장본인으로 시중은행, 인터넷전문은행, 상호금융 등 서민금융기관을 '정조준'해 관련업권이 긴장하고 있다. 3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실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금융회사의 신용등급 제도가 사실상의 '계급장'이 됐다며 현 제도의 허점과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금융회사가 구조적으로 리스크(위험)를 개인에게 떠넘기고 있으며, 특히 개인의 돈 갚을 능력을 '과거 데이터'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업권별로 1금융권인 시중은행은 고신용자 위주의 영업을 하고 있으며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의무가 부여된 인터넷은행마저도 '체리피커'가 됐다고 했다.